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 청년지원센터는 우울증을 앓고 있는 청년들의 건강 회복과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치료비와 약제비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최근 3년 이내에 진단(질병코드 F30~39, F40~48)을 받고 우울증 치료를 위해 관내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는 18~39세 청년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증빙서류 제출을 통해 당해 우울증 치료비와 약제비(외래비)를 1년간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되며, 희망하는 경우 최대 2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5일부터 23일까지이며, 공고문을 참고하여 23일 오후 6시까지 구비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2월 16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조사 및 산정을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비교해 산정하며,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아 ‘원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원주시는 표준지 3,586필지를 제외한 개별지 270,563필지의 가격 산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원주시 표준지 공시가격이 전년 대비 0.49% 상승한 것을 고려할 때 이를 반영한 대부분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도 미미한 상승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시지가 산정에 기준이 되는 토지 특성이나 경작환경 등 주변 상황이 변동된 경우 의견을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공시지가 산정에 반영한다. 한편, 원주시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기간. 제출방법 등의 정보를 받을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원주시청 홈페이지나 토지관리과를 방문을 통해 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문화원이 주관하는 ‘2024년 입춘첩 및 가훈 써 드리기 행사’가 2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입춘(2월 4일)을 맞이해 시민의 무사안녕과 입춘대길을 기원하는 이번 행사는 유석기 강사 등 원주문화원 서예 강사들이 현장에서 입춘첩과 원하는 문구의 가훈 또는 명언을 직접 써서 무료로 제작·배포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다도 시연 공연과 입춘떡 나눠주기 등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입춘은 봄이 시작됨을 알리는 새해의 첫째 절기로 과거 우리 조상들은 입춘이 되면 새로운 봄을 맞이하는 입춘첩을 써서 문이나 기중에 써 붙였다. 입춘첩에는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처럼 한해의 액운을 막고 다복과 경사를 기원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원주문화원 관계자는 “전통문화를 재현하는 입춘첩 행사를 통해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시민들이 새해를 맞아 힘찬 봄의 기운을 받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2월 5일 오전 9시 시청 1층 로비에서 ‘원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원주시 아너소사이어티와 나눔 명문기업, 명예 천사 기부자 등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과 그 외 원주시에서 나눔과 공헌 활동에 기여하고 있는 관련 기부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원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은 기부자들을 예우하고 원주시의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공유하는 공간이자 카드, 각종 페이, QR코드 등을 사용해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는 장소로 조성된다. 또한, 명예의 전당에 설치된 키오스크에서는 아너소사이어티 등 고액 기부자 헌액을 포함하여 원주시에서 지속적인 나눔과 공헌 활동을 하는 대상자들의 이야기와 일반 소액 기부자, 원주시 천사운동 지속 참여자 등 4만8천여 명의 기부자들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 간편한 기부 참여 방법과 기부증서 발급, 기부의 즐거움을 더해줄 그래픽 모션과 홍보영상, 이벤트 진행 등을 활용하여 명예의 전당을 원주시 고유의 즐거운 기부문화가 시작되는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고성군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 단체와의 정보공유를 위한 ‘자원봉사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성군 관내 자원봉사단체 대표자 및 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자원봉사센터 추진실적 현황과 2024년도 주요 사업 안내 등 단체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간담회 후에는 참석한 단체들과 ‘내 곁에 호우 지원사업’ 전달식을 군청 본관 앞에서 진행하고 5개 읍면 수해 피해를 입은 가구에 봉사자들이 직접 지원 물품을 전달하는 활동을 펼쳤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은 접경지역 군 장병들의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소상공인의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접경지역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접경지역 시설현대화 사업은 접경지역 내 소상공인 중 농·어촌 민박을 제외한 숙박, 체육, 문화, 음식점, 서비스업, 도소매 등의 업종에 대해 내부 실내장식 시설개선, 노후 설비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성군은 2018년부터 시설현대화사업을 시작해 2023년까지 134억 원을 들여 897개소를 지원했다. 올해는 1억 6천 3백만 원 규모로 10개 사업장을 지원하며, 업소당 2천만 원 이내에서 공급가액의 80%(최대 1천 6백만 원)까지 지원하며, 공급가액의 20%와 부가가치세는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이전 고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업자로, 해당 사업을 동일 장소에서 1년 이상 계속하여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시설현대화 사업 지원은 1회만 가능하며, 수혜자가 지원받은 보조 지원 총액이 1천 6백만 원 미만이면 지원금 총액 내에서 받은 지원금을 제외한 금액만큼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은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과 계층 간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2024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추진한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6세 이상(2018. 12. 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관광·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로, 지원 금액은 1인당 연간 13만 원이다. 2023년도 수급 자격을 2024년에도 유지 중인 기존 사용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난 1월 22일~25일까지 지원금 13만 원이 자동 재충전됐으며, 1월 말 자동 재충전 알림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므로 수신된 문자를 통해 자동 재충전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2024년도 신규 수급 대상자, 2023년도 전액 미사용자, 카드 분실 등 사유로 자동 재충전이 되지 않은 대상자는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거주 중인 읍면의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 신분증을 구비하여 방문 · 신청하면 된다. 