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은 12월 20일 군수 및 관련 업무의 부서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2023년 11월 기준 횡성군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5,982명으로 고령화 비율은 34.4%이며, 이는 강원도 내 1위의 수준이다. 이에, 횡성군은 2023년 7월 '횡성군 고령친화도시 연구용역'에 착수하여 강원도 지자체로는 최초로 ‘횡성군 노인실태 조사’를 실시했고, ‘횡성군 고령 친화도 진단’ 등을 통해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비전을 수립해 왔으며, 앞으로의 계획을 담아 WHO에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신청한 상태이다. 횡성군이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하게 되면, 어르신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은 물론, 더 많은 어르신이 여가 활동에 직접 참여하면서 사회참여의 기회 또한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횡성이 추구하는 고령친화도시는 노인이 활동적이고 생산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도시이다.”라며, “앞으로도 WHO에서 제시한 8대 영역에서 기준을 충족할 수 있을 만한 정책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전산업개발(주)동해사업처(처장 윤도연)에서는 지난 19일 화요일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금1,640,000원 상당의 백미 50포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삼동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및 독거노인 50가구에게 전달된다. 한전산업개발(주)동해사업처는 매년 성금·물품 기탁뿐만 아니라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한전산업개발(주)동해사업처(처장 윤도연)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이번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우리 지역의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황복순 북삼동장은 “매년 나눔문화를 몸소 실천하며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행하는 한전사업개발(주)동해사업처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백미는 꼭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지난 지난 7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강릉지역협의회 동해지구에서 김도현 회장 외 회원 16명이 묵호동 관내 거주하고 있는 복지취약계층 가구를 방문, 연탄 1,000장을 기탁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도현 회장은 “묵호동은 협소한 골목과 가파른 언덕 등으로 인하여 연탄 배달 조건이 열악하여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아, 조금이라도 우리 회원들의 도움으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이웃이 늘어나길 바라는 뜻에서 이번 활동을 하게됐다.”라고 말했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강릉지역협의회 동해지구는 지난해 12월 26일에도 도움이 필요한 복지취약계층 가구에 연탄을 전달하여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기탁과 봉사활동을 한 이력이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난 18일에는 한울회(김수진 회장) 회원 20명과 묵호동 통장협의회(김금배협의회장) 통장 8명이 복지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연탄 2,100장 기탁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수진 회장은 “올 겨울에도 강력한 한파가 찾아올 거란 일기예보가 있어 어려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가 선별진료소 PCR 검사 건수 감소, 보건소 기능 정상화 필요 등을 고려하여 보건소 및 의료기관 2곳(동해동인병원, 동해병원)의 선별진료소를 올해 12월 말까지 운영 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별진료소 종료는 지난 15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가 발표한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안에 따른 조치이며, 신규 양성자 증가 추세 전환 및 겨울철 호흡기 감염 동시 유행을 고려, 코로나19 위기단계는 안정 시까지‘경계’로 유지하게 된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는 일반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검사와 진단이 이루어지며,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 조치로 ▲ 먹는치료제 대상군 ▲ 고위험 입원환자 ▲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 해당 환자(입소자)의 보호자(간병인)는 무료로, 그 외 검사자는 본인이 비용을 부담하여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는 지난 2020년 12월부터 312,000여건의 PCR 검사, 19,804건의 신속항원 검사를 수행해왔으며, 누적 확진자수는 코로나19가 2급에서 4급 감염병으로 하향 조정된 지난 8월 31일 기준, 58,803명(사망자 72명)으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시즌의 서막이 23일 오른다. 