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다음달 12일까지 취약계층인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전원 481명을 대상으로 아동 돌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새벽 또는 야간시간 홀로 집에 있던 아동이 화재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보호자의 부재로 발생하는 아동 돌봄 공백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모니터링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멀티탭 화재 예방법 교육 △가정 내 소화기 등 화재기구 점검 △공백 유형 확인 △돌봄체계 확인(지역아동센터, 학교, 아이돌봄 서비스 등) △서비스 연계 필요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박영미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아동 전수 모니터링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아이들 가정에 필요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부분 하나까지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금빛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디지털 특강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을 위해 로봇 코딩과 메타버스 진로 체험을 주제로, 참여 어린이들이 놀이처럼 즐기며 디지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 ‘로봇이 축구를?!’은 8월 4일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11일과 12일에는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코딩을 통해 로봇을 직접 조종하고 축구 경기를 펼치며 기초 코딩의 원리와 문제해결 능력을 익히게 된다. 두 번째 프로그램 ‘메타, 특.공.대’는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오후 2시부터 4시에 진행된다.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메타버스 플랫폼 안에서 자신의 관심과 진로를 주제로 가상의 공간을 꾸미고 미래의 자신을 상상하며 프로필 만들기 등의 활동을 체험한다. 프로그램은 청주시립도서관 통합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로봇이 축구를?!’은 7월 30일 오전 10시부터, ‘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지난해 대비 올해 폭염으로 인한 온열환자가 두배 이상 증가한 가운데 25일 시민들에게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5일 기준 지난해 청주시 온열환자는 18명이었으나, 올해는 41명을 기록하고 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까지 위태로울 수 있는 질환이다.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열사병과 열탈진 등이 있다. 특히 노인은 체온 상승과 탈수 증상을 스스로 인지하기 어렵고, 심뇌혈관질환 등 기저질환과 복용 중인 약물의 영향으로 체온 조절 기능이 저하되어 온열질환에 더욱 취약하다. 어린이, 만성질환자(심·뇌혈관질환, 고·저혈압, 당뇨병, 신장질환 등) 역시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 증상이 급격히 악화가 될 수 있어 더위 노출을 최소화하고 기존 질환의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갈증을 느끼기 전부터 규칙적으로 물을 마시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의 무더운 시간대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은 본관 1층에 카페를 조성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환경개선공사의 일환으로 조성된 카페는 관람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문화예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술관을 찾은 시민들은 전시 감상 후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문화 향유의 깊이를 더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청주서원시니어클럽(대표 박진흥)이 운영을 맡고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 바리스타로 참여해, 세대 간 소통을 잇는 역할까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르신들에게는 일자리와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따뜻한 정이 깃든 공간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박원규 청주시립미술관장은 “미술관을 찾는 시민 누구나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북카페가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미술관의 공공성과 열린 문화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재)청주복지재단은 지난 24일 ‘성안 돌봄 리더’ 양성 교육(9회기)을 마무리하고 주민공유공간 성안라운지에서 수료식을 진행했다. 성안 돌봄 리더는 성안동 주민이 혼자 지내는 이웃에게 안부를 전하며 따뜻한 친구가 되어주는 주민참여형 돌봄 사업이다.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 양성 교육은 △지역사회 이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이웃과의 소통 기술 등 실질적인 돌봄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성안 돌봄 리더 백한희씨는 “교육을 통해 돌봄 리더로서의 역할 및 활동 방법 등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만나는 성안동 주민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성안 돌봄 리더들은 오는 8월부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성안 만들기’를 목표로 성안동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가정에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대상자에게 연계하는 등 지역의 복지 소식을 전달하며 공공·민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예산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 시장은 25일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 지원 및 올해 특별교부세 반영을 요청했다.