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김영환 지사가 30일(수) 폭염 대비 경로당 위문 및 노인복지관 경로식당 배식 봉사활동에 나섰다. 청주시 산남주공4단지 경로당을 방문한 김영환 지사는 경로당 회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대비 건강수칙 등을 잘 준수하여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를 당부했으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준비한 건강 물품을 전달했다. 경로당 위문 후 김영환 지사는 인근에 위치한 산남종합사회복지관으로 이동해 경로식당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한노인회 충청북도 연합회장(이명식)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장현봉)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민성) ▲사회복지법인 한건복지재단 대표(김경배)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유응모)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장(이장희) 등이 함께했다. 김 지사와 봉사자들은 중복을 맞이하여 경로식당 이용 19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배식 봉사활동을 하며 무더위 대비 안부 인사를 전했으며 배식 봉사활동 후 이뤄진 점심 자리에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지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폭우로 힘들어하고 있는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는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교육발전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음성군장학회 임원을 비롯해 관내 고등학교 관계자, 음성교육지원청 장학사 및 입시 전문가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우수대학생 특별장학금 지원 대상 선발 기준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입시전문가의 2026학년도 대학입시제도에 대한 분석 및 향후 입시제도 변화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음성군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대학생 특별장학금 지원사업은 (재)음성군장학회 명문학교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인문계 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에게 학기당 300만원(최대 8학기)씩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군 장학회 관계자는 “매년 교육발전 실무위원회를 통해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음성군장학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음성군장학회는 지난 2월 2025년 우수대학생 48명을 선발해 1억4400만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3일간 도내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PLAY 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PLAY 과학교실'은 체험 중심 과학 탐구 실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 해보다 기간을 하루 늘리고, 4개의 과정을 추가해 많은 학생들이 관심있는 주제를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 ▲대기압의 비밀 탐구 ▲밀도탐험대–액체왕국의 질서 찾기 ▲빛의 조합, 색의 비밀 ▲현미경으로 그리는 생명의 그림 등 총 12 과정의 과학에 흥미를 가지고 직접 실험해 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수업으로 구성됐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여름방학 동안 학생과 학부모가 충북과학체험관에서 학교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과학 교실에 참여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과학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의회 보건환경위원회 박완희 의원은 7월 30일 청주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청주시 장애인기업 활동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의 창업과 기업활동을 촉진하고, 장애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장애인기업 활동 지원 조례' 도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의원이 주최한 간담회에는 마선옥 한국장애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센터 김강원 팀장, 신민경 주임 등 장애인 관련 단체 대표와 전문가, 청주시 소관 부서 공무원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이미 장애인기업 지원 조례를 운영 중인 지자체 사례를 집중 검토했다.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의 기초단체들도 장애인기업 창업 지원, 판로 확대, 교육 훈련 강화 등을 통해 장애인 경제활동 참여를 적극 촉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청주시 역시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장애인기업에 대한 자금·정보·기술·판로 지원, ▲ 장애인 창업과 경영활동을 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진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도 시행계획 상반기 추진 실적 이행점검 모니터링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행점검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관 협력 기반의 TF팀(35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9대 추진전략과 11개 중점 추진사업을 포함한 52개 세부 사업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점검이 이뤄졌으며, 특히 분과별 우수사업을 발굴하는 성과도 거두며 이행점검의 내실을 더했다. 또한 모니터링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이용재 호서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를 초빙,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기법’에 대한 교육을 했다. 이를 통해 개별사업의 이행 실적, 계획 대비 성과, 사업의 적절성과 효과성, 추진 애로사항 등 세부적인 항목을 중심으로 면밀한 분석과 점검이 이뤄졌다. 