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경동대학교 메디컬캠퍼스에서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와 국제교육교류분야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구소멸지역에 우수 해외유학생을 유치하여 초·중고 및 대학의 안정적 운영과 지역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은 소통담당자를 지정해 협의하기로 했다. 소통담당자로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최준호 정책협력관과 경동대학교 김다정 국제개발처 부처장이 각각 지정됐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에 앞서 인구소멸지역 학교의 안정적 운영 및 지역소멸 대응을 위하여 “우수 해외유학생 유치 및 도내 정주 기반 연구”를 강원교육연구원 정책연구로 선정하는 등 해외유학생 유치를 준비하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인구소멸시대 인구의 외부 유입은 피할 수 없는 과제이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해외학생 유입을 대비해 이왕이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우수 인재를 선발 유치하고 정착시킬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만성질환, 장기 입원 등에 따른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건강장애 학생의 심리·정서 회복을 지원해 성공적인 학교 복귀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강장애학생은 만성질환으로 인하여 3개월 이상의 장기입원 또는 통원치료 등 지속적인 의료적 지원이 필요하여 학교생활 및 학업수행 등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의미한다. 도내에서 처음 실시하는 건강장애학생 심리·정서 지원 사업은 건강장애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의료기관 또는 상담기관을 이용한 심리상담을 돕고, △학생 1인당 최대 10회기 △상담 비용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한편, 도교육청은 치료를 마치고 학교에 복귀하는 건강장애학생을 위해 학교 복귀 프로그램을 이미 운영 중이다. 학교 복귀 후 성공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소속감 고취 및 투병 생활로 인한 사회적 위축감 감소를 위해 △학교복귀 준비 꾸러미 △학교 복귀 축하 케이크를 지원하고 있다. 김기현 미래체육특수교육과장은 “건강장애학생의 개별화된 학습지원, 심리·정서적 지원 등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양군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1월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양양군 의정비심의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기존 의정활동비를 월 110만원에서 40만원으로 36%로 인상하여 150만원으로 확정했다.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1월 4일 1차 회의를 진행한 후, 1월 12일부터 16일까지 18세 이상 군민 500명을 대상으로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전화 여론조사를 거쳤다. 의정활동비 인상에 대해 찬성자는 56.4%이며, 이 중 40만원 인상에 65.2%가 찬성했으며,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1월 24일 2차 회의를 통해 의정활동비 인상을 확정했다. 그간 양양군의회 의정활동비는 지난 2003년부터 20년간 110만원으로 유지되고 있었다. 이번 인상은 의정활동비 상한을 인상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과, 공무원 보수인상률, 의정활동 실적, 그간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하며, 의정활동비의 현실화를 통해 지방의원의 안정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유능한 인재의 지방의회 진출 유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의정활동비 인상 결과는 1월 25일 중 군의회에 통보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양군인재육성장학회가 향토인재 육성을 위해 2024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금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양양군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실제 거주하고 있는 주민 또는 그 자녀가 국내 고등학교와 대학에 진학한 자이다. 신청은 지난 1월 15일부터 오는 2월 16일까지이며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고 군청 자치행정과 또는 읍․면사무소 총무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장학금 지급대상과 지원규모는 신청기간이 끝난 후 이사회를 개최하여 확정하며, 4월 초에 개인별 계좌로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세부 선발기준은 우등장학생은 입학 또는 직전학년 재학 중의 성적이 고등학생은 재적학년 정원의 100분의 20이내이며, 대학생은 직전학기 평점이 B학점 이상(신입생은 고등학교 3학년 성적이 재적학년 정원의 100분의 20이내 또는 대학수학능력시험 3개영역 언어, 수리, 외국어 종합등급 3등급 이내)에 해당하는 학생이다. 