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겨울이라 더 좋은 철원 화강에 꽁꽁 얼음놀이터가 생겨난다. 철원군은 오는 1월 13일부터 2월 12일까지 철원 화강 쉬리공원 일원에서 온 가족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제1회 화강 얼음꽁 놀이터”를 운영한다. 개장식은 1월 14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제1회 화강 얼음꽁 놀이터는 200M 눈썰매장, 얼음썰매장, 전통썰매만들기 체험부스, 송어·빙어낚시터 등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꾸며진다. 행사기간 중 매주 금/토/일요일에는 스페셜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화강동계올림픽(인간컬링대회, 팽이돌리기, 얼음썰매대회), 화강DJ박스 및 먹거리촌이 운영된다. 화~수요일은 휴무이다. 이용요금은 눈썰매 1만원, 송어낚시 2만5천원으로 철원사랑 상품권 5천원을 돌려준다. 이외에 체험부스 3종 이용권과 빙어낚시, 얼음썰매 대여는 5천원이다. 문성명 군 관광정책실장은 “꽃보다 화강(꽃보다 이쁜 화강, 꽃을 보기 위해 화강으로 가자)라는 슬로건으로 우리군 아름다운 화강을 소개하고, 겨울철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재미와 웃음을 줄 수 있는 공간과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더 웃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군에서는 오는 1월 13일부터 1월 21일까지 9일간 철원 한탄강 및 승일교 일원에서 ‘겨울날의 마실, 한탄강 자연 따라서’를 주제로 “제12회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를 개최한다.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는 한탄강 얼음 위를 걸으며 한탄강의 절경과 철원의 겨울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명품 축제로, 단단하게 언 한탄강 얼음길 위에서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기암괴석과 세계유네스코 지질공원으로 등재된 주상절리를 생동감 있게 볼 수 있다. 트레킹 코스의 중간 기착지인 승일교 하단에는 대형 눈조각, 눈썰매장,얼음 놀이터, 겨울음식 체험공간 등을 조성하고 주말 버스킹 공연 등 트레킹에 참여한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1월 20일에는 특별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한탄강 똥바람 알통 구보대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의 다양한 바디 페인팅과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축제 기간 또다른 재미와 웃음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년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명예의 전당상’ 수상을 통해 축제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군청 세무과는 2024년 갑진년 새해 인사발령 받아 공직생활에 처음 입문하는 신규공무원의 첫출근에 의미를 갖고 공직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이색환영식을 준비해서 화제다. 다소 무겁고 권위적인 공직사회에 어색함 없이 빠르게 적응하게 하고 MZ세대의 특성에 맞춰 활기찬 공직생활을 통하여 군정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세무과 전직원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새해 첫 출근한 신규공무원 최은기 씨는 시무식을 마치고 사무실에 왔을 때 환영 현수막과 꽃다발을 주며 환영해 주시는 선배 공무원들을 보면서 철원군청 공무원이 된 것에 자부심을 느끼게 됐다고 선배 공무원에 고마움을 전했다. 박승국 세무과장은 “공직생활을 시작한 신규공무원이 조기 퇴직하는 경우가 점점 늘고 있는 현실에서 첫 출근한 신규공무원이 정년까지 철원군을 발전시키는 공무원으로 지내기를 희망하면서 작은 환영식을 준비했다”고 하여 선후배 공무원의 끈끈한 우정을 연결하는 계기가 됐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제군이 2024년도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 신청 7,200대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신고납부서를 발송하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세는 1년치 세액을 나누어 6월(제1기분)과 12월(제2기분)에 각각 부과 고지되는데, 자동차 소유자가 신청하는 경우 연세액을 1월에 한번에 납부할 수 있다. 1월 31일까지 1년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전체 세액의 약 4.58%를 공제받을 수 있다. 납부 이후 소유권 이전, 폐차 등 소유권 변동 사유가 발생할 경우 남은 기간의 자동차세는 환급된다. 자동차세 연납은 군청 세무회계과로 전화하거나 인터넷 위택스(wetax)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년도 연세액 신고납부자는 올해 신고가 없어도 납부서가 송달된다. 연납액은 금융기관 방문 및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 이체,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1월 31일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연납 신청은 자동으로 취소되어 6월과 12월에 자동차세 정기분이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2023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세액은 7,193건 1억 6,100만원으로 많은 주민들이 절세 혜택을 받았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속초시 장난감도서관이 1월 5일부터 장난감 대여서비스 확대 운영에 나선다. 한 가구당 3점이었던 장난감 대여기준이 영유아 1인당 3점으로 확대된다. 그동안 자녀가 2명 이상이더라도 3점까지밖에 대여할 수 없었지만, 출산장려 정책의 일환인 다자녀가구 지원확대를 위해 1월 5일부터는 영유아 1인당 3점까지 장난감 대여가 가능하다. 장난감도서관 대여기준 확대는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한 다자녀가구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이며, 속초시 장난감도서관은 이용자들의 의견 청취를 위해 매년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속초시 장난감도서관은 2015년 9월 22일 개관한 이래로 영유아를 둔 시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23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평균 94%의 이용자가 만족한다는 응답으로 장난감도서관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들이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유로는 ‘장난감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 감소’, ‘다양한 영역의 장난감 체험’을 가장 큰 요인으로 꼽았다. 