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은 한국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는 한편 국립한글박물관의 '근대한글연구소' 전시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번역가의 서재' 강의를 오는 10월 21일부터 12월 3일까지 마련했다. 세계적인 문학작품들을 한국어로 번역하여 국내에 소개한 저명한 번역가 10인을 초청하여, 번역이라는 창조적 작업의 세계를 시민들과 함께 조망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에서는 ▲ 번역가가 되기까지의 여정과 노력 ▲ 번역가로서의 역할과 태도 ▲ 번역 과정에서의 비하인드 스토리 ▲ 번역가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 AI 시대의 번역과 인간 번역가의 협업 등 다채로운 내용을 다룰 것이다. 단순한 강연을 넘어 시민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중시한 프로그램으로, 문학 전공자뿐만 아니라 번역과 세계문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장 먼저 10월 21일 ‘문학은 우리에게 무엇을 주는가’의 주제로 '접시꽃 당신', '흔들리며 피는 꽃'이라는 시로 유명한 시인이자,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도종환 문학가의 강연을 시작으로 이 프로그램의 문을 연다. 10월 2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BNK부산은행(BNK금융그룹희망나눔재단)은 지난 1일 부산 동구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추석 성품으로 총 2,500만원 상당 동백전(부산관광상품권, 세대당 5만원) 460매 및 온누리상품권 200매를 기탁했다. BNK부산은행(BNK금융그룹희망나눔재단)은 매년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큰 규모의 성품을 지원해 오고 있고,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많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460가구에게 동백전 부산관광상품권 및 식료품 꾸러미(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로 전달될 예정이다. BNK부산은행 이훈숙 수정동지점장은 “어려운 경기 가운데 기업의 나눔을 통해 받은 사랑을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해 드리고 힘을 보태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동구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뜻깊은 성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은 통계청과 함께 센서스 100주년을 맞아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구주택총조사는 북구 내 20% 표본가구와 모든 기숙·사회시설을 대상으로 인구, 가구, 주택 등 각종 변화상을 세밀하게 파악하여 생활밀착형 정책 수립과 지역 발전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북구는 조사의 정확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총 120명의 조사원에 대한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교육은 온라인과 집합교육을 병행해 진행됐으며, 조사 지침과 응답자 응대 요령, 태블릿 PC 실습, 개인정보 보호 등 실무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조사는 국민 부담을 덜기 위해 13개 항목을 행정자료로 대체하고, 가족돌봄시간, 결혼계획·의향 등 7개 신규 항목을 포함한 총 55개 표본조사 항목으로 진행된다. 참여는 10월 22일부터 인터넷 및 전화조사로 가능하며, 11월 1일부터 18일까지는 미참여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센서스 100년을 기념하는 이번 조사는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9일, 바르게살기운동 부산북구협의회가 깨끗한 국토 조성과 구민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낙동강변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깨끗한 국토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구포역에서 화명생태공원 119 낙동강 수상구조대까지 낙동강변 일대를 따라 진행됐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한영운 회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단체 회원 33명이 참여해, 구포역에서 화명생태공원까지 약 3km 구간에서 무단 투기된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했다. 특히 많은 시민이 찾는 낙동강변 산책로와 쉼터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해 가을철 나들이객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데 힘썼다. 한영운 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것을 넘어, 깨끗한 도시 환경에 대한 구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살기 좋은 북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2025년 10월 13일 -- 부산영상위원회가 2009년부터 시행해 온 ‘부산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이 최근 누적 지원작 150편을 넘어섰다. 부산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부산 촬영 회차에 따른 현물 지원을 통해 국내외 영화·드라마 제작사의 부산 촬영을 촉진함으로써 콘텐츠 제작 활성화는 물론 지역 경제와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해 왔다. 최근 세계적으로 콘텐츠를 통한 지역 홍보와 경제적 파급 효과가 주목받으면서 각국 정부와 지자체가 촬영 유치 인센티브 경쟁에 나서는 가운데 부산영상위원회는 2009년부터 선제적으로 제도를 도입해 부산을 글로벌 로케이션 도시로 성장시킬 기반을 마련했다. 부산 촬영 유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 온 ‘부산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의 대표작으로는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국제시장’, ‘부산행’, ‘서울의 봄’, ‘파묘’를 비롯해 드라마 시리즈 ‘쌈, 마이웨이’, ‘라이프 온 마스’, ‘무빙’, ‘굿보이’ 등이 있다. 