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부산 시민과 귀성객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명절 종합대책은 긴 연휴 기간을 맞아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즐겁고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7개 분야 70개 세부과제를 마련했다. [넉넉하고 따뜻한 추석] 소비 촉진 환경을 조성하고 주요 물가안정에 총력 대응하여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며, 촘촘한 돌봄과 사회안전망 유지로 따뜻한 나눔 분위기를 확산한다. [민생경제] ▲동백전 캐시백 요율 최대 13퍼센트(%) 확대(9~10월) ▲3차 ‘부산 온라인 세일페스타 추진’(9월 1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최대 30%) ▲중소기업 운전자금(500억 원) 및 소상공인 성장동행 협약보증(500억 원) 지원 등 지역 소비 진작과 민생경제 회복을 도모하고, 시와 구·군 물가대책 상황실 운영으로 물가 상황에도 총력 대응한다. [나눔복지]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5만 1천여 세대에 31억 3천만 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따뜻한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시설 화재와 관련하여, 나이스·K-에듀파인 등 주요 교육정보시스템이 현재 로그인 가능하며 전반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상태라고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화재 발생 직후, 주말인 지난 27일부터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며 시스템을 점검하고, 일부 가동이 원활하지 않거나 시스템 오류가 발생한 업무에 대해서는 긴급 공지하는 등 불편 해소와 문제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28일 오전 교육청 각 부서는 나이스, K-에듀파인, 펜메신저 등 주요 시스템에 접속해 점검을 완료했다. 일부 세부 기능은 제한될 수 있으나, 교육청은 관련 기관과 협력해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또 부교육감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해대책본부를 구성하고,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며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화재 발생 직후 일시적 접속 장애가 있었으나, 현재는 대부분 기능을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교육청은 본청 각 부서에서 업무별 시스템을 직접 확인했으며, 향후 유사 상황 발생에 대비해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화재로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나이스·K-에듀파인 등은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60회 전국 기능경기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올렸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 직업계고 선수단이 각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15개 직종에서 금메달 9개, 은메달 6개, 동메달 8개 등 역대 최다인 모두 2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부산기계공고는 전체 250개 참가 기관 중 1위를 차지하며 금탑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부산기계공고는 기계설계/CAD에서 유예준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건데 이어, 같은 종목 최희준·강기범 학생이 은메달을 수상하며 한 종목에서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또 배관에서 오동근 학생이 금메달을 딴 것을 비롯해 금메달 5, 은메달 3, 동메달 1, 장려 8을 수상하며 전체 250개 참여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경남공고는 김도영·최민준 학생이 모바일로보틱스 직종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동의고 김도원 학생은 판금철골구조물 직종에서, 금샘고 정재영 학생은 전기기기 직종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 부산보건고 손선웅(제빵), 영산고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5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근로자의 건강 보호,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하는 “2025년 하반기 작업환경측정 계획(안)”에 대해 심의했으며 이어 3분기 산업재해 현황 및 동향보고도 진행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은“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인 이 자리를 통해 소중한 의견과 제안으로 우리구 근로자가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는 9월 26일 영주2동 소재 '우리 동네 ESG 센터'에서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자원 절약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찾아가는 커피박 업사이클링 교실'을 열었다. 지난, 8월 11일 『우리 동네 ESG 센터』가 개소됨에 따라 ESG 센터 내 체험 공간을 활용하여'찾아가는 커피박 업사이클링 교실'을 진행 하게 됐다. 이날 커피박을 활용한 만들기, 자원 재활용 교육․캠페인 순으로 진행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자원 선순환과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찾아가는 커피박 업사이클링 교실'은 지난 상반기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로 10월, 11월에 2회 더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 중구 관계자는“앞으로도 자원 선순환과 재활용 촉진을 위해 교육․캠페인 등 홍보 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는 26일 청사 입구에서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청렴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최진봉 중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다수 참석하여 출근하는 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하면서 청렴 의지를 함께 다졌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직원들이 스스로 청렴의 가치를 되새겨 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앞으로도 조직 내 청렴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더욱 깨끗한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강서구는 9월 26일, 강서구청 3층 구청장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유공자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은 관내 대형 건설공사장에서 지역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건설시장 조성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에코델타시티 내 주택·건축사업장에서 지역건설업체와 상생하며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현장관계자 5명과 2개 업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지역 자재·인력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하고 투명한 시공 관리 △지속가능한 건설산업 발전 기반 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적인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선정됐다. 강서구는 이번 수여식과 더불어 '부산광역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에 근거해 추진 중인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정책의 성과도 함께 강조했다. 강서구는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민간·관급 공사에서 지역 하도급 참여율을 70% 이상 권장하고, 지역 자재와 장비 사용을 적극 독려해왔다. 또한 분기별 실무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했으며,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25일 청학2동 복지통장 31명을 대상으로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주요 개정사항을 안내하고,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복지통장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소득·재산 은닉, 인적 변동 미신고, 가족관계 거짓 소명 등 대표적인 부정수급 유형과 함께, 적발 시 급여 환수 및 형사 고발 절차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영도구는‘클린 복지마을’ 조성을 목표로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예방 교육과 홍보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신선동, 동삼3동, 동삼1동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 교육이다. 