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방세와 관련해 고충을 호소하는 구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지방세 선정대리인 제도’를 ‘납세자보호관’의 업무에 포함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선정대리인 제도란 지방세 부과 등의 처분에 불만이 있어도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세무 대리인이 없어 불복청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을 돕기 위한 제도로 영세한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세무 대리인을 지원하여 지방세 불복청구를 도와주는 제도이다. 개인은 소유 재산 5억원 이하이면서 종합소득금액 5천만원 이하, 법인은 매출액 3억원 이하이면서 자산가액 5억원 이하의 납세자는 청구세액이 2천만원 이하일 경우에 선정대리인 제도를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고액·상습 체납자 또는 신청 세목이 담배소비세, 지방소비세, 레저세인 경우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지방세 선정대리인 제도’를 ‘납세자보호관’의 업무에 포함하여 운영하도록 하는 것은 지속적으로 납세자보호관의 업무영역을 확장하여 지방세와 관련한 문제로 구민들이 억울한 일을 겪지 않고 납세자의 권익이 적극적으로 보호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으로, 자세한 사항은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사상 명품가로공원 일원에서 폭염 대비 생수 나눔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생수 나눔은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총 4일간 진행되며 하루 500병의 생수를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특히 아이스박스와 얼음을 활용한 시원한 생수가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생수 나눔캠페인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구민의 온열질환 예방과 폭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되며, 단순한 생수 배부를 넘어 폭염 행동요령 홍보활동도 병행해 구민의 폭염 대응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폭염은 이제 일상적인 재난이 된 만큼 현장에서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폭염 대응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상구는 앞으로도 지역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폭염대비 안전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지난 6월, 문현2동 주거 밀집 지역 21가구의 지붕 위에 희망이 칠해졌다.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사)부산 남구자원봉사센터와 문현2동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한‘쿨루프 지원 사업’은 폭염 속에서 어려운 이웃의 삶을 지키기 위한 뜻깊은 시도였다. 이번 사업은 좋은데이나눔재단, 부산신용보증재단, 해암문화재단 등 7개 기업과 2개 단체의 정성 어린 기부로 마련된 총 1,300만 원의 예산으로 추진됐으며, 주민 생활이 밀집된 골목의 노후 주택을 중심으로, 지붕에 태양열 반사 기능이 있는 친환경 페인트를 발라 실내 온도를 낮추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업 시행 한 달이 지난 지금, 기록적인 무더위 속에서도 변화는 분명했다. 전포대로78번길 진모 씨는 “방수는 물론 체감온도가 2~3도는 내려간 것 같다.”라며 “무더위가 다르게 느껴질 줄 몰랐다.”라고 말했고, 전포대로68번가길 김모 씨도 “지붕이 깨끗해지고, 집안도 덜 더워졌다.”라며 “기부해 주신 분들과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업 당일, 오은택 남구청장과 박경옥 센터장은 현장에서 직접 붓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1일, 대연동에 있는 반찬 업체 ‘매일소반’(대표 신규보)과 드림스타트 아동 반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드림스타트 지역자원 연계사업 '꿈 응원의 집'의 일환으로, 지역 내 자발적 후원업체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협약에 따라‘매일소반’은 향후 1년간 매월 드림스타트 아동 10가족에게 2만 원 상당의 반찬(총 240만 원 상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규보 대표는 “남구 아동을 지원하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행복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21일부터 해군작전사령부의 차량 지원을 받아 폭염 대응을 위한 살수 작업을 추가 실시한다. 남구는 지난 7월부터 살수차 1대, 청소 차량 3대를 투입해 관내 주요 간선도로에 살수 작업을 실시해 왔다. 장마가 끝난 후 시작된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응하여 해군작전사령부의 지원을 받아 추가 살수 실시하기로 했다. 해군작전사령부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자체 소방 차량을 동원해 기온이 높은 오후 시간대에 용호동 LG메트로시티에서 부산성모병원으로 이어지는 주요 도로에 집중적으로 살수 작업을 시행한다. 