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명절을 앞두고 농업인들의 효율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석 맞이 예초기 무상 수리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전 교육은 추석 전 벌초를 하기 위해 많이 사용되는 예초기의 무상 수리를 지원하고, 사전 점검·정비와 사용자 교육을 통한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지역별 순회 방식으로 총 8회 진행했으며, 광혜원면을 시작으로 진천읍에서 마무리됐다. 예초기 활용 교육 실적은 △2024년 143명, 280대 △2025년 228명, 337대로 참여 인원과 수리 대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은 “시기적절한 예초기 무상 수리 안전 교육 덕분에 추석 전 벌초를 앞둔 중요한 시기에 큰 도움이 됐다”“앞으로도 농업인 스스로가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농기계와 관련한 안전 교육도 진행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기순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진행 등 농업인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보건소는 관내 3~5세 유아의 생활습관과 건강 상태를 파악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맞춤형 보건사업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2025년 옥천군 유아 건강행태조사(7차년도)'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1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7회차를 맞이했으며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에 재원 중인 3~5세 유아 441명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항목은 △식생활(야채·과일 섭취, 패스트푸드·단맛음료 섭취 등) △ 구강건강 △개인위생 △신체활동 △안전사고 예방 △ 영유아 건강검진 △흡연 노출 △ 비만예방 프로그램 △ 정신건강 등 9개 영역, 45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유아의 정서적 반응, 불안, 우울 등 정신건강 항목을 추가해 아동의 전인적 건강상태를 보다 세밀하게 살필 계획이다. 보건소는 이달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의 협조를 받아 각 가정으로 설문지를 배부하고 부모가 자녀의 발달 및 생활습관을 기재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 분석을 거쳐 연말에 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유아 건강증진 사업 추진에 활용할 예정이다. 옥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은 군민들의 공연 관람 편의성을 높이고 문화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옥천문화예술회관 관람 시‘온라인 예매 및 무인 발권 키오스크’를 도입 및 운영한다. 그동안 공연 당일 군민 주소지 및 정부 지원 자격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일일이 확인하는 수작업 절차가 필요해 현장에서 혼잡이 발생했다. 새로 구축된 시스템은 온라인 예매 시 자동으로 자격 확인이 이뤄지도록 개선했으며 무인 발권 키오스크를 통해 사전 예매 티켓 발권은 물론 당일 현장 예매와 발권까지 손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현장 혼잡은 줄고 관람객 편의성과 공연장 운영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 예매는 옥천군문화예술회관 티켓예매➭인터넷예매에서가능하며 온라인을 사용하지 못할 경우 예술회관 로비에 설치된 무인 발권 키오스크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관객 누구나 손쉽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편리한 시스템과 쾌적한 관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충랑포도’가 지난 23일 태국 시장에 처음으로 수출되며 옥천군이 해외시장 진출의 첫 성과를 거두었다. 수출 물량은 총 1.2톤(572상자/2kg) 규모로 태국 현지 대형 유통망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수출은 옥천군이 청주대학교와 함께 참여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원예산업 육성 수출촉진사업’을 통해 지원됐다. 군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수출 판로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유정용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마련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랑포도는 충청북도가 육성한 품종으로 당도와 향이 뛰어나 지난 8월에는 현대백화점에 납품되며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은 지난 22일 충북연구원에서 열린 '2025년 충청북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 확대’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사례는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옥천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 확대'로 지역 청소년들의 건의와 참여를 바탕으로 추진된 대표적인 규제혁신 성과다. 군은추경이 확정되는 대로 바우처 지원 금액을 기존 연 7만~10만 원에서 월 2만~3만 원(연 24만~36만 원)으로 3배 이상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청소년 문화·교육 활동 지원 확대,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 경감,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이 지역 내 가맹점에서 바우처를 사용하도록 설계하여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된 뜻깊은 성과”라며“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2025 증평군민 한마음 건강걷기대행진’이 오는 27일 오전 7시, 증평 보강천 운동장에서 열린다. 증평군체육회(회장 최재옥)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군민의 건강 증진과 화합 도모, 가족 중심의 여가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보강천 운동장을 출발해 천변공원, 김득신 다리, 무궁화길을 거치는 약 3.5km 구간이다. 경사가 완만하고 자연경관이 뛰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사전 신청 없이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제공되고 다양한 경품 추첨도 함께 마련된다. 체육회는 이번 걷기 대행진을 통해 군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한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고,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옥 회장은 “보강천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따라 가족, 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즐거운 추억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활동 및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귀성객과 지역 주민 모두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군은 오는 10월 1일까지 마을 주민, 기관·단체, 공무원 등 약 4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을 벌인다. 증평읍 시가지, 주요 도로변, 하천 등 생활·관광 밀집 지역으로, 방치된 쓰레기와 오염원을 집중수거해 지역 환경을 개선한다. 또한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재활용 분리배출 요령 △종량제 봉투 올바른 사용법 등 생활 속 환경 실천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해 지속 가능한 환경문화 정착에 앞장선다. 군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증평을 찾는 모든 분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증평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난 23일 군청 도시건축과에서 운영한 ‘2025년 건축민원 일일 상담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실에서는 괴산·증평지역건축사회 김윤석 회장이 참여해 △건축 규제 △인허가 절차 △건축 설계 및 구조 자문 △관련 법령 해석 등 군민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건축 민원을 폭넓게 상담했다. 상담은 1:1로 심층적으로 진행됐으며, 평소 복잡하게 느껴졌던 건축 문제를 전문가에게 직접 묻고 해답을 얻을 수 있어 군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담실 운영으로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건축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상담과 친절한 지원으로 건축 민원을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가 9월 25일 진천군을 시작으로, 하반기 도내 7개 시·군 현장에서 도민의 법적 애로사항을 듣는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무료법률 상담관으로 위촉된 변호사, 법무사 등의 법률 전문가가 도내 각 시·군의 민원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도민들에게 부동산·가사·민사·형사 등 일상생활의 다양한 법률문제에 대해 무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책이다.