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지역 기업 ㈜클레버(대표 정종홍)가 2억2천만원 상당의 장난감 9천여개를 충북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장난감은 충북광역푸드뱅크를 통해 청주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우선 배분될 예정으로,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홍 ㈜클레버 대표는 “이번 기부는 기업의 성장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마련했다”면서 “장난감을 통해 아이들이 더 많이 웃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취지를 전했다. 청원구 내수읍에 본사를 둔 ㈜클레버는 기계 장치, 2차 전지, 반도체 설비 제조를 주력으로 하는 첨단 기술 기업이다. 정 대표는 평소 근로자와 함께 성장하고 인재육성 투자를 적극 실천하는 경영 철학을 강조해 왔으며, 2021년에는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10일 직지세계화 시민홍보단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인 직지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청주오스코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청주오스코에서 진행 중인 회의 및 행사 등을 찾은 방문객에게 세계기록유산 직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단은 직지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직지 인판 체험과 직지 포스터 전시 등을 통해 직지를 알렸다. 또한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오스코 사업단에 직지 영인본을 전달하면서, 오스코에 직지를 상설 전시하는 내용 등 향후 홍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박물관 관계자는 “충북 최초의 대형 컨벤션센터인 오스코에서 다양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세계기록유산 직지를 홍보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직지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10일 ㈜오창인텔리전스파크 컨소시엄과 ‘청주 오창 제4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가칭)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이연욱 ㈜오창인텔리전스파크 대표, 박종진 ㈜포스코이앤씨 본부장 등이 참석해, 민·관 합동 개발로 진행하는 조성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오창 제4일반산업단지는 청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교통·행정·산업을 연결하는 청주시 최적의 입지에 신산업 중심 거점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청원구 오창읍 및 옥산면 남촌리 일원에 480만8천㎡ 대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2조2천억원에 달하며, 향후 관련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산업단지계획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오창인텔리전스파크 컨소시엄은 출자 타당성 검토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사업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청주시와 공동으로 출자하는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를 설립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만큼 민간 사업자와 적극 협력해 창의적인 산업단지를 조성하고자 한다”면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9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상수도요금 전자고지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수도요금 전자고지 서비스는 종이고지서 대신 문자나 카카오 알림톡 등 전자고지를 신청한 수용가에 대해 수도요금을 할인하는 제도다. 시는 청주시 수도급수 조례 및 시행규칙 개정과 상하수도요금관리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고금액을 할인하는 시민편의 시책을 도입했다. 제도 시행으로 종이고지서 대신 전자고지를 신청하는 수용가는 월 200원의 수도요금을 할인받고, 전자고지와 통장 자동이체를 모두 신청한 수용가의 경우에는 최초 1회 3천원을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자고지 신청(문자, 카카오 알림톡, 통장 자동이체 등)은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제도 시행 후 전자고지 신청이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현재까지 5천여 세대에 약 1천만원의 상수도요금을 할인 혜택을 제공해 시민부담을 대폭 경감했다. 박관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상수도요금 전자고지 제도는 시민편의 향상은 물론 예산절감과 함께 탄소중립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0일 전 부서에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동절기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준비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임시청사에서 주간업무보고회를 주재하면서 “각 실・국이 세운 대책을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미흡하거나 부족한 부분이 없도록 점검해 보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와 함께 시민 일상 전반에 불편 사항이 없도록 사전 조치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포트홀, 보도블록, 쓰레기 적체 등 사소한 일부터 규모가 큰일까지 가리지 말고 최대한 신속하게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선제적으로 해결하려 하되, 신고가 들어오면 바로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동절기 산불 문제도 우리가 집중 관리해야 하는 분야”라며 “산불 예방을 위한 주민 계도와 홍보를 적극 추진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최근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관련 희생자를 애도하면서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장과 시설 전반에 대한 관리‧점검을 보다 철저하게 시행해 이런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아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에서 개최된 ‘키파컵 자연울림괴산 유소년축구 페스티벌’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괴산스포츠타운 준공을 기념해 처음 개최된 행사로, 전국 35개 초등학교에서 74개 팀이 참가했다. 