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지난해 6월 전국 유일의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를 개관한 이래 1년 동안 교육·창작 프로그램과 산업연계 성과를 통해 K-스토리 산업 성장의 새로운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9총사업비 228억원을 투입해 이월면 송림리 일원 4만 9천㎡ 부지에 조성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는 집필·교육·숙박 기능을 융합한 국내 유일 스토리 콘텐츠 복합 공간으로 창작지원과 비즈매칭 거점으로 급부상 중이다. 클러스터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 △작가 레지던시 △지역·대학·기관 연계 창작교류 프로그램 △예비작가 발굴과 슈퍼루키 양성 △입주작가 라이선싱과 공동제작 등 사업화 지원을 위한 비즈매칭 지원 △우수 스토리 창작자 발굴과 콘텐츠 확보를 위한 스토리 공모전 등 전문성 높은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창작공간을 제공하고 집필활동을 지원하는 K스토리작가 레지던시 사업은 지난해 경쟁률 4.4:1을 훌쩍 넘어 10명 모집에 86명이 지원, 8.6: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현재 영상(드라마), 소설(웹소설, 장르소설), 만화(웹툰) 등 장르에 작품 인지도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서충주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5년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학 특강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의미 있는 여가 시간을 제공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강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충주도서관 2층 강의실에서 지역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주제의 체험 활동 중심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총 4개 강좌로 운영되며 ▲8월 12일 ‘나만의 접시 만들기’ ▲13일 ‘레진으로 석고방향제 만들기’, ‘레진으로 거울빗 꾸미기’ ▲14일 ‘테라리움 만들기’ 등이 있다. 서충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고, 친근한 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을 인식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국립충주기상과학관과 연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기후변화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 위기에 대해 학생들이 올바르게 인식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기수별로 최대 50명씩 운영되며, 각 과정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국립충주기상과학관에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상과학관 전시해설 및 영상관 투어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강의 ▲만들기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만들기 체험 활동은 1기 ‘바다유리 썬캐처’, 2기 ‘이끼 테라리움’, 3기 ‘샴푸바’로 계획돼 있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이 함께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7월 29일까지 이메일 접수 또는 충주시청 9층 대기환경과로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선정 결과는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개별 통보되며 충주시청 누리집에도 게시된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보건소는 세계모유수유 주간을 기념해 ‘모유수유 특강’과 ‘내가 가본 수유 시설 소개하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유수유 방법과 관련 실습 교육이 진행되는 ‘모유수유 특강’은 8월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충주시보건소 4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지역 임산부 30명을 대상으로 24일까지 모집하며, 모자보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043-850-3533~5)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8월 1일부터 7일까지는 지역 수유부를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한‘내가 가본 수유 시설 소개하기’ 행사가 진행된다. 8월 1일부터 네이버폼 또는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전국 어디든 본인이 직접 이용해 본 수유 시설에 대해 자유롭게 사진 등과 함께 소개하면 된다. 특히 수유 시설 소개하기 참여자 중 10명을 추첨해 소정의 선물이 증정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임산부와 수유부들이 올바른 모유수유 방법을 배우고 편리한 수유 환경을 경험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선정된 공모사업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찾아가는 디딤돌학교’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디딤돌학교’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장애인 복지시설 등으로 문해교육사가 찾아가서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장애인들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기초 생활 능력을 향상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신청기관이 희망하는 교육 시간과 장소에서 3인 이상의 장애인이 신청하게 되면, 강사를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신청을 받는다. 