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의회은 12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에서 김철환의원(국민의힘, 성환읍 · 직산읍 · 입장면)이 대표발의한 ‘자연재해 재난지원금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천안시의회는 기후위기와 대규모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실질적인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재난지원금 제도의 개선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최근 폭우, 태풍, 폭염, 산불 등으로 주택이 파손되고 소상공인의 생계 기반이 무너지는 등 시민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으나, 현재의 재난지원금 제도는 현실과 동떨어진 지원 수준과 복잡한 절차로 인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주택 피해 보상액은 실제 복구비용에 크게 못 미치고, 소상공인의 경우 매출 손실이나 시설 피해에 대한 지원이 턱없이 부족했으며 농업 분야 역시 보험 미가입 농가와 저온창고·비닐하우스 등 특수 시설 피해가 충분히 보상받지 못하는 등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었다. 천안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중앙정부와 관계기관에 ▲재난지원금 단가의 현실화 ▲지원 대상 확대 ▲신속한 집행 절차 마련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았거나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아파트 41개 단지에 대한 화재안전 합동점검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부산과 광명에서 노후 아파트 멀티탭 등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계기로 추진됐다. 군은 아파트 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경로당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여름철 냉방기 안전 사용법을 안내하며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군은 예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8월 4일부터 한 달간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화재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자동화재탐지설비, 수신반, 소화펌프 등 소방시설 유지 관리 상태와 전기배선의 노후·손상 여부, 문어발식 멀티탭 사용, 누전차단기 작동 상태 등이다. 특히 군은 관내 한 아파트 경로당 점검 과정에서 열화로 인해 녹아 있는 멀티탭을 발견해 즉시 교체 조치를 안내함으로써 화재로 인한 재산·인명 피해를 사전에 예방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노후 아파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동부전통시장에서 영수증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동부전통시장에서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3만 원 이상의 물품을 구매하면 경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다. 경품권은 서산동부전통시장 내 상인회 직매장에 영수증을 제출하면 받을 수 있다. 경품권을 받은 구매자는 20일 동부전통시장 쌈지공원에서 진행되는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1등 1명에게는 50만 원이, 2등 5명에게는 각각 30만 원이, 3등 16명에게는 20만 원이 4등 28명에게는 10만 원이 지급된다. 한편, 해미읍성전통시장에서는 12일 어린이 장보기 행사가 진행됐다. 참가한 어린이 80여 명은 중고 물품 거래 등으로 경제에 대해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에어바운스 체험 등으로 친구들과 추억을 쌓았다. 영수증 이벤트와 어린이 장보기 행사는 지난 1월 시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4억 원을 확보하면서 추진됐다. 김선수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각 전통시장에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극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2리터 생수 1만 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긴급 지원은 가뭄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 시민들에의 식수난 해소와 생활 안정을 위해 추진됐다. 생수는 주민들의 식수 공급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단수 사태가 시민에게 주는 불편과 고통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라며 “이번 지원이 강릉시 시민들의 불편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유례없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가 하루라도 빨리 평온을 되찾길 염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산불 피해를 본 경북 청송군에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해 지자체 간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이어오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새로운 야간경관을 선보인다. 도는 홍성군 서부 해안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과 아산시 탄소중립 기반 환경과학공원 야간경관 활성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남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 도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야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했다. 