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온라인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인 ‘온시장’과 지역 소상공인 상품 전용 쇼핑몰인 ‘청주페이플러스샵’에서 ‘즐거움이 1+1 되는 쿠폰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소비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10.29.~11.9.) 기간과 연계해 지역 소상공인 상품을 홍보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 가족과 가래떡 데이(11.11.), 김장철 시즌을 맞아 시민들의 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은 10월 29일부터 11월 23일까지며, 2회에 걸쳐 전 회원 대상으로 쿠폰을 발행한다. 1차 쿠폰은 10월 29일부터 11월 13일까지, 2차 쿠폰은 11월 17일부터 11월 23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온시장에서는 1차 기간에 1만원 쿠폰이 2매 발행된다. 각각 3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하다. 2차 기간에는 7천원 쿠폰(2만5천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이 1매 발행된다. 청주페이플러스샵에서는 1차 기간에 1만5천원권 쿠폰(3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 1매, 2차 기간에는 1만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세계 공예작가들의 워크숍 성지가 되고 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이달 31일 오후 2시부터 청주대 공예관 유리실에서 뉴질랜드의 유리공예 작가이자 세계공예협회(WCC) 아시아태평양지부 레일라 월터 부회장의 국제공예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열리는 ‘세계 공예전문가 회의’ 참석차 방한한 레일라 월터 작가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관람객을 비롯한 한국 유리공예 작가와 전공자들에게 뉴질랜드의 유리주조를 알리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하면서 성사됐다. 그동안 나무를 비롯해 섬유, 도자, 유리 등 다양한 분야의 세계적 작가들과 워크숍을 진행하며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공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와온 조직위는, 이번 레일라 월터 작가의 워크숍으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식 국제공예워크숍의 대미를 장식한다. 조직위는 “청주는 이제 세계적인 공예작가들이 앞다퉈 자신의 역량을 선보이고 관람객과 소통하는 장을 만들고 싶은 국제적인 무대가 됐다”면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60일간의 대장정이 마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28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직무교육을 받은 상당구 지역 이・통장 485명을 대상으로 현재 시범 운영 중인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을 홍보했다.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은 농촌지역 마을에 전해야 할 재난⸱긴급 공지 사항을 개인 휴대전화, 집 전화, 옥내 수신기, 옥외 스피커 등으로 방송해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공지사항을 청취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존 무선 마을방송 시스템이 설치돼 있는 517개소에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통장에게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동영상 교육도 진행해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시는 앞으로도 △청원구(11. 4.) △흥덕구(11. 6.) △서원구(11. 20.)에서 진행되는 이‧통장 교육 현장에서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28일 이동노동자 쉼터(흥덕구 복대동 3015)에서 쿠팡이츠서비스(유)와 이동노동자의 안전 및 이륜차 소음저감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심 내 이륜차 운행이 급증함에 따라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소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시 기업지원과, 기후대기과, 차량등록사업소 관계 공무원과 쿠팡이츠 김동규 정책협력팀장, 김진규 안전보건팀장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배달종사자 이륜차 안전점검 행사 △이륜차 소음저감 대책에 대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시와 쿠팡이츠는 쿠팡이츠 배달 수행 이력이 있는 배달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이륜차 무상 안전 점검을 11월 중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 항목은 제동장치, 조향장치, 타이어, 소음·배기가스 등이다. 무상 교체 소모품으로는 엔진·미션오일, 브레이크 패드 등이 포함된다. 정비는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소속 정비 전문가가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파트너는 문자메시지로 발송되는 안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시와 쿠팡이츠는 이륜차 소음저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8일 ‘도박예방 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괴산경찰서가 공동 주관하고,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증평군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의 도박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예방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청소년 도박, 사진으로 STOP!’