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은태경)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의 자살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한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자살이 예방 가능한 사회적 문제임을 알리고, 사회적 낙인을 줄이며 생명존중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이날 괴산군은 산막이시장에서 캠페인을 열고, 생명사랑 안심아파트로 지정된 괴산동부아파트에서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자살예방 OX퀴즈 ▲생명사랑 희망메시지 포스트잇 붙이기 ▲생명존중 화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군은 관내 11개 읍·면에 자살예방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적극 홍보해 주민들이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경로를 안내했다. 은태경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이 군민들이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깊이 공감하고 자살예방 실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 살미보건지소는 10일 내사2리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경로당으로 보건지소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서 노인들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의사와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치위생사 등이 참여해 전문적이면서 맞춤형 서비스를 진행해 만족도가 높다. 이날 살미보건지소는 한의약 진료와 구강검진을 진행했고, 혈압과 혈당을 측정해 결과를 토대로 건강상담을 진행하며 노인들의 건강을 살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응급처치 교육, 치매 예방 교육, 건강생활 실천 교육 등을 병행해, 지역공동체가 스스로와 이웃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려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생활 터전에서 편리하게 의료서비스와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 사업’은 충주시 보건지소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신청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2025년 9월 10일 옥천교육지원청은 9월 1일자로 취임한 박정애 교육장이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협의회 및 학교학부모연합회 임원들과 함께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교육 현안 및 하반기 교육행사 등을 공유하고, 학부모와 학교운영위원회의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박정애 교육장은 “학교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함께할 때 학생들이 의미 있는 배움을 실현하고 더불어 성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회, 학교학부모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옥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부모,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대화와 협의를 이어가며,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이 10일 군립도서관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방송인인 ‘국민주치의’ 오한진 박사와 함께하는 건강 특강을 열었다. 이날 강연에는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고령층 충북형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증평형 ESG: E(친환경)·S(스포츠)·G(힐링문화) 그린라이프 선배학교' 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스포츠 활동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강연에서는 최근 관심이 높아진 걷기운동의 기본자세와 효능을 비롯해 잘못된 걷기 습관으로 인한 문제점과 교정 방법 등이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돼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군은 (사)한국워킹협회와 함께 운영 중인 걷기지도사 2급 자격과정과 이번 특강을 연계해 교육에서 배운 전문적인 걷기 지도법이 실제 생활 속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걷기 문화 리더 양성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특강은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누리는 지역의 건강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6학년도 공‧사립 유․초․특수(유·초)학교 신규교사 총 158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공립 선발 예정인원은 장애인 구분 모집 인원을 포함해 ▲유치원 45명 ▲초등 78명 ▲특수(유치원) 14명 ▲특수(초등) 20명으로 총 157명이다. 사립은 1개 학교법인의 요청에 따라 1명을 위탁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22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교직원채용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접수 결과는 10월 2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일반 지원자는 타 시․도에 중복 지원할 수 없으나, 장애인 선발예정분야 지원자는 2개 시․도 이내에서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시험 일정은 ▲제1차 시험 11월 8일, ▲제2차 시험 2026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이며, ▲제1차 합격자는 12월 10일, ▲최종합격자는 2026년 1월 28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교원인사과 (선발인원 관련: 초등인사팀, 시험운영 관련: 고시관리팀)로 문의하면 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10일 군청 세정과에서 ‘개별주택가격 공시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개별주택가격 산정과 공시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공유하고, 보다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신복 한국부동산원 충주지사장과 감정평가사 4명, 군 세정과장 및 과표팀장 등 직원 4명이 참석해 개별주택가격 산정과 공시 업무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 내용은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 및 공시 추진 현황 점검, 2025년도 개별주택가격 산정 시 발견된 문제점 공유, 2026년도 개별주택가격 개선방안 협의, 2026년도 표준주택 선정 관련 협의 등이다. 