신청 방법은 충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 학습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사업은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도시 충주를 만들고자 기획한 사업으로, 더 많은 장애인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 청렴시민감사관들이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22일 자연재난 취약지역 4곳을 대상으로 현장 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해 잠재적 위험 요소가 있는 대형 공사 현장과 물놀이 유원지에 중점으로 진행됐다. 청렴시민감사관들은 사업의 적정성 외에도 안전 수칙 준수 여부와 사업 현장 위법 사항 유무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시설물에 대한 위험 요소와 대응 방안에 대해 점검하며 전반적인 자연재난 대비 태세를 평가했다. 시는 이번 현장 감사 결과를 토대로 부족한 부분에 대한 안전 조치를 강화하고 시 차원의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충주를 찾는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인 감사담당관은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청렴시민감사관들의 선제적인 안전 점검은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잠재적 요소들을 사전에 식별하고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 탄금호 조정경기장이 대한조정협회 조정 청소년 국가대표팀의 하계 전지훈련지로 선택되며 국내 조정훈련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충주시는 조정 청소년대표팀이 지난 18일부터 오는 8월 10일까지 24일간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선수, 지도자, 트레이너 등 총 37명이 참여해 기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탄금호 조정경기장은 공식 대회 경기장 규격인 2km의 두 배가 넘는 5km 직선 장거리 로잉이 가능하고 사계절 내내 잔잔한 수면 상태를 유지해 조정훈련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다. 여기에 2023년에 완공된 최신 실내 조정훈련장을 갖추고 있어 무더운 여름에도 체계적인 훈련이 가능하다. 이러한 인프라 덕분에 탄금호는 수원시청, 포항시청, 인하대, 연세대, 조정 국가대표팀, 장애인 국가대표팀 등 전국 유수의 조정팀은 물론, 생활체육 조정팀까지 찾는 대표적인 하계훈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에도 총 25개 팀, 5,000명 이상의 선수단이 이곳을 다녀간 바 있다. 김형채 체육진흥과장은 “탄금호 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오창호수도서관은 지난 1일부터 23일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실무 기반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 대학생은 문헌정보학을 전공하고 있는 건국대학교 학생 2명, 충남대학교 학생 1명 등 총 3명으로, 도서관은 실습생들이 도서관 업무 전반에 대해 이해하고 실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특히, 향후 전문 사서로서의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도서 분류 및 자료등록, 자료 대출·반납 및 문헌 관리, 이용자 응대 등 도서관 업무의 핵심적인 부분들로 구성해 진행했다. 실습생들은 도서관 자료 수집부터 정리, 서비스, 보존 등 자료가 도서관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보존까지 전 과정에 대해 각 실무 담당자에게 배우고 실제 업무도 체험했다. 오창호수도서관 관계자는 “체계적인 실무 수습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도서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예비 사서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립합창단은 9월 11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제83회 정기연주회 ‘카르미나 부라나’ 공연을 개최한다. 칼 오르프의 대표작 ‘카르미나 부라나’는 웅장한 합창과 리듬감 넘치는 오케스트레이션으로 전 세계 음악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칼 오르프의 오리지널 악보를 바탕으로, 국내 정상급 성악가인 소프라노 이윤정(서울시립대 교수), 테너 이희상(한예종 교수), 바리톤 염경묵(한예종 교수)과 청주시립합창단, 원주시립합창단과 어린이합창단인 안젤루스도미니합창단 등 100여명의 대형 합창단 그리고 국내 최정상 교향악단인 충북도립교향악단이 협력하여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오프닝을 장식할 ‘O Fortuna’는 운명과 그에 저항하는 인간들의 나약한 모습을 강렬한 에너지로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민영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이번 연주회는 클래식 팬뿐 아니라 평소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았던 관객들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길 것”이라며, “음악이 지닌 본연의 힘과 역동성을 느낄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실시간 교통상황을 정확히 감시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지역 내 주요 교차로의 노후 CCTV를 교체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체 대상은 10년 이상 사용해 고장빈도가 높은 CCTV로, 시는 경찰과의 협의를 통해 상당교차로, 청주대교사거리, 사창교차로, 강내월곡교차로 등 10개소를 대상으로 선정해 공사를 진행했다. 기존 40만 화소에 불과했던 기기와 달리 새로 설치된 CCTV는 400만 화소로 훨씬 선명한 화질을 갖춰, 이전보다 정확한 정보로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주요교차로 CCTV 개선을 통해 교통사고, 각종 행사 등 긴급한 상황 시 대처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원활한 교통흐름으로 시민 안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시민들이 대청호반을 따라 걸으며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 구간은 상당구 문의면 미천리에서 문산리를 거쳐 문의대교까지로, 시는 오는 10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최종 사업구간을 확정할 예정이다. 