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남구 빈집 정비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빈집 정비계획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4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 내 방치된 빈집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정비·활용하기 위함이다. 이번 계획은 2019년 제1기 수립 이후 두 번째로 실시된 것으로,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된 제2기 빈집 실태조사를 포함하여 한국부동산원에 위탁해 약 2년간 수행됐다. 이번 계획에는 △빈집 등급별 정비·활용 방안, △빈집 철거 및 리모델링 지원, △공공 SOC(사회간접자본) 사업과 연계한 활용, △빈집 밀집 구역 지정, △안전조치 및 재원 조달 계획 등이 폭넓게 담겼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구청장, 구의원, 안전도시국장 등 18명이 참석해 한국부동산원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무허가 빈집 포함 여부, 소유자 동의 절차, 전담 부서 필요성, 남구 특성에 맞는 활용 전략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앞으로 남구는 10월 중 주민공람·공고, 12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20일 청년창조발전소 고고씽JOB 3층에서 제7회 부산청년주간과 2025년 청년의 날 행사 일환으로'청년담장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담장 토크콘서트'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청년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이해하고 동기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인기 여행 유튜버(영상 제작자)‘쏘이 더 월드’의 '내 삶에 여행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청년 공감 스피커 3명이 무대에 올라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꾸며져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쏘이 더 월드’가 자신의 여행 경험과 유튜브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청년 공감 스피커들은 꿈과 진로에 관한 고민을 솔직하게 나누었다. 또한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서로의 생각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생각을 교류하며 자신의 미래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고, 새로의 도전에 용기를 얻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자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3일과 24일, 이틀간에 걸쳐 한국중국어관광통역사협의회 영남지부 소속 회원을 초청해 영도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부산, 영남권에서 활동 중인 한국중국어관광통역사협의회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태종대 오션플라잉 테마파크, 아르떼뮤지엄, 국립해양박물관, 깡깡이예술마을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고 학습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팸투어에 참가한 회원들은“직접 관광지를 둘러보고 체험해보니 영도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앞으로 관광객 안내 시 보다 생생하고 전문적인 해설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영도가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관광통역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는 앞으로도 영도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팸투어 및 홍보 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관광도시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사)영도구장애인협회는 지난 9월 24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영도구 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감사패 전달, 모범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 생계비 전달, 후원업체의 후원금 전달이 있었다. 김정애 영도구장애인협회장은 “장애인 가족, 후원자님, 관계기관의 관심과 도움으로 복지증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자립생활을 통하여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장애인복지증진대회는 더 나은 복지환경을 만들기 위한 의지와 협력의 장으로,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기회 확대와 권익 증진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하고 안전한 영도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25일 아침, 구청 광장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클린북구 청렴ㆍ적극행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인사를 빌미로 한 금품 수수 등 관행적 비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법령과 관련된 홍보물을 배포하고, 반부패와 청렴 실천을 당부했으며, 적극적인 업무 추진 의지를 독려해 깨끗하고 투명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늘 발생하기 쉬운 작은 관행적 비리도 허용하지 않도록 각자 위치에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북구의 모든 공직자가 청렴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구민을 위해 봉사한다면, 더욱 신뢰받는 구정(區政)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북구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꾸준히 ‘클린북구’ 캠페인을 전개하고, 직원 대상 청렴 교육을 실시해 왔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공직자가 청렴의 가치를 실천하고, 적극행정으로 구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유은영)는 지난 20일 송도오션파크 일대에서 열린 서구 복지박람회에 참여하여,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체험 및 홍보부스'청소년 소망을 나누면 포춘쿠키가 와르르'를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서구 관내 사회복지 관련 기관과 단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기관 간 교류와 협력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 센터는 박람회를 찾은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소망나무 꾸미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소망을 나누고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청소년 자녀를 둔 보호자에게는 센터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다양한 상담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부산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만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 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생명 존중 예방 교육, 위기 개입 등 다양한 상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이 건강한 마음을 회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 051-714-0701로 문의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유은영)는 지난 24일, 서구 관내에서 오랜 기간 정육점 및 식육식당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과 정을 나눠 온 꽃피는 만석군 정육점 박우진 대표를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상담·보호·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지역사회 인적 자원을 기반으로 구성된 민간 협력 조직이다. 평소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기울여 온 지역 토박이 자영업자를 지원단으로 위촉함으로써 보다 촘촘한 위기 위기 청소년 발굴망을 구축하게 됐다. 위촉된 박우진 대표는 “오랜 시간 음식점을 운영하며 자연스럽게 청소년들을 많이 접해왔다. 앞으로도 주변에서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을 살펴보고 센터와 함께 도울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의 생활 현장에서 청소년들과 맞닿아 있는 분들이 참여해 주실 때 위기 청소년 발굴과 지원이 훨씬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진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청소년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산서구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24일, 서대신골목시장 고객쉼터에서 추석 맞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현장 상담실을 운영했다. 