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시‧군 수요조사를 거쳐 일정이 확정됐으며, 하반기에는 진천(9.25./진천군청), 음성(10.22./음성군청), 증평(10.24./증평군청), 제천(10.29./제천시 평생학습관), 옥천(11.18./옥천군청), 보은(11.20./보은읍 행정복지센터), 충주(11.27./충주시청)로 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4개 시‧군 현장을 찾아 총 39건의 법률상담을 실시한 바 있으며,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 전세 사기, 보이스피싱 피해 등 도민의 다양한 법적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상담이 이루어졌다. 한편, 충북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지난 23일 제천체육관에서 도내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립 의욕을 고취하고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제21회 ‘충북 자활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내 13개 자활센터장과 종사자, 자활사업 참여 주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서동경 충청북도 보건복지국장, 김창규 제천시장, 소진원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자활인들에게 지지와 응원을 보냈다. 충북도에는 현재 충북광역자활센터와 12개의 지역자활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연간 1,400여 명의 저소득층 주민들이 123개 자활근로 사업단과 36개 자활기업을 통해 다양한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자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건강, 직업 이력, 가구 여건 등 근로 능력과 욕구에 따른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의 탈빈곤과 자립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해왔다. 올해 21회를 맞은 충북 자활한마당 행사는 2002년부터 자활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자활인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도내 시군에서 돌아가며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도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2026년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보은군이 선정되어 5.7ha 규모의 대규모 스마트팜단지를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은 우리 도에서 최초로 조성되는 사례로서 대규모의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부지정지, 용수공급 및 전기인입, 도로개설, 오폐수처리시설 설치 등의 기반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총사업비 39억 원 중 70%에 해당하는 20억 원을 국비로 확보했다. 보은군은 이와 연계하여 스마트온실 3.11ha, 공동육묘장 0.92ha, 스마트APC 0.29ha를 조성하고, 향후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도 조성하여 원예 스마트팜의 집적화·규모화를 단계적으로 확장 추진할 계획이다. 대규모 스마트팜단지가 조성되면 생산 농산물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원예농가의 농산물까지 유통할 수 있는 원예농산물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충북 진천군의 한 농가가 ‘2026년 스마트팜 온실 신·개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4억 원(총사업비 12억 원)을 확보했다. 충북도는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27일 10시 충북도청 광장에서 ‘2025년 충북청년축제’가 열린다. 올해 행사는 ‘청춘, FOR REST’라는 슬로건 아래, 학업, 취업 등으로 지친 청년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도심 속 숲 같은 휴식 공간을 마련한다. 최근 도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한 도청 광장을 휴식존, 회복존, 체험존, 무대존 등으로 나눠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오전에는 도청 잔디광장 및 문화광장 815에서 요가, 러닝, 핸드드립 커피 등 오픈 클래스가 열린다. 들꽃요가, 지니코치 등 청년 크리에이터들과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커피도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충북청년희망센터 SNS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오후에는 잔디광장 앞 메인무대에서 청년들이 충북청년희망센터 유튜브 댓글로 신청한 음악을 공유하고, 청년 예술가들의 음악과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막바지에는 폴블랑코 등 인기 아티스트가 함께하며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연못광장 앞에서는 부스마다 무료로 리워드를 제공하는 정책홍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정원박람회가 오는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 충북도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25.9.20.~10.19.)에 맞춰 엑스포장에서 개최해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박람회장에는 정원전시, 정원산업, 정원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부스가 마련되며, 작가정원·도·시민정원사 참여정원 등 5개 전시 정원이 조성된다. 24일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정원작가 토크쇼, 가드닝 클래스(압화·정원소품 만들기), 어린이 체험행사, 버스킹·마술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행사 기간 내내 반려식물 클리닉, 정원 골든벨, 정원 퀴즈쇼 등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정원에 대한 도민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폭넓은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충북도는 정원전문가 양성과 정원산업 지원 확대, 지속적인 정원문화 행사를 추진하고 박람회 모델을 시군에 확산시켜 충북도 내 정원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정선미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충북 정원문화의 새로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정숙)가 지난 23일 음성명작관에서 관내 보육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 休 time’이라는 주제로 ‘2025년 음성군 보육인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7년 연합회 통합 출범 이후 일곱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출산율 감소로 어린이집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여건 속에서도 다 함께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굳건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이바지한 보육교직원 27명에게 표창패와 감사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위로했다. 또한 연합회는 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해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소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병옥 군수는 “아이들의 행복이 곧 음성의 미래”라며 “보육인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숙 음성군어린이집연합회장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며 “음성의 미래인 아이들이 행복한 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동아리 프로그램 ‘가화만사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맞벌이, 사교육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대화와 여가를 함께 누리기 어려워진 가족들에게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목공과 원예 활동을 통합한 프로그램으로,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매주 일요일 오후 2시~4시)까지 분야별로 4회차씩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음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이며, 모집인원은 청소년 1명과 학부모 1명이 한 팀을 이루는 가족 단위로, 총 5가구(10명)를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9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로,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음성청소년센터(043-871-4094)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놀이문화를 형성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복합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 내에는 노래방, E-스포츠존, AR존, 보드게임, 북카페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