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8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위 속 사회적 고립과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순주 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지역 내 편의점, 마트, 공인중개사,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30개소를 직접 찾아가 아산시 위기가구 신고포상제, 복지위기 알림 앱, 온양6동 행복키움 및 고독사 예방사업을 홍보했다. 특히 위기가구 발견 시 신속히 신고할 수 있도록 제도와 절차를 상세히 안내했다. 이순주 동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움직일 때 복지사각지대는 줄어들고,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따뜻한 참여를 바탕으로 더욱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송악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송남중학교 솔빛관에서 제3회 주민총회를 열고, 주민 투표를 통해 2026년 추진할 자치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총회에는 주민을 비롯해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 홍성표 아산시의회의장, 충남도의원과 아산시의원, 관내 초등학교 교장 등 각계 인사와 주민 2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총회는 ‘찾아가는 주민총회’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송악면 33개 마을을 직접 돌며 제안 의제를 설명하고 현장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한 결과, 총 629표가 접수됐다. 이는 송악면민 약 3,950명의 16%에 달하는 수치로, 주민들의 높은 참여 의지를 보여줬다. 현장투표 140여 표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확정했다. 투표 결과, ‘독거어르신 영양채움 반찬 지원’이 378표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고, ‘쓰레기 줄이고 마을 더 예쁘게’(351표), ‘마을길 나무식재’(248표), ‘송악공감 인생학교’(236표)가 뒤를 이었다. 이어 ‘자전거 타고 송악으로 오세요’(110표), ‘송악플러스 EM’(96표), ‘송악마을 작품전시회’(71표)도 내년 실행 사업으로 확정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배방읍이 지난 8일 공수리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열고 위기가구 조기 발굴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는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손정열) 단원들이 참여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구호를 내걸고 거리 행진과 홍보 활동을 펼쳤다. 주민들에게는 홍보물과 전단을 배부하고, 아산시 안부살핌 앱 ‘잘지내YOU’와 복지 위기 알림 앱 설치·활용 방법을 안내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 제보를 당부했다. 손정열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이번 캠페인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제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한용 배방읍장은 “복지 위기 가구 발굴에 앞장서주신 행복키움추진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위기 가정을 신속히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도고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5일 오후 도고아트홀에서 2025년 주민총회를 열고, 주민 투표를 통해 2026년 자치계획 4개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올해 총회에는 주민 133명이 참석해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 장구 난타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장은 마을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민관협력형 사업으로는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 가구 출입구 태양광 외부 센서등 설치’가 103표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선정됐다. 어르신들이 어두운 길에서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마을 곳곳에 센서등이 설치된다. ‘권두산 힐링 산책로 조성’도 101표를 얻어 추진이 확정됐다. 자치계획형 사업에서는 ‘하루 한 식구되기_어르신 건강 식단 프로젝트’(102표), ‘깨끗한 도고_릴레이 환경 캠페인’(115표)이 최종 채택됐다. 반면 ‘논두렁 음악회’(39표)는 아쉽게 탈락했다. 총회는 단순한 의결 절차를 넘어 주민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평생학습센터 수강생들의 색소폰 연주와 라인댄스 공연, 룰렛 돌리기와 즉석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잔치가 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영인면이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농어민수당 선불카드 배부 서비스’를 8일부터 시작했다. 농어민수당은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충남에 거주하며 실제 영농에 종사한 농업인이 대상이다. 농업 외 연 소득이 3,700만 원 미만이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지원액은 1인 가구 연 80만 원, 2인 이상 가구는 1인당 연 45만 원이다. 올해 지급 기간은 9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아산페이 모바일 이용자는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일괄 지급되며, 선불카드 수령 대상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영인면은 가을 농번기로 바쁜 농업인들이 직접 센터를 찾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마을별 일정을 정해 직원들이 회관을 직접 방문해 카드를 전달하고 있다. 