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화명2동 새마을문고(회장 송혜정)와 함께 환경정비 및 독서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 행사에는 화명2동 새마을문고 회원과 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양달로 일대에서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또한 주민들에게 독서를 장려하고 새마을문고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독서캠페인도 병행했다. 송혜정 화명2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이번 행사는 ‘화명2동의 환경을 가꾸듯, 마음도 책으로 가꾸자’는 취지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비와 캠페인을 통해 ‘책 읽는 마을’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순미 화명2동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네를 조성하기 위해 환경정비와 함께 독서캠페인까지 진행해 주신 새마을문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깨끗한 환경 속에서 풍부한 독서 문화가 꽃피는 화명2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 화명1동은 지난 9일, 화명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진율)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저소득 가정을 위한 간식으로 수박 10통을 화명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에게 시원한 간식을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기부된 수박은 화명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진율 화명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잠시나마 시원함과 웃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혜숙 화명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수박은 복지관을 통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해운대구는 10일 이태동 감독을 해운대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태동 감독은 앞으로 2년간 해운대를 알리는 데 앞장서게 된다. 해운대구 반송동에서 나고 자란 이 감독은 운송초, 반송중, 금정고, 동서대 영화과를 졸업했다. 지난 2021년 엄청난 반향을 일으킨 유튜브 웹드라마 ‘좋좋소’를 제작했다. 좋좋소는 중소기업에 취업한 한 남성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총 26부작으로 반송동, 재송동, 송정 바닷가 등 해운대 일대에서 만들었다. 2022년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초청돼 대한민국 웹 드라마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뒤이어 만든 ‘강계장’, ‘사막의 왕’, ‘찐따록:인간 곽준빈’도 재미와 공감을 바탕으로 탄탄한 팬층을 구축하며 ‘시간순삭 인기 드라마’ 행렬을 잇고 있다. 디테일 스튜디오를 창업해 작품 활동을 해온 이 감독은 현재 유병재·유규선 콤비가 만든 블랙페이퍼의 일원으로 유튜브, OTT, 영화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MZ세대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태동 감독은 “어릴 때부터 영화 보는 걸 좋아했고, 부산국제영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15일 오후 2시 30분부터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2025년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한다. 방학 전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여름철 코로나 19 재유행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며, 감염병 위기 상황 발생 시 학교 구성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상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보건(담당)교사와 보건소,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약 134명으로, 학교에서 발생빈도가 높은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백일해, 수두 등 주요 호흡기 감염병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김경숙 부산시 감염병관리과 역학조사관이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특성 및 관리, 학교 감염병 발생 시 대응 단계별 조치 사항 등에 대해 강의하고, 학교 내 감염병 유증상자 및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전과 같이 실시한다. 박지훈 교육장은 “이번 모의훈련은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준비 과정”이라며 “실제 감염병 발생 시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1, 2학년 102명을 대상으로 12일과 19일 양일에 거쳐 ‘2025학년도 해운대 매쓰펀(MathFun)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영어로 만나는 해운대 매쓰펀(MathFun) 캠프’라는 주제로 12일에는 1학년을 대상으로 기하학 카드와 보드게임을 활용한 도형 탐구 및 연산 연습, 19일에는 2학년을 대상으로 게임을 통한 협동학습 및 입체도형 심화 탐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원어민 교사와 함께 영어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의사소통능력 및 융합적 사고력 향상이 기대되며, 기하학 카드 및 보드게임을 통해 수학에 대한 긍정적 태도 및 자신감 향상이 기대된다. 박지훈 교육장은 “영어로 만나는 매쓰펀(MathFun) 캠프를 통해 영어와 수학에 흥미를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수학의 재미와 즐거움을 느끼고 적극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2일 동래구청소년수련관에서 동래희망교육지구 동래 학생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디지털 축제 기획단 '띵동(Think 동래)'’ 발대식을 개최한다. ‘띵동(Think 동래)’은 ‘동래를 생각하다’라는 뜻으로,‘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이 속한 지역을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동래구 관내 초6~중3 학생 28명으로 조직된 네트워크 협의체이다. 