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20일 아동 발달 단계에 따른 맞춤형 건강체험 교실을 진행하기 위해 ‘꾸러기 건강탐험대’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당보건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보건소와 경희지역아동센터, 방서지역아동센터, 방주지역아동센터, 쌀안지역아동센터, 청주우리지역아동센터, 파랑새지역아동센터, 행복한지역아동센터, 희망지역아동센터 등 8개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보건소는 오는 23일부터 8월 28일까지 아동센터를 방문해 △구강건강관리 및 치아우식증 예방교육, 올바른 칫솔질 교육 및 불소 도포 △어린이 흡연예방교육 및 폐활량 측정 체험 △어린이 식생활지침 및 식품구성자전거를 이용한 균형있는 식사방법, 건강체중을 위한 간식선택 및 영양표시 교육 △놀이로 배우는 운동, 효과적인 비만 예방 프로그램, 건강한 아동운동생활 바로잡기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이해 교육 등 다양한 건강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은 아동에게 효과적인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20일부터 6월 13일까지 3주간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고자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태풍,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시 도시재생 거점시설, 조성 중인 산업단지 및 도시개발 사업장, 도시국 소관 주요 공사현장 등 3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점검 첫날인 20일에는 김진섭 시 도시국장이 도시재생허브센터, 청주역사전시관, 방서동 새뜰마을 노후 건축물 철거공사 대상지를 방문해 빗물받이와 배수시설에 대한 이상 여부, 철거공사 현장 안전 관리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또한 이달에는 남청주현도와 센트럴밸리 산업단지, 개신2지구, 홍골2지구, 강서2지구 도시개발사업장 등 5개소를 추가로 방문해 △산업단지와 도시개발 사업장 내 절토부, 굴착사면, 옹벽 등 이상 여부 △폭염 시 근로자 안전 대책 시행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여름철 자연재난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사전 점검을 통해 재해를 예방하고, 점검과정에서 발견된 미흡한 부분을 즉시 보완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0일부터 ‘2025 사주당 태교랜드 콘텐츠 발굴 및 시범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조선시대 여성학자 사주당 이씨의 저서 ‘태교신기’를 기반으로 청주시가 2026년 개관 예정인 사주당 태교랜드의 사전 홍보 및 태교문화에 대한 인식확산을 위해 청주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다. 침선공예를 주제로 한 ‘태교문화살롱’과 ‘명화 속 클래식 음악회’를 동시에 선보인다. 우선 태교문화살롱 ‘침선공예 - 한땀, 사랑 짓기’는 임신이라는 삶의 전환기를 맞이한 임신부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태아와의 교감 형성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시에 거주 중인 임산부를 대상으로 △배냇 옷 만들기 △아이 옷 만들기, 2개 강좌를 운영한다. 내 아이를 위한 생애 첫 번째 옷 배냇 옷 만들기 클래스는 6월 18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4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2층 상상다락방에서 총 10차례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임신부 10명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5만원은 본인 부담이다. 미싱 기법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최근 일부 지역에서 출몰한 붉은 벌레(다카라다니)를 퇴치하기 위해 출몰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붉은 벌레는 유럽과 일본을 거쳐 국내에 유입된 1㎜ 크기의 작은 응애다.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5월에 활발하게 번식한다. 사람을 물지 않고 감염병을 전파하지는 않지만 무리를 지어 출몰하는 특성 때문에 외형상 불쾌감과 혐오감을 유발할 수 있다. 20일 현재 시에 접수된 이 벌레 관련 민원 건수는 3건이다. 시는 해당 지역 관할 보건소를 통해 출몰 지역에 각각 두 차례씩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발생 개체 수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붉은 벌레는 빛을 좋아하는 습성이 있어 밤이 되면 외벽에 붙어있던 벌레가 집 안으로 침입할 수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방충망을 점검해 집 안으로의 침입을 차단하고, 발견될 경우 물이나 살충제를 뿌리면 효과적으로 퇴치할 수 있다. 최옥하 감염병대응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외래종의 서식지 확장으로 개체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불편함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송기섭 진천군수와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은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서명운동 동참’이라는 표어를 들고 도내 주요 인사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충북혁신도시와 산업단지, CJ물류단지 등이 집적된 진천군은 중부고속도로와 국도 21호선 등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공항 인프라가 확충될 경우 교통 접근성과 물류 효율성, 관광 수요 확대 등에서 실질적인 성장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는 지역으로 평가된다. 송기섭 군수는 “청주공항은 진천군 산업 인프라와 가장 인접한 공항으로, 여객과 물류, 기업 유치, 정주 여건 등 모든 면에서 영향이 크다”며 “직접적 수혜지역으로 군민들과 함께 서명운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의장도 “군의회도 활주로 건설 필요성에 공감하며, 군의회도 군민 편익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부터 시작된 100만 서명운동에는 20일 기준 16만 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일 감물면 오성리에서 ‘감물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관 건립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근린생활형 소규모 체육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사업에는 총 35억 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793.48㎡의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다. 