김영국 군 복지정책팀장은 “이행점검을 통해 지역복지 수요와 공급 체계를 점검하고, 계획의 실행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과 욕구를 반영한 지역사회보장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지역 내 단체인 탄금대포럼이 ‘선생님 존중, 상호존중 운동’ 취지에 공감하여, 충주 모든 초등학교에 “교직원-학부모-학생은 서로 존중하는 충주교육“ 현수막을 일제히 게시했다. 탄금대포럼은 지역 공동체와 실생활을 변화시키려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23년 우박피해농가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치매 환자를 위한 가짜버스정류장을 설치‧운영하여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탄금대포럼 회장 김대영은 “교사와 학부모, 선생님과 학생들간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변화시키는데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충주교육지원청 이정훈 교육장 또한 “선생님 존중 운동 취지에 공감해 지역 내 새마을회, 한국전력공사 충주지사 등 각급 단체에서 동참하고 있다”며 “선생님 존중, 상호존중 운동이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30일 클린에너지파크 환경교육센터에서 아동친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족 환경체험 프로그램 ‘레기 탐험대’ 활동을 시작했다. ‘레기 탐험대’는 쓰레기를 재밌게 줄여 쓴 말로, 실생활 속 폐자원을 새로운 형태로 만드는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 실천의 즐거움과 의미를 되새긴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레기 탐험대원으로 임명받은 가족들은 △클린에너지파크 소각장 견학 △시청각 환경교육 △자투리 목재로 무드 등 만들기 △재활용 키링 만들기 등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 메이커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활동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소통과 협업하는 과정에서 가족 간 친밀감을 향상하고, 가정으로 돌아간 뒤에도 일상 속 변함없는 자원순환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탐험대 활동은 사)자원순환환경센터 주관으로 오는 8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하며, 회차별 5가족씩 총 15가정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레기 탐험대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환경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일상 속 실천으로 확장해 나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동 친화 프로그램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지역 노사관계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30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노사민정 본협의회를 열고 노사 간 상생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충주상공회의소, 현대엘리베이터(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충주YWCA,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충주시의회, 충주시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충주시가 추진 중인 ‘맞춤형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현황 보고에 이어 노사민정 간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논의 결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생형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노사관계 개선 및 산업현장 안정화에 기여하는 사업, 중소기업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노사 간 안정화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에 뜻을 모았다. 또한 이날 협의회는 ‘안전과 상생 협력을 위한 소규모 사업장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교육지원청이 7월 30일 13시 옥천군다목적회관에서 관내 유·초·중·고 조리사, 조리실무사 73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해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학교급식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충주중앙탑초 김상미 영양교사의 ‘이물질 혼입 예방 및 음식물쓰레기 감량’ 강의로 시작되어, 아로마 아카이브 심나래 대표의 ‘스트레스를 위한 아로마 테라피’ 강의로 이어졌다. 이번 연수는 급식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지식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공유하며, 현장의 전문성과 건강한 근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권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급식 업무 종사자들이 실질적인 전문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학교급식 위생 수준과 만족도가 한층 제고되길 기대한다”며 “청렴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조병옥 군수가 30일 세종정부청사를 방문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지역 주요현안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전략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정부의 부처 간 예산심의가 본격화된 가운데 기재부 2차 예산심의 국면에서 이뤄진 것으로, 조 군수는 기획재정부 예산실 관계자들과 잇따라 직접 면담하면서 음성군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군이 건의한 주요 사업으로는 총 5개 사업으로 △용산산단 진입도로 개설 △국립소방병원 운영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백야 비점오염 저감사업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사업 등이며, 이날 건의한 내년도 총사업비는 705억원이다. 조 군수는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 조용범 예산총괄심의관, 정향우 정책기획관을 비롯한 기획재정부 예산실 간부들과 대담하며, 해당 사업들이 음성군과 중부권 전체의 성장 기반이자, 정주 여건 개선과 국가 균형발전 실현에 기여할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용산산단 진입도로’는 입주 예정 기업들의 원활한 물류활동과 접근성 확보에 있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기반 시설로, 조 군수는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오는 9월 개최되는 전국 최대 농축산물 축제 ‘2025 청원생명축제’의 입장권 사전 판매량이 30일 1만장을 돌파했다. 