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는 여성과 가족이 함께 행복한 성평등 도시 동구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동구여성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품격향상 스마트 리더십 교육’을 11월 5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주 1회(수요일), 총 4회로 진행된다. 동구여성단체 회원들의 스마트폰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여성 리더들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동구 관계자는 “여성 리더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더 효율적으로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은 지역사회 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여성들의 디지털 역량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7일 보행자 안전을 위해 추진한 용호사거리 스마트횡단보도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사업 대상지인 용호사거리는 인근에 상가와 버스정류장, 주거지가 밀집되어 보행자 통행이 많고 어르신 이용률이 높은 곳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해 안전성 강화를 위한 시설물 설치의 필요성이 높았던 구간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억여원(특별조정교부금)이 투입되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스마트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안전가이드 라인볼라드,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바닥형 보행신호등 등의 교통시설물이 설치됐다. 이 중 ‘안전가이드 라인볼라드’는 부산 남구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도입한 시설물로, 보행신호가 녹색일 때 횡단보도 양쪽 가장자리 라인에 녹색 빛을 투사하여 보행자가 자연스럽게 라인 안쪽으로 이동하도록 유도하는 스마트 시설물이다. 동시에 운전자에게도 시각적 경고 신호를 제공해 보행자 존재 인식과 주의 운전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어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보행신호 음성안내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1월 6일 용호남교회 야외 주차장 및 인근 상가·시장 일대에서 용호동 지역주민 400여명과 ‘용호3동 건강으로 하나DAY’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지원센터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건강체험 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과 연계한 찾아가는 건강생활 캠페인을 통해 주민 일상 속 건강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건강홍보관에서는 용호3동 건강소모임, 보건소, 유관기관과 연계해 주민들이 재미있고 쉽게 건강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혈압․혈당 측정, 심폐기능 왕을 찾아라 △바른 걷기 자세 체험 △영양 룰렛 돌리기 △인지교구 체험 △예방접종․감염병 홍보 △복지상담 △정신건강 바로알기 ox퀴즈 등 7개의 건강 테마 부스를 운영했다. 용호3동 관계자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건강 행사를 통해 건강한 마을 분위기를 만들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 대연5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11월 6일부터 11월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인지능력 향상 및 치매 예방을 위한 ‘기억충전 두뇌튼튼’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화로 인한 인지기능 저하와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프로그램은 ▲치매예방체조, ▲인지향상활동, ▲공예활동 등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CIST)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프로그램 참여 전·후 인지기능 변화를 확인하고 향후 치매 예방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오혜경 대연5동장은“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 79명을 대상으로 관내 대연동 소재 소극장(초콜릿팩토리)에서 직무교육 및 문화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무요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성실하게 복무할 수 있는 근무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된 사회복무요원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부산울산지방병무청 복무지도관의 교육 및 소통의 시간을 가진 후, 함께 연극을 관람하며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이날 오은택 남구청장은“공직의 일원으로서 행정의 최일선에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수고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담아 문화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남은 복무기간 동안에도 지금처럼 성실함과 책임감으로 주민을 늘 따뜻하게 대하며, 진심을 다하는 행정을 함께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명순)는 지난 11월 6일 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동구 관내 자원봉사 담당자 16명을 대상으로 ‘2025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처 관리자 교육은 자원봉사활동 제출 서류와 활동처의 이해, 1365 포털 관리,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통해 활동처 관리자들의 책임감과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자원봉사센터와 행정기관 사이에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박명순 센터장은 “자원봉사는 신뢰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활동인 만큼, 활동처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이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교육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활동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해운대구는 구민과 관광객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29일부터 주말·공휴일 점심시간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 시간을 1시간 연장해 3개월간 시범 운영한다. 이에 따라 단속 유예 시간은 기존 오전 11시 30분~오후 2시 30분(3시간)에서 오전 10시 30분~오후 2시 30분(4시간)으로 확대된다. 해당 시간에는 해운대구 전역에서 계도 중심의 단속이 이뤄질 예정이다. 다만, 교통안전과 직결된 6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교차로, 횡단보도, 소방시설, 보도, 버스정류소,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평일에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유예한다. 해운대구는 올해 3월에도 점심시간 단속 유예를 30분 연장했다. 최근 국제행사 개최와 K-컬처 확산으로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추가로 1시간 연장을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행정예고 절차를 거쳐 내년 2월 22일까지 시범 운영하며, 운영기간 현장 모니터링과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지속 시행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단속 유예시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0일부터 28일까지 동래 전체 중학교(34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교육과정 및 선행출제 점검 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은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실태와 교과별 평가계획의 적정성을 진단하여,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적합한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평가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점검 과정에서 각 학교의 교육과정 편성표, 교과 진도계획, 평가계획, 학년별 성취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다. 이를 위해 지난달 28일 선행출제 점검단 협의회를 통해 교육과정 편성, 교과 진도계획, 평가계획 및 성취기준 컨설팅의 주요 유의사항을 사전 협의했다. 컨설팅에서는 중학교 2, 3학년 국어와 수학 중간고사 문항을 중심으로 선행출제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는 각 학교에 제공되며, 필요한 경우 교육과정 및 평가계획의 보완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선행출제 적발 사례와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교육 현장의 개선 및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류광해 교육장은 “이번 교육과정 및 선행출제 점검 컨설팅을 통해 공교육의 공정성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11일 북구 구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강서구, 사상구에서 순차적으로 ‘통학로 안전망 구축 협의회’를 개최한다. 