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는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상세주소 직권 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 건물번호 뒤에 표기되는 동·층·호 정보를 뜻한다. 주민등록상 법정 주소로 활용되며, 이를 통해 건물 내 세대 위치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정확한 우편물·택배·고지서 전달은 물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동구는 올해 상반기 상세주소가 없는 다가구주택 200여 곳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했으며, 건물 소유자와 임차인의 의견 수렴을 거쳐 31가구에 대해 오는 9월 말까지 상세주소를 직권 부여할 예정이다. 상세주소는 건물 소유자 또는 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임차인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건물 배치도와 임차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동구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거나,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상세주소 부여는 정확한 위치 안내와 긴급 상황 대응을 가능하게 해 행정 효율성과 주민 편의를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5일간 동래시장과 수안인정시장에서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2025년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위축된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내산 농·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최대 2만 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며, 부산 전통시장 18곳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동래구에서는 동래시장과 수안인정시장이 참여한다. 소비자는 행사 기간 중 국내산 농·수산물을 구매한 뒤 당일 영수증을 환급 창구에 제출하면 환급받을 수 있으며,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 6만 7천 원 이상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 2만 원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동래시장과 수안인정시장의 환급 창구는 동일하게 동래가구백화점 1층(수안동 421-70)에 마련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행사 초기에 방문하기를 권장한다. 동래구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고,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동래구청 9층 다목적홀에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7~2030) 수립을 위한 민‧관협력 ‘정책 잡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공공위원장인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비롯해 조정래 민간위원장, 구의원, 실무분과 위원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 삶 속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문제와 욕구를 당사자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이를 지역 정책 의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잡담회는 단순히 발표를 듣는 자리가 아닌, ‘연결’에서 한 단계 나아가‘질문'을 던지고‘사회적 공감’을 함께 이야기 나누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실무분과별 페르소나 시연 ▲정책 결정자와 실무자가 함께한 토크콘서트 형식의 잡담회 ▲위원 교육 및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페르소나 발표에서는 영케어러 청소년, 돌봄을 거부하는 독거노인, 복합장애로 고립된 청년, 디지털 과잉에 노출된 청소년 등 다양한 사례가 각 실무분과에서 시연돼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시된 다양한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7일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제106회 전국체전을 대비해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에는 동래구청 공무원을 비롯해 동래구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동래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동래구지회 등 국민운동단체와 KT부산동래지사, HCN부산방송, 명륜1번가 상인회 등 유관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추석과 전국체전을 앞두고 동래의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종합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해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국체전 기간에 많은 선수단과 관광객들이 동래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기장 주변 도로와 숙박시설 인근, 교통 요충지 등을 중점적으로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에 주력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번 환경정비는 지역사회 모두가 힘을 모아 함께한 뜻깊은 활동이었다”라며“앞으로도 구민과 방문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을 보내고 전국체전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이 빛난 ‘2025년 제2회 사상강변청소년예술제(이하 청소년예술제)’가 지난 2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사상구가 주최하고 사상구청소년센터(센터장 김소영)가 주관해 마련됐으며, 공연과 체험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열린 축제의 장이 됐다. 