선수단과 지도자, 학부모 등 2,800여 명이 괴산을 방문하며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참가팀들은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치며 괴산군 전역을 축구 열기로 물들였다. 특히, 같은 기간 진행된 ‘2025 괴산김장축제’와 맞물리며 대회와 축제의 시너지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김장체험 관광객과 축구 대회 참가자 및 가족들이 동시에 몰리면서 괴산 지역 방문객 수가 급증했고, 식당·숙박·관광업계 등 지역경제 전반의 활성화로 이어졌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유소년축구 페스티벌은 괴산군의 스포츠 도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체류형 관광객 유입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행사 유치와 전지훈련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10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진천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초로 아동이 존중받고, 보호받으며, 정책과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제 인증 제도다. 군은 2022년 11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최초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조성 기반 고도화를 위해 2026년 상반기를 목표로 상위단계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추진할 중점사업과 4개년 추진전략을 체계적으로 제시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올해 3월부터 수행했다. 연구 과정에서 군민참여 원탁토론회와 아동 요구 확인 조사를 거쳐 아동요구에 기반한 사전영향진단 등 다양한 참여, 검토 절차를 통해 아동과 지역사회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했다. 특히 이 기간 아동의 직접 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제3기 아동참여위원회를 출범, 아동이 정책 과정에 의견을 제시하고 공공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한층 강화했다. 연구 결과, 군은 △아동 권리 증진 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미디어교육센터는 2025. 충북청소년팩트체크대회 본선 발표 및 시상식을 7일 오후, 미디어교육센터 다목적상영관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충북청소년팩트체크대회는 초・중・고 33팀 126명이 참가했다. 팩트체크 기본교육 및 예선 대회를 거쳐 본선에는 초등 5팀, 중등 5팀이 선발됐으며 대회 당일 팩트체크 활동 결과 발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을 시상했다. ▲최우수상은 진천상신초등학교 진천상신STAR팀, 청주중앙중학교 찐확인단팀 ▲우수상은 탄금초등학교 탄금팩트파인더즈팀, 진천상신초등학교 TTM파파고팀, 충주상업고등학교 체크메이트팀 ▲장려상은 청남초등학교 임팩트팀, 청남초등학교 이팩트팀, 서전중학교 팩트시그널팀, 충북비즈니스고등학교 증평 팩트체커팀, 동성중학교 동성걸즈팀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학교 선생님들과 미디어 강사의 협력 지도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선정한 주제에 대해 토론과 조사, 캠페인 등 팩트체크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대회였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은 10일 군청에서 외교부노동조합, 보건복지부노동조합과 지역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이주연 외교부노조위원장, 정승문 보건복지부노조위원장, 최인성 교육부노조위원장을 비롯해 기관·단체별 담당자가 함께 자리했다. 이번 협약은 중앙부처 노동조합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성장 동력 발굴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세 기관은 앞으로 △청소년 진로 멘토링 및 글로벌 역량 교육 △다문화가정 건강관리 프로그램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와 기부 문화 확산 △공동 봉사활동 및 지역공헌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외교부노동조합은 보은군 청소년을 대상으로 외교·국제 분야 진로 멘토링을 제공하고, 보건복지부노동조합은 의료·복지 분야 전문 인력을 활용한 주민 건강증진 활동을 추진하며 보은군은 사업 운영을 위한 장소 제공과 대상자 모집, 행정 지원을 맡는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중앙부처 노동조합과의 이번 협력은 보은군이 지향하는 ‘상생과 연대의 지역복지 모델’을 실천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군민 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동군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한 ‘제30회 영동군생활체육대회’가 지난 8일 영동체육관 및 관내 경기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을 비롯해 궁도,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볼링, 소프트테니스, 탁구, 테니스, 플라잉디스크, 파크골프 10개 종목에서 약 1,100여 명의 종목단체 임원 및 선수단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종목단체장 및 체육인들이 참석했으며, 각 경기장에서는 선수들의 뜨거운 열기와 응원의 함성으로 가득 차 늦가을 정취 속에서 스포츠를 통한 군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황정하 영동군체육회장은 “비록 종목은 다르지만 건강을 사랑하는 마음과 서로를 응원하는 열정만큼은 모두 같다”며 “경기의 승패를 떠나 동호인 간 우정을 나누고, ‘건강한 몸, 행복한 삶’이라는 생활체육의 참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10일 성서중심시장에서 ‘성서중심시장 고객지원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조길형 시장을 비롯해 도 · 시의원과 성서중심시장 상인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 개관을 축하했다. 