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2025년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알릴 수 있는 국가지점번호판 38개를 주요 등산로인 가야산, 천방산, 봉수산에 설치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국가지점번호란 도로나 건물이 없는 산악, 해안 등 도로명주소가 없는 지역에서 누구나 쉽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치한 위치 표시 체계로, 한글 2자와 숫자 8자 등 총 10자리 번호로 구성돼 있다. 등산이나 야외 활동 중 조난이나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인근 국가지점번호를 소방서나 경찰서에 알려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구조 활동 등 군민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재 군에는 군에서 설치한 358개와 한국전력공사 등 타 기관에서 설치한 159개 등 총 517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이 설치돼 있으며, 매년 일제 조사를 통해 망실·훼손된 번호판을 정비하고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에는 신규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로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사고 다발 지역과 군민 이용이 잦은 곳을 중심으로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및 관리를 통해 안전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고덕면에 위치한 예산사과와인에서 ‘제22회 예산사과와인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농업회사법인 예산사과와인이 주최하고 군이 후원하며,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축제로 지역 농가의 부가가치 창출과 예산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이끄는 대표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축제는 빨갛게 익은 사과밭을 배경으로 △사과 따기 △애플파이 만들기 △과수원 음악회 △양조장 둘러보기(투어) △사과술 시음 및 칵테일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예산사과와인축제는 외국인 방문객의 비율이 전체의 약 70%에 달할 정도로 국제적인 인기를 자랑하며, 주한미군 가족과 한국 거주 외국인 등 1000명 이상이 매년 참여해 국내를 넘어 세계인이 찾는 축제로 발돋움했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22년째 참여하고 있는 요들송 공연단의 무대와 미국인 록밴드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프랑스와 스페인 오크통에서 숙성한 한정판 사과 증류주가 축제 당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태안군이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현업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위한 특수건강진단을 진행했다. 군은 소음·분진·화학적 유해인자 등 각종 위험요인에 노출돼 있는 소속 근로자 247명을 대상으로 지난 23~24일 이틀간 태안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산업안전보건법 제130조에 따른 것으로, 군은 근로자들의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고 군민들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특수건강진단 추진에 나섰다. 대상자는 태안군청 교육체육과, 환경산림과, 보건의료원,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센터 등 총 16개 부서 소속 근로자들로, 이들은 평소 청소와 시설관리, 도로보수, 음식물 처리 등의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광물성 분진 △자외선 △소음 △염화수소 △질산 △황산 △황화수소 등 각종 유해인자에 노출돼 있는 상황이다. 군은 특수건강진단기관인 충청남도 홍성의료원을 검진기관으로 정하고 이틀간 기본검진을 비롯해 폐기능 검사, 청력검사, 엑스레이 촬영, 면담 등 출장 검진을 진행했다. 아울러, 출장검진에 참여하지 못하는 근로자에 대해서는 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꽃과 바다의 도시’ 충남 태안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국화축제가 오는 10월 31일 막을 올린다. 태안군은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10일간 원북면 반계리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 일원(태안군 원북면 옥파로 199-7)에서 ‘2025 꽃과 바다 태안국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태안군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서해안 최고의 관광휴양도시 태안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지역 대표 축제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며 관광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축제는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꽃과 바다,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개최되며, 형형색색의 국화 작품 전시와 더불어 아름다운 연못과 연꽃 정원 등이 조성돼 태안의 자연미를 그대로 담아낸다. 고즈넉한 이종일 선생 생가지와 어우러진 국화 조형물들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0월 31일에는 오후 3시부터 개막 행사가 열리며, 이후 오후 4시부터 심신·남궁옥분·하유비 등 초대가수의 무대가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또한, 8개 읍면 주민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신평면 신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익재단법인 지속가능상생재단과 함께 저소득 독거노인 32가구에 주 1회 우유를 배달하는 ‘사랑의 우유나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사랑의 우유나눔 사업은 건강취약계층 1인 가구 중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 결핍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해 온 신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우유 배달원은 우유 주머니에 우유가 쌓이면 위기 상황을 알리고, 그 즉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가정에 방문해 노인의 건강이나 신변에 이상이 없는지 안부를 확인하는 형식으로 운영한다. 