시는 지난 21일 시작한 입장권 판매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025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충북 도내 농협 각 지점, 그리고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에 위치한 청원생명축제 상황실에서 판매하고 있다. 입장권 가격은 작년과 동일하게 일반권 1장당 5천원이다. 입장권으로는 축제장 내에서 5천원 상당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구입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방문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지역 농가를 돕는 의미 있는 소비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소지자는 축제 기간 내에 문의문화재단지와 청주동물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청남대를 방문할 경우 2천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충북농협, 농협조합장협의회, SK하이닉스, ㈜은성엔지니어링 등 여러 기관 및 기업체에서도 대규모로 입장권을 구매하거나 기탁해 축제 성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 예술단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8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5일간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한다.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여름휴가 시기를 맞아 장바구니 체감물가 완화를 통한 소비자와 수산 관련 종사자의 부담을 덜고자 마련됐다. 환급대상은 국내산 수산물 또는 수산물 원물이 70% 이상 포함된 가공식품이며, 행사 기간 내 1인 2만원 한도를 원칙으로 당일 구매 금액이 △3만4천원 이상 6만7천원 미만일 경우 1만원 △6만7천원 이상일 경우 2만원으로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국산 수산물 구매영승증을 합산해 환급받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일반음식점, 제로페이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정부비축품목, 수입산수산물 구매금액은 인정되지 않는다. 환급 절차는 소비자가 수산물을 구매하고 수산물 판매자가 간편환급시스템에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과 구매 고객의 전화번호를 입력 후 고객이 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 받는 순서다. 시 관계자는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동부창고는 다음달 17일까지 ‘음악으로 쓰는 이야기, 재즈’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즈 연주자의 실제 연주와 해설이 어우러진 참여형 음악 수업으로 △미니 콘서트 형식의 라이브 연주 감상 △재즈의 시대별 대표 음악과 음악인들의 이야기 강의 등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8월 27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9시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재즈 피아니스트 조항선의 리드 아래 피아노·베이스 듀오부터 보컬 콰르텟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연주와 이야기가 여름밤을 재즈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번 수업의 강사인 재즈 피아니스트 조항선은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재즈피아노를 전공했으며, ‘For by Grace’, ‘The Love Christmas’ 등의 정규앨범을 발매하며 서정적이면서도 특유의 다이내믹한 연주를 선보여 왔다. 참여 신청은 모집기간 내 동부창고 누리집에서 진행하며, 청주문화재단은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강좌는 동부창고가 추진 중인 생활문화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민방위사태 및 재난 상황에 대한 민방위 대원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청주시 민방위 대원 중 상반기 민방위 본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보충 교육을 실시한다. 8월 1일부터는 3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을 실시하며, 3~4년차 민방위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은 1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1~2년차 민방위 대원은 9월부터 각 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실시되는 집합교육에 참여해 4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하반기 민방위 보충 교육은 1차와 2차 보충교육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교육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당한 사유 없이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교육대상자는 교육 일정을 확인해 반드시 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에 실시된 민방위 본교육에 적극 참여해주신 청주시 민방위 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민방위 교육은 개인의 안전뿐만 아니라 가족과 이웃,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을 지키는 소중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가 지난해 차량 통행을 전면 제한했던 흥덕구 옥산면 금계교를 재가설하는 절차에 돌입한다. 시는 30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신병대 청주부시장 주재로 재가설사업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금계교 정밀안전진단에서는 아스콘 포장 균열 및 소성변형 발생, 상판(SLAB) 하부 균열, 철근 노출 등의 결함이 발견돼, 종합평가 C등급(중대결함구간 : D,E등급)을 받았다. 이에 시는 금계교의 재해 예방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부분 재가설이 아닌 전면 재가설을 결정했다. 180m 길이와 편도 1차로 총 2차로는 유지하되, 횡단 폭을 기존 8.5m에서 10.5m로 확장해 교통안전과 편의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실시설계를 내년 7월까지 마무리하고 공사를 시작해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는 본 교량과 가설 교량을 합쳐 약 141억원을 투입한다. 가설 교량 설치를 위한 설계는 현재 진행 중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금계교 재가설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