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0일, 부산벤처기업협회와 함께 지역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강소기업 탐방·취업클래스’ 2회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회차로 기획되어 7월 4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운영된다. 북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오전에는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클래스를 운영하고, 오후에는 우수 중견·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경험과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1회차(7.4.)에서는 에듀스퀘어에서 오리엔테이션과 ‘모티베이션핏’ 업스킬링 취업클래스를 실시했으며, 이후 ㈜빙그레 김해공장을 방문해 실제 산업 현장을 체험했다. 이어진 2회차(7.10.)에서는 면접 업스킬링 취업클래스 실시 후 ㈜부곡스텐레스를 방문하여 현직자 멘토 링 및 기업 문화 이해를 통해 다양한 직무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업탐방이 아닌, 청년들이 스스로의 역량을 인식하고 지역 산업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 남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0일 관내 구서동에 위치한 두실정담한의원(대표 공영관)과 2025년 하반기'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정구에서는 현재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민들레돌봄의원(남산동)에 더해, 지역돌봄 인프라 확대를 위하여 관내 한의 서비스 분야 참여기관을 적극 발굴하여 이번 보건복지부 추가 공모에 한의원 1개소가 추가 선정됐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사(한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이 되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방문진료, 간호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가정 내 돌봄을 통해 병원이나 시설에 가지 않고 자신이 살던 곳에서 지역 사회와 더불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이번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가 공모를 통해 참여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세심히 살펴주시고 민관협력의 통합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금정구에서도 원활한 시범사업 운영을 위해 적극 협조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구민이 만족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자 오는 23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금정구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을 선발하고 있다. 지난 6월,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접수했고, 1차 실무 심사를 통과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 대상 우수사례는 총 7건으로 △소통과 설득이 가져온 투명하고 핫hot한 변화-상수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을 대전환하다 △상권활성화사업 등 공모 선정으로 지역상권활성화 추진 기반 마련 △내가 사는 금정에서 일상이 돌봄이 되다-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교육부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평생학습 집중진흥지구 분야 공모 선정-내일을 꿈꾸는 LA-LA-LAnd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위험은 줄이고, 안전은 높이고! 현장 밀착형 안전 솔루션 시행 △선별검사, 진단검사 하루만에-집으로 찾아가는 원스톱 치매검진서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금정구와 금정구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현대실업, (주)세명기업사, 부광자원(주)는 지난 10일 환경 관리(미화)원 네트워크를 활용한 112 신고 활성화를 위하여 금정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정구에서 활동하는 환경관리(미화)원들이 환경미화 활동 중 범죄 의심 상황 및 거동 수상자 발견 시 112에 적극 신고하여 사건 개요 및 인상착의 등을 실시간 전파하여 사건을 조기 해결하기 위해 협력함으로 범죄 예방과 촘촘한 지역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체결됐다. 부산금정경찰서는 환경관리(미화)원이 업무 중 112신고 시 신속 출동 및 신고자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으며, 환경관리(미화)원 신고를 통한 범인 검거 시 감사장 발부 및 신고 포상을 제공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생활폐기물 수거 현장에서 묵묵히 구민의 삶을 지켜주고 계신 환경관리(미화)원들은 단순히 청결을 책임지는 분들이 아니라, 우리 마을 구석구석을 가장 먼저, 가장 자주 마주하는 '현장의 눈'이자 '이웃의 수호자'분들이다.”라며 “이번 협약은 단순한 행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오늘(14일)부터 '2025 피란수도 부산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피란수도 부산 유산과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주제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15세 이상 부산시민이면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영상 분야다. 다만, 부산시민이 아니더라도 학업 등의 목적으로 부산에 있는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에 재·휴학 중인 15세 이상 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7월 21일부터 10월 17일 저녁 6시까지 참가신청서와 출품작을 공모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발송하면 되고,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11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제출된 출품작은 내외부 심사 등을 거쳐 총 6편을 선정해, 시장상과 함께 총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향후 수상작은 ‘피란수도 부산 유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관련 사업 홍보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 나 '피란수도 부산유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기타 사항에 대해서는 시 문화유산과로 전화 문의하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함께 오늘(1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혹서기 재난취약계층 지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시 사회복지국장과 박선영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사무처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1억 원 상당의 선풍기 2천 대를 전달한다. 