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춘장대해수욕장과 홍원항 일원에서 ‘2025 제1회 서천 해양레저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한대학교와 함께 공동 주최하며, 세한대학교 충남RISE사업단(SRL레저관광센터), SRL레저특화사업단이 주관한다. 행사는 충남RISE사업의 핵심 프로젝트인 ‘서천군 하이퍼로컬 해양레저관광 중심지 육성’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군은 지역이 보유한 풍부한 바다, 강, 호수 자원과 해양 인프라를 활용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지역 구현은 물론, 글로벌과 로컬이 융합된 ‘글로컬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특히 이번 페스타는 제7회 원동배 국제세일링랠리의 마지막 일정과 연계해 국제적 위상을 높인다. 이번 랠리에는 중국 칭다오를 시작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한국 포항을 거쳐 서천에서 최종 경기가 열리며, 중국·러시아·미국·한국 등 7개국 약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충남요트협회와 협력해 ‘제1회 환황해컵 요트대회’도 함께 개최된다. 해양레저 문화 체험 프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국가유산청, 충청남도, 전북특별자치도,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와 함께 오는 9월 16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식 및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보존과 활용의 균형을 향한 여정”을 주제로,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학술대회로 구성된다. 기념식은 주요 내빈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 세레모니를 통해 앞으로의 의지를 새롭게 다진다. 이어 국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과 백제가야금연주단의 백제 오악사 특별 공연이 마련되어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가치를 다채로운 방식으로 기념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노중국 계명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으로 문을 열고, 여섯 건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주요 발표는 ▲연속유산의 통합관리 제도와 운영체계(조두원 ICOMOS 한국위원회 부위원장) ▲고도 및 백제역사유적지구 보존관리의 성과와 과제(이수정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시에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사)대한한돈협회 논산시지부 여성회와 사랑나눔지기봉사단이 이웃을 위한 성금과 물품을 보내며 명절을 앞둔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사)대한한돈협회 논산시지부 여성회는 논산시에 500만 원 상당의 한돈 구매 교환권을 기탁했다. 교환권은 논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전달되어, 입소자들에게 풍성하고 영양 가득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열 회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사랑나눔지기봉사단은 논산시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 대열에 동참했다. 시는 성금을 활용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 가구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규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시는 ‘2025년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지난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주간 행사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세대 간 공감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치매 영화 상영, 유아 인형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특히 유아 대상 인형극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치매 예방 수칙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관계기관 종사자 교육에는 400여 명이 참석해 치매의 최신 동향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지나친 부정적 인식은 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부담이 될 뿐만 아니라 조기 검진 참여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확산되어 조기 발견과 올바른 대처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시는 오는 18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천 추석보내기’와 ‘대한민국 새단장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연휴 동안 급증하는 음식물 쓰레기와 포장재, 귀성·귀경길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친환경적인 명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절을 앞두고 이용자가 많은 논산역, 논산시외버스터미널, 화지시장을 찾아 지역 농산물과 친환경 제품 구매, 다회용 장바구니 사용,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18일 16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화지시장 옆 아름공원에서는 ‘대한민국 새단장 플로깅’ 캠페인이 열린다. 플로깅은 걷기·달리기 운동을 하며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시는 이를 통해 건강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생활 습관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논산시는 대중교통 이용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인증하고 지역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탄소업슈)’ 가입도 적극 유도한다. 캠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시가 어르신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6개 기관이 함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논산시-논산시의회-논산경찰서-논산소방서-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논산시시니어클럽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어르신 사고에 대응하고 고령친화도시 논산을 조성하기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최근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전국 어르신 안전사고는 연평균 약 26만 건이 발생하며 매년 8%씩 증가하고 있다. 특히 논산시는 전체 인구 10.7만 명 중 어르신 인구가 3.5만 명으로 32.6%를 차지하고 있어, 어르신 안전문제 해결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로 대두됐다. 이번 협약으로 6개 기관은 △어르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분야별 안전교육 추진 △어르신 이용시설 안전 점검 △공동 캠페인 및 홍보 활동 추진 등 어르신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각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전문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어르신 안전 증진을 위한 사업들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12일 충청남도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3회 충청남도 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직산파크골프클럽팀이 출전해 ‘인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서북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한 직산파크골프클럽팀은 ▲권민정 ▲김선규 ▲김성실 ▲한명교 ▲홍영표 어르신으로 구성돼 골프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주제로 열연을 펼쳐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수상에는 천안시 안전총괄과 소속 이순미 교육강사의 세심한 지도가 함께 더해져 큰 힘이 됐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심폐소생술을 몸소 익히고, 이를 대회에서 훌륭히 보여주신 것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경험이 지역사회 전반에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2일 대천역 역사 내에서 ‘당신의 내일을 이어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생명사랑 마음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령시가 주관하고 코레일 대전충남지역본부, 자살예방실무협의체가 협력하여 마련했으며, 대천역을 방문하는 시민과 역사 이용객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자가검진과 자살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자살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날로, 보령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정신건강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위기 상황 시에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했다. 