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동구는 지난 26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행동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행동단)은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참여조직이다. 이번 회의는 동구 고령친화도시의 정책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구 고령친화도시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모니터단이 정책을 지원하고 추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동구 하하센터 개소와 신규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들이 겪는 불편사항과 개선 필요 지점을 파악해 향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모색했다. 동구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고령친화도시 정책을 더욱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고, 주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모니터단(행동단)이 제안한 의견들이 실제 정책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시티캅(대표 정현돈)은 지난 11월 21일 지역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에 기탁했다. 정현돈 대표는 “시티캅은 도시의 안전을 지키는 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과 동행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지역사회 나눔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주고 있는 시티캅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티캅은 무인경비 전문 기업으로, 스마트 방범 시스템과 영상 보안 등 다양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는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지난 24일 부민초등학교 앞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과 아동을 대상으로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아동학대 인식 개선과 긍정적 양육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서구에서 태어나고 자라는 아동들이 가정에서 부모에게 존중받고, 긍정적인 영향을 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새마을회(회장 권광택)는 지난 24일, 해양수산부 임시청사 이전을 맞이하여 임시청사 인근을 비롯한 부산진역 일대에서 새마을지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사랑 플로깅을 진행했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을 하며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으로, 스웨덴어 ‘Plocka upp(이삭을 줍다)’와 영어 ‘Jogging(천천히 달리다)’의 합성어이다. 참여자들은 걷거나 뛰면서 버려진 담배꽁초와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에 힘쓰는 한편, 해양수산부 임시청사 이전을 대비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해당 지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권광택 동구새마을회장은 “이번 활동이 주민들의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김효정 의원(국민의힘, 북구 만덕·덕천)은 26일 열린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올해 20주년을 맞은 부산불꽃축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부산시가 한화그룹과의 상생 협력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부산시와 한화, 그리고 시민이 함께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구조의 재설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부산시가 제출한 2026년 부산불꽃축제 예산안을 보면, 자부담을 제외한 시비는 20억 원이 편성되어 있다”며 “시비에 의존하는 현재의 구조는 부산이 글로벌 관광 도시로 나아가는 데 있어 보이지 않는 한계가 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한화그룹이 2000년부터 ‘함께 멀리’라는 경영 철학 아래 사회공헌 사업으로 매년 100억 원 규모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31억을 추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시민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불꽃과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김 의원은“동일한 기업이 주도하는 행사임에도 서울은 기업의 사회공헌으로, 부산은 시민의 세금으로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성평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지정으로 서구는 2021년 유니세프(unicef) ‘아동친화도시’, 2023년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에 이어 3대 친화도시 인증을 모두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의 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고,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을 강화하며, 돌봄과 안전이 구현되는 도시를 의미한다. 성평등가족부는 매년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돌봄) 환경 조성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대 목표 달성 여부를 종합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하고 있다. 서구는 그동안 여성의 안전·사회참여·돌봄환경 개선 등 전 분야에서 성별 균형 관점의 정책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 기반의 지역사회 협력을 확대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지정됐다. 2023년부터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을 구성·운영해 생활 속 안전 모니터링과 정책 제안을 활발히 이어왔으며, 여성일자리협의체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사업계획을 가진 청년창업가를 지원하고자 ‘2026년 창업 키워드림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수요를 반영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창업가가 부산진구 지역 내에서 원하는 입지를 선택해 창업공간을 얻으면 구는 창업자금(임차료, 시설개선비, 제품개발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창업초기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컨설팅도 제공하여 초기 청년 창업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공유오피스 입주 지원 외에도 오프라인 매장이나 개별 사무실이 필요한 업종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그에 따라 청년창업가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고 지역 골목상권 중심의 창업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모집대상은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39세 이하의 미취업 예비창업가 또는 사업자등록 3년 이하의 초기 창업기업으로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11월 26일부터 12월 9일 18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주)시티캅(대표이사 정현돈)은 11월 25일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정권영 부회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욱 구청장은 “부산진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기탁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진구 정다운이웃사촌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진구는 부산시 주관으로 실시한 ‘2025년 구․군 도시재생사업 추진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매년 도시재생사업의 관심도 제고, 우수사례 전파, 평가의 환류 등을 위해 도시재생사업 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최근 1년간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의 실적과 성과를 다각도로 심사했다. 