또 특기장학생은 예능, 체육, 기능에 소질과 재능이 뛰어난 학생으로 신청일 기준 1년 이내에 도 주관이상의 공인대회에서 입상하여 지역의 명예를 드높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세경대학교와 영월군이 주최하는 ‘식품 제조·가공업체 관련 안전 경영 워크숍’이 2024년 1월 25일(목)에 세경대학교에서 개최했다 관내 식품 제조·가공업자 및 예비 창업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식품 제조·가공·유통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위생 및 품질 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식품 제조·가공업 길라잡이(영업자 준수사항 안내), 식품 제조·가공업자 필수서류 안내, 식품제조업자의 마케팅 성공 사례, 영업자 건강관리 강좌, 그리고 저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본 워크숍을 통해 영월군 관내 식품 제조·가공업체 간 사례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정보를 제공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영월군 관계자는 “관내 식품 제조·가공업체의 위생 및 품질 관리 능력을 제고시키고자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안전한 식품 제조·유통 관리체계가 구축돼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림청에서 5년마다 고시하는 산림기본통계조사 자료에 따르면 영월군이 강원특별자치도 내 평균입목축적 산출결과에서 최고로 고시됐다. 2024년 입목축적산출 결과에 따르면 전국 평균 178.41㎥, 강원특별자치도 평균 198.26㎥이나 영월군은 208.65㎥로 가장 높은 산출결과가 나타났으며 올해뿐만이 아니라 지난 2021년부터 최고를 기록했고 동해시와 홍천군이 각각 204.20㎥, 203.92㎥로 각각 뒤를 이었다. 입목 축적은 산림 내에서 숲을 구성하는 입목 부피를 조사한 것으로 축적이 높을수록 우량한 산림으로 평가되며, 영월군에서는 그동안 꾸준히 숲가꾸기 등 산림경영의 사업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영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월군 산림을 더욱 우량한 산림으로 가꾸어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 인제군의 계약심사 제도운영을 통해 지난해 20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계약심사제도는 지자체의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지자체가 발주하는 사업(공사·용역·물품 등)의 입찰·계약을 위한 기초금액 및 예정 가격, 설계변경 증감액의 적정성에 대해 심사·검토하는 제도이다. 인제군은 지난해 추정금액 공사 2억원, 용역 7,000만원, 물품구매 2,000만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발주 전 설계내용을 검토하여 원가 산정, 공법 선택, 설계변경의 적정성 등을 사전에 심사했다. 군은 공사 85건, 용역 29건, 물품·구매 37건 총 151건에 대해 계약심사를 시행해 총 2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인제군은 2022년에도 계약심사제도 운영으로 18억 7천만원을 절감해 지난 2년간 총38억 7천만원의 예산이 절감됐다. 채진석 인제군 기획예산담당관은 “군 시책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예산확보뿐만 아니라 예산절감까지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군 보건소는 60세 이상 주민 대상으로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을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실시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신경절을 따라 홍반성 수포 형태로 나타나며 극심한 통증을 수반하는 질병으로, 발병 시 1개월 이상 통증이 지속되어 젊은 연령층에 비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고령일수록 발생 빈도가 높고 치료 후에도 신경통이 남을 수 있어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은 철원군의 높은 고령 인구 비율, 낮은 의료기관 접근성 등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접종 대상은 60세 이상(1964. 12. 31. 이전 출생자)으로 철원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주민이 대상이 된다. 단,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철원군보건소장은“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통해 질병에 따른 고통 경감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건강증진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군은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기 조성된 직탕 은행나무 길에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인도 및 포토존 등의 설치로 명소화에 나선다. 직탕 은행나무길은 1990년대 동송읍 장흥리에 처음조성 되어 장흥리 마을 주민 및 녹색성장과의 노력으로 아름다운 은행나무 길이 됐다. 각 계절마다 특색이 있는 은행나무길이지만 특히 단풍이 만연한 가을철 직탕 은행나무길은 노란 은행잎이 주변을 온통 황금빛으로 물들이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직탕관광지 은행나무길을 명소화하여 고석정 꽃밭, 은하수교 등과 연계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머물다 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관리기 사용에 미숙한 농업인과 귀농인을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임대용 관리기에 사용법 안내 동영상으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제작한 후 부착한다고 밝혔다. 농가는 부착된 QR코드를 활용해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고 관리기 시동 및 정지 방법과 구굴기, 로터리, 피복기 작업 방법 등에 대한 영상을 볼 수 있게 된다. 해당 동영상은 ㈜아세아텍의 지원을 통해 무상으로 지원된다. 현재 농기계임대사업소는 5개 사업소(공근면, 둔내면, 안흥면, 갑천면, 서원면)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임대 농기계 무상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봄·가을철 농번기(3~5월, 9~11월)에는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하여 주말 및 휴일근무를 실시한다. 아울러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공근면)에서는 일부 농기계 사용법 및 주의 사항 교육과 체험을 위해 상설교육장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임종완 소장은 “농업인, 특히 귀농인들의 증가에 따라 농업기계의 수요 증가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라며 “향후 수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위급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치, 이송할 수 있는 응급의료 전용 헬기(닥터헬기) 이착륙 장소를 8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료시설과 30km 이상 떨어져 있거나 45분 이상 소요되는 의료취약지역에서 중증 외상, 급성 뇌졸중, 급성 관상동맥증후군 등이 발생했을 때 처치 시간을 30분만 앞당길 수 있어도 환자의 생존율이 크게 높아진다. 