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매포중학교 전 학년(88명) 학생들과 함께 진로체험 프로그램 ‘청소년 요리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넓히고, 글로벌 문화와 음식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요리 체험을 통해 요리사라는 직업에 대한 실질적이고 생생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학생들은 청소년수련관의 전문 강사진과 함께 멕시코 전통 음식인 퀘사디아의 역사와 재료에 대해 배우고, 직접 또띠아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 조리해보는 실습을 진행했다. 익숙하지 않은 외국 요리였지만, 학생들은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군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과 역량 개발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도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 신명희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요리라는 분야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와 직업을 접할 수 있는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전통시장이 단양의 밤을 더욱 활기차게 밝힌다. 충북 단양군의 대표 전통시장인 단양구경시장이 오는 19일부터 특별한 여름 야시장 ‘구경거리 야시장’을 개장한다. 이번 야시장은 마늘골목과 문화광장을 잇는 ‘마늘숲길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이벤트가 어우러진 체류형 야간 축제로 기획됐다. 운영은 7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여름 성수기인 8월 3일(일)을 포함해 총 10회,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단양구경시장 문화광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특히 개장 첫날인 7월 19일 오후 6시에는 개장식이 열려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 개그맨 이용식 씨가 사회자로 나서 현장을 유쾌하게 이끌고, 이어지는 위촉식을 통해 단양군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이다.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그의 친근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앞으로 2년간 단양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자원 등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야시장에는 총 13개 점포가 참여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김재만 생극면장은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과 노인회분회 32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폭염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면장은 올여름 계속되는 폭염 속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경로당 시설을 둘러보며 냉방기 등의 안전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경로당 회원들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방문해 세심하게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더욱 소통하고 협력해 생극면 복지 발전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만 생극면장은 “폭염 속 안전한 냉방기 사용과 충분한 수분 섭취, 휴식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힘써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경청하고 귀중한 의견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청소년센터는 지난 12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충청북도 청소년페스티벌 댄스&노래 경연대회에서 댄스 동아리 ‘매드니스 키즈’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드니스 키즈’는 지역 초등학생, 중학생으로 구성된 음성청소년센터 댄스 동아리로, 이번 경연에서 매주 꾸준한 연습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완성된 댄스 공연을 펼쳤다. 그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져온 기량을 발휘했으며, 밝은 에너지로 현장에 있는 관객들의 흥을 더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이 외에도 음성청소년어울림센터 봉사기획동아리 ‘심청’은 병뚜껑 업사이클링 키링 나눔 부스를, 베이커리앤바리스타 동아리 ‘C·B’는 보은군 특산품인 사과를 활용해 직접 만든 사과머핀 나눔 부스를 운영했다. 김덕영 센터장은 “이번 경연대회의 결과를 넘어, 청소년들이 경연 전부터 주도적으로 함께 노력해 재능을 펼칠 좋은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이 인구 유입에 더욱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추진력을 더하기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난 16일 군청 대회실에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최,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2025년 인구문제 인식개선 인구교육’은 음성군 내 다양한 정책 현장에서 인구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날 교육은 △저출산·고령화 극복 및 미래 전략 △미래산업의 변화 △인구 변화에 따른 정책 제도의 변화 △청년인구의 중요성 △지역 균형발전의 중요성 △지방 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지자체의 전략 등 6개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군의 인구 증가 동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그동안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을 비롯해 공동주택 공급, 대기업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등 전방위적 인구유입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2017년 이후 7년 만에 인구 증가세로 전환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해 심각한 인구 자연 감소와 타 지역 유출 등으로 인구 9만 명대가 무너질 위기에 있었던 상황을 극복하고, 민관산학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이 호우예비특보 발효에 대비한 선제적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경기도, 충청북도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되는 가운데, 군은 사전 예찰 및 현장 점검을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호우는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형태로 저지대와 하천 주변, 급경사지 등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 조치가 요구된다. 