장난감도서관 회원가입대상은 속초시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속초시는 위축된 지역경기 침체로 설 자리를 잃은 골목상권을 살리고 한없이 치솟는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발행한 속초사랑상품권을 2024년 한해동안 80억 원 발행한다고 밝혔다. 2023년 1월 발행을 시작한 속초사랑상품권은 카드형으로 10% 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1인 월 30만 원(설추석 명절 있는 달은 40만 원)한도 내에서 충전 가능하다. 2023년 속초사랑상품권은 발행 첫해임에도 발행액 100억 대비 구매율 95%를 달성하여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속초지역화페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속초사랑상품권이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품목에 포함되어 2023년 기부자들이 타지역 거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답례품중 10%가량 선택을 받기도 해 속초사랑상품권의 인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 2023년 대비 2024년 속초사랑상품권 발행액이 감소했지만, 국비지원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국비지원액에 맞추어 발행규모를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사랑상품권이 소상공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양군이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분야에서 ‘경영효율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의 경영실적에 대한 평가와 경영진단을 통한 경영혁신 및 주민 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행정안전부가 전국 279개(공사 70, 공단 87, 상수도 122) 기관을 대상으로 2년 마다 경영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로, 상수도와 하수도분야를 각각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경영평가는 2022년도를 대상연도로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와 18개의 세부 평가지표에 대한 서면·현장평가가 이뤄졌다. 그 결과, 양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3년간 군단위 평균 대비 요금현실화율과 평균요금은 낮고 평균원가는 높은 기관으로서, 군단위 공기업 경영효율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로 2천만원의 보통교부세를 증액 배정받게 됐다. 이인영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생산원가 절감과 급수 수익 증대를 통해 상수도 재정 건전화와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 등 서비스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양국유림관리소는 올해 1월부터 산림사업장에 무인예초장비(예초로봇) 2대를 시범 도입(구매)하여 우선적으로 도시숲 등 다중이용시설과 국유임도(431km)를 대상으로 예초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령화 등으로 예초작업 지원자가 매년 감소하는 추세로 선제적으로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무인예초장비를 시범적으로 도입하는 것으로 현장에서 기기 작동검사와 심의회를 통해 장비의 성능(적합성)을 검증했다. 이번에 도입되는 궤도형 예초로봇(1.3m×1.1m×0.6m/215kg)은 주행(속도 4km/h/경사 45˚/22마력), 예초작업(속도․높이 조절) 등을 누구나 쉽게 무선 리모컨으로 원격조정이 가능한 농림용 예초기이다. 기존 예초기를 사용할 경우 1일기준 1인당 100~150m 제초작업이 가능했으나, 이번 장비도입으로 1인당 2,000~3,000m 제초작업이 가능해짐에 따라 기존 방식보다 노동력(체력소모)은 적게 들면서 예초 작업량은 20배 이상 높아지는 등 작업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무선 리모컨으로 원거리 작동이 가능해짐에 따라 안전거리 확보로 예초날 베임, 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양군이 대형폐기물 온라인 배출시스템을 운영하여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절차가 편리해진다. 대형폐기물이란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기 어려운 폐기물로,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후 배출하여야 한다. 기존 양양군에서는 읍·면사무소 방문을 통해서만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가 가능하여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었다. 군은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24시간 인터넷(PC, 모바일)으로 편리하게 배출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대형폐기물 온라인 배출시스템을 운영하여, 읍면사무소 및 인터넷으로 배출 신고가 가능해진다. 양양군 행정홈페이지 빠른메뉴 서비스 내 ‘대형폐기물’을 통해 온라인 배출 신고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성명, 연락처, 대형폐기물 정보 등을 입력하고 카드결제 등의 방법으로 수수료를 납부하면 배출 신고가 완료된다. 신고 후 홈페이지에서 발급된 신고필증을 출력하거나 출력이 어려울 경우 종이에 접수번호 등 신고내역을 작성하여 대형폐기물에 부착 후 배출요일, 배출시간(일몰 후부터 오전 6시까지)에 맞춰 기존 쓰레기 배출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월군은 소나무재선충병 등 예찰·방제와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근무자 4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선발된 인원은 2024년 2월부터 10개월간 근무하며 소나무재선충병의 발생 예찰(피해목 조사, 감염목 위치표시) 및 시료채취·검경의뢰, 피해목 훈증·파쇄·소각 등 방제, 참나무시들음병, 솔잎혹파리, 돌발해충 등 각종 산림병해충의 발생 예찰 조사 및 방제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참여 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영월군민으로, 취업취약계층은 우선 선발한다. 