또한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 역시 해당 인센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29일, 해양수산부 부산 시대를 맞아 해양수산부를 방문하고, 임시청사가 위치한 동구와 인접한 행정적 이점과 우수한 정주 환경을 갖춘 남구의 매력을 소개했다. 또한 해수부 직원과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남구형 지원책’을 발표하며 따뜻한 동행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정착 지원책은 행정·주거·교육·문화·체육·의료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종합 지원 방안으로, 공인중개사 남구지회와의 협약을 통해 부동산 중개수수료 할인을 제공하고 해수부 직원과 가족의 조기 정착을 행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분야에서 남구는 국립부경대·경성대·동명대 등 해양‧산업 특화 대학을 비롯한 풍부한 교육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초‧중‧고등학교도 균형 있게 분포해 있다. 특히 전국 유일의 금융자율형사립고가 2029년 개교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 대학과 연계한 평생교육원 등 교육시설 수강료 감면을 추진해 직원과 가족들의 자기 계발을 지원하고, 어린이집 입소 자녀를 위한 환영 시책도 준비 중이다. 문화‧체육 분야에서는 가족 친화적인 지원책이 눈에 띈다. 국민체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달부터 11월까지 관내 교육균형발전 학교 중 13교(초 11, 중 2)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자기주도해운대 직업마당’을 운영한다. 직업마당은 자기주도해운대 진로마당의 일환으로, 다양한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 및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자주해 직업마당은 성우, 웹툰작가, 소방관, 승무원, 아나운서, 유튜버 등 여러 분야의 직업인을 초청하여 학생들이 직업 세계를 보다 넓고 깊이있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직업마당에 참여한 한 교사는 “현직 직업인들이 해당 분야에서 요구되는 역량과 자격 조건 등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고, 실습과 체험 중심의 활동이 이루어져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흥미와 적성에 따라 학생들이 소그룹 중심으로 참여하면서 더욱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진로 교육이 이루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순량 교육장은 “자주해 직업마당은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생생한 정보를 얻고 직접 체험하는 진로 탐색의 장”이라며 “이번 직업마당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관심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9~10월 두달 간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동래 유치원 컨설팅’을 운영한다. 이번 컨설팅은 교원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교육과정 운영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수업 및 생활지도 사례 공유 ▲학적 관리 컨설팅 ▲놀이중심교육과정 운영 및 놀이기록 작성 요령 등이다. 장학지원단은 교원들과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며, 대면 현장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류광해 교육장은 “이번 하반기 컨설팅은 교원들의 전문성과 자율적 성장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치원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2회 부산오케스트라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초·중·고·특수학교 오케스트라의 예술적 성장과 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번 공연에는 초등학교 13교, 중학교 8교, 고등학교 9교, 특수학교 1교, 부산예문학생윈드오케스트라 등 총 32팀 1,500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첫째날 신금초등학교의 ‘신금다소니국악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4일간 클래식, 영화음악, 국악, 대중음악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박은혜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무대 경험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고, 예술의 즐거움과 성취를 느끼는 배움의 현장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맑고 힘찬 연주가 감동의 선율로 부산의 가을을 따뜻하게 물들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 교육관 정립 및 부산교육 정책 이해를 돕기 위해 ‘10월 학부모 행복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10월 학부모 행복학교는 ‘공부하는 법을 공부할 때 진짜 공부가 시작됩니다’라는 주제로 자녀가 스스로 공부하고 싶어지는 내적 동기 형성, 목표 설정과 실행, 꾸준한 학습 습관 형성, 부모의 바람직한 역할 등을 다루는 내용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의 강의를 맡은 우명훈 폴앤마크 연구소장은 학습 동기·자기주도학습 분야의 전문가로, 부모와 교사가 함께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학습 지도 방법을 제시하며 다양한 학부모 교육과 특강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교육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부산진구 양정동 교육연구정보원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학부모지원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지원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님들께서 자녀에게 공부를 ‘시키는 힘’이 아니라,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힘’을 배우는 기회가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5일과 25일 이틀간 초·중·고 교사 50명을 대상으로‘2025 교사 통일·역사·독도교육 문화탐방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통일·역사·독도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부산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이를 학교 교육활동 전반에 효과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희망교육지구에서 개발한 지역 기반 교육자료('나와 삶터' 등)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이 곧 교실이 되는 ‘마을 연계 교육’의 실현을 추구한다. 