서부 해안 야간경관 명소화 조성은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어사리 노을공원 일대에 해양 경관과 어우러지는 빛 연출로 낭만적인 해변 야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탄소중립 기반 환경과학공원 야간경관 활성화 사업은 아산 환경과학공원 내 호롱빛놀이터, 달빛로드, 매직스페이스 등 다양한 공간을 마련하는 것으로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도는 12일 오후 6시 30분 홍성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에서, 13일 오후 7시 아산 환경과학공원 일원에서 각각 개장식을 개최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야경의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 방문의 해를 계기로 충남의 낮과 밤을 아우르는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지속 확충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9월 13일부터 14일 양일간 금산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가족공감 행복 찾기 부부캠프’ 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총 3회에 걸쳐 추진하며, 이번이 2회 행사로 부부와 자녀를 포함한 12가정이 참석해 부부간 믿음을 다지고 가족애를 나누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자녀 양육과 일상에 지친 부부가 캠프에 참여하는 동안 서로를 충분히 이해하고 감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둘 계획이며, 자녀들에게는 미술과 각종 체험·놀이 등 별도 프로그램을 제공해 부부가 캠프 기간 온전히 프로그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캠프에 참여한 12쌍의 부부는 첫날 가족 간 산책을 즐기고, 성격 유형 검사(MBTI)를 통해 부부간 서로의 성향을 이해하고 알맞은 부부 대화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저녁에는 자녀와 다정히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실내 캠핑을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가정폭력예방 교육과 리마인드 웨딩, 가족 선물 만들기 등을 추진해 그간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나누면서 가족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2일 홍성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도 생활개선회와 함께 ‘제43회 충남도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이 이끄는 농촌!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시군 생활개선 회원과 관계관 등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수여 △작업안전 실천결의 다짐 △사랑의 쌀 전달식 △우수 시군 시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농촌과 여성농업인의 역할 강화 및 여성리더 양성에 힘을 합쳐 나가기로 다짐했다. 김 지사는 “농사에 가정에 지역사회 봉사까지, 평생을 농업·농촌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여러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도는 여성이 주인공이 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근골격계,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특수 건강검진 사업을 전 시군으로 확대한 것을 소개한 뒤 △농업선진국 해외연수 △충전식 운반차와 같은 편이장비 등 여성친화적인 농업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는 뜻을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도시공사가 ‘2025년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Smart Training Education Platform, STEP) 학습관리시스템(LMS) 활용 우수기관 공모’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는 STEP LMS 우수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해 직업훈련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사전 검증과 서면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총 5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공사는 LMS 활용 실적과 성과·혁신사례, 훈련지원 활동 등 정량·정성 평가에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지속적인 품질관리 체계 성과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받게 됐다. 이번 수상으로 공사는 STEP LMS 무상이용 시간을 기존 2026년까지에서 2031년까지 5년 연장되는 혜택을 받게 됐다. 이를 통해 5년간 약 1억 8,000만 원의 교육훈련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사는 LMS를 활용해 온라인과 혼합 교육, 가상현실 실습 등 다채로운 교육훈련을 운영해 직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훈련 체계의 고도화를 이어갈 계획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천군 출신의 축구선수 이건희(2006년생, 수원삼성 블루윙즈)가 ‘2025 FIFA U-20 월드컵’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에 최종 발탁됐다. 이건희 선수는 K리그2 수원삼성 블루윙즈 소속의 오른쪽 풀백 수비수로, 안정적인 수비력과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대표팀 승선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 선수는 지난 6월 고향 서천군을 방문해 서천군유소년FC에 5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 후배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고향 사랑을 몸소 실천해 지역 사회에 감동을 안겼다. 이건희 선수는 초등학교 2학년 말 서천군 유소년축구클럽에서 축구를 시작해,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현재의 프로선수로 성장한 서천의 자랑스러운 인재다. 오세영 서천군체육회장은 “이건희 선수의 성공 스토리는 서천의 모든 아이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는 살아 있는 교과서”라며 “앞으로도 서천이 대한민국 축구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스포츠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건희 선수가 소속된 대한민국 U-20 대표팀은 오는 9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서천군자율방재단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서천군자율방재단 자원봉사단을 비롯하여 총 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침수된 가전제품과 장판, 생활용품을 수거하고 정리했으며, 집기류를 세척하고 집안 내 토사를 제거했다. 또한,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방역 작업을 지원하여, 피해 가정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힘썼다. 