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4일 감염병 관련 주요 업무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5년도 부산광역시 동래구 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 정규석 동래구보건소장, 이경한 동래구의사회장, 신현욱 동래구약사회장, 이재원 광혜병원장, 강정은 대동병원 감염관리실장 등 관내 민관 의료협의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주요 감염병 관련 안내 사항 △2026년 의원급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기관 확대 운영 △감염병 관리 지침 주요 개정 사항 △공공야간·심야약국 운영지원 사업 안내 및 참여 협조 등 △감염병 신고 활성화 사업 추진 △제6회 동래구민 헌혈 월간 운영 안내 등 감염병 예방 및 공공보건의료와 관련된 주요 현안들이 논의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의료협의체 회의는 감염병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지역보건의료 전반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상시 협력하는 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동래구혁신어울림센터가 지난 14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동래구청 동래홀에서 아동권리를 주제로 한 인형극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동래교육청 동래분과 소속 유치원과 동래구청 직장 어린이집의 어린이·교사 350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공연은 고신대학교 또바기 동아리의 오프닝 무대로 시작됐으며, 이어 유튜버 ‘용용이 선생님’의 마술쇼가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메인 프로그램인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 ‘마땅이와 누림이’는 아동권리의 중요성과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동래구의 어린이들이 웃음꽃 가득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아이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33일간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는 농림어업총조사는 관내 농가‧임가‧어가의 규모 및 경영 실태 등을 조사해 향후 농림어업 정책 수립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관내 모든 농림어가(3,735가구 예정)이며, △농림어업 공통 사항(가구원, 경영주 특성 등) △농‧임업 부문(논 및 산림 면적 등) △어업 부문(어업 관련 사업 등) 총 118개 항목이 조사된다. 이번 조사에는 조사 인력 31명이 참여해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인터넷(PC, 모바일) 조사를 진행하고, 12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는 조사원이 조사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태블릿PC를 활용한 조사를 진행한다. 동래구는 성공적인 조사 추진을 위해 오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조사요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는 우리 구 농림어업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실효성 있는 지역 발전 정책을 만드는 데 필수적인 자료가 된다”라며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역의 향수와 애환을 담아낸 ‘재첩국 아지매 조형물’을 광장로 그린카펫 조성지에 건립하고 20일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조형물은 사상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 고유의 문화를 알리기 위한 콘텐츠로 고향사랑기부금 1억 2천만 원이 사업비로 투입됐다. 지난 6월부터 5개월간 지역 주민과 예술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제작되어, 주민·출향민의 기부가 지역 상징물을 완성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조형물은 낙동강 하류의 특산품인 재첩을 채취해 행상하던 ‘아지매’의 친근하고 부지런한 모습을 형상화했으며, 새벽을 깨우던 “재첩국 사이소~”와 같은 정겨운 음성까지 작품에 담아 생동감을 높였다. 사상의 옛 정취와 삶의 현장을 그대로 재현한 조형물로 지역의 문화적 상징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재첩국 아지매는 낙동강 재첩을 통해 생계를 일구며 사상구의 역사와 애환을 함께해 온 우리 지역의 상징”이라며 “이번 조형물은 사상의 고유한 정서를 되살리고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된 작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형물이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부산광역시가 실시한 2025년 지역복지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각 구·군의 ▲지역복지 추진체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운영 ▲민관협력 실적 ▲취약계층 지원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것으로, 사상구는 전반적인 사업 추진 수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상구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도 민관협력·자원연계 부문 ‘대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부문 ‘최우수’ ,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 ‘최우수’를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한 바 있어, 올해의 성과가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정착 ▲통합사례관리 전문성 강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관과의 협업 체계 고도화 등 현장 중심의 실행력 강화가 이번 평가에서 긍정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사상구는 동 단위 위기가구 발굴·지원 체계를 정비하고 민간기관·단체와의 상시 협력 구조를 구축해 생활위기 대응력과 자원연계 효율성을 높여 왔다. 또한 ‘사상희망우산’, ‘한번 더 살핌배달’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사업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8일, 종단 대순진리회성주회 부산도장이 사상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평소 꾸준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 온 대순진리회성주회 부산도장은 종단의 ‘상생·보은’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나눔에 힘을 보태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는 소감을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깊은 관심과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이 필요한 곳에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되어 지역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8일 한전KPS 부산경남전력지사가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겨울이불 50채(약 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전KPS 부산경남전력지사는 ‘에너지 안심케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 한 해 동안 △여름철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멀티탭 100세대 지원(약 320만 원 상당)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위한 여름·겨울 전기요금 20세대 지원(200만 원)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며 지역 에너지 돌봄 체계 확충에 기여해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한전KPS의 지속적인 관심과 온정 어린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이불과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우선 전달하여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전KPS 부산경남전력지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연제구와 연제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11월 15일 CGV아시아드점에서 ‘제5기 연제육아아빠단 해단식’을 열고 올해의 연제육아아빠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육아아빠단 45가족 157명이 참여했으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아빠에게 우수 아빠상을 수여하고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는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행사의 마무리는 가족 영화관람으로 진행하여 참석한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연제육아아빠단은 초보 아빠들의 육아·가사 참여를 확대하고 함께 육아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총 50가족이 참여해 △블루베리 수확 △요리체험 △사진전 △숲체험 △가을운동회 △직업체험 등 매월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여 가족 간 유대감을 쌓는 시간을 보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올해 육아아빠단 활동은 아이키우기 좋은도시 연제를 만들어 가는 큰 힘이 됐다”라며 “내년에도 연제육아아빠단을 운영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명순)는 지난 11월 15일, 북항친수공원에서 제4회 동구자원봉사 Festiv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동구청장 권한대행, 국회의원, 동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시의원, 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 및 지역 단체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보였다. 