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상반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백제F&B영농조합법인(청양읍), ▲농부의 정원(대치면) 2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은 지역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체험처를 발굴하고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제도이다. 체험 프로그램의 교육적 가치, 운영 신뢰성, 안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받은 기관만이 인증을 받을 수 있으며, 인증기관에는 ▲교육부 인증마크 사용 권한 ▲인증서 및 현판 제공 ▲프로그램 개발·운영 관련 컨설팅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청양군에는 52개 진로체험처가 등록되어 있으며, 이 중 10곳은 교육부 인증을 받아 운영 중이다. 인증기관은 ▲HUMAN&ART(정산)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청양읍) ▲청양포도공주농원(남양) ▲칠갑산천문대(정산) ▲로컬몬스터(청양읍) ▲나눔영농조합법인(대치) ▲㈜이플아토(청양읍) ▲청양산림항공관리소(남양) ▲농부의 정원(대치) ▲백제F&B영농조합법인(청양읍) 등이다. 이영미 관장은 “이번 신규 인증을 통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7일 ‘고향올래’ 사업의 일환으로 입주 작가 14인의 단체 전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작가들을 비롯해 충청남도·청양군·충남도립대학교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군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되는 고향올래 공모사업을 통해 충남도립대학교 내 (구) 학생식당을 리모델링해 ‘청양로컬스타센터’를 조성했으며, 올해는 문화·예술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향올래 사업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착·생활 인구를 늘리고, 지역 특색을 살린 활동가를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전시에는 회화·조형·영상·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약 6개월간 꾸준히 이어온 창작 활동의 성과를 군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시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청양시외버스터미널 1층 갤러리에서 진행되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단체 전시는 지역 문화·예술 역량을 널리 알리고 예술을 통한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청양의 자연과 정서를 담아내면서도 예술의 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민대상심의위원회를 열고, ‘제32회 청양군민대상’ 수상자로 김성호씨(68세, 대치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민대상은 지역발전과 군의 명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군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김성호씨가 농림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의 수상자로 결정됐다. 김성호 씨는 2024년부터 한국밤재배자협회 청양군지회장을 맡아 올해 전국대회를 유치해 청양 밤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으며, 밤나무 해충 방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밤 의무자조금 설치를 선도하며 임가 소득 증대와 산업 기반 강화에 크게 기여하는 등 청양 밤 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13여 년간 대치면 작천리 이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군정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공로도 인정받았다. 한편, 제32회 청양군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1일 열리는 제64회 청양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상패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군민대상은 청양 발전을 위해 헌신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WOW! CN 페스타’에 참여해 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청양의 대표 축제와 신규 관광 명소를 적극 알렸다. 이번 행사는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함께한 대규모 홍보 행사로, 김태흠 충남도지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서울시장, 15개 시군 단체장과 시민·관광객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군은 홍보부스를 통해 19일부터 21일까지 백세건강공원에서 열리는 ‘청양고추구기자축제’와 11월 개관 예정인 ‘칠갑타워’를 집중 홍보했다. 또한 관광 캐릭터 ‘청양이’ 굿즈 전시·판매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농촌체험마을에서 개발한 고추잼 시식과 함께 고추김·구기자 젤리 등 다양한 특산품을 소개하며 청양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식전 공연에서는 청양군 관광 캐릭터 ‘청양이’가 무대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청양군 공무원이 직접 작사·작곡한 ‘청양에 나는 삽니다’라는 트로트 노래에 춤을 곁들인 청양이의 퍼포먼스는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이 올해 추진한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이 연이어 목표액을 조기 달성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군은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고 8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이후,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폭우피해 지정기부사업’을 긴급 개시했다. 모금 개시 한 달여 만에 목표액인 1,500만 원을 넘어 1,537만 원을 모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이는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복구 지원은 물론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됐다. 