대천역 내 편의점 뒤와 관광안내소 앞 두 곳에 설치된 캠페인 부스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우울증 선별검사를 받고 전문 상담 정보를 제공받았다. 또한, 보령경찰서, 보령교육지원청을 포함한 6개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해 생명사랑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통해 캠페인의 의미를 확산시켰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잠시 멈춰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4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대한건설기계협회 주관으로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안전교육은 '건설기계관리법' 제31조에 따라 3년 주기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안전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건설기계 조종사가 건설기계를 조종할 경우 최고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수강이 익숙하지 않은 건설기계 조종사들의 편의를 위해 관내에 교육 장소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보령시가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는 서약식도 함께 개최했다. 교육은 오전 4시간, 오후 4시간으로 두 차례 진행됐으며, 건설기계의 구조, 관련 법령의 이해, 작업 안전 및 재해예방 등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강춘아 열린민원과장은 “이번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공사 현장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건설기계 조종사들이 안전교육 미이수로 인한 과태료 등 불이익을 받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및 주택 2기분) 총 60,771건 127억 7,4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토지 120억 9,800만 원, 주택 6억 7,600만 원이 각각 부과됐다. 이번 9월 정기분 재산세는 6월 1일 기준 토지 및 연세액 2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됐으며, 연세액 20만 원 이하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7월에 이미 전액 부과된 상태다. 작년에 비해 개별주택가격이 1.68%, 개별공시지가가 1.17% 상승한 점이 반영되어 부과액이 소폭 증가했다. 재산세 납부는 9월 30일까지 전국 금융기관과 CD/ATM기에서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조회해 납부할 수 있고,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에서도 가능하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을 위해 지방세 고지서 대신 이메일과 모바일로 전달하는 전자송달을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납부기한 경과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므로 납부기한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는 다가오는 가을·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여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14~64세 보령시민으로 확대하여 전 시민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따라 3가 백신으로 실시하며, 관내 위탁의료기관 54개소에서 접종 가능하다. 이번 접종은 안전을 고려하여 대상별·연령별로 접종 시기를 분산하여 실시한다. 9월 22일, 2회 접종 대상 어린이(생후 6개월~9세 미만 중 생애 첫 인플루엔자 접종자)를 시작으로 ▲9월 29일,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 ▲10월 15일, 75세 이상 어르신(195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10월 20일, 70~74세 어르신(1951년 1월 1일~1955년 12월 31일 출생) ▲10월 22일, 65~69세 어르신(1956년 1월 1일~1960년 12월 31일 출생)과 14~64세 보령시민(보령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시민) 순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다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29일부터 보건기관에서도 접종할 수 있으나, 접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는 9월 15일부터 지역농협을 통해 2025년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대상자 확정일까지 충청남도 내 주민등록 및 농어업 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1만 9,043농가다. 세부적으로는 농업 1만 5,751가구, 어업 3,241가구, 임업 6가구, 축산 45가구가 해당된다. 지급 금액은 가구당 지급대상자가 1인인 경우 80만 원, 2인 이상인 경우 1인당 45만 원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령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수령 방법은 지급대상자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소재 지역농협을 방문하면 된다. 본인이 직접 수령할 수 없는 경우에는 배우자, 직계존비속 및 그 배우자, 형제자매 및 그 배우자가 읍면동장이 발급한 대리수령 확인서 또는 승계수령 확인서를 지참하여 대리수령할 수 있다. 불가피한 사유는 지급대상 확정일(2025년 6월 9일) 이후 사망하거나 뇌사판정을 받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는 이달부터 11월까지를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아산시의 2025년 이월 체납액은 367억 원으로, 목표 징수액 143억 원 달성을 위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하반기 일제정리 기간에는 징수 전담반을 운영해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 부동산, 자동차, 예금, 급여 압류와 부동산·차량 공매 의뢰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추진한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시는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카카오 체납 알림톡 50,341건과 체납 안내문 26,463건을 일제히 발송했다. 정광섭 아산시 징수과장은 “세수 증대를 통해 안정적인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시정을 적극 뒷받침하며,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나 7월 호우피해 대상자에 대해서는 체납액 징수 유예, 분납, 영치 유예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제 회생을 돕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2025년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가을 행락철 다중이용시설 주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안전 강화를 위해 15일부터 19일까지 ‘음식점 위생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2년간 점검이 이루어지지 않은 업소를 우선 대상으로 하며,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위생관리, 방충시설 등 시설 기준 준수, 냉장·냉동시설 위생 관리,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에서 조리·판매되는 샌드위치, 핫바, 약과, 탕후루, 햄버거 등 조리식품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는 12일 '아산 어린이가 가고싶은 놀이터는 어떻게 만들까?'라는 주제로 시민강연을 개최하고, 놀이전문가 편해문 씨를 ‘아산 제1호 통합놀이터’ 총괄기획가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과 강연은 아산시가 역점 추진하는 ‘아산 제1호 통합놀이터’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어린이가 함께 뛰어놀 수 있는 통합놀이터의 사회적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편해문 총괄기획가는 “통합놀이터는 장애·비장애, 나이, 날씨와 상관없이 모든 아이들이 어울려 놀 수 있는 보편적 공간”이라며, 아이들의 도전·탐험·상상을 자극하는 3C(어린 시절·돌봄·공동체) 가치를 담은 놀이터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 “통합놀이터는 단순한 놀이시설을 넘어 지역 커뮤니티 중심 공간으로 자리잡아, 가족 단위 방문객 증가와 주변 상권 활성화, ‘2025~2026 충남 아산 방문의 해’와 연계한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금선 아산시 아동보육과장은 “통합놀이터는 차별 없는 배움터이자 아산의 자연환경과 문화 정체성을 반영한 포용 도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