이번 발대식은 ‘2025 동래 학생네트워크’ 활동의 첫 출발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디지털 축제 기획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체적인 활동 및 수련관 시설 안내, 참가자 간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이날 발대식 이후, 10월까지 8회기 동안 AR 피구, 군집 코딩 드론, VR 콘텐츠 등 디지털 기술 체험과 더불어, 2025 동래읍성역사축제 중 '띵동 청소년 디지털 엑스포'를 직접 기획·운영하게 된다. 하승희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스스로 기획한 축제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일 관내 초·중·고 전문상담(교)사 및 Wee센터 상담인력 등 총 105명을 대상으로 2025년 Wee클래스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김은실 교수(남서울대학교 아동복지학과)가 ‘자해 등 위기 학생에 대한 애착 기반 상담 개입 전략 및 사례개념화’라는 주제로 강의하며, 자해와 품행장애 등 위기학생에 대한 학교 상담의 전문성 신장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과정은 총 6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애착이론 강의, 자해 및 품행장애 등 위기학생 상담 개입 전략, 사례개념화 실습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학교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연수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을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상담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범규 교육장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증가하는 현실에서 이번 연수가 학교 상담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기반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상담 전문성 제고와 위기 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개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동구희망교육지구는 12일 오전 10시, 창비부산에서 동구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회 임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동구학생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동구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모여 1학기 학생회 활동을 되돌아보고 2학기 활동을 함께 계획하며, 학생들 간의 연대감을 깊게 다지고 협력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각 학교 학생회가 경험한 다양한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민주적인 회의 기법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2025년 하반기 학생 자치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와 실행 전략을 공동으로 마련하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현안을 주제로 토론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실천 가능한 정책 제안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경험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문제해결 능력과 리더십을 함양하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소통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천은숙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이 학생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증진시키고, 자치 역량을 한층 더 성장시키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서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 감염병 담당자, 보건소 관계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모의훈련은 감염병이 발생하는 실제 상황에서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교육하고 실무경험을 강화함으로써 참가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된다. 유석주교수(동국대학교 예방의학과)가 ‘학교 빈발 감염병과 감염병 대응체계의 이해’를 주제로 감염병 발생 시 대응 단계별 조치 사항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참가자들은 제2급 감염병인 결핵 발생 가상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피드백을 통해 단계별 대응 절차를 익힐 예정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응 절차를 숙지하고 각 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우리교육지원청은 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여 다양한 위기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2일, 26일, 28일 총 3일간 관내 희망 중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2025학년도 서부 AI 디지털역량키움 캠프’를 운영한다. 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중학생 대상 SW‧AI 프로그램을 기본과 심화 과정으로 구성하고 학생 흥미와 이해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지난 6, 7월에 운영한 기본 과정‘서부 찾아가는 코딩 교실’과 ‘서부 찾아가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실’을 토대로, 심화 과정인 ‘2025학년도 서부 AI 디지털역량키움 캠프’에서는 더욱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루게 된다. 이번 캠프의 프로그램은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디지털 기술을 통해 소통‧협업할 수 있도록 디지털 시민성 교육, AI의 원리를 이해하고 활용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머신 러닝과 생성형 AI, 네오봇을 활용한 코딩으로 현상을 감지하고 제어하는 피지컬 컴퓨팅 실습으로 구성했다. 