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 반영을 위해 행안부 정창성 자연재난대응국장, 기재부 최용호 국토교통예산과장, 박준호 사회예산심의관, 박환조 기후환경예산과장을 차례로 만난 이 시장은 △분류식화 하수관로 정비사업 2건(총사업비 662억원) △수곡분구 2단계 침수예방사업(총사업비 270억원) 등 신규사업 12건과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건설(총사업비 5,122억원) △청주 남이 부용외천~양촌 도로건설(총사업비 1,482억원) 등 계속사업 3건, 총 15개 사업의 내년도 국비 173억원(총사업비 8,988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김민재 행안부 차관과 하종목 지방재정국장을 만나 △청주시 공공형 오감체험 실내놀이터 조성사업(20억원) △구룡근린공원 치유공간 조성사업(9억원) △푸르미스포츠센터 리모델링 공사(10억원) △청주시 BMX 자전거 연습장 조성사업(7억원) 등 총 4건, 45억 규모의 지역현안 사업의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반영을 건의했다. &n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이찬동)은 25일, 급변하는 시대흐름에 맞춰 이번 여름방학을 활용해 교원 연수를 통해 AI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소프트웨어교육 활성화와 교원 및 교육전문직의 AI 전문성 제고를 목표로, 청주 교육연구정보원에서는 7월 28일, 29일, 8월 1일 등 3일간 진행되고 충주소프트웨어교육센터에서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방학특강은 방학과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교원들의 열정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워 교실 혁신과 미래 교육을 준비하기 위해 나아가는 교사들의 노력이 돋보였다. 프로그램은 초급부터 중급까지 다양한 수준으로 구성되어 AI 및 소프트웨어 교육 역량을 단계별로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청주 교육연구정보원에서는 ▲AI 도구를 활용한 수업 및 업무 적용법 ▲디지털 창의수업 ▲생성형 AI 과정 등 실습 중심의 연수를 제공한다. 또한, 바이브 코딩으로 웹앱을 제작하고 어도비 포토샵(Adobe Photoshop)을 활용해 맞춤형 수업 자료를 만드는 내용도 포함했다. 충주소프트웨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가 일본 무사시노시 청소년 연수단을 맞이하며 한일 청소년 간의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교류의 장을 열었다. 충주시와 우호도시인 일본 무사시노시 청소년 연수단은 인솔자를 포함한 15명이 24일 충주에 도착, 25일 시청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4박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방문은 2007년부터 이어온 양 도시 간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격년제로 상호 방문을 이어가며 서로의 생활문화를 체험하고 문화적 이해를 도모해 왔다. 지난해에는 충주 청소년들이 무사시노시를 방문해 홈스테이를 경험한 바 있다. 연수단은 이번 일정 동안 충주의 고유한 전통문화인 택견 체험, 활옥동굴 탐방 등 충주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관광 명소들을 견학할 예정이다. 무사시노시 청소년 12명은 사전에 매칭된 충주시 청소년 가정에서 2박 3일간 홈스테이를 진행하며 한국의 생활문화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이번 교류는 양국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는 물론, 국제적 감각과 포용력을 키우는 국제교류의 소중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bs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5일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연수단이 증평군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장애인 평생교육의 현장 경험과 우수 모델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의 실질적 운영 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타지역과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주지역 장애인평생교육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증평군이 추진해 온 장애인 중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와 학습자 맞춤 지원체계, 지역사회와의 연계 방식 등이 소개됐다. 특히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체계적인 접근과 실제 변화를 이끌어낸 사례들은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번 방문은 증평군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2년 연속 선정된 배경과 저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군은 누구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학습자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 개발, 이동학습, 관계 기관 협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교육 정책을 실천해왔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도 자신의 속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사)한국쌀전업농 보은군연합회(회장 이재익)는 25일 보은읍 그랜드컨벤션에서 ‘2025년 제2회 보은군 쌀전업농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쌀값 하락과 농자재 가격 상승, 이상기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전업농 회원들을 격려하고, 보은 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 회원 및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개회식, 유공자 표창(8명), 군수 축사, 강의와 회원 간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로는 군수 표창 △보은읍 권관(69세) △장안면 김용구(68세) △마로면 김응곤(39세) △탄부면 김한복(57세) △삼승면 박희문(39세) △수한면 안영찬(71세) △내북면 우경희(64세) △산외면 서동철(67세) 등 8명에게 수여됐으며, 의장 표창은 △탄부면 송효헌(75세), △마로면 윤무상(41세) 등 2명이 받았다. 