행사에 앞서 사상구청소년지도협의회 이영진 회장은 청소년들의 성장을 응원하며 청소년센터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어 무대에서는 ▲제1회 청소년예술제 우승팀 ‘써밋·김태은·리턴즈’ ▲초청공연팀 ‘수피아·D.O.S’ ▲덕포여자중학교·주례여자중학교·사상구청소년센터 소속 동아리 등 총 14개 팀, 1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댄스·노래·밴드·뮤지컬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사상강변축제와 연계해 마련된 ESG 체험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사상구청소년센터와 사상구진로교육지원센터 대학생 서포터즈가 운영한 ▲바다를 위한 특별 구조작전 ‘트레쉬 낚시터’ 체험부스는 청소년과 주민 모두에게 즐거움과 함께 환경의 가치를 생각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23일 남구장애인복지관에서 전동 보장구 이용자와 보호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배우GO 실천하GO 안전하GO』를 개최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안전교육부 전문 강사를 모시고 전동 보장구 이용자와 보호자들에게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 및 전동 보장구 이용 시 주의 사항 등을 교육했다. 특히 무단횡단 금지, 운전 사각지대 대처 등 실생활에 유용한 보행자 안전 수칙이 전달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남구는, 1㎝ 차이 프로젝트를 통해 보도 단차를 없애고 불편을 발견하면 즉시 개선하는 시도를 통해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 환경을 만들어 왔으며, 특히 내년부터 시행되는 전동 보장구 보험 지원사업도 남구청이 여러분의 이동권을 든든히 지켜드리는 남구의 약속”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8월 청사포항 어업 관련 다목적센터 ‘청사랑’ 1층 수산물 직판매장과 음식점 오픈으로 2020년부터 추진했던 청사포항 어촌뉴딜300 사업을 마무리 지었다. 구는 지난해 연말 도시어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청사포항 어촌뉴딜300 사업’을 준공했다. 서방파제를 연장해 청사포항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청사랑 2층 커뮤니티실 운영으로 청사포 역사와 문화를 방문객에게 꾸준히 알려왔다. 2층 전망대는 청사랑을 찾는 방문객에게 청사포항의 멋진 전망을 보여주는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지난 8월 문을 연 1층 수산물 직판매장과 음식점은 청사포 수산자원을 활용한 어민과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 공간이다. 소득법인 ‘청사랑 협동조합’이 운영하며 신선한 수산물과 음식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청사포 해녀들이 앞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수산물로 만든 미역국, 전복죽 등을 비롯해 회와 해산물 등이 주메뉴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청사포가 활력이 넘치는 해운대의 대표 도시어촌이자 관광명소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청사포와 청사랑을 많이 방문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연제구는 9월 21일 부산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연제구지회와 함께 구청 주차장에서 추석 귀성길 안전을 위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무상점검은 장거리 운행으로 인한 차량고장과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카포스 소속 전문 정비사 30여 명이 참여해 차량의 제동장치, 엔진, 배터리 등 장치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각종 오일, 냉각수, 워셔액을 무료로 보충하고 원도우 브러시, 전구류 등 일부 소모품은 무상 교체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카포스와 함께 매년 2회 정기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00여 대의 차량이 점검을 받는 등 구민들의 참여와 만족도가 높았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구민 여러분께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 서비스와 안전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자동차 교통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연제구는 9월 20일부터 21일 이틀간 연제만화도서관과 온천천시민공원 일원에서 만화와 웹툰을 매개로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문화 축제인 '제1회 연제만화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제만화페스티벌'은 ‘연제, 만화의 도시를 꿈꾸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주말 동안 약 3,500여 명의 주민과 만화 팬들이 현장을 찾으며 활기를 더했다. 올해 첫선을 보인 '연제만화페스티벌'은 연제만화도서관 개관을 홍보하고 지역주민들이 만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적 장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체험, 전시, 공연, 강연, 라이브 드로잉쇼 등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라떼 만화는 말이야: 그때 그 시절 만화 주인공 피규어 특별전 △웹툰 더 패러디: 영화 명장면 웹툰 패러디 기획 전시 △정글북 뮤지컬 공연 △인기 웹툰 작가 닥터베르 강연 등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온천천시민공원에서 열린 야외 프로그램인 △야외만화방 △얼굴톡톡 캐리커처 등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주석수 연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차례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생활교육부장 및 유관기관과 함께 ‘2025학년도 하반기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를 개최한다. 동래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는 지역에 따라 금정구(21교), 동래구(23교), 연제구(16교)의 3개 지구별로 생활교육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간 생활교육 정보 교환을 통하여 그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학교폭력 사안처리 △아동학대 예방 △위기학생 및 학교폭력 피해학생 치유 △언어문화개선 등의 주제로 학교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실천 방안에 대해 토의한다. 또 학교 생활교육부장,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관할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의 협력과 연계 강화로 빈틈없는 사안 처리 및 학교 생활교육 업무 지원을 위한 시간도 갖는다. 류광해 교육장은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는 지역 생활교육 공동 협의체를 통하여 학교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생활교육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4일 오후 청내 저경력 공무원 20여 명과 함께하는 Voulume UP! 