강연수 세정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부동산 적정가격 공시에 관한 기본 사항과 부동산 시장 동향 조사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충실히 이행, 부동산 적정가격 형성과 조세·부담금 형평성을 도모해 군민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증평군의회는 9월 10일 역대 군의원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제6대 증평군의회 의원들의 임기가 1년여 남은 시점에서, 그간의 의정 성과를 공유하고 선후배 의원 간 교류를 통해 앞으로의 의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제6대 의정활동 보고 △의정활동 영상 시청 △지역 발전을 위한 고견 청취와 자유로운 의견 교환의 순서로 진행됐다. 조윤성 의장은 “역대 의원님들의 노고와 헌신이 오늘의 증평군의회를 있게 한 큰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협력과 소통의 의정을 통해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더 나은 증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참석한 역대 의원들은 “의정 발전을 위해 세대와 경험을 초월해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뜻 깊었다”며 “남은 기간 동안 군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기울이며 지역 발전을 이끄는 구심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6대 증평군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배치, 주민조례발안제 도입 등 달라진 제도적 환경 속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과 청주대학교 조경학과가 협력해 올해 말까지 ‘도시농촌재생’교과과정의 일환인 증평 원도심 기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주대 조경학과 학생들이 증평 원도심의 공간·경관·건축물 등을 기록화하고, 증평기록관이 이를 수집·보존·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 주민들의 생활공간을 다각도로 기록하고 축적하는 것이 목표다. 10일 열린 첫 일정에서는 증평기록관과 원도심 거리, 충청북도 등록문화재인 메리놀시약소 등을 둘러보는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또한 원도심의 22개 역사·문화 공간에서 2023년에 열린 ‘증평, ( )집’ 전시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및 도시재생사업 현황이 소개됐으며, 마을주민과의 상견례 자리도 마련됐다. 군은 대학생들의 시각으로 담아낸 기록을 통해 원도심의 역사·문화적 자산을 확장하고, 앞으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기록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청주대학교와의 관학 협력이 증평 원도심을 새롭게 기록하고 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생활과 밀접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10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3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하여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과 대회사, 기념사,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지역 사회에 헌신한 인사들에게 군수와 국회의원, 군의장 표창이 수여됐다. 군수 표창은 ▲대한어머니회 괴산군지회 이정승 ▲민족통일괴산군협의회여성회 정홍식 ▲여성소비자연합회 괴산군지부 강순환 ▲괴산군이주여성모임 카나야아끼꼬 ▲한국부인회 괴산군지회 박미향 씨가 수상했다. 국회의원 표창은 ▲괴산읍장 장병란 ▲괴산군미선회 이윤숙 ▲새마을부녀회 임정숙씨가 받았으며, 군의장 표창은 ▲소비자교육중앙회 괴산군지회 김화영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안계분 ▲괴산노인복지관 최세림 씨에게 돌아갔다. 여성단체협의회장 감사패는 ▲대한적십자사 괴산부녀봉사회 박영주 ▲아이코리아 괴산군지회 박정옥 ▲소비자교육중앙회 괴산군지회 김순식 ▲재향군인회여성회 송미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SK하이닉스는 10일 충청북도교육청 교육감 집무실에서 충북교육박람회를 계기로 교육문화 발전과 학생복지 향상을 위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청주시와의 상생을 위해 청주페이로 기부했다.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은“충북의 미래를 이끌어 갈 교육 축제에 SK하이닉스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충북의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배우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귀한 뜻을 전해주신 SK하이닉스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금은 학생들의 교육문화 활동과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 이민성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자중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기업과 교육이 함께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상생의 나눔 사례로, 충북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 속리산면은 10일 속리산포레스트 비전홀에서 속리산면민의 날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제17회 속리산면민의 날 한마당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법주사 정덕 주지스님을 비롯해 면민과 출향인 등 1,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식전공연으로 속리산면 풍물단과 주민자치프로그램 북 난타팀의 무대가 펼쳐져 흥을 돋웠다. 