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일원에서 열린 ‘웰니스 생태여행 – 자연 마주보다’ 행사가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 자연에서 휴식과 치유, 생태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서는 ▲깃대종을 잡아라 ▲돛배 만들기·경주 ▲낙동강 생물 전시 및 해설 ▲종이꽃병 만들기 ▲자연일기 쓰기 ▲엽서 컬러링 등 다채로운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많이 몰려 자연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음챙김 ‘찻자리’ ▲마음산책 ‘걷기명상’ ▲커뮤니티 훌라 댄스 ▲환경인식 버블퍼포먼스 ▲클래식 기타 연주 등 웰니스 중심의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큰 관심을 받았다. 방문객들은 녹음이 짙은 생태공원에서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 인근에는 ▲텐트 및 돗자리 피크닉존이 운영되고, ▲보드게임 대여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소소한 즐길 거리도 마련되어 행사장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 봉래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6월 5일 제70회 현충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며 지역사회의 애국심 고취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 앞과 주요 도로변 등 지역 내 여러 곳에 태극기를 게양하여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위원회 위원들은 “태극기를 게양하는 작은 실천이지만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창석 위원장은“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의미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제38회 세계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이하여 동삼동 절영사거리 일대와 태종대 유원지에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걸어서 노담(NO!담배) 속으로’플로깅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걸으면서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겸한 캠페인으로 건강을 지키고 환경도 보호하며 담배 없는 거리,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동삼동 영도제일중학교를 시작으로 ‘화려한 광고, 숨겨진 덫 부산시민은 속지 않습니다’라는 올해 세계금연의 날 기념 부산시 슬로건과 함께 절영사거리를 지나 푸른어린이공원까지 걸으며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줍고 금연 홍보와 금연구역 안내 및 흡연자 단속을 병행했다. 그리고 다시 태종대유원지로 이동하여 주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플로깅 캠페인을 이어나갔다. 영도구 보건소는“흡연은 각종 질병의 주요 원인이자, 사회·경제적으로 큰 부담을 초래하는 문제로 플로깅 금연 캠페인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과 금연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 세계 금연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담배 없는 건강한 영도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이 추진된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6월 9일, 조례안 심사에서 문영미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가결했다. 대한노인회는 '대한노인회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비영리단체로, 전국 16개 시ㆍ도 연합회 및 세종직할지소 등을 두고 있으며, 노인취업지원센터, 노인자원봉사센터, 노인대학, 경로당광역지원센터,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 등의 시설을 운영 중이다. 이번 조례 개정은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의 사업 운영을 위한 비용 지원 방법 및 절차를 보완하고, 노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한 포상 규정을 신설하고자 진행됐다. 이에 기존 준용 조문을 삭제하고, 예산 관련 사항은 '부산광역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를 따르도록 규정했으며, 노인 분야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개인 및 기관ㆍ단체 등을 포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문영미 의원은 “현재 부산연합회는 부산시의 허가를 받아 노인회관을 무상 사용 중이다.”며, “상위법상 계약으로 정해야 하나 노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서·행동위기학생 정의 신설…실질적 지원 대상 확대 부산광역시의회 송우현 의원(동래구2, 국민의힘)과 김광명 의원(남구4, 국민의힘)이 공동 발의한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 정신건강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월 9일 열린 제329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조례안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2025년 4월 1일부터 시행된 '초·중등교육법' 제18조의5(학생의 정서·행동 지원 등)를 반영해 마련된 것으로, 기존 조례가 포괄적으로 다루던 정신건강 지원 대상을 ‘정서·행동위기학생’ 중심으로 명확히 정의하고, 그에 대한 실질적 지원 체계를 조례에 반영한 것이 핵심이다. 상담·치료·학습 등 다각적 지원 체계 명문화 개정안은 ▲‘정신건강위기학생’이라는 명칭을 ‘정서·행동위기학생’으로 변경하고, 이를 심리·정서적 요인으로 인해 일상적인 교육활동 참여에 어려움을 겪거나 문제 행동을 보이는 학생으로 정의한 점, ▲정서·행동위기학생에 대한 지원을 교육감의 책무 및 지원사업 항목에 명확히 포함시킨 점, ▲이들의 조기 발견 및 지원을 위한 절차와 방안을 새롭게 규정했다. 