시설 내부는 탁구, 배드민턴, 족구 등 다양한 실내 체육활동이 가능하도록 구성됐으며,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된다. 시설은 오는 6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은 이번 체육관 개관으로 생활체육 사각지대에 있던 군민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각종 지역행사 및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문화·체육·복지의 거점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체육관 준공은 주민 건강 증진과 함께 활기찬 공동체 형성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생활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살기 좋은 괴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군민의 생활환경 전반의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진천군 문화예술회관과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현장에서 민·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5년 집중 안전 점검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송기섭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진천군 안전 관리자문단 등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단순 확인이 아닌, 실질적 조치로 이어지는 점검을 했다. 현장에서는 산업현장의 운영 실태를 세부 항목별로 꼼꼼히 확인하고, 위험 요소는 즉시 시정하거나 긴급조치를 병행하는 등 실질 대응이 이뤄졌다. 군은 지난 4월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20개 분야 71개소를 대상으로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집중 안전 점검을 추진해오고 있다. 점검 대상은 △일반건축시설(6개소) △교통시설 (6개소) △숙박시설(6개소) △복지시설(7개소) △다중이용시설(14개소) △판매시설(2개소) △산업시설(13개소) △자연시설(3개소) △기타(14개소) 분야의 주요시설들이다. 특히 이번 집중 안전 점검은 ‘위험이 의심되면 현장에서 바로 조치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 일자리센터가 20일 청년이랑에서 "제8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충청북도 시·군 일자리지원센터가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참여한 업체는 옥천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방위산업체 두원중공업㈜이다. 행사장에는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한 구직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었다. 두원중공업㈜은 자동차 부품 및 방위산업용 기체를 생산하는 방산 전문 중견기업으로 지난해 군과 5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고 옥천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입주했다. 이들은 지난해 1차 인력 충원을 통해 방산 기체 조립 기능직 22명을 채용했다. 올해는 해당 행사를 통해 기능직 업무에 8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오는 2030년까지 총 100명을 단계적으로 충원할 계획이다.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는 옥천군 일자리센터에서 2023년부터 추진해 온 행사로 기업에는 다양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구직자에게는 관내 기업의 인재상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면접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62개의 업체가 참여했으며 540여 명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우양재단에서 주관하는 2025년 노인 질환 맞춤형 먹거리 지원 프로젝트 ‘딱 맞는 밥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당뇨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이다. 식재료 지원뿐만 아니라 당뇨 예방 교육, 요리 교실 등 실생활 중심의 통합적인 지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노인복지관은 11월까지 약 7개월간 당뇨 질환 어르신 10명과 당뇨 합병증을 동반한 어르신 5명 등 1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식재료 제공 △건강 요리교실 운영 △식습관 및 당뇨 인식 개선 교육 등을 통해 실질적인 건강관리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김웅 관장은 “당뇨로 인해 일상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맞춤형 먹거리를 지원해 주신 우양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시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만큼 어르신 개개인의 건강을 지키는 복지 사업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충주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 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도안면사무소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1분기 실적 보고 및 평가와 다음 달 추진 예정인 마을복지사업‘정성 가득 사랑의 생일상’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정성 가득 사랑의 생일상’은 80세 이상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 댁을 직접 찾아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차린 생일상과 함께 작은 잔치를 열어 드리는 사업이다. 