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금산경찰서가 자율방범대와·경비업체와 합동순찰 및 공공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18일 금산 삼계탕 축제장에서 경찰과 자율방범대, 경비업체 경비원 약 20명이 합동으로 참여해 축제장 범죄예방활동과 교통질서 저해행위를 집중적으로 계도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축제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쓰레기 투기, 음주 소란 등 공공질서 저해 행위와, 축제 방문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5대 반칙운전 행위도 함께 홍보했다. 경찰은 현수막, 전단지, 물티슈 홍보물 등을 활용해 축제 참가자들에게 기초 질서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고 깨끗한 축제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노경수 서장은 "사소한 질서 위반이 축제의 즐거움을 해치고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청남도 공립예술단인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오는 7월 24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0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정나라 지휘자의 지휘 아래, 호른 연주자 김홍박과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함께하는 이번 무대는 19세기 러시아 음악의 진수를 담아내어 강렬한 음색과 생생한 이야기로 살아 숨 쉬는 클래식 세계로 관객을 초대한다. 이번 연주회의 첫 곡은 글린카의 오페라 서곡 ‘루슬란과 루드밀라’이다. 러시아 민담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화려한 러시아적 색채와 역동적인 에너지를 담아내며 웅장한 선율로 무대의 문을 연다. 이어지는 곡은 러시아 협주곡 가운데 숨은 명곡으로 평가받는 글리에르의 ‘호른 협주곡 내림 나장조’로, 호른 특유의 음색과 연주 기교를 극대화해 들려준다. 공연의 마지막 무대는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이다. 이 작품은 화가 친구 하르트만의 유작 전시회를 관람하며 받은 인상을 음악으로 풀어낸 곡으로, 그림을 소리로 감상하는 듯한 참신한 구성과 풍부한 상상력이 어우러진 작품이다. 이번 공연의 협연자인 김홍박은 2015년부터 2023년까지 노르웨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청 여자 역도팀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전라남도 보성군에서 열린 ‘2025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81㎏급에 출전한 김혜민 선수는 인상에서 95㎏을 들어 올려 2위를 차지해 은메달 1개를, 용상에서는 110㎏으로 1위, 합계 205㎏으로도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2개를 추가해 총 3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64㎏급 임가원 선수는 인상 84㎏으로 2위, 합계 185㎏으로 3위를 기록하며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고, 49㎏급 김진희 선수는 인상 60㎏, 용상 80㎏, 합계 140㎏을 들어 올려 전 종목에서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 3개를 수상했다. 또한 55㎏급 장은비 선수는 인상 77㎏으로 3위를 기록해 동메달 1개를, 용상 100㎏과 합계 177㎏에서는 각각 1위를 차지해 금메달 2개를 추가하며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공주시청 여자 역도팀은 이번 대회를 비롯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입상하며 팀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김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자살로 가족이나 지인을 잃은 유족의 건강한 애도와 심리적 안정을 돕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자살 유족 자조 모임 ‘느린마음’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느린마음’은 자살로 가까운 사람을 떠나보낸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모임으로, 유족 간 정서적 교류를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덜고 심리적 회복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자조 모임은 충청남도가 개발한 자살 유족 회복 프로그램 ‘닿길’을 바탕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자조 모임에 참여한 한 유족은 “항상 집에만 있어 답답했는데 비슷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순려 질병관리과장은 “자살 유족이 슬픔을 나누고 서로 위로하며 건강하게 회복해 나갈 수 있도록 ‘느린마음’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며, “주변에 자살 유족이 있다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상담은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7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4개월에 걸쳐 모든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와, 이·통장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거주지에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문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2025년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 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 등이다. 오상록 자치행정과장은 “매년 추진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적극 참여하여 주시고, 시민 편의를 위해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생활안정을 위해 오늘(21일)부터 9월 12일까지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쿠폰은 정부의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1인당 지급액은 기본 15만~40만 원이다. 공주시는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에 해당되어 1인당 5만 원이 추가 지급되며, 이에 따라 일반 시민은 20만 원, 차상위 및 한부모가정은 35만 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최대 45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6월 18일 기준 공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다. 신청 첫 주(21~25일)는 혼잡을 피하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로 신청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공주시 누리집에서 방법을 확인하고, 신용·체크카드사 누리집, 앱, 콜센터, ARS 또는 공주페이 앱 팝업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가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전 행정력을 동원해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공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공주지역에 평균 301mm의 비가 내렸으며, 유구읍(352mm)과 신풍면(351mm)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는 300mm가 넘는 기록적인 강수량이 집계됐다. 이번 호우로 인해 인명피해는 총 4명으로, 정안면 주민 2명과 이장 1명, 직원 1명이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시설 피해 현황을 살펴보면, 공공시설은 총 327건으로 하천(119건), 도로(66건), 소규모 수리시설(80건) 등이 포함되며, 사유시설은 주택 68건, 농경지 및 임야 63건 등 총 202건에 달한다. 현재까지 전체 시설 중 공공시설 103건, 사유시설 98건이 복구를 완료했으며, 나머지는 복구 중이거나 복구 예정 상태다. 공주시와 군부대, 자원봉사자들은 피해 복구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총 1,690명의 인력과 175대의 장비가 투입되어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며, 군 장병(3585부대 3대대) 54명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수해피해 복구를 위해 오는 7월 22일 예정됐던 천안역사 증개축사업 착공식과 현장설명회를 취소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수해 복구를 지원하고, 시민의 안전과 정서적 공감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착공식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착공식 행사 개최 여부와 관계없이 계획대로 천안역사 증개축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임을 고려해 부득이하게 착공식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며 “품질과 안전, 공정한 시공 관리에 만전을 기해 차질없이 천안역사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비 지원을 아낌없이 결정해 주신 김태흠 도지사님과 국비 확보와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주신 문진석 국회의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비 299억 원, 도비 200억 원, 시비 622억 원 등 총사업비 1,121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 4,263㎡ 규모의 통합역사를 건설한다. 