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은 지역 영상문화 기반 확충을 위해 평창읍 중리 173번지 일원에 개봉 중인 영화를 볼 수 있는 상설영화관인‘작은영화관’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건립부지는 다양한 행정기관과 편의시설 등 접근성이 좋은 평창읍 중리 173 일원으로 정했으며, 지상 2층 연면적 1,050㎡ 규모로 2개의 상영관, 영사실, 사무실 등을 갖추게 된다. 총사업비는 59억 원으로 이 가운데 65%인 38억 3천만 원은 도비로 지원된다. 현재 용평면에 작은영화관인‘HAPPY700 평창시네마’를 운영하고 있지만 남북이 긴 지형적 특성상 관람에 따른 시간과 비용 낭비, 교통 불편 등의 문제로 군민들의 문화적 갈증이 수년째 이어져 왔다. 이에, 지역 간 영상문화 향유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건전한 여가 공간 마련하여 주민들의 주거환경 및 문화생활 만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작은 영화관’건립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 10월 강원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마쳤고, 올해 공공건축 기획심의 및 실시설계 등을 거쳐 공사에 착공해 2025년 개관할 예정이다. 사업부지는 돌문화체험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월군은 농촌지역의 노후·불량한 주택을 개량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2024년 농촌주택개량사업 및 농촌빈집정비사업을 시행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의 신청자격은 농촌지역에서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세대주 또는 배우자, 무주택자 등이다. (1가구 2주택 이상 소유자 또는 사업 완료 후 2주택 이상이 되는 경우는 신청이 불가) 사업대상주택은 연면적 150㎡ 이하이며, 대상자는 저금리 융자(신축일 경우 최대 2억원) 및 취득세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노후주택 철거 후 신축, 슬레이트 지붕개량자 및 어린자녀 보육가정, 귀농귀촌자 등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한다. 또한 농촌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거주∙사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있는 주택 또는 건축물을 자진 철거하고자 희망하는 건축주를 대상으로 건축물의 규모에 따라 건축물 철거 시 보조금을 최대 5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대상자 선정은 도로변에 위치하여 주변 경관을 저해하는 건축물 및 노후화 정도 등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024년 한 해를 비출 첫 태양이 상서로운 청룡의 기운을 품고 세상을 밝혔습니다. 갑진년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과 직장마다 만복이 깃드시길 바라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되는 복된 한 해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지난 2023년은, 코로나 팬데믹의 고통과 요동치는 국제정세의 불안정한 터널 속에서 쉽지 않은 과정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시민과 함께한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코로나를 종식 시키며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틀을 다지겠다는 연초의 다짐들을 현실로 만들어왔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하나 되고, 우리 공직자와 시민이 합심하여 땀 흘리며 만든 성과들이기에 더욱 뜻깊고 자랑스러운 결과라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수고해주신 동료 공직자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제 새롭게 개척해갈 2024년 역시 복합적 불확실성이 우리의 안팎을 에워싸고 있습니다. 전쟁 발발 2년을 눈앞에 둔 러시와 우크라이나 충돌은 그 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횡성을 찾을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한 각종 점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한국방역협회 강원지회와 협력하여 운영 인력이 묵게 될 웰리힐리 내 숙소 132실 중 표본과 층별 복도와 계단 등을 대상으로 빈대 유무에 대해 상세한 점검과 예방, 관리를 진행하고, 필요한 경우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장 인근 식음료업소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보관 여부와, ▲ 조리 종사자 위생모, 마스크 착용 여부, ▲ 객실과 욕실 위생관리 상태 및 숙박 요금표 게시 여부, ▲ 그 외 식품접객업소 및 공중위생업소 점검표 항목에 대해 대대적인 점검에 나선다. 김명기 군수는 “1월 19일부터 펼쳐질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서 대회 자체의 볼거리 제공은 물론이고, 방문객들이 머무는 동안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방문객들이 안전한 숙박과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게 철저히 점검하고 준비하여, 즐겁고 좋은 추억만 한가득 가지고 가실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었던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2024년 12월까지 연장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 일손 부족과 영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결정으로, 농가는 2024년에도 농기계임대사업소로부터 농기계를 임차하는 비용을 최대 35%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횡성군은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인한 농업인이 받을 수 있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지난 2020년 4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임대 농기계(312종 1,075대)의 임대료를 35% 감면해 왔으며, 2023년에는 7천6백만 원의 영농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 현재 횡성에는 총 5개소(공근면, 둔내면, 안흥면, 갑천면, 서원면)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농업인에게는 