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캠페인을 전개하며 자살예방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모든 순간, 당신은 소중한 존재입니다’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4일 우편집중국과 5일 계룡역에서는 생명사랑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같은 날 용남고등학교에서 청소년 자살예방 교육이 열렸다. 10일에는 용남고 생명존중 등굣길 캠페인을 계룡시학부모협회와 함께 진행했으며, 그 외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적인 자살예방 홍보 활동을 이어갔다. 캠페인 주요 내용으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 안내 ▲정신건강복지센터 소개 ▲우울 고위험군 선별검사 ▲자살예방 상담전화 ☎ 홍보 등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에 공감하고 자신의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자살 예방은 주변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인식 개선으로 가능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이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2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세종충남본부 계룡시지부와 함께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공무원노조에서 단체교섭 요청 이후 약 4개월간 이어진 협상을 통해 이루어진 결과로 조합활동 보장, 노동조건 개선, 모성 보호, 후생 복지 등 122개 세부 사항에 대해 합의했다. 특히, 공직자들의 근무여건 향상을 중심으로 다양한 개선 방안이 추가됐다. 주요 합의 내용으로는 ▲근로 조건 관련 사전협의 강화 ▲사무실 환경 및 근로 여건 개선 ▲육아시간 보장 등 모성 보호 강화 ▲ 다양한 후생복지사업 추진 등이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공직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계룡시는 앞으로 더 나은 직원 복지를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선도하며 시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공공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협업하여 지난 11일〜12일 양일간 계룡시 종합운동장에서 진행한 ‘2025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맞이한 안전체험교실은 만3세 이상 미취학아동 등을 대상으로 총 14개 기관(어린이집 및 유치원) 700여 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에 진행한 프로그램은 총 13개로 ▲비상구 대피 ▲완강기 체험 ▲신변 안전 ▲교통 안전 ▲킥보드 안전 ▲소화기 사용 등 다양한 분야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어린이의 신변 안전을 주제로 한 인형극 형태의 프로그램은 낯선 사람 대처법, 길을 잃었을 때의 대처 요령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키우고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안전문화 확산과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재)계룡시애향장학회는 지난 11일 ㈜선양소주(회장 조웅래)로부터 장학기금 157만 3,950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선양소주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2028년까지 계룡시에서 ‘선양’과 ‘선양린’ 제품이 판매될 때마다 1병당 5원씩 적립해 매년 판매량에 따른 적립금을 장학기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선양소주는 이번 전달금을 포함해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810만 원 상당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강재규 ㈜선양소주 영업본부장은 “지역 인재들이 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꾸준히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학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이사장은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선양소주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탁받은 장학금은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계룡시애향장학회는 지역 우수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1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2025계룡軍문화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열고 행사 성공개최를 위한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응우 시장, 김범규 의장 및 시의원, 오선희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선언식을 가졌다. 행사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 발대식에서는 선서문 낭독, 축하공연에 이어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화려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축하 무대에서는 자원봉사를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 및 콜라보 성악 공연을 통해 참된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잔잔한 감동이 이어졌다. 2부 행사에서는 축제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자원봉사 분야별 임무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응우 시장은 “봉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과 미소, 세심한 배려가 더해진다면 이번 축제가 성공적이고 더욱 빛이 나게 될 것”이라며, “행사 기간 동안 많은 활약과 진심어린 손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7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이번 軍문화축제에 참여하는 총 봉사자수는 약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응우)은 대전·충남 지역의 대표적 향토기업인 ㈜선양소주(회장 조웅래)가 ‘2025계룡軍문화축제’ 홍보 전도사로 나섰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1일 계룡시청에서 이응우 이사장과 강재규 영업본부장, 현지훈 남부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軍문화축제 홍보를 위한 소주병 보조 상표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선양소주는 계룡軍문화축제 홍보 보조 상표를 부착한 소주 ‘선양린’을 지난달 말부터 출고를 시작해 총50만 병을 대전‧세종을 비롯한 충청권 전역에 유통시키고 있다. ㈜선양소주는 최근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을 통해 소주를 제일 잘 만드는 회사로 입지를 공고히 하면서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지역의 대표적인 우수 향토기업으로서 계족산 황톳길에 연간 10억원의 비용을 들여 조성·관리, 선양 오페라의 뻔뻔한 클래식 공연, 선양소주 조웅래 회장의 역발상 강연과 선양 맨몸마라톤 대회, 지역의 미래 인재 장학금 전달 등 공익 캠페인 활동과 문화경영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강재규 ㈜선양소주 영업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기념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일정으로 고부가가치 재활용품 집중 수거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확산하고 주민들의 재활용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품목은 △투명페트병 △폐건전지 △종이팩 등으로 금산군청 환경위생과와 10개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했다. 이들 품목은 올바른 분리배출만으로도 고급 원료로 재활용될 수 있어 자원 가치가 높다. 특히, 폐건전지는 유해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별도의 수거가 필요하다. 