화천군은 오는 23일 오후 6시 화천읍 중앙로 일대에서 2024 화천산천어축제 선등거리 점등식을 개최한다. 이에 앞서 오후 5시20분부터 화천읍 서화산 다목적 광장에서 실내 얼음조각광장 개장을 알리는 타빙식이 열린다. 선등거리에는 지난 1년 간 화천지역 어르신들이 손수 제작한 형형색색의 산천어등과 LED 조명 수만여 개가 설치됐다. 카운트다운 후 선등거리에 일제히 산천어등이 빛을 발하게 되면, 화려한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올해는 인기가수 이석훈, 별사랑, 위나, 큐빅스, 허민영, 에피소드, 하이량 등이 출연해 신나는 무대를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선사한다. 이날 첫 선을 보이는 실내얼음조각광장에는 지난달 입국한 하얼빈 주재 빙설문화발전 유한공사 기술진들이 조각한 세계 유명 건축물과 각종 조형물을 만날 수 있다. 총면적 1,700㎡의 실내얼음조각광장 조성에는 8500여개 이상의 얼음조각이 사용된다. 얼음조각 1개의 무게는 135㎏에 달한다. 올해 실내얼음조각광장에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는 북평지구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문화광장 및 거점시설 조성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 5월 북평지구 도시재생예비사업 신규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북평상인회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사업비 4억 원을 투입, “쉼(休)”이 있는 문화광장 조성, 생활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주민역량강화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일 준공된 문화광장 및 거점시설 조성을 기념하는 하는 행사가 동해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북평상인회가 주관으로 오는 23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이날 행사는 문화광장 조성 홍보, 기념 장바구니 증정, 특산품판매장 운영, 프리마켓 등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시는 연말까지 북평지구 도시재생예비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새롭게 조성된 거점시설 2동에 대한 운영자를 모집, 운영자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활용방안을 마련하여 3월 중 본격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거점시설과 문화광장을 활용한 최적의 운영방안이 도출되면 5일장은 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군은 최근 '2023년 철원군 읍·면 주민자치역량강화 사업 성과보고회'(이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박경우 철원 부군수의 주재로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2023년 한 해간 철원군 6개 읍·면에서 추진해온 주민자치역량강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며 발전 방안을 토의하기 위한 자리로 꾸며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경우 철원 부군수를 비롯하여 자치행정과장, 6개 읍·면장 및 사업 담당부서 직원 등의 관련자들이 참석하여 2023년도 사업 성과에 대한 자체 평가와 함께 각 읍·면의 지역적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박경우 철원 부군수는“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철원 군민을 대신하여 감사의 마음 전한다”고 말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지역 명소화를 통한 주민 소득증진에 교두보가 될 수 있는 주민자치역량강화 사업의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하며 주민자치역량강화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의 마지막 대회인 제56회 백곰배 전국초등학교 스피드스케이팅 대회가 내년 1월 5일부터 1월 6일까지 철원군 오지리 빙상경기장에서 2일간 개최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철원군,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하는 금번 대회는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 전국 초등학교 학생들의 자웅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는 2023 스포츠마케팅 사업을 마무리하는 대회로써 철원군의 군(軍) 유휴지를 활용하여 유치하는 대회임과 동시에 접경지역 성장동력 마련 및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이 철원에서 유치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 간의 유대와 철원군을 방문하는 전국 미래의 빙상 꿈나무들의 기량을 한층 끌어올리는 초석이 될 전망이다 또한 2024년 1월 19일부터 개최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전 붐업을 형성할 수 있는 대회라고 철원군은 설명했다. 한편 태릉선수촌 내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이전이 결정된 바 대체 부지선정과 관련해 2024년 2월8일까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되고 있다. 