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민고향정선의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2024년도 제16회 농업대학 신입생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지난 2009년부터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필요한 전문기술 습득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기술교육을 통해 전문 농업 경영인을 양성하는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은 전국적인 명품 사과 생산지로 급부상한 정선군의 사과 재배 확대를 위해 2월 15일부터 10월 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현장에서 ‘사과전문학과’를 운영할 계획이다. 사과전문학과는 주1회 매주 목요일 강의가 진행되며 총 23회, 112시간의 학사일정을 통해 사과 수형 및 정지전정, 사과 결실 관리, 병충해 진단 및 방제기술, 사과 품질관리 등 명품 사과 재배 전반에 걸친 이론과 실무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40명으로 정선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 입학지원서를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 신입생 모집에 관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033-560-2716, 2851)로
[제호 정선군이 성공적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위한 응급의료 대응에 나섰다. 군은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하고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막을 내리는 다음달 1일까지 대회 참가자, 관계자, 관람객의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처치와 이송, 치료를 실시한다. 정선의료재단 군립병원은 전국 최초로 정선군에서 운영을 시작한 공공병원으로 지난해 7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공식 병원’으로 지정돼 대회의료서비스 운영계획 수립, 분야별 지원전략 협의 등 준비 과정을 마치고 군립병원 내 선수단 전용 접수 수납 창구와 의무지원실을 조성해 공무원, 통역사, 자원봉사자가 24시간 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치료를 위한 지정 병상도 확보돼 있다. 1층에 마련된 의무지원실에서 원무과와 응급실을 이용한 ONEWAY 시스템으로 대회기간 발생하는 환자를 진료한다. 또한 군립병원은 지경천 병원장을 비롯해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로 구성된 의사, 간호사가 근무하며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응급실에서 진료를 실시한다. 현재 군립병원에서는 대회 중 부상을 입은 선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월군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여성의 인권 보호 및 권익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고자'2024년 영월군 양성평등 기금'지원 사업을 2월 8일까지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여성복지 및 권익증진 △여성 경제·사회 참여 촉진 △일·가정 양립 △돌봄 환경 조성 △다문화 및 가족기능 증진 등으로 총예산 1천 2백만 원 단체당 최대 5백만 원 한도로 2~3개 단체를 선정하며 영월군 소재의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라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영월군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수혜자는 2월 중 누리집 게시 와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김남균 여성가족과장은 “지역사회의 여성과 남성의 평등한 문화 및 의식을 조성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여 영월군민 모두가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월군이 별총총마을, 덕포지구에 이어 주천지구 도시재생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착공함에 따라 영월 서부권역의 행복한 정주공간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주천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총 사업비 196억 원(국비 100억 원 포함)을 투입하여 주천시장 주차장 개선, 커뮤니티 공간 조성, 소공원 조성, 청정링크 신축, 주천로 개선사업 등 주천면의 행정·상권·관광·교통·교육 기능을 아울러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주요 도심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 동절기 기온 강하에 따른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하여 일부 시설 공사의 중지 명령을 내렸으며, 주천시장 주차장 개선공사와 주천로 교통환경 개선공사 등 일부 사업은 동절기 공사 중지 기간을 활용, 시공 측량 등 착공 준비 후 3월 초 본격적으로 토목공사를 추진하여 농번기 이전 준공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진행 중인 청정링크 조성사업은 금년도 착공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이며, 동네행복이음터 신축관 조성사업은 설계 공모를 준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양군이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양양 다목적체육관 건립공사를 1월 22일 완료했다. 군은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및 체육인구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주민의 다양한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해 2월 양양 다목적체육관 건립에 착수했다. 양양 다목적체육관 건립 사업비는 60억원(국 10, 도 6, 군 44)이며, 양양읍 구교리 184-2번지 일원에 지상 1층, 연면적 1,149㎡ 규모로 건립했다. 이는 배드민턴 코트 4면의 규모다. 