성서중심시장 고객지원센터는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140.85㎡,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 내부에는 상인회사무실과 회의실, 휴게실로 구성돼 고객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상인들의 역량 강화 거점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고객지원센터 개관에 함께 센터가 위치한 충주천 제1공영주차장이 성서중심시장에서 위탁 운영되어 주차 할인권 제공 등 시장 이용객들의 편의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고객지원센터 신축으로 성서중심시장 활성화가 다시 활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쾌적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의 명품농작물 샤인머스캣이 10일 수출길에 올랐다. 작년에 첫 수출을 시작한 샤인머스캣은 높은 당도와 맛으로 현지에서 인기가 많아 올해 더 많은 물량으로 대만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이번에 수출하는 샤인머스캣은 4.8kg 규격이며 총 5천760박스로 컨테이너 4대 물량을 올해 말까지 연차적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샤인머스캣은 포도 품종 중에서도 당도가 높은 편이고 내한성이 강하며 저온에 보관할 경우, 최대 3개월까지 저장이 가능해 수출에 적합한 품종이다. 조병옥 군수는 “작년 첫 대만 수출을 통해 우리 샤인머스캣의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더 많은 샤인머스캣을 수출하게 됐다”며 “군은 앞으로도 고품질 농특산물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작년 처음으로 샤인머스캣 2천753박스(141천달러 상당)를 수출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의 방과후학교 민간공모사업 운영 단체인 음성청소년오케스트라(지휘 장에스더)가 창단 1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11월 22일 오후 3시,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 ‘A DECADE OF HARMONY’를 개최한다. 2015년에 창단하여 '음악으로 빚은 10년'이라는 부제처럼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음성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지난 10년간 쌓아온 깊이 있는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음성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음성고 이의섭 학생 외 30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휘자 장에스더와 단무장 박연실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방송인 김병재의 사회로 진행되며, 특별 게스트 모자바이올린(박연실, 김지환)의 협연과 바리톤 하성수의 풍성한 무대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본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어 지역 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클래식의 감동을 즐길 수 있다. 이날 연주회에는 음성교육지원청 안병권 교육장과 음성군 조병옥 군수가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10주년을 맞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충북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등 교감 462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는 복합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을 조기 발견, 개입, 지역사회 연계 등으로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따른 필요와 요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으로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체계이다. 이날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관리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우암초 김윤구 교장과 경덕중 예종희 교장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체계 구축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윤구, 예종희 교장은 강의를 통해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반면 도움이 필요한 학생 수는 급증하고 있다며, 학생의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해 예방하는 것은 매우 시급하고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를 통한 학생 맞춤형 지원 사례, 교육지원청과 협업 사례 등을 소개하여 학교 현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연수를 진행했다. 오는 18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오전, 교육감실에서 '아이의 힘! 책봄 아이사랑 책기부'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충북글짓기지도회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돕기 위해 1천 만 원을 기부했으며, 이 기부금은 최근 신설한 솔강초등학교, 주덕화곡초등학교에 전달되어 교육과정과 연계된 도서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이상성 충북글짓기지도회 고문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이의 힘! 책봄 사업은 지역 기업 및 출향 인사의 기부금을 통해 초・중・고 학생들에게 도서를 구입하는 사업으로, 실력다짐 충북교육 5대 시책 중 하나인 '언제나 책봄' 정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풍요로운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충북글짓기지도회는 1970년 창립 이후 반세기 넘게 아동의 문학적 감수성과 글쓰기 교육을 위해 활동했으며, 올해 공식 해체를 하며 마지막 뜻깊은 발걸음을 아이의 힘! 책봄 아이사랑 책기부 사업 참여로 이어갔다. 충북글짓기지도회 관계자는 “그동안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글쓰기와 문학적 감수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