백옥숙 센터장은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며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해왔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복구 활동으로 지역에 희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정병철 서천군자율방재단장은 “서천군자원봉사센터의 지원과 협력이 있어 더욱 원활한 복구 작업이 이루어졌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향후에도 자원봉사자들과 협력하여 피해 복구 활동을 확대하고, 더 많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1일 군청사에서 ‘청사 마실 프로젝트’의 일곱 번째 행사로 ‘아이들과 함께 가는 서천’ 청사 견학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인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서천군정의 실제를 이해하고 다양한 행정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과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교 중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장항중앙초, 장항초, 한산초, 서도초 등 4개 학교에서 총 120여명의 학생과 인솔교사가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군민 안전의 중심 역할을 하는 CCTV 관제센터를 방문해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의 중요성을 배우고, 도로명주소 만들기 체험을 통해 행정의 기초 체계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드론 사진 촬영 시연을 관람하며 군정에 적용되는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했으며, 공무원의 역할과 행정 서비스에 대한 설명도 함께 들으며 공공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유환숭 시설정보과장은 “청사 마실 프로젝트는 단순한 청사 견학을 넘어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소통하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2기 서천군 정책참여단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책참여단에는 총 28명이 위촉돼 군정 혁신과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 정책참여단은 올해 하반기 ▲ 서천군을 빛낸 10대 사업 선정 ▲ 군정 주요 사업장 현장 평가 ▲ 군정 자문 ▲ 주요 정책 사후 평가 등 군정 전반에 참여할 계획이다. 임호빈 제2기 정책참여단장은“ 지난 1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더 성숙한 자세로 단장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군민과 함께하는 정책참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정책참여단은 공직자와 군민을 잇는 소중한 가교”라며“적극적인 참여와 정책 제안을 통해 서천군이 걸어갈 혁신의 길에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정책참여단의 제안과 평가 결과를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주민 체감도가 높은 행정을 실현하고, 군정 혁신 성과를 군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9월 11일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군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예방 기념식과 생명존중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전반에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 공연으로는 주간재활 회원들이 준비한 국악 공연과 색소폰 연주가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기념식에서는 자살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서천노인복지센터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행사장 야외에는 ▲충청권 트라우마센터와 연계한 ‘마음안심버스’ ▲아로마 테라피 체험 ▲‘우리동네 마음네컷’ ▲‘꿈앤카페’ ▲‘느린 우체통’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군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도왔다. 이어진 생명존중 교육에서는 한국자살예방협회 김중호 강사가 ‘생명의 소중함을 실천하는 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과 함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병행돼, 참석자들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자살은 더 이상 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이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535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일반회계 482억원, 특별회계 53억원으로 구성됐으며, 제1회 추경 대비 7.38% 증가한 규모다. 군은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로부터 교부받은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과 전년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을 적극 활용하고, 일부 자체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민선8기 역점사업 이행을 비롯해 △미래먹거리(신성장) 사업투자, △2025년 7월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역경제 회복, △군민 생활 안정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25년 7월 집중호우 피해 복구 및 재난 대비 43억원, △민생회복 소비쿠폰 및 지역화폐 지원 172억원, △60세이상 군민 대상포진 예방접종 6.5억원,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충남 RISE) 26.4억원, △장항항 어촌신활력 19.5억원, △서천 문화예술회관 건립 2억원 등이 포함됐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추경은 군민의 목소리와 지역 현안을 반영해, 재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오는 2025년 9월 12일 오전에 서령초등학교와 음암초등학교 2개교를 대상으로 '운동장 클리어 작업'을 실시했다. 운동장 평탄화 및 잡초 제거를 중점으로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작업이 진행됐다. 특히, 잡초로 인해 운동장 일부 울퉁불퉁해져 학생들의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단순한 행정 지원을 넘어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운동장 클리어 작업 역시 학교 시설 관리의 부담을 덜어주고, 교사들이 교육 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에서 계획됐다.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작업을 통해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깨끗한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학교가 본질적인 교육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