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10월 21일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2025년 전북 벤처투자 라운드 스케일업, 도내기업 밸류업 라운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북 벤처투자 라운드 스케일업’은 도내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사 간 실전 매칭을 통해 도내 창업·벤처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 및 지역 벤처투자생태계 확장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된 전북형 벤처투자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는 도내에서 성장 중이거나 이전을 진행 중인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주제로, 전북 벤처펀드 컨소시엄 운용사 및 유관기관이 직접 참여하여 기업의 성장·투자·정착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과 김대중 전북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해 스타트업,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 정책출자기관 등 약 80여명이 참석해 활발한 교류가 이어졌다. 금번 행사는 우수사례 발표, 유망기업 IR 피칭, 투자사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올해 10억원의 벤처투자를 유치한 소재기업‘엘오티아이’와 중기부 스케일업 팁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의 달라진 모습과 발전 가능성을 알리며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21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관광·산업 분야 투자자를 대상으로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광개발업체, 건설사, 컨설팅사, 회계법인 등 20여 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새만금개발청,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등 관계기관도 함께 자리해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를 비롯해 2026년 개항을 앞둔 새만금 신항만과 새만금 국제공항, 인입철도 건설사업 등을 소개하며 새만금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투자 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을 부각하며 관광·산업 복합 개발의 잠재력을 설명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신항만 개항 시기에 맞춰 추진 중인 크루즈 연계 관광사업을 소개하며, 대규모 해양관광 중심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새만금개발공사는 연말 분양을 앞둔 스마트 수변도시 선도지구 분양계획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비상상황 발생! 인명 매몰 신고 접수!” 21일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일대가 순식간에 긴박한 현장으로 바뀌었다. 완주군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날 재난안전상황실과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완주경찰서·완주소방서·완주군시설관리공단 등 16개 유관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이원 생중계 방식으로 동시에 운영돼 실제 재난현장을 방불케 하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토론 훈련에서는 재난 초기 상황 전파, 인명 구조, 응급복구, 주민 대피 등 단계별 대응 시나리오를 공유하며 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했고, 이어 현장에서는 산사태로 인한 인명 매몰과 도로 단절을 가정해 소방, 경찰, 군부대, 의료기관 등이 참여해 구조·복구·통제 절차를 실제처럼 전개했다. 훈련에 참석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산사태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익산시는 21일 익산예술의전당 세미나실에서 '익산시 시민참여위원회(위원장 조방영)'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익산시 시민참여 기본 조례'에 따라 시민이 행정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시민참여 기본계획의 추진과제별 이행사항을 꼼꼼히 살펴보고, 사업별 개선사항과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조방영 위원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행정이야말로 건강한 지방자치의 근간"이라며 "위원회 활동을 통해 시민참여의 폭을 넓히고,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한층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시민참여위원회는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의 자율적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4월 구성됐다. 지난 7월에는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원시는 10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평생학습관 3층 다목적 강당에서 민간사회복지 종사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영리 리더십 – 리더십의 원리와 발현'을 주제로 2025년 민간사회복지사 역량강화교육 5회차 마지막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남원시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해 신규로 추진한 사업으로, 민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실천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시 사회복지사협회(회장 하정두)가 주관한 이번 5회차 교육에는 이창진 (주)아그막 대표이사가 강사로 나서 비영리 조직에서의 리더십 원리와 발현, 조직 내 소통 역량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사회복지사들은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상황을 새롭게 돌아볼 수 있었다”, “리더십과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느끼는 계기였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 민간사회복지사 역량강화 교육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6월부터 10월까지 매회 다양한 주제로 구성해 종사자들의 폭넓은 전문성 향상을 도모했다. 