개회식에서는 속리산면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들에게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정근 도화리 이장 등 3명이 군수 표창, 김지영 사내1리 이장 등 2명이 군의장 표창을 받았고, 엄창순(94세) 어르신 등 3명이 장수상을, 이심길 전 속리산면이장협의회장 등 5명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어 투호, 공 굴려넣기 등 마을 대항 민속경기가 열려 주민 간 화합을 다졌으며, 대추골색소폰앙상블 공연과 초대가수 무대, 마을·기관단체별 노래자랑 등이 이어져 축제의 장을 이뤘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 속리산유스호스텔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문을 연 속리산포레스트에서 개최돼 참가자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더욱 풍성한 행사를 즐길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의회는 의원들의 공무국외활동에 대한 책임성을 높이고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올해 의회 차원의 국외출장을 취소하고 국외출장비 42백만원을 다가오는 제2회 추경예산 심사 시 삭감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의 지방의회 국외출장 전수 점검 결과로 기초의회들이 잇따라 국외출장을 취소하고 있는데, 옥천군의회는 국외출장 예산을 투명하게 집행해 오고 있고, 부정적 개입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경기 불황으로 인한 군의 예산 부족과 국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해외 출장을 지양하고, 예산을 민생 지원과 지역경제 회복에 활용하기 위한 조치이다. 또한 의회는 공무국외활동에 대한 사전 심사 및 사후 관리 강화 방안도 마련했다. '옥천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를 전부 개정(2025. 7. 10.)하여 심사 과정에서 활동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보다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강화했고, 심사결과보고서를 누리집에 공개하는 등 투명성과 주민 공감대 확보를 도모할 예정이다. 추복성 의장은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책임 있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국외출장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10일 진천군 청년센터에서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 두 번째 순서로 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40여 명과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가 참석해 지역 청년들로부터 청년층의 현실적인 고민을 듣고 본인의 과거 경험도 공유하며 군정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는 시간을 가졌다. 진천군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각종 청년정책 제안을 수렴하기 위해 얼마 전 공개 모집된 바 있다. 총 43명으로 구성됐으며, 분과(일자리․교육, 주거․복지, 문화․예술, 참여․소통)별로 연간 분과회의를 통해 청년과 관련된 각종 청년정책을 군에 제안하고 있다. 이날 논의된 질문은 △청년일자리 지원 △청년 문화공간 조성 △청년시절 진로고민 상담 △청년 제안의 정책화 방안 등으로 꾸려졌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청년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송 군수는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해 청년 눈높이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8일과 9월 10일, 제천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늘봄·방과후학교 운영 주체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실무사와 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늘봄·방과후학교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제는 '나를 키우는 자기계발'로, 참여자들이 자기 성장과 더불어 학생 지원 역량을 함께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수를 통해 참가자들은 초등 늘봄학교 및 선택형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 방안을 익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배우고 체험함으로써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여 우수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피드백을 나누며 현장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했다. 이범모 교육장은 “늘봄·방과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현장의 주체들이 전문성과 자긍심을 함께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제천 교육의 지속가능한 늘봄 운영에 큰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2025 제천 청소년 창의융합(AI·STEAM)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와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제천진로체험지원센터, 지역대학 등과 협력하여 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대규모 교육 축제로 학생 중심의 창의융합 체험 부스와 문화예술 공연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축제는 수학, 과학, 발명, 정보, 환경, 독서, 유아, 진로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과 함께하는 개막식 퍼포먼스는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AI·STEAM 관련 전시·체험과 함께 미래 교육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진로직업 체험의 날’에는 관내 일반고 및 특성화고의 교육과정 홍보와 함께 신산업 분야의 진로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학생들의 실질적인 진로 탐색을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직접 운영하고 체험하는 48개의 창의융합 학생부스, 30여개 지역부스, 제천여중 오케스트라와 밴드를 비롯해 총 18개 팀이 참여하는 문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