이날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된 걷기대회에서는 동구청년연합회가 선두로 참여해 안전관리와 동선 인솔을 담당하며 행사가 안전하고 질서 있게 운영되도록 지원했다. 또한 범일1동 자원봉사캠프, 초량6동 자원봉사캠프, 장기려 더나눔 자원봉사캠프,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 동구장애인복지관, 에코팩토리, 부산중학교, 동구 적십자 봉사회, 청소년다문화국제봉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구학교밖청소년이 참여하여 다채롭고 특색 있는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환경·안전·여가·교육을 테마로 하여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쌍고무, 실버댄스, 색소폰 재능기부봉사단이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의 분위기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명순)는 지난 11월 14일 동구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주)코스콤(대표 윤창현) 희망드림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원금으로 좌천동 이바구 빨래방에 건조기 2대와 세탁기 1대를 지원하여, 평소 세탁기·건조기 부족으로 세탁물이 적치되는 어려움을 겪어온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의 공기청정기와 제습기 설치로 자원봉사단체와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으로 기대된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동구청장 권한대행, 미래사업단장, 좌천동장, 좌천동 주민자치위원장, 통장 등이 참석했으며, (주)코스콤에서는 심무경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3명이 방문해 빨래방 시설을 둘러보고 좌천동 지역주민 및 관계자를 격려했다. (주)코스콤 심무경 본부장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곳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동구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에 큰 힘이 되어 주신 코스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는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충남 보령시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열린 '2025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포럼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전국 17개 시·도가 참여하는 행사로, 각 지자체가 지방세 발전을 위한 연구과제를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부산 동구는 부산시 대표로 '지역상생특별세 신설을 통한 빈집 문제 해결 방안 연구' 과제를 발표(발표자 세정관리팀장 전승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연구는 지방세제 개편을 통해 빈집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재원 확충을 도모하는 혁신적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재정 자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부곡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오륜동 데크광장에서 열린 『부곡오륜 3355(삼삼오오) 문화산책+』 행사와 연계해 2025년 하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복지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위기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조를 편성해 행사장과 주변 상가·거리를 순회하며 안내 리플릿 배부, 복지위기알림앱 설치 안내, 위기가구 제보 절차 홍보 등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인식을 높였다. 행사장 내 홍보부스에서는 종이뽑기를 활용한 위기징후 퀴즈 참여, 각종 복지제도와 신고채널 안내, 혈압·혈당 측정 등 건강상담이 함께 제공되며, 주민들이 생활 속 위기 상황을 재미있게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박부일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갖고, 위기가구 발견 시 제보 방법과 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임숙 부곡3동장은 “지역축제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순량)은 오는 25일 오후 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소규모 공사립 유치원 협력네트워크 참가 유치원 교원들을 대상으로 ‘2025 유치원 소규모 협력네트워크 운영 평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6개 거점유치원을 중심으로 올해 3월부터 운영해 온 소규모 유치원 간 교육 프로그램 사례와 정보 공유 등 소통과 협력을 통한 유치원 경영의 효율성 제고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다. ‘소규모 유치원 협력네트워크’는 관내 3학급 이하 공사립 유치원 간 협력으로 유아교육 서비스 질 향상을 목적으로 구축한 네트워크로 유치원 경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해운대교육지원청 사업 중 하나이다. 2025학년도는 유아 놀이 체험, 가정 연계 활동, 학부모연수, 교원 연수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통해 교육과정 운영의 질을 높이고 교사 전문성 함양을 지원했다. 김순량 교육장은 “공사립 유치원 교사들이 함께 지혜를 모아 교육활동을 연구하고 상호 협력하는 과정 자체가 유아교육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동력이 된다”며, “이번 평가회가 교사들의 자부심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21일 오후 7시 부산교육대학교 참빛극장에서 예비 고1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고교 생활을 위한 진로·진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내신 5등급제 도입, 수능 선택과목 폐지 등 급변하는 대입 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일부 사교육 기관의 부정확한 정보로 인한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학습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특강은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강동완 센터장의 강연으로 시작하고, ▲내신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의 변화(1등급 비율 4%→10%) ▲수능 응시 유형의 단일화, 고교학점제 활용 전략 ▲변화된 대입 제도에 따른 학생부 관리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고교 생활 준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류광해 교육장은 “이번 특강은 공교육이 직접 제공하는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통해 학부모님들의 불안감을 덜고, 학생들이 스스로 고교 생활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교육 의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사상구 가족센터 교육실에서 관내 교육복지사 및 지역기관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정례협의 및 프로그램 개발 회의’를 운영한다. 행사는 교육복지 실무자의 프로그램 기획·운영 역량을 강화하여 문화·예술 요소를 활용한 학생 정서지원형 프로그램 설계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지역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업을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 개발 회의에서는 드림꿈센터 전용미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예술·문화교육이 학생 정서안정에 미치는 영향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프로그램 기획 방법 등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실습 후에는 학교와 사상구가족센터,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 학장종합사회복지관의 실무자가 함께하는 학생지원사업 현황 공유와 추진 방향 논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최경이 교육장은“이번 정례협의 및 프로그램 개발 회의는 다양한 학생지원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프로그램 설계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의 사업 기획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