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강서구 새마을회(회장 구대원)는 7월 14일 오전 10시 강서구청에서,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하여 ㈜아이티씨(대표 문정상)에서 후원받은 400만 원 상당의 성품(라면 100박스, 화장지 100묶음)을 북한이탈주민 100세대에 전달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7월 13일, 바르게살기운동 부산북구협의회가 감동나룻길 리버워크와 화명생태공원 일원에서 걷기와 쓰레기 줍기를 병행하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부산북구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북구의 대표 순환관광 코스인 ‘감동나룻길 리버워크’를 따라 화명생태공원까지 함께 걸으며,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과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영운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나설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북구를 찾는 모든 방문객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는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부산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조정교부금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북구는 올해 1분기 행정안전부 및 부산시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3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한 데 이어, 상반기 부산시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총 4억 5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추진단을 중심으로 부서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집행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재정 집행률을 높인 결과이다. 북구는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부문에서 1,115억 원을 집행해 부산시 목표액 대비 136.9%를 달성했으며, 소비·투자 부문에서는 347억 원을 집행해 목표액 대비 103.2% 초과 달성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전 부서가 협력해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었다”며 “하반기에도 효율적인 예산운영과 신속 집행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는 북구 여자유도선수단이 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충북 청주에서 열린 ‘2025 청풍기전국유도대회’에 출전해 단체전 3위와 개인전 금·은·동메달 3개 등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개인전 -70kg급 결승전에서는 이예원 선수가 순천시청 김지정 선수와 맞붙어 경기 시작 50초 만에 누르기 기술로 한판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예원 선수는 빠르고 정확한 기술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개인전 -78kg급에서는 송서연 선수가 은메달을, -57kg급에서는 이수빈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따내며 북구 선수단의 메달 레이스에 힘을 보탰다. 단체전에서도 북구 선수단은 강한 집중력과 조직력을 발휘하며 3위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강병진 북구 여자유도선수단 감독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지원으로 선수들의 기량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 여자유도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욱 단단해진 팀워크를 바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 만덕1동은 지난 7월 5일 오전 10시, 지역 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정서지지 프로그램 『마음의 정원』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ADHD 성향에 관심 있는 부모·아동을 비롯해 새마을문고 회원, 마을복지계획단,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가족 간 유대감 형성과 정서적 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자녀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친환경(탄소중립) 소재를 활용한 ‘에코 텀블러가방 만들기’ 활동과 부모와 자녀가 함께 꽃 화분을 심는 체험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윤호 만덕1동장은 “『마음의 정원』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며 정서적 안정과 가족의 성장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 돌봄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 금곡동은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1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금곡동 지역시설 SPACE 119에서 '중장년층 사회관계망 형성사업 5060과 함께하는 ‘금곡, 희망119’ 작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5060과 함께하는 ‘금곡, 희망119’ 사업은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중장년층 사회관계망 형성 사업으로,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감 완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사회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중장년층이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작품만들기, 작품전시, 소방안전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4주간 진행된 작품 만들기 프로그램에는 SPACE 119 소속 청년예술인이 강사로 참여해, 레진과 모루를 재료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여자들은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갑 금곡동장은 “앞으로도 중장년층 1인 가구의 고립도를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모두가 함께 누리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기장군 장안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경희)는 지난 11일 좌천역 일원에서 장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귀화)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사․이․다’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명칭인 ‘사․이․다’는“사소한 관심이 이웃을 다시 일으킵니다”를 줄인 말이다. 복지정보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협의체 위원과 복지담당 공무원 등 총 18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좌천역 주변 주택가, 골목길, 상가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현장 순회 상담을 진행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리플릿을 배포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장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정기적인 캠페인을 이어가겠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장안읍 만들기에 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경희 장안읍장은 “찾아가는 캠페인과 현장 순회 복지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 내 복지정보 접근성을 대폭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기장군은 7월 1일 기준 하반기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토지 특성조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919개 필지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항목은 ▲토지이용현황 ▲지형 및 지세 ▲도로접면조건 등 ‘물리적 특성’과, ▲토지·임야대장 ▲인허가 여부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 각종 공부 사항으로, 군은 정확한 조사를 위해 현장 조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조사 이후에는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와 비교하고, 특정 지역의 토지가격을 표준화한 '토지가격비준표'에 따라 개별토지의 가격 배율을 적용해 지가를 산정한다.