이어 제3호 사업으로 추진된 ‘동네 어르신 함께 한끼’ 지정기부사업 또한 당초 목표 기간보다 46일 앞당겨 조기 완료됐다. 4월 1일부터 시작된 모금은 166일 만에 총 205건, 5,211만 원이 모였으며, 명예 군수와 각 읍면 명예읍면장의 고액 기탁이 이어지면서 기부 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산불과 집중호우 등 연이은 재난으로 기부금이 전국적으로 분산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은 적극적인 오프라인 홍보와 사업의 진정성을 알리는 노력을 통해 기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잇따른 조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 삽교읍은 지난 17일 제4대 삽교읍 명예읍장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윤수 명예읍장은 이날 오전 군청 상황실(5층)에서 열린 위촉패 수여식에서 공식 위촉장을 받은 뒤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면서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삽교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어진 취임식에는 도의원과 군의원, 기관·단체장 및 이장 등 120여명이 참석해 전 명예읍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삽교읍의 발전을 함께 기원했다. 전윤수 명예읍장은 “삽교읍의 명예읍장으로 취임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박주완 삽교읍장은 “전윤수 명예읍장님의 진심 어린 고향사랑과 기부는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명예읍장과 함께 더 살기 좋은 삽교읍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가 지난 8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운영한 청년 대상 문화 프로그램 ‘청년 UP 클래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활동가들이 직접 기획·운영해 단순 체험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연결·교류를 목표로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6회차 실습 과정에 꾸준히 참여해 높은 출석률을 보였으며, 베이킹 과정에서 직접 만든 빵을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에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예산에서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늘어났으면 좋겠다”, “처음엔 낯설었지만 함께 활동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예산해봄센터 공간을 새롭게 알게 돼 활용하고 싶다” 등 소감을 밝혀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했다. 오윤석 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활발한 교류가 앞으로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 속에서 뿌리내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향후 센터와 협력해 청년 UP 클래스를 기반으로 청년 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방소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 낙농회는 18일 경기도 안성팜랜드에서 열리는 ‘제11회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를 견학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서울우유협동조합 주최, 서울우유 우유군검정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1997년 시작된 이후 국내 최대 규모의 낙농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전국 60개 농가에서 선발된 젖소 120두가 출품돼 최고 우수 젖소 선발 경쟁을 벌이며, 세계적인 심사위원 조엘 르파쥬의 전문 심사가 더해진다. 낙농회원 25명은 견학을 통해 △우수 젖소 선발 과정 관람 △낙농기자재 전시회 체험 △유제품 시식 행사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젖소 사양관리 기술 습득, 최신 낙농산업 동향 파악, 축산 2세대 역량 강화 등 실질적 학습 효과가 기대된다. 군은 올해 군비 400만원을 투입해 낙농회 교육·견학 활동을 지원 중이며, 앞으로도 지역 낙농인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회원들이 선진 낙농 기술을 배우고 정보 교류를 통해 예산군 낙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중증장애인의 자립 기반 강화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찾아가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및 시행령을 기반으로 법정 의무구매비율 상향과 제도 이해 필요성에 따른 안내 및 공공기관의 실질적 구매율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한국장애인개발원 강사가 참여 부서 대상 구매방법과 구매실적 관리 방안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으며, 각 부서가 법적 의무를 효율적으로 이행할 수 있는 전략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는 실적이 저조한 15개 부서 82명이 참여했으며, 정량지표 목표 달성을 위한 실적 관리 방법, 효율적 예산 집행 전략, 실제 구매 가능한 물품 안내 등 실무 중심 내용이 다뤄졌고 바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사례를 공유해 참여자의 이해를 높였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기관의 구매 실적 향상을 유도하고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소득 보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과 홍보를 통해 우선구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1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1차 충청남도 평가와 2차 농식품부 평가(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전국 51개 시·군이 참여해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 최종 심사에서 상위 20개 시·군이 사업대상지로 확정됐고, 예산군이 그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19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분뇨처리 방식 개선 △축산악취 저감 △경축순환 활성화 등이 추진되며, 이를 통해 군은 축산악취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업의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최종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사업예산 확보와 세부 추진계획 수립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공모사업 선정에 기여한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축산악취 개선을 축산분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군민 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6만3000건(물건별 토지 105억원, 주택 6억원), 총 111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지난 6월 1일 기준 토지 및 주택 소유자로 토지는 주거용을 제외한 모든 토지에 대해 인별 합산 과세된다. 