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뭉쳤다. 시에 따르면 시와 도교육청은 10일 오후 4시 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현안 사업 협력을 위한 포괄적 협약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기관 협약을 맺는다. 지난 2022년 7월부터 두 기관장은 지역 교육을 살리기 위해서는 교육청과 지자체, 그리고 학교, 대학 등 지역 전체가 협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이후 실무부서를 통해 기관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협력과제 협의 등 기반을 잘 다져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협력체제가 더욱 단단해 지는 것은 물론 지역 최고의 교육환경을 위한 시와 도 교육청의 협력체계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것.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 현안에 대한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각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등 정부 중점 추진 사업 및 지역 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협조한다. 민선 8기 역점 추진 정책 중 하나인 교육발전특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실현이 가능한 특구로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다. 전국 지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백시 신옥화 부시장은 지난 1월 1일 취임 후 시 주요 현안 및 핵심 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10일 실시했다. 이번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은 웰니스 항노화산업 특화단지 조성, 고터실 핵심광물 산학연 혁신 기술단지 조성, 순직산업전사 성역화 사업, 사계절 힐링레저파크 조성, 태백 꿈탄탄 이음터 건립 사업 등 9개부서 총 18개 관내 사업장이다. 이번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은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 점검, 문제점 및 향후 공정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확인했으며, 관계자들과의 사업 전개 방안에 대해 검토했다. 또한, 시는 사업장별 산업안전 보건기준 이행상황, 계획공정 대비 추진상황, 재정의 신속집행 계획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선제적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신옥화 부시장은 “2024년은 지역의 성장동력기반을 구축하는 동시에 우리시 재도약의 밑거름을 만드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의 행정역량을 집중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달라”고 사업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문화올림픽 전시프로그램 《지구를 구하는 멋진 이야기들》이 1월 10일 오후 2시 평창(대관령눈마을예식장)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2월 1일까지 (평창) 대관령트레이닝센터 및 (강릉) 경포해변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청소년을 주 관람층으로 두고, ‘생물다양성’, ‘기후 위기’, ‘지속 가능성’ 등 세부 주제를 토대로 우리가 사는 생태계의 중요성, 글로벌 이슈인 환경문제와 미래를 위한 그린 액티비티(Green Activity) 담론이 다루어진다. 국외 작가 5개국 5명, 국내 작가 21팀(45여 명)의 작품 총 28점을 만나 볼 수 있다. 평창 대관령트레이닝센터에서의 전시 “미래로 가는 디지털 강원”은 총 18개의 강원 지역을 아우르는 예술, 문화, 역사적 가치가 있는 문화유산을 “디지털 콘텐츠화”하여 작품으로 선보인다.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하여 관동팔경(關東八景)의 아름다운 경승지 속 다양한 문화유산을 상상의 풍경으로 구현한 이예승의 〈증강 팔경〉(2024), 강원지역의 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홍천군립도서관은 1월 그림책 원화전시를 오는 26일 금요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림책 원화전시는 도서관에 방문하는 이용자가 친근하고 손쉽게 책에 대해 경험하게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목적으로 수년간 운영 되고 있다. 이번 1월에는 '책이 꼼지락 꼼지락'(연봉도서관), '수원 화성'(서석도서관), '별별 물건들의 놀랍고 신기한 이야기'(남면도서관), '곰씨의 의자'(내면도서관) 4권의 작품을 각 도서관에서 전시하고 있다. 이인식 교육체육과장은 “올해도 도서관을 방문하면 손쉽게 책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접근성 좋은 그림책을 원화로 전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홍천군은 홍천경찰서(서장 김성운), 홍천아산병원(병원장 남기호)과 함께 1월 10일 오후 3시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사회적 약자 의료비 지원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신영재 홍천군수, 김성운 경찰서장, 남기호 병원장 및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 피해자, 가정폭력 피해자, 탈북민, 해외 이주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의료복지와 지역사회 안전에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홍천군은 응급진료 등 긴급 의료비 지원으로 범죄 피해자의 회복은 물론, 사회적 약자가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홍천경찰서는 