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후 오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10월 30일 최종 결정 및 공시하게 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군민들의 소중한 재산권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만큼, 객관적이고 공정한 조사를 통해 토지행정의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는 지난 7월 7일부터 7월 11일까지 3박 5일의 일정으로 관내 대학생 16명과 함께‘제9기 영도구↔베트남 대학생 기업체 연수’를 실시했다. 영도구와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 그리고 ㈜성현비나에서 추진한 본 연수는 영도구 국제교류 도시인 베트남 호치민시 벤캇구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성현비나, 금호타이어, 오리온, SGX 등 다수의 베트남 진출 국내 기업체 방문, 벤캇구 대표 국제대학교인 EIU 대학교 수업 청강, 베트남 인프라 개발 국영기업인 베카멕스 방문과 호치민시 관광자원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민간 외교관으로서 베트남 내 한국 기업체들의 역사와 현지 근로환경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질문들을 이어 나가며 연수에 깊이를 더했다. 참가한 학생은 “해외로 진출한 한국 기업체를 방문함으로써 우리나라 기업의 경쟁력과 위상을 실감할 수 있었다. 또한, 다양한 산업 현장을 체험함으로써 해외 취업에 관한 관심을 두고 진로 방향을 모색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해당 프로그램이 단순히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7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동래역 일원에서 폭염·화재·호우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명륜동 자율방재단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여름철 화재 예방 안전수칙, 침수 예방 빗물받이 관리 등 재난 예방 정보를 구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구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안전 점검을 통해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는 매월 안전점검의 날에 캠페인과 각종 시설물 등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구민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 명장2동은 지난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명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원수) 주관으로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바닥 고르기, 도배, 장판 교체 등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나섰다. 이원수 명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 재능을 기부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여, 모두가 행복한 명장2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이남 명장2동장은“바쁜 일정 속에서도 열악한 환경에 있는 가구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거 취약 가구가 쾌적한 보금자리에서 건강하게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7월 11일 용인고등학교에서 생애 최초 헌혈자에게 동래구 고향사랑 기금으로 마련한 기념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5회 동래구민 헌혈의 날 기념 단체헌혈 릴레이’에 참여한 고등학생 중 생애 첫 헌혈을 한 348명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생애 첫 헌혈을 한 학생들에게 기념품(머그컵)을 제공하는 것으로 의미를 부여하고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동래구는 2023년 3월 31일부터 지자체 중 전국 최초로 연 2회(1월 6일, 6월 9일)를 동래구민 헌혈의 날로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0,187명의 누적 헌혈 실적을 달성했다. (▲제1회 1,005명 ▲제2회 2,003명 ▲제3회 2,060명 ▲제4회 2,947명 ▲제5회 2,172명)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용인고등학교를 비롯한 참여 고등학교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동래구의 헌혈 참여 실천 운동이 나비효과가 되어 전국적으로 퍼져 나가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원 용인고등학교장은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진구 부전1동은 7월 11일, 부전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주요 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부산 홍보단 환영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영 행사는 동해선 열차를 통해 강원도와 부산을 잇는 교통망이 완전히 개통됨에 따라 양 지역 간 문화·관광 교류를 활성화하고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부전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정성껏 제작한 ‘부전마켓타운 지도’가 홍보단에게 배부되어 부전마켓타운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하기수 동장은 “동해선을 통해 부산과 강원도가 더욱 긴밀하게 연결됨으로써, 두 지역 간 상호 교류가 활성화되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이번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시작으로 부산과 강원도의 관광·문화·경제 교류가 한층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진구는 7월부터 12월까지 공공도서관과 지역서점을 연계한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이용자가 읽고 싶은 책을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후 가까운 지역서점에서 도서를 대출하고 도서관에 반납하는 방식이다. 부산광역시 도서관 책이음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서점은 다온서점·새학문서점·영광도서·은은한, 책·전포2층서점·크레타·하마터면·홍예당 8개소이다. 해당 지역서점에서 도서를 대출하고 부산진구 공공도서관 3개관(어린이청소년 도서관, 기적의도서관, 당감도서관)에 반납할 수 있다. 신청자 1인 1회 최대 3권, 월 최대 6권까지 신청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대출일 포함 15일이다. 해당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안내사항은 부산진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지역서점과 도서관의 상생 모델을 통해 구민에게 독서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의 독서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일상에 바쁜 구민들을 위해 2025년 정기분 재산세 납부기간에 ‘야간 재산세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복잡한 세액계산 방식과 다양한 감면 혜택,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공과금 산정과의 연관성 등으로 구민들의 문의가 매년 증가하는 실정이다. 그러나, 직장인, 맞벌이 부부 등은 평일 근무시간에 전화 문의나 방문 상담이 어려워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부산진구는 구민의 편의를 위해 업무시간 이후에도 재산세 관련 업무를 볼 수 있도록 구청 세무1과 내에 야간 재산세 민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운영기간은 재산세 납기(7.16.~7.31. 및 9.16.~9.30.) 중 평일 야간 18시~22시이며, 주간과 동일하게 재산세 관련 업무를 처리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야간 재산세 민원실 운영으로 재산세 업무를 볼 수 있는 시간이 확대되어 구민의 궁금증 해소 및 재산세 납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