오는 1월 8일부터 12일까지 접수하며 1차 서류심사 후 2차 기능검정 및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확산이 예상되는 산림병해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철저히 운영해 산림자원을 보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월군에서는 2023년부터 진행한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를 올해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인센티브를 2024년 1월부터 12월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영월군은 동강과 서강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영월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한 체육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초·중·고 대학선수단, 실업팀 및 프로팀 전지훈련의 경우 공공체육시설 이용에 대한 사용료 감면을 기 시행 중으로 전지훈련 선수단의 숙박비와 식비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기준 씨름 14팀, 배드민턴 3팀, 육상 3팀. 탁구 1팀 총 21개 팀 243명이 방문하여 153백만원을 소비했으며, 올해도 영월군 직장운동경기부(씨름, 육상)와 연계하여 지속 유치 및 전국 학교 선수단과 실업팀 대상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전지훈련 방문 선수단은 관내에 장기 체류하며 숙박업소와 식당 등을 이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 및 스포츠마케팅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청서는 문화관광체육과 체육진흥팀으로 제출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3일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유치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교육발전특구 추진단’을 구성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이 협력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의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유아부터 초․중등, 대학 교육까지 연계해 사교육 없이 공교육만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에서 교육받은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추진단’은 △오성배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교육부에서 제시한 △교육발전특구와 연계 가능한 교육개혁 과제 담당자 30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개혁 과제별 분과는 △늘봄학교 및 지역사회와의 돌봄 등을 담당하는 유초등교육 분과 △자율형공립고 및 협약형 특성화고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중등교육 분과 △디지털 교육혁신 등을 담당하는 미래교육 분과 △학교복합시설 등을 담당하는 학교복합시설 분과 △교육발전특구 업무를 총괄하고 지자체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평창 켄싱턴호텔에서 도내 교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을 위한 2024년 선택과목 지도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에 따른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학생의 진로·학업 수요를 반영한 선택과목 수업 설계 및 수업 개선 지도역량을 강화하여 △성취 기준에 따른 개별 맞춤형 수업의 내실화를 추구하고자 마련됐다. 고교학점제 시행을 앞두고 학생들의 과목선택권을 보장하려는 현장 교원들의 관심으로 이번 연수는 지난 10월, 사전 신청 열기마저 뜨거웠다. 연수는 진로 선택과목 및 교양 과목인 △경제수학/수학과제탐구 △인공지능수학 △간호의 기초 △심리학 △환경 과목에 대한 교육과정 분석과 수업 방법 연구 및 실습으로 진행됐고, 전문성을 지닌 도내 교사들이 강사로 활동하며 과목별 수업 사례 등을 공유했다. 허남호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도입 등, 변화를 앞두고 학교 현장의 선택과목 확대에 따른 과목별 수업 개선을 지원하고자 기획했다”라며, “선택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올해부터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모든 과정에 공익직불제 교육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원활한 기본형 공익직불 교육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오는 2월 2일까지 매주 수, 목, 금 오후 2시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이 진행된다.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농업인의 영농능력향상 및 핵심 영농기술 등을 보급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춘천시 주요 작목 11종(복숭아·사과·오이·대추·멜론·인삼·감자·벼·토마토·양봉·고추) 재배기술과 농업정책과 연계한 스마트팜, 친환경, 마케팅, 농업법률(농지법) 등 15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또한,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교육과정에 ‘치유농업, 스마트농업, 배추’ 과정을 폐지하고, ‘멜론, 스마트팜, 오이’ 과정을 새로 만들었다. 교육 대상은 춘천시 농업인 및 시민 1,100명이며, 교육에 앞서 시는 지난 2023년 12월 5일부터 26일까지 교육 신청을 받았다. 홍순갑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은 농업인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춘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춘천시 친환경 농업 분야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친환경 농업은 농약, 제초제, 비료, 가축 사료 등에 합성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물이나 자연광물, 미생물을 이용하는 농업이다.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농지 소재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통해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시 각 사업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친환경 농업 분야 지원사업은 총 6개의 사업으로 ▲친환경 농자재 공급지원 ▲고품질퇴비 생산지원 ▲친환경 인증농산물 포장재 지원 ▲친환경인증농산물 인증촉진비 지원 ▲지역먹거리 인증 운영 ▲친환경농산물 출하 수수료 지원이다. 신청 대상은 춘천에서 농업을 영위하며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업인 또는 친환경 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이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1월 8일 춘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서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시에 따르면 춘천 친환경 농가의 농지 규모는 약 192㏊다. 시는 친환경 농산물의 안전한 생산과 공급량 확대, 지속가능한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