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과 강원지방우정청은 1월 8일 오후 둔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둔내우체국 이전건립 및 둔내면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지방우정청은 2020년 8월 둔내우체국의 건물 노후와 업무공간 협소 등의 사유로 집배 업무를 안흥우체국으로 일시 통합했었다. 1984년에 건립한 둔내우체국은 건물이 노후하고 협소하여 이용 고객이 다소 불편을 겪어 왔다. 둔내면 지역주민들의 요구 등을 반영하여 횡성군과 강원지방우정청은 국·공유재산을 교환해 둔내우체국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둔내지역 주민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하여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둔내우체국 건립 부지 확보를 위한 국·공유 재산 교환, 둔내우체국 집배 센터 환원, 둔내면 도시재생사업의 충실한 추진 등이다. 이전 위치는 횡성군 둔내면 도시재생사업 부지(둔방내리 86번지 일원)로 약 828㎡ 규모이며, 현재 둔내우체국 부지 대비 약 2.6배이다. 강원지방우정청은 해당 용지에 금융‧우편 접수 창구와 집배 센터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안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1월 8일 16시 횡성군청 소회의실에서 횡성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장 외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횡성군자원봉사센터 제1차 운영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세입․세출 예산 결산 심의와 2024년 자원봉사센터 사업계획 승인, 2024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를 진행했다. 2024년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에게 기념배지를 수여하는 ‘자원봉사자 인증’ 사업을 추진하고, ‘자원봉사자 상조 물품 지원’과 ‘우수봉사자 간병비 지원’은 기준을 완화하여 더욱 많은 자원봉사자에게 혜택을 부여하고자 한다. 한재수 센터장은 “2024년에는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하는 횡성군의 봉사자들에게 긍지를 높이고, 새로운 자원봉사자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유인책 마련과 교육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의회는 9일 오전 10시 제291회 평창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2024년을 맞이하며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개회되며, 9일 심현정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각 부서별 ‘2024년도 군정 업무보고’ 청취와 ‘평창군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의원 발의 조례안 1건을 포함한 7건의 조례안과 ‘봉평전통시장 시니어몰(봉시크몰) 위탁운영 동의안’ 1건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선군은 8일 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대학생 1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동계 1기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발대식을 진행했다. 대학생 행정체험연수는 정선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군정 체험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참여자들은 이날 발대식과 안전보건교육을 시작으로 이달 26일까지 3주간 군청,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주요관광지에 배치돼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강선구 정선군 부군수는 “이번 행정체험연수 참여자들이 다양한 군정 체험을 통해 공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예비 사회인으로서의 경험을 쌓아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월 1일부터 2월 21일까지 진행될 동계 2기 행정체험연수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1월 10일부터 16일까지 정선군청 홈페이지(열린군정/참여소통/연수신청)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2024년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정선군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읍·면 산업개발팀 또는 정선군청 경제과 일자리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시는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8일 8층 시민사랑방에서 시장, 부시장, 국단소장, 관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국을 시작으로 11일까지 5국·1단·5사업소 등 56개 부서와 3산하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시책추진 방향, 핵심 추진과제, 신규시책 발굴 등을 보고한다. 2024년은 민선8기 시정이 반환점을 도는 해인 만큼 대내외 여건과 정책환경, 기존 업무추진 과정에서 보완할 부분을 분석·진단하여 부서별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효율적·체계적인 계획과 추진과제를 논의할 방침이다. 특히, 옥계항 국제 컨테이너 정기노선 취항, 천연물바이오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공모사업 선정 등 지난 1년 반 동안 이뤄낸 성과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변화와 가시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핵심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집중한다. 