도로 살수 작업은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해 주민의 폭염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장마가 지나고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된 만큼 폭염 피해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7월 21일 오전 10시 30분, 남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 시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에는 오은택 남구청장, 김형겸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장과 더불어 롯데건설(주), 현대산업개발(주), 효성중공업(주), ㈜한화건설, ㈜대우건설, 세영토건(주), ㈜동도건설, ㈜동원건설산업, ㈜비에스리츠, 우솔종합건설주식회사 총 10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양해각서에는 하도급․건설자재․장비․인력 등 부산 지역 업체의 참여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관내 긴급 사안 등에 대하여 필요시 건설장비를 지원하는 등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역 건설업체 70% 이상 참여 확대와 불법 하도급 및 임금 미지급 방지 등 건설사, 지자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상생의 약속”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부산 지역 건설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든든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해운대구보건소는 지난 15일 파킨슨병 환자를 위한 재활 운동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동아대 의대 연구진과 부산의료원 공공의료본부가 공동 개발한 파킨슨병 환자 맞춤형 운동요법 교육으로, 병원을 통해 참여 신청한 파킨슨 환자 6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주 2회 총 24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파킨슨병은 뇌의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인 도파민 결핍으로 운동장애가 나타나는 퇴행성 뇌질환으로 고령 인구 증가와 함께 환자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파킨슨병 치료에 운동이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전문적인 운동프로그램은 파킨슨병의 느리고 뻣뻣한 움직임, 불안정한 보행 증상을 개선시킨다. 이번 재활 운동 프로그램은 준비운동, 본운동, 정리 운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스텝박스, 밴드, 볼 등 소도구를 활용해 운동 효과를 높이고, 반복 훈련을 통해 파킨슨병 환자의 근력 유지, 유연성 개선, 균형감각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두 기관이 협업해 개발한 운동요법의 효과를 분석해 보건소 프로그램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해운대구 반송큰시장상인회(회장 박용만)는 16일 반송큰시장 고객지원센터 앞 화단에 꽃과 나무를 심었다. 이번 활동은 주민이 마을 현안을 발굴해 해결하는 반송2동 도시재생 상인・주민 공모사업의 일환이다.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모사업을 신청한 반송큰시장 상인회는 이동식 상자 화단 11개를 꽃과 나무로 꾸며 심어 시장 출입구 6곳에 설치했다. 상인회는 둘째・넷째 주 반송큰시장 토요장날 등 행사가 있을 때 이동식 화단을 시장 방문객의 보행 안전을 위한 차량 진입 경계용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상인들은 시장을 찾은 고객들이 화단을 보면서 웃을 수 있도록 잘 가꾸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 동구가족센터는 지난 12일, 비영리민간단체 희망이음로프(대표 문영기)의 후원을 받아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다문화가족 자녀 및 외국인 자녀, 입국 3년 이내 중도입국 자녀 등 만 6세 이상 18세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선착순 30팀이 참여했다. 1부에서는 참가자들이 '나의 꿈', '나의 한국 생활', '이중언어 사랑' 중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이중언어로 발표하며 각자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2부에서는 ‘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다’는 주제로 로이 알록 부산외국어대학교 인도학부 명예교수가 이중언어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이중언어 교육의 필요성과 가정 내 언어환경 조성의 중요성에 대해 학부모들의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내는 시간이 됐다. 부산동구가족센터 변진해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이중언어 역량을 키워 지역과 국가, 세계를 아우르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변화하는 도시 환경 속에서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세대가 즐겁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탄생하여 주목받고 있다. 영도구는 지역의 새로운 복합체험문화공간‘영도공간 307’을 지난 7월 1일 개관하고 7월 18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영도공간 307은 동삼혁신지구 내 마린축구장 부지(해양로 307)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2,071.56㎡,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 미래지향적 주민편의시설이다. 이 공간은 첨단 디지털 기술과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해 남녀노소 누구나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여가문화와 커뮤니티 허브를 제공한다. 1층에는 마린축구장 관리사무실과 락커룸, 2층에는 VR체험관 안내데스크 및 대기실, 그리고 돌봄기능을 담당할 동삼마린다함께돌봄센터가 자리하고 있으며, 3층에는 본격적인 VR체험관과 인공암벽장이, 4층에는 노래부스와 사무실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핵심 공간인 VR체험관에는 ▲디지털 스케치 ▲스크린 사격 ▲스크린 클라이밍 ▲스크린 런닝 ▲플레이 디딤 ▲Sing it 노래부스 등 다양한 체감형 콘텐츠가 설치되어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세계디자인기구(WDC)가 지정하는 '2028 세계디자인수도(World Design Capital, WDC)'에 부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디자인수도(WDC)’는 세계디자인기구(World Design Organization, WDO)가 2년마다 디자인을 통해 경제·사회·문화·환경적 발전을 추구하는 도시를 선정하는 국제 프로그램으로, 2008년 처음 시작됐다. 