을 주제로 지난 8월 19일부터 10월 17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44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장려상 4점 등 총 10점의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윤은미 센터장은 “도박은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개인의 삶과 가족의 행복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도박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선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도박예방, 생명존중, 학교폭력예방 등 다양한 청소년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 장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광규, 민간위원장 장명덕)는 28일 소리길봉사단(회장 조남훈)과 함께 장연면 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장연면 80 청춘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연면 내 80세 전후 어르신 80여 명을 초청해 팔순 축하와 문화공연을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 팔순을 맞은 1946년생 어르신 26명에게는 생신선물로 이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점심과 흥겨운 공연이 어우러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내빈 소개 △개회식 △인사말 △송인헌 괴산군수 축사 △팔순 축하파티 △소리길봉사단 공연 △점심식사 및 자율 무대 순으로 진행됐으며, 초대가수의 무대와 어르신들의 자율 참여 공연이 어우러지며 한층 더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광규 면장은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으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남훈 회장은 “어르신들께 즐거운 추억을 드릴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김영근)는 28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를 위해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대농근린공원 하늘산책길 경관조성사업, (가칭)청주선사박물관건립사업, 흥덕구 제설기지 이전, 가경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문의면 묘암리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총 5개소를 대상으로 하여 부지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계획 및 필요성에 대해 보고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97회 임시회 회기 중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심의할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현장방문 건 외에 가덕생활체육공원 주차장 증설사업까지 총 6건에 이른다. 행정안전위원회는 이번 현장 점검을 바탕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 부지 여건, 주변 환경,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근 위원장은 “모든 사업은 주민의 의견 수렴이 선행되어야 하며, 예산 낭비와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현장 방문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현장 중심의 철저한 검증으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0월 28일(화) 금빛평생학습관에서 음성 관내 학교 관리자 26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학생 생명지킴을 위한 관내 단위학교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 자살‧자해 예방을 위한 심리적 면역력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교 현장에서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권선중 교수가 맡아, 청소년의 심리적 면역력 개념을 기반으로 위험행동의 내적 요인을 분석하고 욕구와 감정을 건강하게 다루는 실천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사례 중심 접근을 통해 관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교장은 “같은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심리적 면역력의 수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알게 됐다”며, “문제행동 이전에 마음의 상태를 살펴보는 접근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병권 교육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생명은 그 어떤 가치와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것”이라며 “이번 연수가 학교 구성원 모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 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28일 증평읍의 한 독거 어르신 가정을 찾아 노후된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랜 세월 낡고 훼손된 벽지와 장판을 새로 교체해 어르신이 보다 쾌적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재능나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재영 군수도 현장을 직접 방문해 봉사에 참여한 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 사항을 세심하게 살폈다. 이재영 군수는 “날씨가 부쩍 쌀쌀해져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따뜻한 손길이 함께하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지역 곳곳에서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건석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음 달에는 김장 나눔 봉사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귀농귀촌 상담부스 운영 등 행정에서 지원하기 어려운 부분을 보완하며, 선배 귀농·귀촌인으로서 후배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는 든든한 지역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하고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진천군지회 주관으로 28일 진천 한울포레스트 웨딩홀에서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상징하며 흰지팡이의 날은 1980년 10월 15일 제정돼 올해로 46주년을 맞이했다. 행사장에는 관내 장애인, 가족 약 250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행사로 진천지회 회원들의 시 낭송, 오카리나, 핸드벨 연주, 민노아중창단의 공연이 이뤄졌다. 이어 장애인 유공자, 모범 장애인에 대한 표창 수여, 장학금 전달, 기념사, 내빈 축사 등이 진행됐다. 