군은 다목적체육관에 대한 건축물 사용 승인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월 중 시설 사용료를 결정한 후, 오는 3월 중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군은 다목적체육관 확충으로 종합운동장과 국민체육센터, 테니스장, 탁구장, 볼링장, 궁도장 등 생활체육 시설들을 집적화하여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올해 양양에서 열리는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목적체육관 확충이 주민 여가생활 증진과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추후 있을 각종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양군이 새해 금연을 결심하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상담서비스와 금연 보조제를 제공하여 금연 실천율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흡연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양군보건소가 진행하는 금연클리닉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근무 시간에 금연클리닉을 이용하기 어려운 군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금연클리닉 서비스 내용으로는 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의존도 검사, 소변니코틴검사 등을 통한 단계별 검사와 함께 6개월간 전문가 금연상담을 진행하고, 니코틴 패치, 껌, 금연보조제를 무료로 지급하고 있다. 또한 3개월, 6개월 금연성공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금연 격려를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아울러 직장생활 등으로 금연클리닉에 방문하기 어려운 금연희망자들을 위해 사업장이나 기관 등에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여 금연 실천을 적극 도울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을 결심하고 실행에 옮기는 것은 쉽지 않지만 개인과 지역사회의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보건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속초교육지원청 속초교육문화관은 24일 전문지식이 풍부한 강사를 발굴하여 학습자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2024년 문화활동강좌 및 독서프로그램 지도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은 △문화활동강좌 55명 △독서프로그램 9명 등 총 64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희망자는 지원 양식을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방문 제출하면 된다. 원서 접수 기간은 1월 24일부터 31일까지며 최종 합격자는 2월 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재수 관장은 “공개 모집을 통해 역량을 갖춘 유능한 강사를 채용하여 지역주민에게 유익한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개인과 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속초교육지원청 속초교육문화관은 2월 14일부터 29일까지 예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Good-Start 교실’을 운영한다. ‘2024년 Good-Start 교실’은 학생들이 신학기를 대비하여 학교생활에 원만히 적응하고,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Good-Start 교실은 △숫자놀이 주산셈 △표현예술 연극놀이 △코딩과 함께하는 AI 세상 △두뇌개발 놀이터 △개념 쏙쏙 국어문법 △원목 우드 트레이 만들기 등 총 15개 강좌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1월 25일부터 2월 1일까지 속초교육문화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총 225명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재수 관장은 “이번 Good-Start 교실에서 속초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 학년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1월 15일부터 2월 2일까지 동해시립북삼도서관 및 동해시청소년센터에서 초등 1~2학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THE자람 겨울방학'이음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THE자람 방과후늘봄지원센터 운영 사업의 하나로 운영되는 THE자람 겨울방학'이음돌봄'프로그램은 겨울방학 중 저소득층 및 맞벌이가정 학부모의 자녀 돌봄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자원과 기반 시설을 활용하여 양질의 교육과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해시립북삼도서관과 동해시청소년센터의 장소 협조를 받아 운영되며,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학생들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냠냠 그림책 △나는 예술가 △신나는 전래놀이 △조물조물 에듀테크(코딩) △창의과학 △창의팡팡 보드게임 등이 운영되며, 쉬는 시간에도 다양한 틈새 놀이 활동으로 만족도 높은 교육과 안전한 돌봄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박광서 교육장은 “이음돌봄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동안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춘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유치 공모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오성배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공모 신청 지자체와 함께 ‘교육발전특구 추진단 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구현 핵심 정책인 교육발전특구는 주민들이 바라는 교육정책을 각 지역이 자율적으로 마련해 지역 내 합의와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하면, 중앙정부가 재정지원과 규제 완화 등 다양한 특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추진단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1차 공모를 신청한 △춘천시 △원주시 △화천군 업무담당자들과 각 시․군별 ‘교육발전특구 기획서’를 분석하고, 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추진단은 각 기초지자체에 적합한 교육발전특구 운영 모델을 제안하고, 교육 전 분야에 대한 지역 차원의 발전 전략에 대해 다양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춘천시는 “지역의 모든 자원을 연계한 교육 협력체계 구축으로 교육도시 춘천”을, 원주시는 “미래 혁신 인재 양성 및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춘천베어스호텔에서 ‘도민배심원단’ 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교육감 공약이행 사항을 직접 점검할 ‘도민배심원단’은 도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도민 중에서 성별, 연령대, 지역별 인구를 고려하여 ARS 시스템 무작위 