평가 항목은 ▲도시재생사업 ▲새뜰마을사업 ▲행복마을 만들기 ▲도시재생박람회 참여 ▲빈집정비사업 등 주요 시책·사업 분야와 각종 수상실적에 따른 가·감점으로 구성됐다. 부산진구는 호천마을·신선마을·개금본동마을 도시재생사업과 밭개마을엄광마을·광산마을 새뜰마을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정주환경 개선 등에 주력해 왔다. 또한, 개금1·3세대, 당감본동 행복마을 조성,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 등 주민 참여 기반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공동체 활성화도 견인했다. 특히, 상반기에 범천2동 절골·미실마을이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부산진구는 3년 연속 공모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두고 타 구·군과 비교해 도시재생사업 추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연제구는 11월 24일 ㈜천우산전(대표 김두석)으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 중장년층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전기매트 33개(1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부산광역시 주관으로 실시한 ‘2025년도 도시재생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사업 평가’는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 추진 5개분야(도시재생박람회 참여,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새뜰마을사업 추진, 행복마을만들기 사업, 빈집정비사업) 및 우수시책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동구는 좌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좌천 주민활력 어울림파크 조성, 빈집정비 사업, 수정5동, 범일1동 새뜰마을사업 선정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우수’를 수상했다. 동구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던 확고한 동력은 행정의 강한 의지와 더불어 사업 초기부터 함께해 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이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에 두고 도시재생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인프라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기반도 확실히 다져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는 관내 청년 공간인 ‘이바구플랫폼’이 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부산시 우수 청년공간 공모'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부산시 및 구·군에서 운영 중인 33개 청년공간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우수 1개소, 우수 1개소, 장려 1개소 등 총 3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동구 ‘이바구플랫폼’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우수등급(포상 3백만 원)을 획득하며 지역 청년정책 추진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바구플랫폼’은 동구 특색을 살린 청년 창업 공간으로, 다양한 청년 창업 브랜드(어부, 키노앙, 럭키피쉬, 야우출책, 메종랑오르, pp.b)가 입점되어 있으며, 창업공간뿐 아니라 지역활성화 및 청년 대상 체험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우수 공간으로 선정된 기관에 대해 12월 2일 개최되는 ‘청년공간 종사자 워크숍’에서 우수 사례 발표를 요청한 상태다. 동구는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청년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타 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6일까지 청년 복합문화 창작공간 SPACE 119에서 『꿈을꾸물 전시회–더 멀리, 더 크게 네 꿈을 들려줘(부제 : 꿈을 담은 8개의 컨테이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SPACE 119에 입주한 청년 예술가들이 참여해 각자가 바라보는 ‘꿈’의 모습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 가운데 특히 눈길을 끄는 ‘오디오북형 비주얼 대본’은 희곡·연극·일러스트 작가가 협업해 만든 작품으로, 구포동 팽나무 전설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해 극본·배우 낭독 음성·시각 자료를 하나의 작품으로 구성했다. 관람객은 QR코드를 통해 이야기를 들으며 지역 문화유산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다. 전시 마지막 날인 12월 6일 오전 11시에는 성과공유회가 열려 작가들이 직접 관람객과 함께 전시를 둘러보며 작품 의도와 제작 과정을 들려줄 예정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SPACE 119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진정성을 주민들이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전시가 청년들을 향한 따뜻한 응원과 격려로 이어지길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는 11월25일 에코참여단과 함께 2025년 제4차‘자원순환 에코투어’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구청 직원과 주민 22명을 제4차 에코참여단으로 구성하여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 생곡쓰레기 매립장, 부산지방기상청 3개 시설을 견학하며 자원순환과 기후변화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중구 에코참여단은 2023년부터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은 주민과 직원을 재활용 리더로 양성하여 지역 내 환경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2025년은 제1차 부산자원순환센터 견학, 제2차 재활용 업사이클링 체험교실, 제3차 화명수목원 및 중구환경자원관리소 견학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 구성단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지속가능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을 재활용하여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등 환경보존에 대한 중구민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는 오는 12월 3일 오후 6시 30분, 롯데백화점 광복점 아쿠아몰 10층 문화홀에서'2025년 중구 송년음악회'를 연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한 해를 열심히 살아온 중구민들을 위해 준비한 ‘성대한 파티’를 콘셉트로 꾸며진다. 구민들의 한 해 간 노고를 위로하고 다가오는 병오년을 희망과 활기로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구성됐다. 식전에는 부산연합색소폰오케스트라의 경쾌한 색소폰 연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이어 구립 참솔 여성합창단과 아라 소년소녀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풍성한 하모니로 관객의 마음을 포근하게 채우며 송년음악회의 막을 연다. 메인 무대에서는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 ‘홍지민’과 뮤지컬팀 ‘라움’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친숙한 뮤지컬 넘버와 가요를 멋진 퍼포먼스와 함께 선사한다. 화려하면서도 감동적인 무대로 연말연시 따뜻한 위로와 새해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번 송년음악회에는 구민, 문화소외계층 등 30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