이번 선정으로 부산은 서울(2010), 헬싱키(2012), 발렌시아(2022)에 이어 전 세계적으로는 열한 번째 세계디자인수도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시는 이번 세계디자인수도(WDC) 유치 과정에서 '모두를 포용하는 도시, 함께 만들어가는 디자인(Inclusive City, Engaged Design)'을 주제로 시민 참여 기반의 서비스디자인 모델을 전면에 내세웠다. 지난 6월 진행된 세계디자인기구(WDO) 실사단의 부산 현장 방문에서는 ▲영도 베리베리굿봉산마을 ▲동서대학교 ▲북항일원 ▲에프(F)1963 등을 방문하며 부산의 시민 참여형 디자인 실천 사례, 디자인 중심 교육체계, 도시 정책과 디자인의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2일 부산교육대학교에서 대학생 학습지원단을 대상으로‘최고다! 또박또박 한글교실 학습지원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글 해득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부산교육대학교와 부산대학교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학습지원단이 참여할 예정이다. 연수는 △한글을 모르는 아이들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한글 해득 수준 진단검사 △학생 수준 맞춤형 한글 지도 방안까지 실습 중심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한글 해득 단계별 지도 전략, 1~2학년 눈높이에 맞는 놀이자료 활용법 등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지원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연수 이수 후 학습지원단은 여름방학 동안, 관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하루 2시간씩 일주일간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한글 지도를 할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이번 연수는 한글 해득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준비 단계이자, 대학생 학습지원단에게도 뜻깊은 교육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다음달 26일까지 관내 전 초등학교(60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여름방학 생활 및 2학기 개학 대비 초등 동행장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행장학은 여름방학 중 교육활동과 학생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2학기 개학 준비 현황 확인 및 장학을 통한 지원으로 단위학교의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생활안전, 감염병 및 자연재난 대비 교육 등 학생 안전 강화 ▲독서교실, 학력신장 프로그램, 늘봄학교 운영 등 방학 중 교육활동 내실화 ▲교과서 및 학습준비물 점검, 학사 및 평가 계획 수립, 방역 및 학교 시설 안전점검 등 2학기 개학을 위한 전반적인 준비 사항을 포함한다. 또한 현안 협의 등 학교가 자율성과 책무성을 바탕으로 내실있게 교육활동을 운영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초등 동행장학을 통해 여름방학 중에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꿈을 향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2학기에도 안정적이고 신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23일 오후 1시와 오후 3시 2차례에 걸쳐 북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조리 종사자 등 학교급식 관계자 61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급식 관계자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에 학교급식 현장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여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김혜란 가평초등학교 영양교사가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위생관리의 실제’를 주제로 주요 학교 식중독 발생 원인균 현황, 개인위생관리, 식재료 위생관리, 조리관리, 검식, 배식, 세척·소독 등의 실무 중심 내용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김범규 교육장은 “학교급식은 학생 건강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영역이며, 위생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2일 오후 2시 남구 대연동 소재 카페위드에서 지역 학습형 늘봄 협약 초등학교와 협약 지역기관 및 대학 업무 담당자 33명을 대상으로 ‘지역 학습형 늘봄 협의체 협의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청–학교–지역사회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다양한 교육 자원 및 프로그램 발굴로 지역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지역 학습형 늘봄 운영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여 우수한 운영 사례를 공유 및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협의회에서 교육지원청은 지역 학습형 늘봄 운영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지역 학습형 늘봄 운영에 대한 학교 및 지역사회 기관의 건의 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학습형 늘봄 운영 기관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천은숙 교육장은“이번 지역학습형늘봄협의체 운영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협력적 네트워크가 더욱 견고해지길 기대한다”며, “이번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질 높은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