모집과 심층 면접을 통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선발한 55명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3차례 회의를 거쳐 주민직선 제4기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의 83개 공약과제와 168개 세부실천과제 중 16개 공약과제, 23개 세부실천과제 조정내역을 세심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1차 회의는 △위촉장 수여 △도민배심원 역할에 대한 기초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 활동으로 진행되며, 2차 회의(1월 31일)에서 16개의 공약과제와 23개 세부실천과제 조정내역을 심의한다. 3차 회의(2월 14일)에서 는 조정내역에 대한 개선 권고안을 전체 투표로 결정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더 나은 강원교육은 교육공동체와 도민 전체가 함께 참여하여 실현되는 것이다”라며, “청룡처럼 비상할 강원교육을 위하여 배심원단의 관심과 지혜를 나누어주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1월 24일 아침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 선수촌 식당인 강릉원주대를 찾아 깨끗하고 맛 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세계 각국에서 온 청소년 선수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선수촌 식당은 강릉 선수촌, 평창 선수 라운지, 정선 선수촌, 횡성 웰리힐리 아라홀 등 총 4개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도에서는 안전한 식사 제공을 위해 선수촌 식당 식재료 물류센터의 식자재 보존상태, 소비 기한, 보관 창고와 운반 차량의 위생 상태 등을 격일로 점검하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먼저, 선수촌 식당의 조리 진행 과정과 식재료 관리 상황 등을 확인하는 등 위생 상태를 점검했고, 선수들이 음식을 먹고 탈이 나는 일이 없도록 위생에 각별히 신경을 써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식단의 메뉴를 살펴보며, 세계 각국 청소년들의 입맛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도 확인했다. 이날 김 지사는 직접 선수촌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하며, 동계올림픽에 참석한 청소년 선수들을 만나 강원특별자치도 방문을 비롯해 첫 동계청소년 올림픽에 참석한 소감 등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가 설 명절 대비 위생감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선물용, 차례용 축산물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 축산물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설 명절 대비 축산물 위생‧이력제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에 따라, 담당공무원과 축산물명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 내달 2일까지 축산물판매업 6곳, 식육즉석판매가공업 2곳, 축산물 이력제 특별점검 대상 5곳 등 13개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유통‧보존 및 축산물이력제 등에 대한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중점 확인하게 된다. 시는 유통기한 경과, 표시사항 위반 등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확인서 징구와 함께 증빙자료를 확보해 행정처분 하는 한편, 향후 위반내용에 대하는 시정사항을 수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철저한 점검을 통해 관내 축산물 위생을 강화하는 등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 공급을 위한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 및 유통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가 시민 모두가 함께 읽고 소통하기 위해 ‘동해시 올해의 책’을 선정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동해시 올해의 책’ 선정의 첫 단계인 후보 도서 추천을 내달 1일부터 3월 14일까지 접수받으며,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모바일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개최한다. 이에 따라, 전 세대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이야기를 나누기 좋은 책, 최근 발간되어 도서와 연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가 가능한 책을 추천하면 된다. 후보도서는 동해시립도서관홈페이지 올해의 책 코너 또는 홍보배너, 전단의 QR코드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추천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추천한 후보 도서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투표가 진행된다. 시는 올해의 책으로 일반부문과 아동부문 각 1권을 선정하며, 이와 연계하여 향후 독후감 공모전, 작가초청 강연회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올해의 책 선정은 시민들이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서로 추천하고 읽으면서, 소통하고 공감하며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가 고위험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 및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랑의 1분 전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음성문자전송시스템을 이용한 ‘사랑의 1분 전화’를 운영, 독거노인, 중‧장년 1인가구 등 대응이 취약한 복지대상자를 대상으로 위기상황 발생 시 수신 여부 확인을 위한 메시지를 보내 안부를 확인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도 사랑의 1분 전화를 통해 메시지를 전송 후 2차례 이상 미수신하는 대상자에 대하여는 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가정을 직접 방문, 안부를 일일이 확인하고, 문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100여 명을 대상으로 주 1~3회, 총 8,256건의 메시지를 전송하여 안부를 확인했으며, 올해는 1인 고독사 위험가구를 수시 발굴하는 등 대상자를 더욱 확대하여 수혜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사랑의 1분 전화 사업으로 위기상황을 신속히 파악하여 탄탄한 상시 보호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