시는 총사업비 72억원(국비 36억, 도비 11억, 시비 25억)을 투입해 데크길 2㎞ 신설, 기존 산책로 2㎞ 정비와 함께 전망대 등 휴식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본 및 실시설계는 최근 착수했으며 2026년 상반기 중 완료할 계획이다. 설계 완료 후에는 공사 절차에 돌입해 2027년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생태탐방로가 조성되면 시민들이 고즈넉한 대청호반을 걸으며 더욱 풍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 대표 축제인 마늘축제와 연계해 열린 ‘2025 신활력 액션그룹 직거래 장터’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단양 생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단양신활력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농가와 액션그룹이 참여해 다양한 지역 상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장터에는 총 10개 액션그룹이 참여해 지역의 특색을 담은 상품들을 선보였다. ▲강소농 영농조합의 ‘굽뱅이환(금콜)’ ▲단양농부클라스(주)의 ‘고춧가루’ ▲㈜달달한단양의 ‘단양팔경 수제초콜릿(단양갱, 전병)’ ▲㈜행복체험 건강충전소의 ‘품달주와 약곡’ ▲소백산삼(주)의 ‘산양삼 젤리’ ▲단양패러글라이딩사회적협동조합의 ‘애견용품’ 등, 차별화된 농특산품과 가공품이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 ▲단양 숲 향기(주)의 ‘디퓨저 만들기’ ▲단양을 담다·단양10경사회적협동조합의 ‘마늘 키링 만들기’ ▲단양강뗏목협동조합의 ‘뗏목 미니어처 홍보’ 등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방인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단양군 적성면 소야리에서 지난 19일, 고향에 대한 정을 나누는 ‘한마음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소야리마을회 주최로 마련됐으며, 마을 주민들과 출향인 등 약 14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부터 내린 호우로 인해 행사 장소는 실내로 변경됐지만,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출향인들과 마을 주민들은 불편함 없이 정을 나누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축제는 지역 밴드 ‘저녁놀’의 축하공연과 주민, 출향인을 대상으로 한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특히 출향민들에게는 고향의 정취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뜻깊은 자리로 기억됐다.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에 직면한 소야리는 평소 ‘효’와 ‘예’를 중시하는 공동체 정신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마을기금을 활용해 10년 이상 거주한 만 80세 이상 어르신에게 1인당 50만 원을 지급하는 자체 복지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이웃 간 정이 살아 숨 쉬는 마을로 귀감이 되고 있다. 장광수 소야리 이장은 “일 년에 한 번, 출향인사들을 모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의 대표 축제인 ‘단양 소백산철쭉제’가 지역경제에 뚜렷한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 평가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제41회 철쭉제는 지난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총 237,689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수치로, 이 중 76.7%가 외지 방문객으로 나타나 단양의 대외적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가 한층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방문객 1인당 평균 지출액은 지역주민 103,800원, 외지 관광객 154,600원으로 조사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추산한 직접 경제 효과는 약 329억 8천만 원에 달했다. ‘철쭉이 반갑다! 단양이 즐겁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수변 특설무대와 상상의 거리, 소백산 일원 등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 국내 최초 700m 양백산을 배경으로 펼쳐진 멀티 레이져쇼등 야간프로그램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철쭉 브로치 만들기, 빵지순례 등 체험 콘텐츠는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동춘서커스와 EDM파티, 사투리 경연대회 등은 지역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원남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2025년 현재까지 원남면에 출생 신고한 출생아 1명에게 육아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육아용품 전달은 출생아의 양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사회 지원의 일환으로,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녀 양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결정을 통해 건강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반영찬 원남면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원남면 기관사회단체장은 “앞으로도 원남면의 출생과 양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신우 원남면장은 “이번 육아용품 전달은 지역 사회가 출산과 양육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