아울러,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재정 확충은 물론 나아가 인구 증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의회 건설안전관리 특별위원회는 8일 원주시와 합동으로 공동주택건설현장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공동주택건설 현황 파악 및 안전관리 실태를 철저히 조사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점검에는 건설안전관리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원주시장, 주택과 및 기후에너지과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공동주택건설 현장의 시공관리 및 안전관리 체계를 면밀히 검토하고, 향후 안전 대책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학배 위원장은“이번 합동 현장점검은 단순한 절차가 아니라, 원주시민들의 생활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단계다.”라며, “공동주택건설 현장의 안전성 확인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이를 통해 더 안전하고 확실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안전관리 특별위원회’는 김학배(위원장), 차은숙(부위원장), 조용기, 박한근, 이상길, 홍기상, 조용석, 원용대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4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홍천군보건소(소장 원은숙)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단체 기관을 대상으로 손세정 교육기인 ‘뷰박스(View-box)’를 무상으로 대여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뷰박스’는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교육기구로 형광 로션을 바른 후 비누 없이 물로 손을 씻었을 때와 비누를 이용하여 손씻기 6단계를 실천했을 때를 비교하여 형광 물질이 얼마나 많이 닦여지는지 램프로 비춰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업은 연중 실시되며, 기관 당 최대 2주간 뷰박스 대여가 가능하다. 대여를 원하는 기관은 홍천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손세정 교육기를 비롯해 교육 시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관련 자료(홍보책자, 배너) 및 홍보물품(핸드 워시)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평소 손을 잘 씻는 습관은 호흡기 감염증,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등 많은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예방수칙이므로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1월 8일부터 2월 2일까지 도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겨울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유·초·중·고 교사, 교육공무직을 포함하여 총 571명이 참여하는 이번 겨울 직무연수는 과학・수학・융합・발명・영재교육 연수와 교육정보화 연수 등 20개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 과정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교육정보화 연수 및 교과 관련 직무연수 과정에 생성형 AI를 활용한 실습 과목이 대폭 증가한 점이다. 또한 △‘세상을 바꾼 생활 속 수학 찾기 직무연수’는 수학 교과에 대한 학습자의 흥미와 관심 유도 및 내재적 학습 동기 유발에 중점을 두고 새롭게 기획한 연수로써, 학교 현장의 융합인재교육 실천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은숙 원장은 “연수 과정마다 학교 현장의 요구를 수용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이번 겨울 연수가 연수생 개인의 발전뿐만 아니라 학교 현장의 긍정적 변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8일부터 9일까지 본원 누리봄에서 도내 국·공·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2024 유치원 부장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부장교사가 교육공동체와 함께 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할 수 있도록 중간관리자로서의 전문적 역량 및 지도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를 통해 △유치원 부장교사의 리더 커뮤니케이션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위한 중간관리자의 소통역량 강화 △학부모회 운영의 이해 방안을 공유한다. 이외에도 △예술경험 영역 연계 방안을 공유하여 부장교사의 심리·정서를 지원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현숙 원장은 “교원의 성장 단계별 교직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집단지성의 교육력 제고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부장교사의 전문성 강화 및 지도력 향상을 위한 양질의 유아교육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속초시 공식 쇼핑몰인 속초몰에서 2024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전 품목 할인쿠폰을 발행하는 설 특판 행사를 실시한다. 속초몰은 2월 12일까지 5주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전 품목 40% 할인쿠폰 제공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쿠폰은 1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하며, 최대 3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기간 내 신규로 회원가입하면 예산 소진 시까지 5천 원 할인쿠폰이 발행된다. 