횡성에서의 응급의료 전용 헬기의 이송 실적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14건이며, 2023년에는 3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착륙 장소로 지정된 곳은 섬강 둔치와 웰리힐리 리조트, 둔내종합체육공원, 갑천면 매일리 둔치, 청일초등학교, 서원초등학교, 파스퇴르, 횡성종합운동장 등이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응급의료 전용 헬기는 위급한 환자들을 이송하는 데 이용하기 때문에 더 수준 높은 응급의료 안전망을 갖출 필요성이 있다.”라며, “오래된 안내표지판을 교체하고 풍향등을 설치하는 등 인계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간 지역사랑상품권인 횡성사랑카드의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올리고, 적립률은 10%에서 15%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로 횡성사랑카드를 사용하면 15% 한도로 100만 원까지 월 최대 15만 원의 적립금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이는 기존 50만 원 한도일 때보다 월 10만 원을 더 돌려받을 수 있다. 이번 설 명절맞이 횡성사랑카드 구매 한도 상향 조치로 위축되어 있던 지역 내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사랑카드 구매 한도 상향을 통해 설 명절을 맞이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뿐만 아니라 고물가 상황 속에서 가계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군민들께서 이번 명절에는 횡성사랑카드를 잘 활용하셔서 더 풍성한 명절을 영위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1월 25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설상경기가 열리고 있는 횡성군을 방문했다. 이날 방기선 국무조정실장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명기 횡성군수는 둔내면 웰리힐리의 대회 현장을 찾아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회 운영 인력들을 격려하고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슬로프를 이용하여 경기장을 이동해 관중 쉼터와 경기장을 점검한 후 스노보드와 프리스타일 스키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열린 스노보드 경기에는 한국 선수인 이채운과 이동현 선수를 포함한 125명이 참가했으며, 프리스타일 스키 경기에는 한국 선수인 최강훈, 이서준을 비롯한 151명이 참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선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의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 찾아가는 ‘가가호호 홈스쿨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가가호호 홈스쿨링’은 어르신들의 치매를 예방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한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해 방문형 인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30명의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 대상자 가정을 전문인력이 매주 1회 방문해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대상자 1명 당 8회차로 구성되며 강원특별자치도 방문형 쉼터프로그램 매뉴얼에 따라 치매예방체조와 두뇌건강 놀이책 워크북, 원예·공예·미술 활동 등이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인지선별검사(CIST),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SMCQ), 단축형 노인 우울 척도(SGDS-K) 등 사전 평가를 통해 대상자의 개인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운영이 종료되는 시점에 만족도 평가를 실시해 프로그램의 구성, 운영 방법 등을 보완·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외부 활동에 제약을 받는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어르신들이 스스로 인지 강화 활동을 생활화 하고 이를 통한 치매 증상 예방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선군이 청결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환경 조성을 위해 빈틈없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개최되는 기간 동안 경기장 및 관광지 주변, 주요 다중이용시설 환경정화를 위해 생활쓰레기 불법행위 읍면 교차단속을 추진, 불법행위를 적발하고, 경기가 열리는 하이원리조트 인근 지역의 수거·운반 체계 조정, 기동청소반 운영 인력 보강, 환경정비 계획 등 생활폐기물 관리 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회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방문하는 고한읍과 사북읍의 청결한 도시환경 유지를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에 대한 계도 및 단속,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경기장 주변 상황반·기동청소반 운영을 통해 적기에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관, 단체 및 자원봉사자가 나서 경기장 주변, 다중이용시설, 관광지, 시가지를 중심으로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등 청결한 도시이미지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한편, 대회 기간 중 급증하는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관광지, 상업시설 등 주요 공중화장실 시설관리 및 집중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