조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같이 만드는 가치, 직원이 중심인 문화”구현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전 직원 실천과제 TOP 10을 선정하고, 전 직원 실천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천 과제는 MZ세대 공무원으로 구성된 모임인‘혁신 주니어보드’의 팀별 온·오프라인 회의와 직원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과제에는 즐거운 직장생활 조성, 워라벨 실천 조직문화, 적극행정·청렴 조직문화, 직원이 안전한 근무환경,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등 10개의 중점과제 속 33개의 이행과제를 포함하여 선정됐다. 동래구는 선정된 실천 과제를 전 직원과 공유하고, 홍보 포스터 배부 및 조직문화 개선 홍보 캠페인 전개 등 적극적으로 홍보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실천 과제 선정은 혁신 주니어보드 등 MZ세대 공무원들의 시각을 적극 반영하여 선정된 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실천 과제가 조직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되며, 소통과 공감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로 나아가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연제구는 6월 5일 부산경상대학교 및 (주)한국거래소에서 '2025년 상반기 청년과 미래 기업 탐방대'를 운영했다. 청년 31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청년들의 진로 탐색 및 지역 기업에 대한 관심 제고로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연제구, 부산경상대학교, (사)부산벤처기업협회의 기간관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행사 1부는 부산경상대학교에서 △부산벤처 기업협회의 오리엔테이션 및 청년고용정책 안내 △취업 역량 강화 교육 '2025 채용 트렌드 특강'이 개최됐다. 2부는 (주)한국거래소로 이동하여 기업탐방 및 전시관 투어, 직무체험의 시간으로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기장군은 최근 동해선 일광역 일원에서 기장군보건소 주관으로‘2025년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펼치면서, 시민들과 따뜻한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당신의 양보, 두 생명을 지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임산부의 대중교통 이용 시 겪는 어려움을 알리고, 임산부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임신체험복 착용 체험 부스 ▲배려 문구 피켓 및 현수막 설치 ▲홍보 전단 배포 등으로 진행됐으며, 약 100여 명의 지역 주민과 동해선 이용객들이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임산부 체험을 해보니 무겁고,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이 정말 힘들어 임산부의 불편함을 실감했다”, “임산부 배려석은 비어 있어도 앉지 않겠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기장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산부에 대한 배려가 선택이 아닌 일상의 기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식 개선 활동을 이어가겠다”라며, “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실제 전철 탑승형 캠페인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기장군은 최근 ‘글로벌 해조류 서밋 2025(Global Seaweed Summit 2025)’ 참가자 일행이, 기장군 수산자원연구센터를 공식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 해조류 서밋 2025’는 세계은행(World Bank) 주관 국제회의로, 지난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됐다. 세계은행 그룹을 비롯한 각국 정부 대표단, 국제기구,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해조류의 지속가능성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해조류 서밋 2025’의 부대행사로 이뤄졌으며, 우리나라 해조류 분야의 선진 기술과 해양자원 관리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 가능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30일 방문단이 군 수산자원연구센터를 방문해 센터 내 해조류 양식 및 배양시설을 둘러보고, 해조류 기반 바이오소재, 탄소흡수 등 관련 연구 성과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특히 기장 해역에서 진행 중인 해양생태계 관리 사례에 큰 관심을 보였다. 정종복 기장군수는“기장군은 해조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기장군은 오는 14일 기장군청 일원에서 기장의 대표 과학축제인 ‘2025년 기장 가족과학체험학습’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장군 복군 30년을 맞이해 관광문화·첨단산업 중심지로 도약한 ‘과학문화도시 기장군’의 현재와 미래를 다채로운 과학체험으로 풀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기장군청 로비 및 야외광장에서 진행되며, ▲과거와 오늘을 잇는 ‘기장 사이언스랜드’ ▲미래를 여는 ‘기장 과학 놀이터’ ▲우주로 뻗는 ‘기장 사이언스 어드벤처’의 ‘3가지 주제’로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참여자들은 ▲AI 과학방탈출 ▲AI 상담원 ▲드론 농구 챌린지 ▲과학마술 ▲천체관측 체험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체험 및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AI 과학방탈출’은 어린이들이 인공지능과 함께 바닷속 문제를 해결하는 스토리 기반 미션 체험으로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기장 지역의 해양과학과 인공지능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풀어내면서, 과학적 사고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다만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5일 만덕도서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휴먼라이브러리 사람초대석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인생이모작 한 번 더 현역』의 저자이자 인생 재설계 전문가로 활동 중인 고영삼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중장년기 이후 삶에 대한 고찰과 실천적 전략을 공유했다. 