군은 그동안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지하차도 3개소, 둔치주차장 4개소, 하천변 산책로 11개소, 하상도로 2개소 등 상습 침수우려지역 20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하천 인근 공사장 및 산사태 위험지역, 산지 전용지 및 토석 채취 허가지, 중점관리지역 내 빗물받이도 일제 점검을 실시했으며, 동반하는 돌풍에 날릴 우려가 있는 비닐하우스, 신호등 등의 시설물과 낙하물 간판 등의 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해 피해 예방을 철저히 하고 있다. 군은 호우특보 발효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총 12개 협업실무반이 참여하는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교육지원청은 7월 16일,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그림책으로 여는 마음 쉼표’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1학기 동안 수고한 교직원들이 여름방학을 앞두고 그림책을 매개로 서로 공감하며 정서적 치유와 쉼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인문·소양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이번 연수 또한 교직원들의 마음 돌봄과 회복에 중점을 두었다. 연수는 한국그림책연구소 남혜란 수석연구원의 강의와 더불어, 그림책을 활용한 소그룹 활동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어 교직원들이 직접 느끼고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바쁜 학교생활 속에서 그림책을 통해 제 마음을 들여다보고 동료 선생님들과 솔직한 생각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 수업뿐만 아니라 제 자신을 돌보는 시간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광수 교육장은 “그림책은 단순히 교육 도구를 넘어, 교사들에게도 위로와 성찰의 기회를 주는 소중한 매개체”라며 “앞으로도 교원들의 정서적 힐링과 전문성 향상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에 위치한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여름철 연꽃 명소와 전통문화 체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물관 야외 연못에는 최근 연꽃이 절정에 이르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으며, 도심 속에서 보기 드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사진 촬영을 즐기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휴식과 문화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름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박물관은 올해 ‘지역 감성과 세대 공감을 이어주는 박물관’을 주제로 12월까지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상설 및 사전예약 프로그램과 맞춤형 단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전통장 담그기 △전통음식 재현하기 등 성인을 위한 심화 프로그램부터 △수제비누 만들기 △연날리기 △액막이 종 만들기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오감 체험형 콘텐츠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이와 함께 현재 박물관에서는 특별기획전 ‘백년가약’도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전통 혼례문화를 주제로 혼례 절차, 복식, 상징 등을 통해 우리 고유의 결혼 문화와 부부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군민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한 민생안정지원금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지난 6월 30일부터 총 38억 원 규모의 선불카드를 지급해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있으며, 집중신청 기간(6.30~7.13.) 전체 대상자의 87%에 해당하는 약 33억 원을 신속히 집행했다. 이 기간 선불카드 사용 내역 분석 결과 총사용금액은 10억 1234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업종별로는 한식 업종이 약 2억 1700만원(21%)으로 가장 많은 소비가 이뤄졌다. 중식, 일식, 양식, 패스트푸드 등 유사 업종을 포함한 전체 음식점 소비는 총 3억 3,000만 원으로 전체 사용액의 33%에 달한다. 이는 지역 주민의 외식 수요가 실질적인 소비 진작에 큰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준다. 뒤이어 △편의점(8600만원) △정육점(8500만원) △슈퍼마켓(5400만원) △약국(4200만원) 순으로 집계돼, 생필품과 식자재 등 생활밀착형 업종에 소비가 집중됐다. 상위 5개 업종의 사용액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민생안정지원금이 실질적인 생활비 부담 경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재능 넘치는 국악인들에게 엑스포 무대에서의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인 ‘열린광장 버스킹’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전통국악, 퓨전국악 등 다양한 형식의 국악 공연이 가능한 버스킹 단체로, 외국인 단체도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 규모는 총 100팀 내외이며, 선정된 팀은 엑스포 기간(9.12.~10.11.) 중 하루 30분간 공연하게 된다. 공연팀은 행사 기간 중 해외 전통음악 단체와의 교류는 물론, 국악 산업과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현장 경험의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신청은 7월 31일 18:00까지 지원신청서, 공연영상(MP4), 사진 등 필수서류를 이메일로 접수해야 하며, 8월 8일에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공식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열린광장 버스킹은 국악을 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다채롭고 열정 가득한 국악 버스커들의 많은 참여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 농업기술센터 품목별연구회 중 △포도 △자두 △사과 △감연구회가 17일 영동군청에서‘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250만원어치 사전 구매했다. 