사회적 약자의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경우, 지정병원에 치료 준비 요청과 후송은 물론, 관계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약자 보호 지원 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홍천아산병원은 신속한 의료 서비스 제공과 치료 시 취득한 의료정보 비밀 보장 등 시설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신영재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범죄 피해자의 보호와 안전은 물론, 피해회복과 의료지원을 도와 안전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은 10일 임기수 한국타이어 춘천판매 대표, 이석분 대원철강 대표, 김형우 통나무집닭갈비 대표 등 춘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11명과 오찬을 함께 했다. 춘천 아너소사이어티 2호인 임기수 한국타이어 춘천판매 대표는 이 자리에서 1억 원 기부를 추가 약정했다. 이에 따라 임기수 대표는 총 5억 원을 기부하게 됐다. 아너소사이어티란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창조하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춘천 아너 소사이어티의 활동에 감사하며, 사회지도자들의 고액 기부는 사회적으로 모범이 되어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상호 국제협약의 촉진, 문화교류, 교육경험의 공유와 공동연구 등의 발전을 위해 하노이 의학기술전문대학교와 하노이 국제전문대학교(HIC)를 방문하여 협약을 체결했다. 9일에 진행된 하노이 의약기술전문대(총장 Mrs. Nguyen Thi Thinh)와의 협약과 하노이 국제전문대학교(Mr. Truong Tuan Dung)와의 협약식에서는 ▲교육, 문화 분야 ▲학생, 교수 교환 프로그램 ▲공동 연구 분야 ▲인턴십 프로그램 ▲양 교가 합의한 기타 분야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해당 대학인 하노이 의학기술전문대학교는 간호학과를 비롯하여 14개 학과 1,000여 명이 재학 중에 있으며, 하노이국제전문대학교는 한국어과 외 18개 학과 재학생 5,00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원도립대학교 김광래 총장은“이번 협약식을 통해 해외 유학생 유치로 인구 소멸의 위기를 완화하고, 지역 발전의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으며, “더불어, 해외 인재 유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월 1일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에서 발생한 LPG 충전소 폭발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심리 지원에 나섰다. 도는 사고 발생 다음날인 1월 2일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소속의 상담활동가들이 용평면 장평2리 경로당에서 피해주민을 대상으로 1차 재난심리 상담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1월 10일 강원권트라우마센터(국립춘천병원)와 협력하여,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봉평농협 장평지점 농협집하장)에서 피해주민을 대상으로 마음안심버스 운영 및 마음구호키트를 지원했다. 강원권트라우마센터(국립춘천병원)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여 피해주민들을 대상으로 상담, 스트레스 검사 등을 진행했다. 또한, 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서 제작한 오감자극을 통해 마음안정에 도움이 되는 마음구호 키트 지원 및 심리지원 내용을 담은 리플릿, 마음구호 안내서를 배부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23년 한 해 동안 강릉 산불 피해 주민 등 재난경험자를 대상으로 681건의 재난심리 상담을 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2024년도 산불예방 홍보활동과 선제적 산불대응을 위하여 총 47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산불방지대책 분야 사업 현황을 살펴보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취약지산불감시원 등 산불진화와 예방을 위한 일자리 사업에 345억 원을 확보하여, 총 2,345명을 투입해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 예방에 나설 계획이며, 산불방지대책 분야에는 대형 산불진화헬기 신규 도입을 위한 헬기 임차료 79억 원을 편성하고, 목조건축물 등 산불위험이 높은 시설물과 산림인접지역의 주택 등을 보호하기 위한 산불안전공간조성 사업 등 총 14개 분야에 131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올해는 강풍에 의한 대형산불에 대비하기 위한 대형헬기 도입으로 ‘23년 대비 헬기 임차료를 4억 원 증액 편성했고, 신규사업으로 산불취약지 등 선제적 대응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산불위험지 조사를 영월군과 정선군에 각 1개소씩 추진할 예정이다. 홍창수 강원특별자치도산불방지센터 소장은 “산불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과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산불로부터 도민의 소중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에서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기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호흡기 감염병 및 노로바이러스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대회기간 비상 방역상황실 운영 및 감염병 예방 홍보 도와 질병관리청(수도권센터) 및 개최시군 보건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감염병 발생 모니터링 상황을 공유하고, 격리 대상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 지원을 통해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며, 대회기간 감염병 예방 수칙 홍보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 12월 리플릿 1만 매와 KF-94 마스크 2만 매를 조직위원회와 개최 시군에 배부했다. - 감염병 발생 대비 감염병 예비관리시설(임시생활시설) 지정 동계청소년올림픽 감염병 집단발생‧확산을 대비한 예비관리시설을 운영하여 격리가 필요한 감염병 발생 시 조기 격리 및 관리를 통해 성공적 대회 개최를 지원할 계획이다. 