관내 자치구별 유관기관 간 대면 협의 및 합동점검 등 협업을 통해 통학환경을 개선하고자 구성된 협의체는 지난 2023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총 72교 통학 위험학교 대상으로 안건을 협의했다. 이를 통해 보행로 확보, 안전 펜스 설치, 신호등 운영, 불법주차단속 강화 등 실질적인 통학로 개선 성과를 끌어내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년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진행한 '안전한 통학로 구축 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중심으로, 학교 주변 환경을 반영한 통학 안전망 구축을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최경이 교육장은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고 협의회를 더욱 활성화하여, 모든 학생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건강up! 인성up! 해양스포츠(조정)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해양자원을 활용한 진로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해양 및 수상 스포츠 체험으로 건강과 인성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상은 관내 희망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3학년 학생 1,1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조정교실’을 운영해 △해양 관련 진로 교육 △조난 시 대처 방법 △실내 로잉머신 레이스 등을 안내한다. 또 ‘자녀와 함께하는 조정캠프’는 오는 9일과 15일 두 차례 진행한다. 초·중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여해 △실내 로잉머신 △수상스포츠 VR 체험 △4인승 조정 탑승 △모터보트 생태 투어 등 4개 프로그램을 통해 수상 스포츠와 낙동강 환경을 체험하며 가족 간 소통하는 기회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말숙 교육장은 “이번 해양스포츠 교육을 통해 서부 관내 학생들이 해양 진로 체험의 기회를 넓히고, 지역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0일부터 21일까지 관내 5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지원장학’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 장학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고 교육활동을 지원해,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함으로써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또, 학교별 자체평가를 통해 올 한 해의 교육활동을 점검하고 성찰함으로써 내년도 학교교육계획 수립에 실질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서부교육지원청의 중점사업과 연계해 교육과정 운영, 수업과 평가, 생활지도, 안전관리 등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해 학교별 담당 장학사가 현장을 방문하여 장학을 실시한다. 아울러, 각 학교의 특색을 살린 우수 교육활동 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고, 내년도 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학교의 자율적 변화와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말숙 교육장은 “이번 하반기 지원장학은 학교 교육활동 전반을 점검, 성찰하고 학교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여 학교 교육력 향상을 위한 체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11월 한 달간 ‘직업계고 지원사업 컨설팅’에 나선다. 부산 직업계고의 학교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서다. 부산시교육청은 또, 각 학교의 사업 추진 현황을 컨설팅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함으로써 직업계고 교육과정 운영의 선순환 체계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대상은 마이스터고 4교, 특성화고 32교, 고등기술학교 1교, 산업학교 1교 등 총 38교이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과정, 직업계고 학점제, 현장실습 운영, 실험·실습 기자재 운영, 실습실 안전보건관리 등을 중점으로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업계열(16교)은 학교로 찾아가는 컨설팅을 통하여 지원사업별 학교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학교 현장의 어려운 점을 직접 파악할 예정이다. 특히 직업계고 관리자, 담당교사, 교육청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이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NCS 기반 실험·실습 기자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산업 현장 맞춤형 교육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학교별 자율적 운영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도서관은 오늘(7일) 오후 3시 부산문화재단과 시민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와 독서 진흥을 위해 '독서·문화예술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부산도서관장과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문화 기반 시설인 부산도서관과 문화예술 전문기관인 부산문화재단이 손을 맞잡고, 시민들에게 더욱 풍부한 독서 및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독서 및 문화예술 콘텐츠와 인적·물적 자원 공유 및 지원 ▲독서·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운영 ▲기타 협력사업 추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독서와 문화예술이 시민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공동 기획하고,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박은아 부산도서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문화예술을 매개로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양 기관이 가진 강점을 결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겠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0월 31일 발표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6년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17곳, 국민체육센터 건립 2곳 등이 최종 선정되어 역대 최대치인 국비 약 45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15분 생활권’ 내 생활체육시설을 더욱 촘촘하게 확충할 수 있어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의 기반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시설 접근성이 낮았던 지역도 포함되는 성과를 거둬 부산 전체의 균형 있는 체육 기반 시설(인프라)이 마련될 전망이다. 특히 시는 사직야구장 재건축(299억)을 비롯한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에서 확보한 국비 371억 원을 공공체육시설의 환경 개선과 시민 안전 강화,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을숙도 인조잔디 축구장 개보수 사업(12억) ▲구덕운동장 노후 조명탑 교체(9.5억)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기계설비 개보수 사업(2.5억) ▲구덕운동장 씨름장 노후시설물 개보수 사업(2억) ▲동래구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환경개선 사업(0.7억) 등은 개보수를 통해 보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도 전국 31개 공영도매시장 운영실적 중앙평가'에서 전국 2위로 '우수' 도매시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매시장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장운영 개선 및 유통 주체의 경영개선 노력 등 도매시장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하여 전국 공영도매시장을 대상으로 매년하고 있다. 도매시장 평가 항목은 ▲경영개선 및 운영 효율화 노력 ▲공익적 역할 확대 노력 ▲물류 효율화 ▲정가․수의매매 활성화 ▲중도매인 육성지도 ▲시설운영 관리 노력 등 12개 항목으로 도매시장 운영 전반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특히, 도매시장 공익적 역할 확대 노력에서 반여농산물도매시장은 농협반여공판장, 부산중앙청과㈜, 동부청과㈜, 양념류정산조합, 상가동협동조합 등 유통종사자와 합동으로 ‘사랑의 김장배추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김장배추 9천 포기를 해운대구 사회복지관 10곳, 기장군 적십자·새마을부녀회 통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함으로써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고 평가받았다. ‘우수’ 평가를 받은 반여농산물도매시장은 도매시장 시설현대화 평가 시 가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