오는 11월에는 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와 복지관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추가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복지대상자와 가장 밀접하게 소통하는 복지통장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부정수급 자진 신고를 유도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춘 복지행정을 실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10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2025년 어린이 재난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재난안전 전문 교육기관인 부산119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교실은 관내 어린이집 2개소, 원생 42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재난상황에서 안전하게 대응하는 방법을 이해하고 올바른 안전 습관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횡단보도 안전수칙 △차량 갇힘 탈출 △지진체험△소화기 작동체험 등 다양한 가상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위기 대응 능력을 키웠다. 특히 현직 소방관의 친절하고 생동감 있는 설명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했다. 영도구 관계자는“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재난상황에서의 행동요령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향후에도 체험형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여 영도구민의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지역 주민과 기업 대표,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이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사회적경제의 기본 이해 ▲비즈니스 전략 수립 ▲회계·세무 관리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한 수료생은 2026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에서 사전 교육 실적으로 인정받고, 향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성장 지원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예비 창업자들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갖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25일 제13기 영도구청소년참여위원을 대상으로 지역 대표 관광시설인 태종대 오션플라잉 테마파크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청소년의 구정 사업 참여를 확대하고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신청한 학생 5명이 태종대의 수려한 자연 경관과 청량한 파도 소리를 배경으로 외줄 하나에 몸을 맡긴 채 짚와이어를 체험하며 짜릿한 공중 질주를 즐겼다. 참여한 학생들은“지역 관광자원에 대한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고, 부모님의 권유로 짚와이어를 체험하게 되어 많이 떨렸는데 새로운 도전에 성공하여 기쁘다”고 말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을 강화해 청소년 목소리가 담긴 아동·청소년 정책이 구정에 반영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13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3월 24명으로 구성돼 지역 청소년의 자치권 확대와 정책 제안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청소년 예산학교, 청소년 어울림마당,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구정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진구는 오는 10월부터 서면교차로 일원을 ‘불법현수막 없는 청정거리’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서면교차로는 부산을 대표하는 중심 상권이자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불법현수막이 난립하여 도시미관을 해치고 교통 및 보행 안전에도 위협이 되고 있었다. 이번 사업은 정당과 관련 기관의 협조를 얻어 공공기관 현수막을 포함해 모든 현수막의 설치를 금지하고 자율정비활동과 불법광고물 단속을 병행한다. 하루 두 차례 이상 정기 순찰을 통해 상시 단속·정비·철거가 이루어진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 조성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근절과 도시미관 개선에 앞장서 품격있는 부산진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진구는 9월 25일 육군 제6339부대 4대대와 부산진소방서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장병과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는 상품권 100매(총 100만 원 상당)를 각각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안전과 평안을 지키는 군 장병과 소방대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향토방위를 책임지는 장병들과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소방대원들에게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긴 연휴에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헌신해주시는 국군 장병과 소방대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구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진구는 매년 명절마다 군·경·소방 등 현업 부서를 직접 찾아 위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진구는 9월 23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방위 창설 50주년을 맞아 지역 안전을 지켜온 민방위대원과 관계기관의 노고를 치하하고 민방위의 위상과 역할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구청장, 구의원, 통합방위협의회 임원, 민방위 통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 ▲기념사 ▲민방위 활동 경과보고 ▲민방위 신조 낭독 ▲민방위의 노래 제창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민방위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기관 대표 및 유공자 16명이 구청장 표창을 수상하며 민방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욱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의 기념식은 지난 반세기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도시 부산진구를 목표로 민방위 역량을 강화하여, 구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든든한 안전공동체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24일 부전역에서 청량리역까지 운행하는 ‘2025년 부산진청년친화열차 취업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청년들의 꿈을 나누고 미래를 준비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구직자들에게 취업 역량 강화 특강, 직무별 멘토링,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이동하는 청년 취업 플랫폼’을 제공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아모레퍼시픽 본사에 방문해 기업에 대한 정보와 취업 시장에 대한 추세를 현직자에게 직접 들으며 다양한 경험 습득과 취업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는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른 멘토링 프로그램과 비교하여 더 밀도 있고 자극이 되는 프로그램이다”또는 “열차 내에서 진행하는 멘토링이라 신선하고 특별한 경험이었다”, “현직자들의 밀착도 높은 컨설팅으로 막막했던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부산진청년친화열차 취업행 사업은 열차와 취업 프로그램을 융합한 새로운 시도라는 성과를 남겼다.”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