후속 토론회 '목소리를 높여요'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7월 진행된 '갑질 근절 및 조직문화 개선 토론회'의 후속 행사로, 저경력 공무원이 그동안 느낀 조직문화 변화에 대해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토의하여 청렴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익명성을 보장하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사전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행사 장소를 교육지원청 인근 카페로 하여 더욱 자유로운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회에서는 오픈채팅방에 모인 의견들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참석자들은 ‘청렴 메시지’를 적은 도서를 동료에게 전달하며 존중과 격려의 의미를 되새기고 행사를 마무리한다. 변상돈 교육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실천하고, 갑질 없는 청렴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특히 저경력 공무원의 목소리를 정책과 조직문화 개선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 전국과학창의대회에서 부산과학고등학교(고등학교과학탐구올림픽 부문)와 광남초등학교(자연관찰캠프 부문)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창의융합교육원은 앞서 지난 5~6월까지 부산과학창의대회를 통해 전국대회에 출전할 학교를 선발했다. 창의융합교육원은 2개월 동안 보완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 최우수상 수상이란 좋은 성과를 거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생과 지도교사들은 교육부장관상 수상과 함께 글로벌 과학 대회-과학 리더 글로벌 연수 참여기회를 얻는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두 학교 외에도 부산은 총 19개 팀이 참가해 은상 2팀, 동상 3팀, 장려상 11팀이 수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냈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성적은 학생들과 지도교사 및 보완지도 위원들의 열정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탐구활동 기회를 제공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22일 오후 2시 두구동 스포원파크에서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훈련’을 실시했다. 부산시 금정구보건소가 주최한 이번 훈련은 제106회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스포원파크에서 발생한 생물테러(두창)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실전처럼 진행된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금정구보건소, 금정경찰서, 금정소방서, 제53보병사단 지역대 화생방테러특임대(CRST) 및 6339부대 2대대, 의료기관(세웅병원, 아름다운강산병원), 부산시설공단 스포원본부 총 7개 기관 120여 명이 참여해 현장감 있게 진행했다. 훈련의 세부내용은 '제106회 전국체전' 사이클 경기장인 스포원경륜장에 테러범이 불을 지른 후 행사운영 본부석에 백색가루가 들어있는 파란가방을 버리고 도주하는 상황을 가정해 112 신고접수 및 상황 전파, 초동대응팀 현장 출동, 환경검체 채취, 노출자 이송, 오염지역 제독, 언론브리핑 등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발생 시, 초동조치팀의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관계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건설본부는 옥내소화전 설치 공사에 따른 장산 1, 2터널 교통 통제를 10월 15일부터 올해(2025년) 12월 1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 통제는 터널 내 화재 시 사용되는 옥내소화전 신규 설치를 위해 실시된다. 시공은 주식회사 이에이테크놀로지와 ㈜창성전기가 맡는다. 교통 통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개 차로 중 1개 차로만 부분 통제하고 야간 시간대(통제일 저녁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에 진행된다. ▲[10.15~10.22.] '장산 1, 2터널' 상행선(광안→송정) 1개 차로가 통제되며 ▲[10.23.~12.10.] '장산 1, 2터널' 상·하행선(양방향) 1개 차로 씩 통제된다. 총 3개 차로 중 1개 차로만 통제하고 나머지 2개 차로는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출퇴근 시간 교통혼잡을 막기 위해 통제일 저녁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6시간만 교통 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효숙 시 건설본부장은 “터널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이번 공사를 시행하게 됐다”라며, “시민 불편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와 (사)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27일부터 9월 28일 이틀간 해운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제20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Busan International Magic Festival)''제7회 매직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재)부산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2025 부산거리예술축제와 협업하여 진행되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관객 참여형 형태의 마술공연으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국적의 마술사들이 출연하여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거리공연(버스킹) ▲이벤트존 ▲홍보부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거리공연(버스킹)] 이영주(한국), 마이클 웡(인도네시아) 등 국내외(국내 2명, 해외 3명) 마술사들의 화려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영주 마술사는 감각적인 연출과 세련된 무대로 국내외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한국 대표 마술사이며, 마이클 윙(인도네시아)은 놀이와 마술이 어우러진 상상력 가득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벤트존] 또한 행사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홍보부스]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