고 작가는 “중장년 밸런스 인생 설계법”을 주제로, 퇴직 이후의 삶을 보다 자율적이고 주체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특히 △타인의 기대와 평가로부터의 해방 △자신의 기호와 취향에 대한 인식 △내면의 갈망을 존중하는 삶을 통해 자기만의 삶을 재정립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는 단순한 경제적 준비를 넘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역할, 관계의 지속성, 건강한 자아 표현 등 삶의 다양한 요소들이 조화롭게 작동할 수 있는 인생 2막의 균형설계를 의미한다. 강연에 참석한 주민들은 “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며,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삶의 방향성과 가치에 대해 깊이 성찰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n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덕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난 4일, 관내 무연고 취약계층 20세대에 개인 맞춤형 건강밥상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료품 꾸러미는 계란, 바나나, 방울토마토, 두유 등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복지 상담을 통해 개인별 저작 능력과 건강 상태를 파악해 준비한 죽 등 맞춤형 식품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대상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단순한 식료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의 생활 실태와 건강 상태에 대한 안부 확인도 병행해 보다 촘촘한 돌봄 복지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황동인 민간위원장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이웃 한 분 한 분의 삶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대상자들의 영양 개선과 정서적 지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봉사단 양성 프로그램인 '덕이네 수호천사~ 정리를 부탁해!'를 운영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덕천2동 소속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정리수납 전문 직무교육을 실시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 자원봉사자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리수납 지원 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덕천2동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속 가능한 봉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일회성이 아닌 실질적인 복지 실현에 기여하고자 한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을 갖춘 지역 복지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는 북구민속예술연합회(회장 김도경)와 함께 지난 7일 구포역 앞 광장에서 ‘제20회 구포 단오맞이 축제-잇는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음력 5월 5일 단오를 맞아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통예술 공연단체인 북구민속예술연합회와 가람중학교 학생회, 구포마을교육공동체 등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협력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일상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는 기풍제와 단오 20돌을 알리는 대북(천고)을 시작으로, 동래학춤, 경기민요, 북구 토속민요, 단심줄놀이,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장기마당(청소년 댄스 공연 등), 체험마당(모시빗자루 만들기 등), 참여마당(떡메치기 등), 장터마당(하트설기 판매 등)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함께 열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기는 뜻깊은 축제가 됐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단오맞이 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매우 기쁘다”, “이번 행사가 우리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세대 간,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저소득 주거취약가구를 지원하는『현관방충망 설치사업』 추진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덕천2동 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관방충망 설치사업』은 해충 취약지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현관・창문 방충망 설치 및 수리를 지원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바르게살기운동 덕천2동 위원회에서 자체 보조금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수원 바르게살기운동 덕천2동 위원장은 “여름철 해충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특히 취약계층 가구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덕천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주민들의 생활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도움을 주시는 바르게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이 해충으로 인한 질병 예방은 물론,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덕천2동은 다양한 민간 단체와 힘을 모아 건강하고 행복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