지난 6월 30일 1회차를 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원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0월 21일 남원시 평생학습관에서 여성의 취업지원 서비스 연계와 협력 강화를 위해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다양한 고용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여성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원노인요양병원 등 17개 기관·업체가 참여해 구인 정보 공유, 직업훈련 연계, 취업 알선 및 사후관리 등 실질적인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일자리협력망 회의에서는 현재까지 직업교육훈련 4개 과정에 80명이 참여해 56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둔 가운데 수료생들의 취업 연계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미옥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관 간 협력이 한층 강화되어 여성 일자리 연계가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든든한 연계자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올해 집단상담프로그램을 통해 182명의 구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1일 ‘노인돌봄 생활지원사 양성과정’ 수료를 앞두고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김제시보건소 3층 직업교육훈련실에서 열렸으며, 김제노인종합복지관, 김제노인복지센터, 성암노인복지센터 등 총 6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수료생의 실제 취업 연계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15명이 참여해 전원 수료 예정(100%)으로, 교육성과 면에서도 높은 완성도를 보이고 있다. 센터는 수료생 전원의 이력서, 자격증 여부, 취업 희망 기관 등의 정보를 사전 공유했으며, 각 기관은 채용 계획을 확정했다. 수료생과의 1:1 채용 매칭 면접은 수료 직후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새일센터는 “첫 월급데이 응원 방문”, 고용유지 모니터링, SNS 밴드 운영,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수료생들의 취업 이후 직장 적응 및 근속 유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미취업자에 대해서는 개별 심층 상담과 재취업 연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용시장 복귀를 도울 예정이다. 참여기관들은 분기별 고용유지 점검, 정보 공유, 신규 구인 수요 발생 시 우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무주군 무주읍이 “세계관광청(UN Tourism)”이 주관하는 ‘2025년 세계최우수 관광마을(Best Tourism Villages)’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0월 17일 중국 저장성 후저우시 안지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세계 각국의 농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문화 및 자연 자원, 경제·사회·환경적 지속 가능성, 관광 개발 및 가치의 통합 등 10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무주군 무주읍은 △향로산 자연휴양림과 남대천, 반딧불이 보호구역 등의 청정 자연환경, △한풍루, 무주향교 등 전통문화 자원, △무주반딧불축제와 무주산골영화제 등 지역 대표 관광 콘텐츠를 바탕으로 문화·자연·공동체가 유기적으로 어우러진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로 인정받았다. 또한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생태관광 실천 사례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무주읍은 UN Tourism 공식 로고 사용 및 글로벌 홍보페이지 개설, ‘세계최우수 관광마을 네트워크’ 가입을 통한 국제 교류 확대 등의 혜택을 얻게 되며,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입 확대, 지역 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등록 회원을 대상으로 21일 부안 내소사와 참프레 부안 공장을 방문해 '지역사회 적응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회원들이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고, 산업현장을 체험하며 사회참여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내소사 전나무 숲길을 걸으며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참프레 부안 공장에서 식품 생산 과정을 견학하며 사회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함께 일상 복귀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계기를 제공했다.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사례관리, 상담, 주 2회 사회재활 프로그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적응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정신건강 관련 도움이 필요할 경우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양찬모 센터장은 "이번 적응훈련이 참여자들에게 활력을 주고 지역사회 속에서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익산시는 21일 전북제일고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전북제일고를 포함해 지난 7월부터 이리남성여고, 이리북초 등 3개 학교 재학생 1,3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학교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교장 2명과 교내 또래상담자 20여 명, 학생회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굣길에 직접 나서 학교폭력 가·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센터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인식 확산 활동을 펼쳤다. 또한 또래상담자와 동아리 홍보를 병행해, 학생들이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서로를 지지할 수 있는 공감 문화를 조성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상담, 디지털피해 예방사업, 학업중단숙려제, 학교폭력 예방교육, 폭력가해자 특별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과 유이수 의원은 지난 14일 소양면에서 진행된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현장을 방문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격려하고,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지역 건설기업인 ㈜신원건설(대표 강범준)이 주관해 추진한 것으로, 완주군 소양면에 거주하는 전상군경 강문수(94세) 국가유공자의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약 1,000만 원 상당의 무료 보수공사가 진행됐다. 