안기영 위원장은 “지역 내 독거노인들을 살피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 활동 등 적극적인 지원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의 우유나눔 사업 이외에도 곳간나눔터, 경로당 전기·가스 안전 점검(안전하게 잘 지내세孝), 특별교통수단 홍보사업(우리집까지 뛰뛰빵빵) 등 6개의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여름에는 한 달 동안 주거 취약계층 17가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아이들이 식물의 소중함을 배우고, 삶과 환경에서 농업의 역할 이해를 위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하반기 어린이 농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농부학교는 ‘씨앗’을 주제로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농업테마파크에서 진행하며, ▲생태형 텃밭 정원 및 식물생태학습원 관찰 활동 ▲토종 씨앗 관찰 ▲씨앗 구연동화 영상 시청 ▲씨앗 흙 공 만들기 실습 등 다양한 체험을 운영한다. 특히 ‘토종 씨앗 관찰’ 활동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씨앗의 크기와 형태, 색깔을 비교하며 씨앗마다 가진 특징을 배우고, 우리 농업의 근간이 되는 토종 종자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힌다. 이어지는 ‘씨앗 흙 공 만들기’ 시간에는 흙과 씨앗을 섞어 공 모양으로 빚으며, 씨앗이 흙 속에서 자라 식물이 되는 과정을 상상하고 식물이 지닌 생명력과 가치를 체험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어린이 농부학교는 아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농업을 배우는 생태교육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주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5일 당진시청 다목적주차장에서 2025년 당진 어린이 가을놀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기관인 당진시가 2019년부터 당진시 놀이기획단 3개 단체와 추진해 온 행사로,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가을놀이 페스티벌은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창의‧보드‧전래놀이 체험 부스 운영과 왕 제기 튕기기, 신발 던지기, 대형 윷가락 던지기와 같은 이벤트 놀이 등 가족 모두가 즐길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운영했다. 당진시 관계자는“맞벌이 가정 증가와 디지털화로 인해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 시간이 줄어드는 요즘,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웃고 소통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당진시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 친화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5일 면천읍성에서 반려동물 행사‘댕닝맨 : 면천읍성 헌터즈’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와 한국관광공사 초기 관광벤처로 선정된 위드어스협동조합(대표 신유라)이 함께 주관한 반려 문화와 지역 문화유산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체험형 여행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면천읍성을 비롯한 역사문화유산에서 ▲연암 박지원의 골정지 미션 ▲3·10 학생독립만세운동 기념탑 태극기 그리기 ▲ 읍성 인증샷 챌린지 ▲ 각자성돌 탐방 ▲ 대숲바람길 사운드 워킹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또한, 지역 식당 및 카페가 참여해 당진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제공하고 음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지역 상권과의 상생도 함께 했다. 위드어스협동조합 신유라 대표는“면천읍성 문화유산의 가치와 지역 농가의 따뜻한 손길, 그리고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교감이 한데 어우러진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반려 문화 관광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전국 최초로 지난 5월 면천읍성‧합덕제‧필경사 등 관내 문화유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오는 11월 1일 삽교호관광지 바다공원 일원에서 ‘뽀롱뽀롱 뽀로로와 당진 여행’을 주제로 2025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의 화려한 폐막 공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9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의 대미를 장식하는 공연으로, 민간 기업 ㈜아이코닉스-㈜다온아이앤씨와의 협업을 통해 뽀롱뽀롱 뽀로로의 캐릭터를 활용한 드론 라이트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뽀로로의 캐릭터들이 당진 대표 명소를 여행하는 이야기를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드론 콘텐츠로 기획했다. 공식 행사는 오후 7시 △슈퍼스타K 2016 우승자 김영근 △싱어송라이터 찬란의 공연이 계획돼 있으며, 오후 8시에 드론 1,000대 규모의 라이트 쇼가 펼쳐진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당진 삽교호 드론쇼 공식 누리집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연 정보, 기상에 따른 변경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4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나라산업 주식회사,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당진쌀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한송이 나라산업 대표이사, 정광식 농협당진시지부장, 류재신 석문농협장을 비롯한 지역농협장, 박광서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및 농업인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쌀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협력의 뜻을 모았다. 나라산업은 1999년 농업용 벼 육묘상자를 만드는 회사로 출발해 현재는 살균·탈취제, 전지가위, 체인톱, 예취기, 송풍기, 고압세척기, 드릴, 레벨기, 배터리 전용 소화기 등을 유통 판매하는 회사로 성장했다. 2023년부터는 쿠팡의 양곡사업 협력업체로 인정받아 ‘소중한 우리쌀’을 유통하고 있다. 한송이 대표는 “양곡 유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쿠팡 공동브랜드 곰곰을 통해 소중한 우리쌀을 당진쌀로 대체해 연간 1만 톤 이상을 판매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쌀이 쿠팡 공동브랜드인 곰곰 소중한 우리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5일 석림근린공원 잔디마당 일원에서 개최된 제3회 온(溫)가족 축제가 1천3백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시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지역 주민과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부부스포츠댄스 동아리, 베트남 이주여성들로 구성된 논라동아리 회원들의 공연으로 축제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다문화·가족 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세 가족에게 모범 가족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한화토탈에너지스 2개 기업에 감사패가 전달됐다. 