임대 농기계 무상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근면 본소에서는 일부 농기계에 관한 사용법과 주의 사항을 숙지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상설교육장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임종완 소장은 “경기가 어려운 현재 상황에서 농업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은 1월 2일부터 경로당 97개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횡성군보건소는 이번 운동 교실 운영을 위해 강사 14명을 공개 모집했으며, 노년기 만성질환자를 위한 맞춤형 운동 지도와 심폐소생술 교육 등 역량 강화 교육을 마쳤다. ‘농한기 경로당 운동 교실’은 어르신들의 지구력, 유연성 등의 요소를 향상할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몸펴기, 요가, 맷돌체조, 건강체조 등)으로 구성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횡성군보건소는 2월 29일까지 전문 운동 강사의 지도에 따라 주 1~2회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며, 운동뿐만 아니라 영양, 심뇌혈관 예방관리, 금연·절주 등 어르신들께 필요한 다양한 보건교육도 함께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영대 소장은 “농사를 쉬는 겨울철 적절한 운동과 건강교육을 진행해 신체기능 향상과 건강생활 유지에 도움을 드리고, 지역주민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운동 교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은 1월 2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농림축산분야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관내 농업인에게 올해 추진하는 182개 지원사업의 신청을 독려하기 위해 사업 관련 안내 책자를 제작하여 읍면에 배부했으며, 홈페이지와 현수막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친다는 방침이다. 대상 농업인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고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황원규 농정과장은 “안내 책자 제작과 횡성군 홈페이지 게시, 주요 거점 26곳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농업인들이 각종 지원사업에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종단 대순진리회 성주회는 삼척시의 취약계층을 위하여 지난 12월 29일 삼척시를 방문하여 후원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종단 대순진리회 성주회는 2020년부터 2021년, 2022년에도 후원금 5천만 원을 기탁했었다. 종단 대순진리회 성주회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마음을 나누고 힘을 더해 서로가 ‘해원상생(解寃相生), 보은상생(報恩相生)’하는 것은 우리 종단의 가장 중요한 교리이자 지역사회구성원으로서 가장 큰 의무의 일환으로 여기고 있다. 수도인들의 정성과 공경 그리고 믿음을 바탕으로, 덕화(德化)가 온 세상에 선양(宣揚)하기를 바라는 마음과 함께 부족하지만, 이번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현장의 현안 사항이 조금이나마 해소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삼척시 관내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정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과 신기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50세대를 위해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사회복지·구호자선·교육사업을 3대 중요사업으로 하는 가운데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면 일원에 설립된 ‘사립 강원종합박물관’은 지난 2004년 4월 개관하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미술관 내 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해 작품 활동을 펼칠 제19기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이는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지원해 작가들의 작품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이와 더불어 양구군과 박수근미술관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작스튜디오는 72.6㎡와 49.5㎡의 규모로 개인 작업과 숙식이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작가는 4명이고, 입주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1년이며, 30세 이상이고 창작활동 공간(작업실)을 소유 또는 사용하고 있지 않은 현대미술 전 장르의 국내외 미술작가가 입주할 수 있다. 심사 과정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연고 작가(출생지, 성장지, 거주지)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입주작가는 박수근미술관에서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적극 협조해야 하며, 입주 기간이 만료될 때 박수근미술관에 작품을 기증해야 하는 등의 조건을 따라야 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작가는 입주신청서와 자기소개서, 창작활동 계획서 등의 서류를 갖춰 2024년 1월 11일부터 1월 17일까지 박수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보건소가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 부문 강원특별자치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삼척시보건소는 건강 취약계층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관리, 허약예방 집중 관리,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등 포괄적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강원특별자치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삼척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팀은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 형평성 확보를 위해 각 읍면동 지역 담당제 전문인력을 통한 1:1 맞춤 건강서비스 제공으로 대상자의 건강행태 개선 등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만성질환 대상자 중심의 건강관리로 건강생활 습관을 유도하고 합병증의 최소화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만성질환 이환율이 높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프로그램인 “작은생활터 고품격 건강돌봄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매주 혈압·혈당을 확인해 결과에 따른 건강상담을 하여 어르신들의 허약예방을 위해 힘썼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향에서 지역주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구군치매안심센터가 중앙시장과 농협 하나로마트, 제이마트 등의 쇼핑카트를 활용해 치매 조기 검진 홍보에 나섰다. 