신은순 지회장은 “참석한 모든 분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길 바라며 흰지팡이의 의미를 되새겨 시각장애인들이 일상에서 희망적인 어울림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의회는 28일 의원연구단체인 충청북도지역균형발전연구회(대표 의원 이정범)가 진행 중인 ‘충주 중원비행장 글로벌 물류허브공항 유치 타당성 연구’ 정책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충북 북부권의 항공 물류 인프라 확충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전략적 대안으로서 중원비행장의 활용 가능성을 다각도로 분석한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북도는 청주권 중심의 발전 구조 속에서 북부권의 상대적 낙후가 지속됐으며, 특히 충주는 중부내륙의 지정학적 요충지임에도 불구하고 항공 기반 물류 시스템의 부재로 국가 물류체계에서 소외돼 왔다. 또한 청주공항은 충북 내 유일한 공항으로서 역할을 해왔지만, 군-민 복합 구조와 시설 포화로 인해 향후 수요 대응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제2공항 또는 대체 활주로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며, 충주 중원비행장은 전략적 위치와 우수한 기상 조건, 산업단지와의 연계 가능성 등 물류 인프라로서의 잠재력이 높아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정책 연구용역은 중원비행장을 글로벌 물류 허브공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 담당 교사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초·중등 교육과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작은학교와 큰학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찾기 위한 자리로, 지역 특성과 학교 여건을 반영한 공동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워크숍은 학교급별 분과로 나뉘어 진행됐다. 초등학교 분과에서는 ‘큰학교-작은학교 간 공동교육과정’과 ‘작은학교-작은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두 가지 모델을 중심으로 우수사례 발표와 아이디어 나눔이 이루어졌다. 중학교 분과는 ‘학교 자율시간 운영’과 ‘민주적 학교 교육과정 편성 사례’를 통해 학생 주도성과 지역 연계를 강화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고등학교 분과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지역 고등학교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컨설팅을 진행하며,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교 간 협력과 정보 공유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작은학교 활성화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학생 수가 적은 농촌 학교도 다양한 배움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11월 4일부터 12월 16일까지 ‘2025. 진천 AI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AI 시대의 자녀 교육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학부모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학부모 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전에서 AI까지, 부모의 성장을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AI교육 ▲고전읽기 ▲미래교육 ▲자녀교육 등 4개 영역, 총 7회 14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직 초등교사의‘AI 리터러시를 통한 자녀와의 소통 강화’, △청주 인경리 작은도서관 임성재 관장의 『소크라테스의 변론』 함께 읽기, △구글 코리아‘글로벌 IT 기업이 바라보는 미래인재상’, △심정섭 작가의‘AI 시대 자녀 교육 진로 로드맵’ 등 실제 사례와 통찰이 결합된 강의들이 학부모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육지원청 김사명 교육장은 “AI 기술의 확산 속에서도 결국 교육의 본질은 사람과 사람의 연결에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학부모가 AI 시대의 변화에 주체적으로 대응하며 자녀와 더 깊이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세계산림치유포럼 국제기구는 28일 진천군 K스토리창작클러스터에서 창립식을 개최하며 산림복지, 치유 관련 국제적 연대의 틀을 마련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로 진행된 2025 세계산림치유포럼의 이틀차 행사로 마련된 이번 창립식에는 신원섭 포럼 의장(충북대 산림학과 교수), 남태헌 공동의장(한국산림복지진흥원 원장), 송기섭 진천군수, 포럼 이사진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창립식을 포함한 포럼은 한국산림치유포럼/충북대학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과학원, 영남대가 주관하고 산림청, FAO,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충청북도, 진천군,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아트포레, 충청매일, (사)글로벌새마을개발네트워크, (재)지구촌발전재단이 후원했다. 창립 행사는 국제기구의 창립 경과 보고, 창립기념 선언문 낭독, 기념 퍼포먼스 등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산림치유 서비스의 적용과 확산 방안 모색, 산림치유 관련 국내외 정책과 최근 연구 동향과 이슈 공유 등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국제기구의 의장은 신원섭 교수와 남태헌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 치매안심센터는 28일부터 일주일간 설성로타리클럽(회장 김종환)과 협력해 재가 치매 어르신 가정의 생활 안전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치매로 인해 인지 및 신체기능이 저하된 낙상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가정 내 안전 손잡이를 무상으로 설치 지원하는 사업이다.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설치를 망설였던 치매 어르신 및 부양가족의 큰 호응을 받아 매년 이어오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와 설성로타리클럽은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전을 위협하는 미끄러운 바닥 등 주거환경을 꼼꼼히 모니터링하고, 어르신의 신장과 관절 가동 범위를 고려한 위치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돕고 낙상 사고를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더불어, 설치 완료 후에도 지속적인 안전 관련 교육 및 상담을 제공하며,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도 연계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구미숙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낙상사고는 단순한 타박상에 그치지 않고, 심각한 골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