주택은 본세 기준 2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되며,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분할 부과된다. 고지서는 우편 또는 전자고지 형태로 발송되며,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기,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이체, ARS, 위택스, 인터넷지로, 간편결제 앱 및 금융기관 앱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주민복지와 지역사업을 위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라며, 납부 지연 시 가산세(3%)가 부과되지 않도록 유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건조한 날씨와 영농 부산물 소각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2025년 가을철 산불진화대를 편성해 10월 13일부터 12월 20일까지 69일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이 피해 최소화의 핵심이라는 점을 고려해 전문 진화 인력을 선발하고 있으며, 사전 교육과 훈련을 통해 현장 투입 태세를 철저히 갖출 계획이다. 산불진화대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진화 활동은 물론, 예방을 위한 산림 순찰과 주민 홍보 활동도 수행한다. 현재 군은 가을철 산불전문진화대원 45명을 모집 중이며, 지원자는 9월 19일까지 군청 산림녹지과 산림보호팀(041-339-7615)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격 요건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군은 내년부터 산불전문진화대, 병해충예찰방제단, 산사태현장지원단을 통합 운영해 산림재해 대응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며, 연중 10개월간 운영되는 통합 대응인력은 산불뿐 아니라 병해충, 산사태 등 다양한 산림재해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2025∼2026 충남·예산 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으로 떠나는 레트로 낭만열차’ 프로그램을 하반기에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남 레트로 낭만열차’는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운영하는 기획 관광상품으로 1970∼80년대 기차여행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세대별 공감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 상반기 총 220명이 탑승하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하반기에는 총 4차례 낭만열차가 운행되며, 관광객들은 예산역 도착 후 버스를 이용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게 된다. 참여자들에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상설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상품권 1만원도 지급된다. 주요 코스는 △예당호 전망대 △수덕사 △은성농원 △추사고택 △예산상설시장 등이며, 특히 오는 10월 1일 정식 개장하는 예당호 전망대가 새롭게 포함되면서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예당호 전망대와 무빙보트 등 신규 관광시설 개장을 준비 완료했다”며 “풍부한 관광자원을 갖춘 예산에 많은 분들의 방문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구인·구직자 간 맞춤형 고용 지원을 위해 지난 16일 윤봉길체육관에서 개최한 ‘2025 예산군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구인·구직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역 고용을 확대하며,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20개 기업이 참여해 144명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에 응시했으며, 청소년·중장년층·노인 등 300여명의 구직자가 유관 기관 부스를 찾아 전문 상담사와 취업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캘리그라피, 바리스타, 모루인형 만들기,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과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타로, 인생네컷 촬영 등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채용으로 연결되지 못한 구직자에게 전문 상담사를 통한 맞춤형 상담과 지속적인 취업 알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은 기업에 대해서는 사후 관리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군 일자리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해 구인 정보를 얻거나 개인 맞춤형 취업 상담 서비스를 받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태안지역 청소년들이 ‘2025년 태안-서울 역사문화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16~17일 이틀간 서울을 방문해 문화체험 활동을 전개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문화체험에는 태안지역 초·중등 청소년 32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서울 역사 버스투어와 청와대 탐방, 서울 랜드마크 방문 등을 비롯해 드론 조종 실습과 제과제빵, 스포츠 클라이밍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쳤다. 태안군과 서울시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역사·문화·환경 등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태안군청소년수련관과 서울시립화곡청소년센터 주도로 상호 역사문화교류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서울 방문에 이어 내달 중 서울시 청소년 32명이 태안을 찾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두 도시의 청소년들이 만나 새로운 환경을 체험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이번 교류 사업의 의미가 있다”며 “청소년들이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