회의에 이어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행복꾸러미를 마을 내 3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김왕태 위원장은 “위원들이 직접 마을 주민들을 찾아뵈면서 어르신들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밝게 웃는 모습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웃고, 함께 나누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5월 21일 충남 태안군 모항항 인근 해상에서 해양경찰(중부해양경찰청, 태안해양경찰서)과 함께 ‘해로드’ 앱을 활용한 ‘2025년 합동 긴급구조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활동과 해로드 앱의 신고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사고 대응 훈련으로, 해양안전 앱 ‘해로드(海Road)’를 활용하여 △긴급 구조요청(SOS) 신고, △사고접수, △현장출동, △조난자 구조 등 전 과정을 실제 익수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훈련에 활용되는 ‘해로드(海Road)’ 앱은 해양수산부가 개발한 스마트폰 기반의 해양안전 모바일 앱으로, 전자해도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바다 위에서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으며, 해양기상정보, 교각 접근경보, 레저금지구역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위급 상황 시 해경 및 소방청에 자신의 현재 위치 좌표를 포함한 구조신호를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어, 구조기관에서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파악을 통해 골든타임 내 구조 가능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안현규 측위정보과장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최정훈 위원장(청주2)은 20일 오송역 B주차장 일원 유휴 공간을 활용한 ‘오송역 선하공간 활용 시범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도정 홍보, 전시, 회의, 휴게 기능을 갖춘 지상 3층(연면적 890.21㎡) 규모의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총 48억 9,500만 원을 투입해 6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현재 공정률은 98%에 달하며 소방, 전기·통신 시설 설치가 막바지 단계다. 최 위원장은 관계자들로부터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뒤 “도민과 오송역 이용객들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자, 도정 홍보와 지역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철저히 마무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실내 건축 공사는 지난 13일 착수해 6월 중 준공 예정이며, 소방시설 및 부대 토목공사도 병행 추진되고 있다. 향후 운영계획 및 공간 활용 방안은 사전 수립된 계획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며, 도의회는 사업 전반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 자원봉사센터는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6회 음성품바축제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소양교육은 자원봉사단체대표, 봉사자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전반에 대한 설명과 각 자원봉사자가 맡게 될 세부 역할, 유의 사항 그리고 ‘사랑, 나눔’으로 친절한 축제 진행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오는 6월 11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행사에는 안내, 차봉사, 순환버스 안내, 체험, 환경, 도로통제, 심야순찰, 행사지원 등 11개 분야에서 총 2300여 명이 봉사자로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폭염과 폭우를 대비해 축제장 곳곳에 냉온수기 설치를 확대하고 해당 부스에 자원봉사자를 배치하는 등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한다. 윤효숙 센터장은 “푸르른 6월, 축제장을 찾는 모든 분이 즐거움과 편안함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며 “축제를 안전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참여해 주시는 봉사자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봉사자분들이 계시기에 축제가 빛날 수 있다”며 “관광객들에게 안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일 옥천읍 옥각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우리집이 이렇게 달라졌어요!’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특화사업 중 하나로 고령이나 질병 등으로 스스로 주거환경을 정비하기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청소, 정리 정돈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현장에 참여한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한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들’ 봉사자 등 20여 명은 어르신의 자택을 정성껏 정리했다. 송유정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께서 더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모두 함께 돌보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0일 오전, 양청고등학교(교장 신명남)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넷볼을 즐기며 '충북형 몸활동 어디서나 운동장'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하루를 시작하고, 아침 운동을 하는 축구‧헬스‧댄스부 학생들을 격려했다. '충북형 몸활동 어디서나 운동장'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교실, 복도, 운동장, 체육관, 가정 등 언제, 어디에서나 몸을 움직이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돕는 충북교육청의 핵심 정책이다. 지난 2024년부터 포(4)유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함께해유(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는 맨손체조) ▲움직여유(걷기, 달리기 등 기초체력 증진) ▲건강해유(건강체력교실) ▲성장해유(학교스포츠클럽 리그전)를 진행하며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몸활동의 정착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구상하기 위해 학교들을 방문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양청고등학교는 몸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신체 역량과 학업 역량을 키워가고 있는 충북형 몸활동 연구학교이다. 매년 5개 이상(2024년 7개)의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