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 산외면은 지난 10일 이른 아침부터 고독사 우려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면 맞춤형복지팀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과정에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가구를 방문했고, 건강 악화로 거동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생활 쓰레기를 제때 배출하지 못해 주거환경이 크게 악화된 사실을 확인했다. 해당 가정은 장기간 방치된 폐기물과 곰팡이로 인해 위생 및 안전 문제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고독사 위험이 높아 긴급 개입이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따라 산외면은 전문 청소업체와 협력해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 수거, 곰팡이 제거, 방역·소독 등 집중 정비를 진행해 안전하고 청결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이선희 산외면장은 “고독사를 예방하는 가장 큰 힘은 이웃의 관심과 지역의 따뜻한 돌봄”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주거환경 개선과 정서적 지원을 강화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정이품보은군민제도’가 시행 10개월 만에 가입자 1만 2,000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정이품보은군민제도는 올해 1월 10일 황인학 재경보은군민회장을 제1호 회원으로 선정하며 본격 운영에 들어갔으며, 약 10개월 만에 가입자 1만 2,000명을 넘어섰다. 이는 보은군 전체 인구(3만 200여 명)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로, 올해 목표였던 1만 명을 조기에 초과 달성한 수치다. 정이품보은군민제도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생활 방문객을 보은의 ‘확장된 군민’으로 포섭하고, 지역 경제 활력 제고 및 장기적인 전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도입한 사업이다. 정이품보은군민증을 발급받은 회원은 속리산테마파크, 꼬부랑길카페, 성별식당 등 주요 관광지·체험시설과 지역 내 가맹 음식점·카페 현재 35개소의 정이품보은 가맹점에 정이품보은군민증을 제시하면 5~10%의 할인 및 음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군은 제도 홍보 초기부터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하는 ‘투트랙 홍보전략’을 펼쳐왔다. 벚꽃길 축제, 휠러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청년 중 영농 경력이 없거나 3년 이하인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오는 12월 11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을 통해 접수받는다. 대상자는 서면평가와 면접평가를 통해 선발하며, 최종 선정된 청년농업인에게는 독립 경영 연차에 따라 최장 3년간 매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이 지급된다. 또한, 추가 신청을 통해 농지 구입, 농업용 시설 설치, 축사부지 마련 등을 위한 창업자금으로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지원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청년농업인을 적극 발굴·육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영농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 지역 농업에 활력을 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최근 KT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활용한 재해복구(DR, Disaster Recovery)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재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KT 클라우드 센터의 ‘콜드 DR(cold DR)’ 체계를 도입, 최종 구축을 완료했다. ‘콜드 DR’은 재해 발생 시 데이터를 안전한 외부 클라우드 서버에 백업해 두었다가, 물리적 시스템에 피해가 생기더라도 클라우드 환경에서 즉시 복구가 가능해 시스템 가동 중단 없이 행정 서비스를 신속하게 정상화할 수 있는 복구 체계다. 이번 구축을 통해 군은 외부망 가상화 시스템, DNS 서버, 스마트군정넷 등 총 3개 시스템에 대해 클라우드 기반 이중화 구조를 완성했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면서 보안성과 복구 효율성이 크게 향상돼, 화재나 전산장비 고장 등 물리적 재해가 발생하더라도 피해 없이 데이터를 보존하고 빠르게 복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물리적 복구 서버를 별도로 도입하지 않고도 안정적인 시스템 이중화를 실현함으로써 예산 절감 효과도 거뒀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사)한국민족미술인협회 충주지부는 오는 12월 14일까지 중원예뜨락갤러리에서 지역 작가들이 릴레이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충주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권길, 황인숙, 김진숙, 신선희, 이필승 작가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는 개인전이다. 첫 번째 전시를 여는 권길 작가는 11월 16일까지 《같이의 가치》전을 선보인다. 수천 개의 옷핀으로 구성된 설치 작업을 통해 ‘함께 있음’과 ‘연결의 의미’를 탐구한다. 작가는 사소한 옷핀 하나하나가 모여 균형과 아름다움을 이루는 과정을 통해, 서로 기대며 존재하는 인간관계의 가치를 조용히 일깨운다. 두 번째 전시인 황인숙 작가는 11월 17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설레임》전으로, ‘꽃’을 주제로 순수한 기대와 두근거림의 감정을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황 작가는 섬세한 형태와 생동감 있는 색채를 통해 일상 속 작은 기쁨과 희망을 담아냈다. 