보수공사는 ▲바닥 장판 교체 ▲벽체 도배 ▲출입문·창호 교체 ▲천장 및 설비 보수 등 주택 전반에 걸친 환경 개선으로, 생활 여건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복지를 크게 향상시켰다. 유의식 의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은 우리 사회가 반드시 지켜야 할 숭고한 가치이며, 이를 기억하고 실천하는 일은 지방의회의 중요한 책무 중 하나”라며, “지역 기업이 자발적으로 보훈활동에 동참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은 완주군민 모두에게 큰 귀감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유이수 의원은 “앞으로 더 많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행정과 협력하고, 관련 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완주군의회는 21일 삼례읍 수계리의 한 식당에서 유희태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직자들과 함께 소통 간담회를 열고, 남은 후반기 임기 동안 의회와 집행부 간 협력 강화와 완주군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11명 전원과 유희태 군수를 비롯한 주요 실·국·소장이 참석했으며, 완주군의 주요 현안사업과 정책 추진 방향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완주군 발전에 힘을 모아 나가자”고 밝혔다. 이에, 유희태 군수는 “오늘 간담회는 완주군의 미래 발전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마음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의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군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군정의 모든 과정에서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의식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남은 후반기 의정활동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군정의 파트너로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의회와 집행부가 같은 목표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완주군의회 성중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완주군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296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최종 의결만 남겨두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군수가 공공목적으로 사용하는 가설건축물’을 가설건축물의 종류에 명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공공목적 가설건축물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어 실내체육시설이나 공공편의시설 등이 일반 건축물 기준으로 추진되면서 불필요한 인·허가 절차와 비용이 발생해왔다. 조례 개정을 통해 간이공중화장실, 공원시설물, 재래시장, 체육시설 막구조 등 공공편의시설을 보다 신속하고 합리적으로 설치·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에 따라 행정절차가 간소화되고 재정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완주군이 추진 중인 연면적 3,620㎡ 규모의 실내테니스장(막구조)의 경우, 기존 일반 건축물 기준으로 추진할 시 '신재생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에 따라 약 230㎾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의무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무주군이 다양한 전시회를 열어 가을 방문객들을 손짓하고 있다. 무주최북미술관에서는 오는 10월 30일까지 “빛과 나무의 대화-무주in 인두화 展”이 개최된다. 무주in 인두작가모임에서 주최·주관하는 이 전시회에서는 불에 달군 인두로 나무 등의 표면을 태워서 자연과 사람, 시간과 감정이 만나는 순간을 표현한 인두화(우드버닝) 작품과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빛나는 무주”를 주제로, 덕유산 설천봉의 주목과 상제루를 담은 김용신 작가를 비롯해 15명의 작가가 표현한 ‘고궁’, ‘고목’, ‘산수’ 등을 표현한 2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무주상상반디숲 내 생활문화센터 마주침공간(B1)에서는 11월 9일까지 “화공마레...꿈을 그리다” 전시회가 열린다. 이 전시는 지역 아동들이 자연과 일상에서 느낀 감정과 상상을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되며, 지역 내 4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창의적 시각과 예술적 감수성을 담아서 그린 ‘자화상’, ‘파리 세느강’, ‘심해동물’ 등 5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12월 2일까지는 무주예술창작스튜디오 칠연미술관에서 “테마가 있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원시가 10월 16~19일 국제드론제전·흥부제·국가유산야행과 연계해 운영한 ‘남원누리시민 스탬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축제 기간 신규가입자가 2,800여 명에 달하는 등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남원 누리시민 스탬프투어는 축제 기간 관외 누리시민이 3대 축제 현장을 순회해 스탬프 인증을 완료하는 방식으로, 완주자에게는 행사장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원푸드 등 농산품 이용권이 지급됐으며 숙박 인증 참여자에게는 이용권을 추가로 제공했다. 아울러, 남원누리시민 15만 명 돌파를 기념해 진행한 ‘N번째 완주자’ 특별 이벤트도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벤트 당첨자에게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지역특화 친환경 한옥 호텔 ‘명지각’ 숙소 30% 모바일 할인쿠폰 또는 농산품 이용권(5만원)을 증정했다. 500번째 완주자로 N번째 완주자 이벤트에 당첨된 김모씨는 “주말 동안 세가지의 축제를 한 번에 즐기고, 현장에서 바로 쓰는 이용권으로 지역 특산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좋았다. 명지각 할인쿠폰으로 연말에 가족과 다시 남원을 찾을 계획이다.”라고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