김은경 영인면장은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농어민수당을 수령할 수 있도록 마을회관 방문 배부 방식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생활 불편을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아산지회가 주관하는 2025 제16회 아산 전국프린지 페스티벌이 오는 20~21일 예선과 오는 10월 11일 오후 7~9시 본선이 아산시 곡교천 은행나무길 일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전국프린지 페스티벌은 청소년 및 문화 예술 향유자들의 문화 표현 기회 제공과 건전한 문화 형성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장르의 제한 없는 자유로운 공개 방식의 경연을 통해 지역민 문화예술의 다양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매년 해를 거듭할수록 아산 및 인근 천안지역뿐 아니라 김해·창원·울산·부산·원주·경주·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신청이 쇄도하며 큰 호응 속 인기 행사로 주목 받고 있다. 또 아산 전국프린지 페스티벌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장르에 구분 없이 아마추어에서 전문 예술단체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대회다. 한편 참가 대상은 청소년 및 일반(개인 및 단체)으로, 대회 종목은 △춤(힙합, 전통무용, 현대무용, 댄스스포츠 등) △보컬-노래(트로트 포함, 그룹사운드 등) △악기연주 △민요 △판소리 △마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026년 청년농업인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농업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45억원을 투입한다. 지원 내용은 △영농 정착 기반조성(35곳, 1인당 5000만-1억원, 영농경력 3-11년 미만) △선도 청년농업인 성장 지원(10곳, 1억원, 영농경력 11년 이상) 등이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부터 45세 미만 청년농업인으로, 충남에 주소를 두고 직접 영농에 종사하며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자여야 한다. 단, 최근 3년 이내 유사사업을 지원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거주지 관할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해당 지자체 추천을 거쳐 10월 중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실시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접수기간 및 신청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관할 시·군 농업기술센터 청년농업인 육성 담당 부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창농 기반을 확립하고, 충남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겠다”며, “역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우수 토종 식품균주 연구를 통해 자체 개발에 성공한 ‘토종 고초균(청국장균)’을 도내 가공업체에 기술이전(통상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토종 고초균(BC160CK48)은 모세혈관을 막아 뇌졸중 등 심각한 혈관질환을 유발하는 혈액 속 혈전을 녹이는 혈전용해 활성률이 87.9%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청국장 제조 시 점질물 생성력이 뛰어나고, 아미노태 질소·폴리페놀 등 기능성 성분도 풍부해 청국장을 비롯한 고기능성 장류 제조 시 활용 가치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기술원은 ‘혈전용해 활성 우수 고초균 및 청국장 제조기술’을 당진시 소재 온헬쓰바이오(주)에 이전하며, 기업은 건강식품으로 상용화 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2019년부터 토종 식품균주의 기능성을 규명하고 선발하는 연구를 지속해 왔다. 그동안 고초균 외에도 △미백 효과를 나타내는 토종 효모(특허출원 10-2023-0024516호) △항관절염 활성 우수 효모 및 발효 소재 등을 개발한 바 있다. 현재는 치매 예방 효과가 높은 토종 식품균주를 선발해 식품 소재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보령 장고도 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해양수산부 주관 올해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평가’에서 우수공동체(장려)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어업인 스스로 공동체를 결성하고 자체 규약을 수립해 수산자원 조성과 어장 환경 조성, 어업 질서 유지, 경영 개선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평가는 전국 388개 모범등급 공동체 중 각 지자체가 자체 평가 후 추천한 11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했으며, 도는 이번 선정으로 2013년부터 총 12번의 우수공동체를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 이번 평가에서 장고도 공동체는 △전복, 해삼, 바지락 등 금어기·금지체장 자체 강화 △공동 판매 수익을 종자 방류, 해조장 조성 등 자원 조성 사업에 재투자 △자체 주야간 순찰로 불법 어업 감시 강화 등 지속 가능한 어업 실현을 위해 실천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그동안 도가 배출한 우수공동체는 △2013년 태안 황촌2리영어조합법인(장려) △2015년 태안 대야도(우수) △2016년 태안 곰섬(최우수) △2017년 서산 중왕(장려) △2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일본 지상파 방송사 BS후지 코리스트와 도내 주요 관광명소 홍보 기획방송을 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력사업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팸투어 촬영을 통해 추진되며, 본방송은 10월 5일 방영되고 일주일간 재방송된다. 방송에는 일본 현지 배우, 아나운서 등 유명 연예인 3명이 사회자로 출연하고 70여 명의 팬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팸투어로 진행되며, 충남 곳곳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방송을 통해 백제문화단지, 궁남지, 서동요 테마파크, 청산수목원 등 도내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고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장소도 집중 조명해 한류 콘텐츠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부각시킬 방침이다. 