예비관리시설은 평창지역과 강릉지역에 각각 1개소씩 지정하여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했고, 대회 시작 전 예비관리시설에 대하여 사전에 방역 및 소독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시의회는 10일 수요일,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면 괘방산 일원에서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무사안녕 기원제’를 올렸다. 초헌관으로는 김기영 의장이, 아헌관으로는 배용주 부의장이, 종헌관으로는 김진용 행정위원장이 참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군은 1월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박경우 부군수 주재로 2024년 주요 업무보고회를 진행했다. 지난 9일 시작해 12일 마무리되는 이번 보고회는 철원군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속 가능한 성장, 함께 잘 사는 철원'을 군정 목표로 올해 새롭게 추진할 주요 시책사업이 집중, 점검된다. 2024년에 시행될 주요 시책사업은 25개 부서별 총 403건(기존 351건/신규 52건)으로 소요예산은 약 5,580억원으로 예상된다. 고석정꽃밭,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의 인기에 힘입은 관광분야와 함께 국제스피스스케이트장 유치 등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군부대 유휴부지를 활용한 스포츠분야 신규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군은 군민이 정책을 체감할 수 있는 소통과 통합의 포용적인 공감 군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각 부서별 핵심 정책방향 설정에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2024년에도 성공적으로 군정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경우 부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우리군의 발전을 이루는 새로운 기반을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면서 “관광분야 성공으로 지역 주민들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는 1월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원주시청과 원주소방서를 방문하고 의정 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의정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먼저, 2024년도 안전건설위원회 운영 방향 모색과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교환을 위한 의정활동 토론이 진행됐다. 이어서, 원주시청을 방문하여 원주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도의회와 원주시 간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원주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원주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국지도88호선 원주 지정~흥업 도로건설공사의 4차선 변경 등이 논의 됐다. 이튿날 원주소방서로 이동하여 구급 및 화재 진화 활동 등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업무보고 등을 청취했다. 원주소방서는 도민들이 체험교육을 통한 위기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응급처치체험장, 지진안전체험장, 화재안전체험장, 생활안전체험장, 피난안전체험장으로 구성된 119안전체험마을을 운영해오고 있다. 안전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이상기후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자연재난에 대한 대처와 심정지 환자 등 응급환자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제군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인제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제군은 오는 1월 29일까지 청년정책참여단 3기 단원 모집한다. 인제군은 청년정책 발굴과 계획 수립과정의 청년 직접 참여를 위해 지난 2021년 인제군 청년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인제군 청년정책 참여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총15명으로 인제군에서 거주하고 활동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단은 청년을 위한 현안 문제 발굴과 정책 제안, 청년 커뮤니티 활동 등 능동적인 청년 정책 파트너로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참여단에게는 회의참석 등을 위한 활동비가 지급되며, 우수 활동 단원에게는 별도의 표창이 지급될 예정이다. 참여단 지원은 모집기간 내 인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구글 온라인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제군청 기획예산담당관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청년정책참여단을 구성·운영하여 청년들이 살기 좋은 인제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