속초몰에는 게장, 오징어순대, 젓갈 등 속초시 소재 기업들이 직접 생산 및 제조한 우수한 제품들이 입점하여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속초의 명품 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속초몰 입점 업체는 ㈜설악청정식품, ㈜씨월드 등 총 23개 기업이며, 이병선 속초시장은“이번 설맞이 특판을 통해 관내 생산 제품 홍보 효과는 물론 판매 촉진 효과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이용을 바람과 동시에 “수시 입점 기업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이 있는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속초시 소재 기업들이 입점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지훈련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속초시에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전국 선수단의 방문이 올해에도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전지훈련으로 전국 선수단 6개 종목 약 2,000여 명이 속초시를 방문하여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속초시는 동해안의 겨울 기온이 타지역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온화하고 다양한 체육시설 인프라, 충분한 숙박시설이 제반되어 있어 전국 각지의 많은 선수단의 접근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합동훈련과 동계훈련의 꽃이라고 불리는 ‘동계 스토브리그’를 통해 전국의 선수들과 실력을 겨뤄볼 수 있어 전국 선수단 방문의 핵심 요인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 속초의 명성에 걸맞게 훈련으로 지친 선수들이 피로를 풀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숙박시설, 풍부한 먹거리, 온천·워터파크 등의 관광시설과 완벽하게 연계되어 있어 겨울철 관광비수기에 동계전지훈련을 유치로 관광수요 창출을 통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그 예로 작년 전지훈련으로 속초시를 찾은 전국 선수단은 총 6개 종목 68개 팀 1,687명이 방문하여 평균 10일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속초시는 겨울철 폭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 및 시민 교통편의 제공을 위하여 오는 3월까지 겨울철 폭설대응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그간 도로변 불법 주․정차는 극심한 교통혼잡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겨울철 폭설로 인한 제설작업에 걸림돌이 되고 있어 시민의 교통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따라 속초시와 속초경찰서, 속초모범운전자회, 속초자율방범대 등의 관계자는 지난 12월, 협업체계 구축 및 역할 분담에 대한 사전 대책회의를 실시했으며, 시민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폭설대응 특별교통대책을 협업․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강설 시 취약 구간에 대한 신속한 교통통제 추진과 함께 도로 안전을 위협하는 주․야간 불법 주․정차에 대한 계도 및 단속 추진과 더불어 강력 견인 조치를 통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속초시에서는 속초시시설관리공단과 협의하여 강설 시 공영주차장을 작년과 같이 임시 무료 개방하기로 결정, 주차 공간 확보에 나섰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겨울철 기상예보에 귀 기울여 주시기 바라며 선진 시민의식으로 원활한 제설작업은 물론 교통불편 해소를 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이 후원하고 재단법인 평창유산재단이 주관하는“2024 평창눈동이패스포트 시즌 2”프로그램이 지난 시즌 첫 프로그램 참가자 75명을 대상으로 1월 8일 시작해 1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 프로젝트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시인 평창의 지역주민을 위한 올림픽 유산 프로그램으로, 동계스포츠 활동의 긍정적 역할과 건강한 스포츠 인식 확산을 위해 지난해 2월 처음 추진됐으며, 참가자 89명/수료자 84명으로 94%의 수료율과 참가자 만족도 99%를 달성해 참가 학생과 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올해는 지난해 참가자 89명 중 75명의(85%) 관내 초등학교 1, 2학년 재학생들이 두 번째 참가를 신청했다. 참가비 3만원을 낸 프로그램 참가자는 전문강사의 스키강습과 2023/2024 리프트 이용권, 장비/의류/안전용품 대여, 점심식사와 상해보험 등의 혜택을 받으며, 지난 시즌 배운 스키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본 프로젝트를 기획한 평창군 김재봉 올림픽체육과장은“작년 2023 평창 눈동이 패스포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치러냈고 참가 학생과 학부모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행운환경은 '장평리 LPG가스충전소 가스폭발 화재피해' 가구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손기준 대표는“힘든 상황에 놓여있을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지역주민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신 손기준 대표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화재 피해를 입은 주민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탁받은 500만 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화재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지역자활센터는 1월 8일 군청을 방문해 용평면 장평리 LPG 충전소 가스폭발사고 피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만 원을 기탁했다. 평창지역자활센터에서는 지난해 일일찻집 운영을 통해 모은 수익금 전액 기부에 이어 올해도 위기에 처한 이웃을 위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았다. 홍석균 센터장은“자활센터 직원 일동은 이번 사고 소식을 전해 듣고 작은 보탬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어 마음을 담아 전하게 됐다.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어려움을 지나치지 않고 기꺼이 도와주신 평창지역자활센터 직원분들게 감사드리며,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