이날 강의는 공주대학교 박용진 교수를 초빙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새마을문고음성군지부(회장 조근동)는 25일 음성군 용산리에 위치한 봉학골산림욕장 자연학습관에서 ‘2025년 피서지문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피서지문고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군민과 피서객에게 책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피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38일간 2000여 권의 도서를 무료로 열람·대출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자연학습관 내 작은도서관을 새롭게 조성해 보다 쾌적한 독서 환경을 마련했으며, 구급약 비치, 휴대폰 충전, 환경정화 등 환경안내소 기능도 함께 운영된다. 한편 이번 피서지문고 운영에 앞서 군은 ‘잠자는 도서 기증 캠페인’을 통해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총 1000권의 도서를 모아 기증했다. 조근동 회장은 “2021년부터 매년 운영해 온 피서지문고가 이제는 지역의 대표 여름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올해는 자연학습관 내 작은도서관 개소로 피서객들이 자연 속에서 독서와 힐링을 함께 즐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시원한 자연 속에서 책을 통해 휴식과 감동을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의회(의장 이상훈)는 25일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현장을 찾아, 대회에 출전한 단양 출신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이날 함께한 군의원들은 국제 무대에서 역량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과 코치진을 직접 만나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하며, 그간의 노고와 성과를 치하했다. 더불어 대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대회 분위기와 경기 진행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롤러스케이트 등 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실시했다. 이어 단성면 소재 단양 다목적 인라인 롤러 경기장 건립과 관련하여 국제 규격을 갖춘 제천 공인 롤러스포츠 경기장 구석구석을 살펴보며, 단양군 시설 조성에 필요한 지식과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현장 노하우를 습득했다. 이상훈 의장은 “국제 대회에서 당당히 활약하고 있는 단양군 선수들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3일에 열린 여자 주니어 5,000m 포인트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재)청주복지재단은 25일 재단 1층 대회의실에서 출범 13주년을 맞아 독서경영 선포식과 생수 전달식을 진행했다. 독서경영 선포식에서는 읽고 쓰고 나누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재단 프로젝트 ‘무심서로 333’의 비전(무심하게 읽고, 서로 도우며 함께 성장하자)과 전략(하루 30분, 33일 1권, 1년 총 333권 읽기)을 공유했다. 재단은 지난 5월부터 출근 후 30분 독서를 실천하는 ‘굿모닝! 북모닝!’을 운영하고 있으며 책을 주제로 한 칼럼 연재와 재능기부 강의 등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교류 및 대외활동도 펼쳐나갈 예정이다. 생수 전달식은 청주원병원(병원장 이창헌)이 재단에 지원한 100만원 상당의 생수를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돼 있는 돌봄종사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에 전달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최은희 상임이사는 “앞으로도 임직원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책임 있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25일 청주시 SNS 홍보단 콘텐츠 에디터를 대상으로 ‘옥화치유의 숲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옥화치유의 숲 개관 일정에 발맞춰 인플루언서로서 SNS 홍보 파급력을 지닌 콘텐츠 에디터의 치유프로그램 후기 전파를 위해 기획됐다. 이에 콘텐츠 에디터들은 산림치유지도사의 안내에 따라 옥화치유의 숲에서 운영될 예정인 주요 실내 프로그램(온열치유, 건강차 시음, 편백봉·호흡명상 등)과 자연 속 테라피 가든, 치유숲길 걷기 등 실외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옥화치유의 숲을 방문한 콘텐츠 에디터들은 각각 개인 SNS 채널에 생생하게 담아낸 현장 체험 후기를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SNS 홍보 파급력을 지닌 청주시 콘텐츠 에디터들이 청주시 공식 SNS 채널과 함께 청주시 홍보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며 “29일 개관하는 옥화치유의 숲이 산림치유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홍보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콘텐츠 에디터는 콘텐츠 제작 능력과 파급력을 겸비한 25명으로 구성돼 블로그, 이미지, 유튜브 영상 제작 활동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25일 청원구 내덕2동 장수경로당을 방문해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무더위쉼터가 취약계층 보호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신 부시장은 경로당 내 냉방기기 작동 여부, 실내 온도와 환기 상태, 전기안전관리 및 쉼터 운영관리자 지정 여부 등 안전체계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 아울러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불편 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병대 부시장은 “청주시는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무더위쉼터 냉방기기 관리, 물품 지원, 안전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폭염 대응 체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무더위쉼터 운영 외에도 독거노인 대상 안부 확인, 거동불편자를 위한 방문돌봄서비스, 살수차 및 그늘막 운영 등 다양한 폭염 대응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