지원대상은 총 2천 가구로, 16개 구·군의 읍면동별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은 취약계층 1천700가구와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발굴한 300가구다. 해당 지원 물품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부산시민의 뜻이 모인 ‘희망나눔성금’을 통해 마련됐다. 여름철 폭염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게 더욱 위협적인 만큼, 이번 여름을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가 담겼다. 선풍기는 오는 23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가정으로 일괄 배송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매년 혹서기, 혹한기 재난취약계층 대상 물품 지원사업과 함께, 위기가정에 맞춤형 긴급 지원을 하는 '희망풍차 긴급지원 솔루션위원회', 취약계층 조손가정 지원 기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오늘(14일) 오후 1시 도모헌에서 통일 대한민국의 주역인 청년(만19~39세) 80여 명과 함께 '2025년 제2차 청년대상 합의형성 토론회:유니쓰담(Unification(통일)+Youth(청년)+談(이야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7월 14일)'을 맞아 '북한이탈주민과의 상생과 공존'을 의제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사회적 공감대 및 연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와 통일부가 공동 주최한다. 토론회에는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선정된 영남권 청년 80명과 부산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이 분임 토론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통일전문가, 북한이탈주민, 청년들이 토론을 통해 북한이탈주민과의 상생과 공존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 등을 고민하고, 모두가 통일을 위해 도약하는 공동체임을 인식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토론회는 총 3부로, ▲제3회 하나로 단편영화 대상 수상작 상영을 시작으로 ▲북한이탈주민과의 토크콘서트 ▲북한이탈주민 관련 의제를 선정해 분임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영 단편영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결혼·임신 출산에서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시민의 전 생애주기별 인구정책을 한눈에 담은 '2025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안내서: 부산에서 삶을 잇다'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 올해 처음으로 기획·정리한 종합 정책 자료집으로 출생에서 노년에 이르기까지 인생 전반에 걸친 주요 지원정책을 생애 단계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기존에 분야별로 흩어져 있던 인구정책을 한 권에 모아 시민들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책자에는 ▲결혼 ▲임신·출산 ▲아동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공통, 8대 분야 맞춤형 지원 207개 인구정책 사업이 수록됐다. 특히, 안내서 내에 '부산시와 함께하는 2025 인생 로드맵' 페이지를 통해 생애주기의 흐름에 따라 시민들이 개인의 삶의 단계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인구정책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직 부산시민을 위한 특별한 지원을 포함해 시와 정부가 인구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들을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다. 안내서에는 사업별 담당 부서, 지원 대상, 지원 내용, 신청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스포츠 유튜버 '홍범석'과 여행 유튜버 '초마드'와 협업해 체전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스포츠 유튜버 ‘홍범석(유튜브 구독자 32.9만 명)’은 2018년 세계소방경기대회 ‘최강소방관’ 챔피언 및 유명 프로 ‘피지컬 100’ 시즌2에서 준우승에 올라 세계 1등 소방관으로 불리고 있다. 여행 유튜버 ‘초마드(유튜브 구독자 76.1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112.4만 명)’는 2025년 채널 에스(S)의 오리지널 여행 예능 ‘우리 지금 만나’ 에 출연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국내외 여행지를 소개하며 여행의 즐거움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스포츠 유튜버 '홍범석'과 함께 달리기 좋은 부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전국체전 홍보영상 '전국체전 육상선수와 대결!! 얼마나 차이 날까??'를 지난 8일 공개해, 업로드 하루 만에 조회수 4만 4천 회를 돌파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영상은 ▲청사포정거장 ▲그린레일웨이 ▲다릿돌전망대 등 부산의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새 노래 프로젝트의 두 번째 곡인 '우리 부산에 가자'의 뮤직비디오를 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곡은 ‘여행’을 주제로, 바다와 산, 도시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경쾌한 멜로디와 감성적인 가사로 표현했다. 특히 문화관광도시 부산의 정체성과 풍경을 음악으로 풀어내며, 여행자와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시는 지난 1월 ‘부산이라 좋다(Busan is good)’ 도시브랜드 주제곡과 ‘우리 부산에 가자’ 여행 주제곡, 총 2곡의 주제곡을 제작해 국내외 다양한 음원 플랫폼에 선공개한 바 있다. 첫 번째 주제곡 ‘부산이라 좋다(Busan is good)’의 뮤직비디오는 지난 3월 공개됐으며, 두 번째 주제곡인 ‘우리 부산에 가자’는 7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식 뮤직비디오로 제작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두 번째 주제곡 역시 부산청년예술인들이 모여 작사·작곡을 맡아 눈길을 끈다. 