당초 면적인 4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19일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연계하여 청소년 멘토링 집단상담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반디심리연구소 김진형 소장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또래상담자를 중심으로 한 멘토-멘티 간 소통과 정서지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서산시또래상담연합회 소속 청소년 12명과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 26명 등 총 38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였다. 특히 가족 간 갈등, 또래 간 갈등, 교우관계 내 따돌림, SNS상 폭력 등 청소년들이 실제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역할극 활동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갈등 상황을 직접 연기하고 함께 토론하며 공감 능력과 갈등 해결 역량을 함께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주영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과 서산시청소년또래상담연합회(이하 또래상담연합회) 소속 청소년 등 총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차 주말체험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2025년 한해 동안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활동은 두 번째 순서로, 청소년들이 ▲가족 간 갈등 ▲또래 간 갈등 ▲SNS 폭력 등 다양한 주제의 실제 사례에 참여해보며 갈등의 원인과 해법에 대하여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박주영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의 심리극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환영사를 시작으로 청소년 대상 심리극 활동 명강사로 꼽히는 김진형 반디심리연구소 대표가 가족·또래 간 소통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창석 센터장은 “보호자 간담회나 면담을 진행할 때마다 인성교육에 대한 수요가 크지만 주입식으로는 한계가 많다”며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며 함께 나누는 과정에서 성장 동력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5‧6학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체험활동, 귀가지원, 저녁식사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동문1동 주요 사회단체에서는 7월 19일 집중호우로 범람하여 훼손되고 위험 요인이 되는 온석저수지 주변 공원 및 도로 복구작업에 나섰다. 주민자치회, 통장단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3개 단체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참여했다. 온석저수지 일원은 주민들이 많이 찾는 산책코스로 조롱박터널, 가로화단, 모형 풍차, 운동기구 등이 설치된 곳으로 이번 수해로 토사와 부유물이 뒤엉켜 복구 인력 동원에 난감한 상황이었다. 각 단체 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물살에 휩쓸려온 풀더미를 걷어내고 쉼터 토사물 제거, 가로화단 정비 등 적극적인 수해복구 활동을 추진했다. 동문1동에서는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추가적인 수해 피해 현장을 파악하고 긴급 복구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가용 인력과 자원들을 총동원할 예정이다. 이정규 동문1동 주민자치회장은 “갑작스런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지역사회단체들이 함께 힘을 모아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긴밀히 협력하여 수해 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 인지면은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고령자와 교통취약계층을 위한‘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고령자나 장애인 등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배려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인지면 관내 마을회관을 직접 순회 방문하여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매일 오전 10~12시, 오후 14~16시에 이루어지며, 순회 일정은 마을 이장을 통하여 안내된다. 방문 신청은 지급 시 편의를 위하여 지류 상품권 중심으로 신청·접수할 예정이며, 대리 신청 시 별도 구비서류가 필요하므로 본인 신청을 원칙으로 한다. 찾아가는 신청 창구 운영으로 취약계층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지 않고도 신청이 가능해짐에 따라 더 많은 주민들이 민생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한일 인지면장은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한 조치인 만큼 주민들이 놓치지 않고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이같은 순회 신청 창구를 운영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맞춤형 민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시장 이응우)가 여름철 폭염 대응 및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환경미화원 근무시간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본격적인 폭염이 예보됨에 따라 열사병 등 온열질환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아침 근무시간을 조정하여 일찍부터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계룡시 환경미화원은 2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기존 아침 8시에서 1시간 당겨진 7시부터 업무를 시작하게 됐으며, 시는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관련 내용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환경미화원의 노고와 헌신 덕분에 우리 시가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환경을 유지하고 있다”며, “미화원을 비롯한 현장근로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근무여건 개선을 비롯한 사고예방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환경미화원 안전장비 지급 및 수시 건의사항 수렴 등 미화원의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는 이달부터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내 13개 기관과 함께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주민과 기관이 협력해 자살 예방 활동을 수행하는 면·동 단위 사업으로 보건의료, 복지, 교육, 지역사회, 공공기관 5개 영역별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계룡소방서, 두마초등학교, 온누리약국, LH4단지 관리사무소 등 13개 기관이며, 참여기관 간의 역할 분담과 유기적 협조를 통해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활동 내용으로는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교육 ▲인식개선 캠페인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응우 시장은 “생명존중이라는 공동 가치 실현을 위해 13개 기관이 함께 참여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행정과 민간이 하나 되어 자살로부터 안전한 계룡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은 지속 가능한 지역 정신건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점 과제로, 추가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부서별 업무계획과 함께, 2025년 상반기 지시사항 총 370건에 대한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상반기 지시사항 중 233건이 완료되어 약 63%의 이행률을 보였으며, 미이행 건에 대해서는 조속한 완료를 목표로 후속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주요 지시사항으로는 ▲대실지구 유통부지 공매 TF팀 구성 및 운영 철저 ▲관내 기업 생산품 소비 촉진을 위한 방안 마련 ▲생애주기·계층별 맞춤형 복지정책 강화 ▲두계지구 민간 도시개발사업 공공기여 방안 마련 등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성과 중심의 시정 운영을 강조하며, 부서 간 업무 협조와 적극적인 추진 자세로 각 과제를 신속하게 완수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집중호우와 관련해 “주요 도로, 하천 등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예찰과 점검을 강화하고,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복구체계를 가동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장마 후 이어질 폭염에도 철저히 대비할 것을 주문하며 “폭염 취약계층 보호 대책과 무더위 쉼터 운영, 야외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