제작된 기획방송은 일본 현지 지상파 방송뿐만 아니라 관련 유튜브 채널(BS후지official)에도 동시 업로드돼 지속적인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방송 제작 과정에서 충남관광 로고를 삽입해 브랜드 인지도도 제고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일본 방송사와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의회는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일부터 8일간 열린 제333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홍성희 의원 외 1인이 제출한 ▲서천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서천군의회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집중호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서천군 안심택시 운행 및 이용학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 서천문화관광재단 출연 동의안 ▲서천군 공유수면 점용료‧사용료 징수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서천군의회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관내 주요사업장 23개소를 방문하여 사업의 효율성과 적정성을 살폈으며 4일부터 5일까지 전남 여수시와 보성군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관외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한편, 8일간 열린 제333회 서천군의회 임시회의 본회의와 입법정책위원회 회의내용 등은 서천군의회 인터넷방송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지난 6일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충청남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 페스타’ 개최됐다고 밝혔다. 충남사회서비스원과 충청남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6년 만에 열린 연합행사로, 도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 간 교류하고 성장을 도모하는 축제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과 지도자 등 450여 명이 참가했다. 각 기관의 우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체험관이 운영됐으며,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활동을 뽐내고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체험관에서는 공예, 스포츠, 역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청소년들이 창의성과 협동심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했으며, 오케스트라·합창·노래·댄스·디제잉 등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선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다양한 전시·체험관과 공연 발표가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선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또래의 모범이 된 청소년 5명에게 충청남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8일 제361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2025년도 충남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총 4건, 4억 2,875만 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충남도가 제출한 2025년 제2회 추경예산안은 당초 기정예산 10조 8,551억 원보다 11.0% 증가한 총 12조 492억 원 규모로 총 1조 1,941억 원 증액 편성됐다. 이날 예결특위는 추경 편성의 목적 적합성, 사업의 시급성과 불요불급성, 연내 집행 가능성 등을 고려해 예산을 검토하여 조정했다. 안장헌 위원장(아산5‧더불어민주당)은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도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예산은 신속 집행해달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예결특위에서 심사한 추경 예산안은 9일 제3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문화원 부설 영상문화센터가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성인을 대상으로 △쉽게 배우는 스마트폰 활용법 △시니어를 위한 컴퓨터 기초 등 총 5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오는 9월 15일 개강해 12주간 주 1회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9월 9일 오전 9시부터 논산영상문화센터 누리집 또는 논산문화원 선착순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수강료는 6만 원이며, 만 65세 이상,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문화원 회원은 1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탄소중립경제특별도인 충남에서 기후위기 주범인 이산화탄소(CO2)를 잡아 에너지를 생산하는 신기술이 빛을 보고 있다. 도는 8일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보령화력)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김영식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장준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부원장 , 김노마 LG화학 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올(Green-ol) 신에너지 기술 실증’ 시연회를 개최했다. 그린올은 이산화탄소를 전기, 물, 미생물 등과 반응시켜 그린 에탄올, 메탄올, 플라스틱 원료, 지속가능 항공유(eSAF) 등으로 전환하는 차세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로, KIST가 개발했다.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투입하는 전기를 재생에너지로 활용할 경우, 탄소 배출 없이 화학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린올은 탄소중립 핵심 기술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실증은 도와 보령화력, KIST, LG화학 등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도가 사업비 20억 원을 전액 지원하고, 보령화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