이는 중앙시장 상인회와 관내 마트 2개소의 협조를 받아 현재 사용 중인 쇼핑카트 총 140대에 치매 조기 검진 안내와 치매 상담 콜센터 안내판을 부착해 중앙시장을 이용하거나 마트에서 장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도록 했다. 양구군치매안심센터는 그동안 조기 검진과 치매 예방 수칙, 치매 환자 지원 서비스 등을 알리기 위해 관내 전광판, 소식지, 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는 물론 각종 축제·행사 개최 시 부스를 운영해 치매 예방 책자와 홍보물 등을 제작·배부했다. 조인숙 양구군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주민들에게 조기 검진의 중요성은 물론이고 치매안심센터와 치매 상담 콜센터를 알리고자 보다 더 쉽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쇼핑카트를 통해 홍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들과 가족,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운영하고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는 1월 2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및 본청 전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과 공직자 청렴다짐 및 서약식을 진행한다. 먼저 박상수 시장은 “지난 한 해가 도약을 위한 준비 기간이었다면, 올해는 삼척이 힘찬 비상을 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라고 신년 메시지를 전하며, 수소 소재·부품 실증센터의 연구 개발을 위한 R·D 실증단지 등 삼척만의 차별화된 수소 산업, 이전 삼척의료원 부지 복합타운 건립 등 새로운 구도심 조성과 복합스포츠 시설 확충, 폐광지역인 도계에 가속기 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 체류형 관광개발 민간투자사업 본격 추진, 긴급지원과 맞춤형 복지 지원 강화 등 분야별로 시정의 역점 사항을 설명했다. 그리고 “올 한 해는 지금까지 추진해 왔던 변화와 혁신들이 시민의 일상에서 직접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성과로 나타날 수 있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무식에 이어서는 공직자 청렴다짐 및 서약식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직원 대표로 이명기 기획조정실장이 청렴다짐 결의문을 낭독하며, 삼척시의 공직자로서 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구군이 국민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한 ‘군정 제안제도’를 통해 10건의 제안을 채택했다. 양구군은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도 개선, 행정 운영, 지방재정 확충 방안 등 양구군 발전을 위한 모든 분야에 대해 군정 제안을 추진해 총 131건의 제안을 접수했으며, 양구군 제안심사위원의 심사 과정을 거쳐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채택된 제안은 △아파트·공동주택 옥상 출입문의 자동개폐장치 설치·계도 및 홍보·안내 △양구군 관용차를 활용해 자연 재난 및 지역 축제 안내 등 홍보 △카드뉴스 또는 홍보지를 통해 변기나 하수구에 투기 금지 음식·물건 등 홍보 △양구군 공원 및 운동기구 주변에 어린이와 성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의자 높이를 차등하여 설치 △군청 소속 근로자 채용 행정개선 △양구군 당직실 내 중요 시설물 관리 현황 게시 △공중화장실 앞 반려견 대기소 설치·운영 △읍·면사무소 내 빗물털이개 및 우산꽂이 설치 △고향사랑기부 명예의 전당을 건립해 기부자 자긍심 고취 △양구군 재난안전교육 및 안전 문화운동 추진 내실화 등 총 1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백 상공회의소(회장 박성율)는 지난 29일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370만원을 태백시에 전달했다. 박성율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내 소외받는 저소득층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라는 말을 전했다. 태백 상공회의소에서 기부한 성금은 태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충청남도 금산군 보건소장 등을 역임한 이화영씨는 지난 29일 태백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이화영씨는 금산군청에서 오랜 공직생활을 마치고 12월 31일 은퇴를 앞두고 있으며, 태백 철암농공단지에서 인절미도라지정과, 호두정과 피칸정과, 한방청 등을 직접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는 계절한모금 황태희 대표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2018년 사업을 시작하여 처음에는 자리 잡기가 어려움이 많았지만 5년여가 지난 지금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사업이 성장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도 선정되어 기부자들에게 고향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제공하고 있다. 이화영씨는 “제2의 고향인 태백에서 청년기업인으로 살고 있는 딸을 응원하는 마음과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백 지역경제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 7월에는 황태희씨가 고향인 충남 금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기부해 주신 이화영씨와 남다른 정주심으로 기업 활동을 하고 있는 황태희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