신규 발급 및 재발급 신청은 2024년 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카드는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의 문화누리카드 온오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월군 4-H 연합회는 30일 영월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4-H 연합회 임원진과 내빈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62대 회장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최명서 영월군수와 임영화 군의회 의원이 그동안 농업·농촌 발전과 4-H 연합회 회원 역량강화에 기여한 신현도 이임회장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했다. 제62대 회장으로 취임한 안길영 신임회장은 “지·덕·노·체의 4-H 이념 아래 좋은 것은 더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뜻을 받들어 지금보다 더욱 발전해 나가는 영월군 4-H 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배우는 회장이 되겠으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모범적인 청년 농업인단체로 지역 활력에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영월군 4-H 연합회는 1958년 결성되어 45명의 청년농업인과 멘토 역할을 하는 4-H 본부 22명, 학교 4-H 7개교 110명 등 19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청년 4-H 회원들은 전문농업경영인 및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청년지도자로 성장하기 위해 각종 교육, 선진지 견학 및 봉사활동 등을 지역과 농업농촌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0일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기간 중 모금한 직원 성금(금10,567,300원)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도 직원을 대표해 김명선 행정부지사, 신성호 노조 위원장, 이경희 복지보건국장,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얼어붙은 경기에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모금에 참여해 준 직원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라도 따듯한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31일까지 두 달간 85억 3천만 원 모금을 목표로 시작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이 마감일을 앞두고 100도를 넘어섰다며,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1월 30일 동해시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청 직원 49명 중 동해시 전입자 29명을 제외한 미 전입자 20명의 참여로 마련됐다. 이날 심영섭 강원경제자유구역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라는 뜻깊은 제도를 통해 우리청의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의 마음을 전달했다”며 “기부금이 동해시 발전에 큰 보탬이 됐으면 한다” 는 소감을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세명전기(대표 신대성)는 1월 30일 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40만원을 기탁했다. 신대성 대표는 “서면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남식 서면장은 “성금을 기탁 해주신 세명전기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세명전기(대표 신대성)는 30일 오전 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40만원을 기탁했다. 신대성 대표는 “관내 남면 지역에서도 가로등 설치 등 전기사업을 하고 있어 남면 지역 주민들께 조금이라도 환원하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원경상 남면장은 “남면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이 성금은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는 데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성금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남면나눔행복 모금’으로 적립 후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결을 통해 남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특화사업비로 사용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새천년고속관광(대표 윤근철)은 1월 30일 홍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4년째 성금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는 윤근철 대표는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탁하게 됐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만성 홍천읍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기부활동과 지역을 위해 봉사를 하고 있는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 된 성금 100만원은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복지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인삼농협 1월 30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성금 100만원과 백미 10kg 50포, 홍삼제품 100박스를 기탁했다. 서정권 조합장은 “후원하는 성금과 성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강원인삼농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후원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 및 성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 가정의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도내 교원, 학습클리닉전문가, 언어재활사, 경계선지능인지원센터 느린소리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난독 학생 지원 포럼을 개최했다. 도교육청과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2023 난독 학생 문해력 향상 지원 사업 결과 발표 △ 난독 및 경계선지능 학생 맞춤형 성장 지원 협력 방안에 관한 토론 및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8년부터 도내 전문기관인 한림대학교 언어청각학부와 두루바른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읽기에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생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난독 학생 문해력 향상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3년 지원사업을 통해서는 100여명의 난독 고위험 학생이 심화 검사를 받았으며, 55명의 학생이 연간 30회기 정도의 난독 중재 지원을 받았다. 또한, 난독 관련 연수와 전문가 워크숍 운영함으로써 도내 교원의 난독에 대한 이해와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심영택 더나은학력지원관은 “읽기는 학령기에 갖추어야 할 필수적인 기능임에도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