시민이 음악으로 도시의 매력을 표현하는 참여형 창작 방식은 부산만의 특색 있는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오늘(14일) 오후 4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2025년 부산 핀테크 허브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를 비롯해 ‘부산 핀테크 허브’ 입주기업, 관련 파트너스, 부산기술창업투자원, 한국거래소 등이 참석한다. '부산 핀테크 허브'는 시가 지난 2019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와 부산상공회의소에 금융기술(핀테크) 기업의 초기 정착과 확장(스케일업) 등 기업 육성을 위해 조성한 플랫폼이다. ▲‘금융 데이터랩’ 운영 ▲기업 마케팅 및 자문(컨설팅) ▲전문개발자 교육프로그램 ▲사업화를 통한 기업 역량 강화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전문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현재 48개의 기업이 이곳에 입주·집적해 있다. 이번 행사는 '부산 핀테크 허브' 내 입주기업의 상반기 성장을 결산하고 기업 성장을 도와줄 파트너스를 위촉하는 자리로, ▲기업 성과 상반기 결산 ▲신규 파트너스 위촉 ▲부문별(매출·고용·사업화 등) 고성장 기업 시상 ▲부산기술창업투자원, 한국거래소 사업 프로그램 소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올해(2025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해, 탄소중립을 위한 전기자동차 보급을 가속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된다. 이번 하반기는 전기자동차 4천805대(승용차 3천913대·화물차 722대·버스 160대·어린이통학차 10대)를 대상으로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지난해(2024년) 동기 대비 58퍼센트(%) 증가한 2천895대(승용 2천413대, 화물 442대, 버스 40대)를 보급했으며,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속하기 위해 보급 물량을 대폭 확대했다. 전기자동차 보조금은 상반기와 동일하게 ▲승용차 1대당 최대 810만 원 ▲화물차 1대당 최대 1천380만 원 ▲어린이통학차 1대당 최대 1억3천500만 원을 지원한다. 단, 구매차량의 가격별로 구매보조금은 차등 지급된다. 이전에는 개인사업자를 가진 개인이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시 1대만 지원받을 수 있었으나, 이번 하반기부터는 개인사업자, 개인 자격으로 각각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세계적(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앙아시아 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2025 중앙아시아 무역사절단’을 구성해 오는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카자흐스탄(알마티)과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현지에 지역 중소기업을 파견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산업재와 소비재 모두 수요가 높은 신흥시장으로, 시가 전략적으로 주목하는 거점이다. 이번 '2025 중앙아시아 무역사절단'은 중앙아시아의 시장 특성에 맞춰, 산업재와 소비재를 아우르는 종합품목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참가기업은 오는 7월 21일까지 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을 통해 모집하고 있다. 참가기업은 현지에서 수출상담회, 구매자(바이어) 매칭, 개별 방문상담, 세미나 등 실질성과 중심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참가기업에는 왕복 항공료 50퍼센트(%)를 포함한 상담회 운영에 필요한 제반 비용이 지원된다. 시는 이번 파견을 통해 8개 사 기준 총 72건 이상의 수출 상담, 1사당 45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을 목표로 하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오늘(14일) 오전 11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오케이(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구단주 최윤)과 부산을 연고로 하는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최윤 구단주, 권철근 읏맨배구단 단장, 신영철 감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오케이(OK)저축은행 읏맨 배구단의 연고지를 부산시로 하며, 양 기관이 시민의 스포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스포츠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들의 건전한 레저활동 증진 ▲부산의 스포츠문화 발전과 스포츠산업 활성화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홈경기장으로 사용 예정인 강서실내체육관 시설을 전면 개선하고, 배구단이 부산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오케이(OK) 읏맨 배구단의 연고지 이전이 서부산권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부산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프로배구 관람 기회를 제공해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히는 한편, 유소년 배구 발전 등 지역 배구 활성화와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광복 제80주년을 맞아, 부산지역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중심으로 중국 동북부 항일 독립운동 사적지를 직접 탐방하는 '부산광복원정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광복원정대'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을 직접 방문해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계승하고, 청년층의 보훈 인식 확산과 시민 자긍심 고취를 목표로 지난해(2024년)에 처음 시작돼 올해 2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광복 제80주년과 부산독립운동기념관의 성공 조성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참가 대상을 독립유공자 후손뿐 아니라 역사 교육의 현장을 책임지는 한국사 전공 교사, 관련 분야 대학생까지 확대한 80명으로 구성해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확산 효과를 더 높여 '부산광복원정대'를 추진한다. 시는 광복회 부산지부의 추천으로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독립유공자 후손 52명, 시교육청의 추천으로 한국사 전공 교사 2명, 부산지역 사학 전공학과가 있는 5개 대학(부산대, 동아대, 국립부경대, 경성대, 신라대)의 추천으로 25명의 대학생을 부산광복원정대로 선발했다. '부산광복원정대'는 오는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