세 번째 전시인 김진숙 작가는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도자전 《달수의 꿈》을 통해 여행과 자아 탐색을 상징하는 ‘수달’의 형상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수능시험일 11월 13일에 교통대책반 53명을 편성해 충주고 등 4개 시험장 주변 200m 이내 구역에서의 차량 진입을 제한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충주경찰서 및 모범운전자연합회와 협력해 시험장 주변 2km 내 도로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며,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교통 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분들께서도 수능 당일 차량 이용을 자제하고, 교통질서 유지에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올해 수능 응시생이 1,703명으로 집계됐으며, 시험장은 충주고등학교를 비롯한 4개 학교에서 운영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한 ‘2025년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연수동행정복지센터의 허순희 사례관리사와 시청 여성청소년과 김도경 주무관이 공모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은 현장의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교육콘텐츠를 개발하고, 교육 기획을 통한 현장 사례관리자들의 전문역량 강화를 추진하는 공모전이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수상자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강사로 활동하며 사례관리 강사양성과정 교육 우선 선발의 특전이 주어진다. 이번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는 130편의 우수사례가 접수됐으며 이 중 10편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허순희 사례관리사와 김도경 주무관은 ‘자살시도자의 외침이 전하는 또 다른 의미’를 주제로 한 '나는 유령이 아닌 사람이다'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되면서 사례 공개발표도 함께 진행하며 경험을 관계자들과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두 직원이 자살시도자의 목소리를 흘려듣지 않고 세심히 주목하며 복지 사례관리실천으로 이어지게 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지난 1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원도심 일원에서 진행된 충주시 원도심 상권활성화‘행쇼(행복한 쇼핑) DAY’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침체한 원도심 상권과 전통시장의 활력을 높이고, 어린이들이 직접 시장을 체험하며 경제 개념을 배우는 교육적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어린이 시장 나들이’ 프로그램에는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 등 450여 명의 아이들이 참여해 전통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장보기 체험을 진행했다. 참여 어린이들은 1인당 5천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아 직접 물건을 고르고 계산하며 경제 활동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에는 나무 놀이터, 전통시장 로드 기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전통시장 상인들과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활기찬 분위기가 조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아이들이 직접 물건을 고르고 계산하면서 자연스럽게 경제 개념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시장에 대한 친근감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민이 생활체육으로 하나 되는 축제 ‘제29회 제천시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제천체육관과 관내 종목별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게이트볼,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등 17개 종목에 약 2,5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경기장은 승부보다 웃음이, 경쟁보다 화합이 우선인 ‘시민의 축제’의 장이 됐다. 8일 열린 개회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이범모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내외빈과 동호인들이 함께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최고령·최연소 참가자에 대한 특별 시상과 함께‘생활체육 7330 실천다짐’ 낭독이 진행되어 세대 간 공감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29회 제천시생활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건강한 체육활동을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각종 대회 개최와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등 체육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10일 오후 3시, 청전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직접 민원 안내 도우미로 나서며 현장 민원 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 시장은 경제활력지원금 지급 안내 업무를 수행하며 민원인의 문의사항을 응대하고, 최근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등 주요 현안을 수행하느라 격무에 시달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열린 직원 간담회에서는 현장 근무 여건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내 주요 사업 및 주민숙원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등 세심한 현장행정을 이어갔다. 김창규 시장은 “격무 속에서도 시민 편익을 위해 헌신하는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들은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이번 청전동 방문을 시작으로 17개 읍·면·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 중심의 시정을 강화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여 지역 경제 활력과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는 지난 7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2026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총 16건(654백만원 규모)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주민이 직접 우수사업을 선정해 예산에 반영하는 제도다.