이재한 교육장은 “생성형 AI와 피지컬 컴퓨팅 실습을 통해 아이디어를 현실화해보며 자신감을 키우고, SW‧AI 분야와 연관된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인문․독서체험 프로그램인 '책과 함께 만나는 세상(이하 책․만․세)'을 운영한다. 관련 주제를 중심으로 예술적 감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기반 체험활동으로 구성됐으며 독서를 통해 감성․인성․창의성뿐 아니라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체험활동은 책 읽기, 내용 이해, 관련 주제 체험, 생각 나누기 등의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참가 학생들에게는 도서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 프로그램은 12일과 8월 20일, 9월 13일, 9월 27일, 10월 18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매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하며 참가 학생은 사하구청 1청사 앞에서 전세버스를 이용해 체험 장소로 이동하여 활동한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들의 문해력과 이해력을 높이고, 문학적 감수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 학력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감수성과 인문적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립서동도서관(관장 최인경)은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동도서관에서 7~9세 어린이와 보호자 20팀을 대상으로 ‘2025 여름 독서캠프-도서관 해방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도서관에선 조용히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의 자유롭고 즐거운 독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폐기도서를 활용한 전통놀이와 어린이실 야간개방으로 구성했다. ‘책과 전통놀이의 만남’은 ▲책 투호놀이 ▲책 위 고무줄 놀이 등 5가지의 폐기도서를 활용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쉿! 안 해도 되는 날’은 어린이실을 캠핑공간으로 조성해 참가자들이 ▲그림 책갈피 만들기 ▲캠핑공간 도서 낭독회 등 6가지 활동을 하며 신나게 떠들고 놀 수 있다. 간식 꾸러미도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7월 14일부터 24일까지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최인경 서동도서관장은 “도서관 해방의 날은 책 속에서 놀고 뛰며 책에 대한 즐거운 기억을 심어주는 특별한 독서 체험의 밤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이해선)은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매일 오후 2시부터 회관 대극장에서 ‘2025 부산학생페스티벌’ 을 개최한다. ‘부산학생페스티벌’은 부산지역 초·중·고 학생 예술동아리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고, 예술을 통해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는 34개 예술동아리가 참여해 밴드, 힙합랩, 풍물, 난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작사·작곡한 창작곡,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 라이브 밴드 연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돼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의 시작은 15일(화), 경남여자중학교 ‘가온난타’ 팀의 역동적인 난타 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후 나흘간 매일 다른 팀들이 무대에 올라, 열정과 개성이 가득한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올해는 다양한 장르와 무대를 더욱 확대해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학업이나 친구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무대 참여와 관람을 통해 정서적 힐링과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민생경제 회복과 성장의 마중물이 될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전담 조직을 꾸려 본격 준비에 나섰다. 구는 오는 21일부터 지급이 시작되는 소비쿠폰 신청 및 접수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사업추진단(TF)"을 구성하고 3개 팀, 16개 반으로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매출을 확대하기 위한 특별한 조치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인당 15만 원에서 소득별 맞춤형 지원 정책에 따라 최대 55만 원의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금정구 구민은 비수도권 지역에 해당해 추가 지원금 3만 원이 더해지며 1, 2차 지급을 합쳐 소득계층별로 △상위 10% 18만 원 △일반국민 28만 원 △차상위·한부모가족 43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53만 원 등이 지급된다. 구는 전담조직(TF) 팀을 통해 예산 편성과 신청 및 지급 방법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전 구민들에게 차질 없이 소비쿠폰이 지급되도록 준비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8일 관내 주요 역점사업지 5개소를 지역 주민과 함께 방문해 사업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윤일현 구청장은 이날 △금정구 HAHA 센터 조성 현장(금사회동동), △대학가 인근 1인 가구 범죄예방 환경 조성 사업지(부곡2동), △HAHA 캠퍼스 체육시설 조성(부곡3동), △구서공원 리모델링 공사(구서2동), △청룡놀이마당 공원 리모델링 공사 현장(청룡노포동)등 주요 역점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특히 이날 방문에는 사업지에 대한 이해가 높은 인근 주민들이 함께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와 위험 요소에 관한 의견도 활발히 교환했다. 한 통장은 "동네에서 공사가 진행되더라도, 자세한 내용을 잘 몰라 주민들이 물어봐도 대답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사업을 설명해 주니 사업 내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주요 역점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사업 내용을 공유하며 의견을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주민들의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