한국세무사회 서부산지역세무사회(회장 이태신)와 서구청이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강홍팔 마을세무사를 포함한 지역 세무사 4명과 서구 세무과 직원들이 참여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세금 문제를 상담하고 생업과 관련해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세금 상담과 함께 마을세무사 제도 및 지방세 홍보 활동을 위해, 명절을 맞아 장을 보러 온 주민들에게 지방세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뜻깊은 행사를 마련한 지역세무사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세무상담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행정서비스이므로, 앞으로도 주민 편의 중심의 세무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공동체와 행정 간의 신뢰를 구축하고, 주민 중심의 세무 행정 구현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됐다. 는 지난 24일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24일,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자)과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2025년 주거 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 대상자 1인 가구 50명에게 추석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주거상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최저 주거 기준에 미달하는 환경에서 생활하던 주거 취약계층이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 공간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공한수 구청장은 “지난 시절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추석을 맞아 대상자들이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에서 지난 9월 24일 열린 ‘제12회 동구 사회복지박람회’가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동구청 대강당을 비롯해 L층·1층 홍보관에 마련된 이번 사회복지박람회는 부산종합사회복지관(조윤영 관장)을 포함한 총 21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개막식에서 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기관과 종사자에게 구청장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방송인 이홍렬 씨가 ‘나누면 커지는 행복’을 주제로 기부 문화 확산과 복지 나눔의 의미를 전하는 강연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이홍렬 씨의 진솔한 강연이 큰 울림을 주었다며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사회복지박람회 부스에서는 가족돌봄 사례 소개, 노인 권익 증진 프로그램, 아동학대 예방, 장기기증 희망 등록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업사이클링 체험과 퀴즈 이벤트, 포토 부스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주민들이 복지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함께 사는 사회의 가치를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해운대구는 25일 수영강변로~해운대로 간 도로를 개통했다. 동해선 재송역과 해운대센텀이편한세상 아파트 사이의 도로로 폭은 25m, 길이는 229m다. 수영강변로와 해운대로의 교통량을 분산해 이 일대의 차량 정체 해소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재송동 주민 숙원사업인 해당 도로 개설은 시설 결정을 받은 지 20년이 넘도록 사업이 지지부진했다. 구는 옛 한진CY 부지 개발사업 공공기여금을 재원으로, 8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12월 착공, 올해 9월 준공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시민 편의와 도시균형발전을 위한 도로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오는 9월 26일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부지에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공식은 지역 사회에 활력을 더할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의 착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명지동 3789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이 시설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수영장 및 체육관을 갖출 예정이다. 시공은 홍인건설㈜, 감리는 ㈜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가 맡았다. 해당 시설은 연접한 낙동아트센터, 국회도서관과 함께 지역 주민의 문화·체육 여가 선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기공식에 앞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는 단순한 체육 공간을 넘어 세대 간 소통과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체육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공식을 계기로 강서구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체육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지역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는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를‘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치매극복 선도단체 현판 전달식을 24일 개최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하여 앞장서는 단체를 말한다. 이번에 선도단체로 지정된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의 정신 건강 증진과 심리·정서적 지원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동구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치매와 정신 건강에 대한 편견 없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치매와 정신건강은 지역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인 만큼 지역사회와 협력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협력해 치매 조기검진, 예방 및 가족지원 등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극복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는 부산광역시와 부산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공동주최한 제16회 부산사회복지행정연구발표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동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 ‘동구 끼리라면’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공공복지 행정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되는 연구발표회는 2003년을 시작으로 16회를 맞는 사회복지정책대회로, 올해 ‘동구 끼리라면’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을 받은 동구의 ‘끼라라면’은 김진홍 동구청장님의 아이디어로 ‘라면’이라는 가장 소박하고, 친숙한 음식을 매개로 은둔형 외톨이와 고립된 이웃을 다시 사회와 연결하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한 달 평균 1,000명, 지금까지 총 3,000여 명이 이용하는 등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한편, 동구는 학술연구발표회에서 그간 좋은 성적을 내왔고, 올해는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담당자들은 복지 업무로 바쁜 공직생활 중에도 정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고민을 통해 부산의 구·군중에서도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3일 부산동구가족센터에서 ‘여성단체협의회 및 다문화가족 추석맞이 명절음식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결혼이주여성 18명과 동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 6명이 참여하여, 전문강사와 함께 모듬전을 만들며 한국의 명절문화를 체험했다. 오미라 동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의 명절음식 문화를 배우고, 한국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명절음식을 함께 만들며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여성들이 한국 사회에 더 쉽게 적응하고, 명절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가정 내 화목과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