영동군 품목별연구회는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구성된 농업인 학습조직으로, 작목별·품목별 전문성 향상과 영농기술의 체계적인 공유·연구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각 연구회는 신기술 보급, 품질 향상, 병해충 방제, 재배기술 개선, 판로 확대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과 실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구회원들은 품목 경쟁력 제고뿐만 아니라 지역 농업 발전과 농업인 간 협력 강화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은 사전 구매에 참여한 4개의 연구회 중 △포도연구회(회장 이해종) △자두연구회(회장 민범기) △감연구회(회장 송문학)가 참석했다 이해종 회장은“이번 엑스포가 지역 농업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연구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양재만)가 17일 영동군청에서‘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1,050만원 어치를 사전 구매했다. 농업인단체협의회는 영동군 내 농업 관련 단체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 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평소에는 △농업정책 제안 및 자문 △농업인 역량 강화 교육 △농촌 일손돕기 △영농환경 개선 △재해복구 지원 활동 △농산물 판로 확대 지원 등 다양한 현장 중심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주요 지역행사와 군정에도 적극 협력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양재만 회장은 “지역 농업인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영동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행사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우리 지역의 문화적 품격과 매력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주민복지과와 협업해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영동 대한 노인회, 영동시니어클럽) 210여 명을 대상으로 5월 7일부터 7월 14일 까지 약 두 달간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노인공익활동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하나로, 주요 목적은 치매의 조기 발견 및 필요한 의료적 개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는 데 있다. 검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1단계 선별검사로 시작되었으며, 그 결과 ‘인지 저하’로 확인된 2명은 개별 안내를 통해 2단계 진단검사 및 3단계 감별검사로 연계될 예정이다. 검사를 받은 대상자들은 치매안심 통합관리시스템(ANSYS)에 등록돼, 1년에 1회 정기적인 치매 선별검사와 함께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받게 된다. 조숙영 영동군보건소장은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이번 검진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치매안심 통합관리시스템(ANSYS)에 치매로 등록되면 조호물품 제공, 치매 치료비 등 다양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은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읍‧면장 소통회의’를 열고, 하반기 군정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해 읍‧면장들과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는 ‘소통하는 군정, 함께하는 읍‧면’이라는 부제 아래 새롭게 시작한 첫 회의로, 특히 최근 하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새로 부임한 읍‧면장들과의 첫 공식 소통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정영철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회의는 단순한 업무 전달을 넘어, 읍‧면의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격식에 얽매이지 말고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과, 국악문화예술과, 재난안전과 등 관련 부서장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추진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준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등 군정 핵심 현안에 관해 설명하고, 읍‧면장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진행된 읍‧면별 자유토론에서는 지역 동향과 주민 불편사항, 군정 협조 요청 등 현장 중심의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으며, 군은 이를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9일부터 영동 과일나라테마공원에서 ‘영동 물놀이장’과 ‘영동풍류 피크닉’ 행사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영동 물놀이장’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이어진 성공적인 운영에 힘입어, 올해도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여름철 대표 피서지로 다시 돌아왔다. 운영 기간은 7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물놀이장에는 △길이 15m 조립식 메인풀 △10m 대형 에어풀 2개 △5m 소형 에어풀 3개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수상 놀이시설이 마련된다. 또한 △그늘막 △쉼터 △샤워실 △체온유지실 △의무실 △테이블 및 의자 등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응급구조사와 CPR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인력 10여 명을 현장에 배치해 철저한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수질 안전 확보를 위해 잔류염소 및 정밀 수질 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물놀이장 바로 옆 잔디광장에서는 7월 19일부터 7월 27일까지 여름 무더위를 식히며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