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공모 신청을 통해 전체 115건을 접수받아 해당 부서검토 의견, 각 분과위원회의 심의와 전체회의를 거쳐 최종 16건의 사업이 확정됐다. 선정된 주요사업은 ▲ 보행신호 음성 안내 보조장치 설치 ▲ 남산공원 개나리 군락지 조성 ▲ 장편천 산책로 구간, ‘해충퇴지기’,‘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 ▲ 미끄럽지 않은 안전한 보행교 조성사업 등 주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맞춤형 사업이 다수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16건의 사업은 2026년 제천시 본예산에 편성되어 시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는 2026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 대응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여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의 예산 반영을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지난 8일 김창규 시장이 엄태영 국회의원(충북 제천·단양)을 직접 만나 지역 핵심사업을 설명하고 그에 따른 2026년도 정부 예산 반영을 건의한 데 이어, 11일에는 최승환 부시장을 중심으로 한 실무단이 국회를 방문해 소관 상임위원회 위원 및 예결위 의원들을 대상으로 2차 대응 활동을 추진했다. 마지막으로, 14일에는 김창규 시장이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직접 만나 2026년 정부예산 확보 당위성 설명 및 예산 성립을 위한 최종 설득에 나서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대응체계는 제천시 주요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국회에 직접 설명하고, 예산심의 과정에서 지역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 공감대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김창규 시장은 “정부예산 확보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핵심 수단”이라며, “의원님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제천의 주요 사업들이 반드시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는 '제천시 고려인 동포 동아리 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8일 송학면 일원에서 겨울철 난방 취약가구를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봉사동아리 회원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난방이 어려운 지역 내 3가구에는 연탄을, 등유를 사용하는 2가구에는 난방유를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지난 9월 봉사동아리에서 진행한 ‘어울림 플리마켓’의 수익금과 재외동포청 공모사업 예산을 함께 활용해 추진됐으며, 고려인 동포들이 스스로 마련한 재원으로 이웃을 돕는 의미 있는 나눔 활동으로 이어졌다. 박종철 센터장은 “고려인 동포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직접 봉사에 참여하고, 스스로 마련한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을 전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사동아리는 5월 아이스브레이킹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발대식 및 화합한마당, 폭염 대응 여름나기 캠페인, 찾아가는 이불빨래 봉사활동, 어울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덕산읍 한천마을(이장 임상인)을 대상으로 ‘농촌 어르신 복지 생활 실천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마을 어르신들은 마을 근처에 소재한 바노들 체험농장에서 떡 만들기, 장아찌 만들기, 고구마 수확 체험 등 다양한 체험 교육에 참여했다. 체험 교육은 안전을 위해 파종과 수확 활동은 임상인 한천마을 이장이 농기계를 활용해 작업하고, 이후 다듬기, 포장 작업 등 소규모 작업은 어르신들의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마을 어르신들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신체 활동성을 높이는 등 건강 증진 효과도 이끌었으며, 해당 교육은 11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특히, 마을 공동체 사업으로 쪽파 재배를 추진해,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도 이끌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무료한 일상에 즐거움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마을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들을 마련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미숙 군 생활자원팀장은 “이번 사업이 고령 농업인이 주체적으로 마을 공동체를 이끌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진천군 상하수도사업소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하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12월 15일부터 내년 3월 중 별도 해제 시까지 신규 급수공사를 중지한다고 11일 밝혔다. 신규 급수공사 신청은 11월 28일(금)까지 진천군 상하수도사업소(수도시설팀 043-539-7651~4))에서 할 수 있고 접수, 설계, 고지서 발부, 납부 후 시공 순으로 진행된다. 동절기 급수공사 중지로 인해 신청이 몰리면 11월 28일까지 접수분 중 순서에 따라 차례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송민재 군 상하수도사업소 주무관은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해 부득이 급수공사를 중지하게 됐다”며 “내년 급수공사를 신속히 재개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