기념식이 종료된 후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시대별 궁중 한복 패션쇼가 열려, 궁중 한복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변천사를 방문객들에게 선보였다. 이 밖에도 체험과 놀이, 먹거리 등 부스 20여 개가 마련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아이들을 위해 준비된 버즐 공연과 체험, 어른들을 위한 훌라후프 게임 등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마늘 생육기 동해 피해 예방을 위해 마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부직포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마늘 파종 시기는 9월부터 10월이지만 올해 잦은 호우로 인해 예년보다 늦어진 상황이며, 월동 전 뿌리가 자리를 잡지 않은 상태로 겨울을 맞이할 우려가 크다. 이에, 시는 마늘밭에서 보온과 습도 유지에 효과적인 부직포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1억 6천만 원을 투입, 114㏊의 마늘밭을 덮을 수 있는 부직포를 마련했으며 27일부터 31일까지 농가로부터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시는 올해 내 부직포 공급을 마칠 방침이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잦은 호우로 마늘 파종이 늦어진 농가의 동해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부직포 추가 지원이 더 많은 마늘 농가의 안정적인 월동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부터 마늘 부직포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 380여 농가에 부직포를 공급 중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될 예정인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를 수행할 조사요원 15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는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며, 정책 수립과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대한민국 내 농가, 임가, 어가와 행정리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조사다. 모집 인원은 총 158명으로, 조사 전반을 관리할 조사 관리 요원 21명과 직접 가구를 방문해 대면조사를 수행할 조사원 137명이다.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인 자로, 조사 기간 중 업무 완수가 가능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10월 27일부터 11월 12일까지며, 서산시 스마트정보과에 방문하거나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27일부터 서산시 누리집 공고, 고시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오는 11월 17일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최영주 서산시 스마트정보과장은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통계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조사요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책임감 있고 성실한 조사요원 모집을 위해 시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역 석유화학 관련 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지역산업위기대응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관내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제조업(C20) 또는 이와 거래관계가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기업 운영 및 영업활동에 필요한 자금 제공을 위해 10억 원까지의 대출에 대한 3%의 이자를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12월 11일까지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과제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는 지난 8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후, 기업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금융 지원책을 마련 중이다. 해당 사업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금융 지원책 중 하나로, 이 외에도 신용보증기금 특례보증, 지방투자촉진보조금 확대, 긴급경영안정자금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어, 석유화학 근로자 지원을 위한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수영 서산시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이차보전 지원사업이 지역 석유화학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는 ‘발로 뛰는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10월 한 달간 사회보장 서비스 신청 가정을 방문하며, 다양한 복지 정책을 홍보하고 있다. 여성복지과 통합조사팀은 사회보장급여 신청 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조사해 보장 여부를 결정하며, 필요한 경우 가정방문 조사를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누락된 복지서비스를 추가 안내하는 등 세심하고 촘촘한 복지 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복지 조사에 그치지 않고, 방문 가정 시 아산시 주요 정책과 사업을 함께 소개해 시민이 시정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2025~2026 충남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안내지도 배부와 홍보도 병행하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김정자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아산시는 언제나 시민 곁에서 함께하는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정성과 따뜻한 관심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에게 다가가 체감형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