군은 이번 집중 수거 캠페인을 통해 자원 재활용을 활성화하고 환경 보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자원순환 문화가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정착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추진하며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해 생활 속 실천 사례를 알리고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 실현을 위해 재활용 활성화 정책을 강화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보호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하여 올해 12월 말까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민간위탁 사업자 선정에 나선다. 위탁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3년간이며 기술능력과 입찰가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정성적 평가는 제안서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진행한다. 이 시설은 추부면 용지리에 위치하며 지난 2019년 5월 준공돼 건축면적 1449㎡, 시설용량 하루 30t 규모로 가동되는 환경기초시설이다. 군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은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해 환경보전 및 금산군민 생활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좋은 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금산군협의회는 지난 9월 1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 참석했다. ‘위대한 국민,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금산군협의회원들은 금산세계인삼축제 티셔츠를 착용하고,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오는 9월 19일 개최되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제주공항 터미널을 비롯한 전국회원대회가 열린 행사장을 중심으로 인삼축제 방문을 권유하며 금산세계인삼축제에 대한 관심을 촉발시켰다. 홍보활동에는 협의회장, 여성회장, 산악회장, 읍면 위원장 및 부위원장, 이사, 감사, 사무장 등 총 30명의 회원이 분주하게 움직였다. 회원들은 부대 행사로 제주 4·3평화공원 등 역사 유적지를 방문해 화해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상완 회장은 “전국 지자체에서 참여한 대규모 행사인 만큼 축제 홍보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계기홍보에 더욱 활발하게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지하수자원의 오염을 방지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지하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지하수 수질검사 이행을 당부했다. 지하수 개발·이용자는 먹는물 1일 양수능력 30t 초과 시 2년마다 수질검사를 받고 30t 이하 시에는 3년마다 수질검사를 받아야 한다. 1일 양수능력 30t 이상인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와 100t 이상인 농업용수의 검사 주기는 3년이다. 검사를 이행하지 않으면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수질검사는 지하수 수질검사 전문 기관에 의뢰해 시행하며 검사 후 성적서 사본을 금산군청 맑은물관리과에 제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게 지하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수질검사에 나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청 농정과는 지난 11일 인구 5만 명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금산애(愛) 살어리랏다’ 캠페인을 위해 금산축협을 방문했다. 금산축협은 총 53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에 실거주한 직원이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전입신고를 해줄 것을 독려하고 전입 시 혜택 안내 및 금산생활백서도 전달했다. 농정과 관계자는 “관내 지역농협 등을 방문해 금산군 인구 증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조성한 그늘막 이용을 당부했다. 그늘막은 군민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통행이 잦은 주요 교차로 및 초교 등에 배치돼 지역 공동체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기여하고 있다. 군은 그늘막 관리 점검을 통해 수선이 필요한 곳의 보수공사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 외에도 낮 시간대 발병하는 열사병 등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폭염 대책에도 지속적으로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폭염에 대비해 설치한 그늘막이 군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공공 안전 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폭염에 대비한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 관광문화체육과는 지난 11일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부리면 청풍사·덕산사를 방문했다. 이날 박정미 관광문화체육과장을 비롯한 직원 20여 명은 충절과 덕행을 추모하고자 건립된 사당에서 청렴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본받아 올바른 청렴문화 정착에 기여하기로 했다. 방문한 사당들은 야은 길재(청풍사), 눌재 박증영(덕산사)을 모신 사당으로 모두 충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으며 매년 제향을 올리고 있다. 박정미 관광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사당 참배를 통해 조상님들의 청렴 정신을 다시금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광문화체육과의 공직자로서 청렴의 가치를 바탕으로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영구 불임이 예상돼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군민을 대상으로 난자·정자 냉동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항암치료, 난소·고환 절제 등 의학적 사유로 생식기능 손상이 예상되는 남녀로 신청 자격을 충족하는 경우 생애 1회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본인부담금의 50%이며 여성은 최대 200만 원, 남성은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범위는 난자·정자 냉동을 위한 검사, 과배란 유도, 채취, 동결 및 초기 보관 비용 등이며 입원료나 생식세포 동결·보존과 무관한 검사료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필요 서류는 의료기관에서 발급받은 진단서, 동결·보존 확인서, 진료비 영수증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 지원은 치료 과정에서 생식능력을 잃을 위기에 놓인 군민들이 삶의 중요한 선택권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제도”라며 “군민의 가임력 보전을 통해 저출산 극복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시의회는 12일 제3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4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조례안 6개 등 총 22개 안건을 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수의) 소관으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 예산안 1조 4,016억원 대비 607억(4.3%) 증액된 1조 4,623억 원 규모로 편성됐으며, 집행부가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 함께 제출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기금운용변경계획안’ 또한 원안가결했다.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강문수) 소관으로 △서산시 가족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강문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향교·서원 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경화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실종자 수색 활동 지원 조례안(이정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자치행정과),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시세 감면 동의안(세정과), △서산 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 민간위탁 연장 계약 동의안(체육진흥과) 등은 원안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