연수는 총 2회차(15일, 25일)로 운영된다. 1차 연수에서는 부산대학교 김대현 명예교수, 인제대학교 권나연 교수, 대천마을활동가 등이 참여해 ‘부산의 지역 연계 교육, 어디까지 왔는가’를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한다. 또 희망교육지구 교육자료 부스 체험이 벡스코에서 함께 마련된다. 2차 연수에서는 영도 흰여울마을, 봉산마을,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부산교육역사관(부산독도체험관) 등을 탐방하며,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각 마을 탐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희망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2학기 ‘초등 수업 나눔 릴레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수업 나눔 릴레이’는 교사 스스로 자신의 수업을 공개하고, 수업 설계 의도와 실행 과정을 공유하며 함께 성찰하는 참여형 연수로,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 협력적 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업 참관 후에는 ‘수업 토크’를 통해 질문 생성 전략, 학생 참여 활성화 방안, AI·디지털 도구 활용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동료 교사들과 의견을 나누고 우수 사례를 공유한다. 이번 2학기에는 72명의 교사가 다양한 교과와 학년에서 자신의 수업을 공개하고 670여 명의 교사가 참관할 예정이다. 26명의 교사가 수업을 공개한 지난 1학기보다 한층 풍성한 나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질문 중심 수업, 프로젝트형 수업, 교과 융합 수업 등 학생 참여를 강조한 다양한 수업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생 주도성을 강화하는 깊이 있는 수업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수업에 AI와 디지털 기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0월 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장전역과 부산대역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금정구청 가족정책과 여성가족팀·아동친화팀과 금정구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이 참여하여 진행됐으며, 지하철역 내 공중화장실 등 취약지역에서 불법촬영기기 탐지활동과 함께 불법촬영 근절 및 성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최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불법 촬영 범죄가 급증하는 가운데, 민·관이 협력하여 신속하게 대응하고 예방하는 이번 활동은 불법 촬영 범죄에 대한 주민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정구 관계자는 “안전한 금정만들기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인 합동점검과 성범죄 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여성과 아동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30일 주민참여예산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금정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하고, 2026년 예산안에 반영될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6월말까지 홈페이지, 홍보부스, 팩스 등을 통해 접수받은 주민제안사업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 8월에 소관 사업 부서의 검토를 거쳐, 8월 중 주민참여예산위원들과 함께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9월 중 각 분과위원회에서 심의했다. 각 분과위원회 심의 결과 적정사업에 대해 구 홈페이지, 주민e참여 등을 통한 우선순위 선정 주민 설문조사를 진행 후 이번 총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2025년 금정구 주민제안사업은 온천천 체육시설 다양화 등 23개 사업이다. 이번 총회에 참석한 한 위원은 “주민참여예산제의 취지를 고려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의견을 금정구 예산안에 반영하여 구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구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총회를 통해 선정된 23개 사업은 금정구의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예산으로 최종 확정되며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10월 16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성화봉송 환영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40분 금정구청 광장에서 부산대 응원단 피날레, 장서초 라온누리합창단, 큰북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성화봉 점화 및 인계, 금정구 성화봉송 구간의 성화 출발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금정산성 북문광장에서는 수문장 행진의 이색봉송 퍼포먼스를 동시에 실시하며, 환영 행사가 끝난 후 12시 30분부터 금정구청을 출발하여 삼성물산 로가디스 두실점 앞까지 약 30분간 봉송하고 기장군으로 인계된다. 성화봉송 주자는 구간별 주주자 2명, 보조주자 8명으로 10명을 한 팀으로 하여 총 70명의 주자가 참여한다. 금정구는 전국(장애인)체전 서포터즈 509명을 모집하여 대회에 대비하고, 경기장 주변 환경정비도 마쳤다. 또한 구청사, 금정문화회관, 도서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대형 현수막과 배너를 설치하고,‘라라라 페스티벌’등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10월 17일 전국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