현장실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군은 NH농협은행 철원군지부와 지역농협(철원·동송·김화·동철원)이 연말연시 관내 어려웃이웃들을 위해 ‘범 농협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2,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도영 철원군지부장을 비롯해 지역조합장이 참석했으며, 이번 기탁을 통해 시설운영에 도움을 받게된 지역아동센터장 3명과 다솜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원장이 함께 했다. 정도영 농협군지부장과 지역농협조합장들은, “추워지는 날씨속에 철원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됐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청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은 이상기상에 따른 우리지역 겨울철 한파에 따른 과수 동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겨울철 강력한 한파가 주기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과수원의 동해 피해를 예방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과수는 공통적으로 짚이나 부직포로 지저부에서 80~100cm까지 싸매주는 방법이 효과가 크다. 또한 백색 수성페인트는 햇빛을 반사하여 급격한 온도변화를 막아주기 때문에 동해 예방에 효과가 있다. 백색 수성페인트를 대목의 주간부 1m 부위까지 도포 해 주는 것이 좋다. 뿌리목에서 30~40cm 높이로 흙덮기를 해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사과나무의 한계온도 –30 ~ -35℃이며 배는 –25 ~ -30℃이다. 주간부를 짚 또는 부직포로 싸매주고 동해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조피제거 작업을 늦추는 것이 좋다. 만약 가지의 분지점 등이 동해 피해를 받은 경우에는 석회유황합제 또는 수성페인트를 발라 동고병 감염을 예방해야 한다. 복숭아의 한계온도는 –15 ~ -20℃이며 내한성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보건소와 삼척의료원 선별진료소가 2024년 1월 1일부터 운영이 종료된다. 지난 12월 15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가 회의를 열고,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안을 발표한 데 따른 조치다. 개편안에 따라 겨울철 호흡기 감염 동시 유행을 고려해 안정화시기까지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기존 수준인 ‘경계’로 유지하면서, PCR 검사 건수 감소, 보건소 기능 정상화 필요 등을 고려하여 2024년 1월 1일부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하기로 했다. 고위험군 보호 정책은 유지됨에 따라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혈액암, 장기이식 병동 등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상기 입원환자의 보호자(간병인)는 일반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PCR 검사가 가능하다. 일반 입원 예정자와 보호자, 고위험시설 종사자는 앞으로 무료 검사 대상에서 제외돼 의료기관에서 본인 부담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선별진료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가 새해를 맞이해 시민들과 함께 삼척의 번영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해맞이 행사를 마련했다. 해맞이 행사는 2024년 1월 1일 아침 5시부터 도계읍 건의령, 원덕읍 임원항 방파제, 원덕읍 월천3리 앞바다, 근덕면 상맹방리 승공마을 해변, 하장면 댓재공원 정상, 노곡면 개산리 울릉도 전망대, 남양동 한치재, 정라동 이사부광장, 교동 삼척해수욕장 등 관내 해맞이 명소 9곳에서 읍면동별로 진행된다. 행사는 난타공연, 사물놀이, 풍농·어 기원제 등 여명 행사와 신년축하 메시지 낭독 및 신년인사, 해맞이 징 치기 등 일출 행사,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떡국, 어묵 국 나눔 행사 등이 읍면동별 특색에 맞게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12월 31일 저녁 10시부터 삼척해변 데크무대에서 삼척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4 삼척해변 카운트다운’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타악그룹 동해의 대북 난타 공연, 옵티컬크루의 LED 퍼포먼스 외 불꽃놀이, 드론 라이트 쇼 등과 가수 KCM, 가페라 가수 이한, 팝소프라노 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가 문화재청 주관 ‘지자체 국가유산 관리역량 진단’과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21일 삼척시에 따르면 ‘국가유산 관리역량 진단’은 지자체의 문화유산 보존 노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국가유산 전담인력, 관련 조례, 예산 현황 및 집행률, 국가유산 지정 수 등 문화유산 관련 업무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는 정량평가 향상분야, 정성평가 우수분야 등 3개 부문에서 2개 광역 지자체와 삼척시를 포함한 12개 기초자치단체가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삼척시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수행한 ‘천년의 꿈을 품은 느티나무’는 지역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인 생생문화재 사업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천년의 꿈을 품은 느티나무’ 프로그램은 긴 세월 동안 마을 사람들을 지켜주던 천연기념물인 삼척 도계 긴잎느티나무의 생태적·상징적·문화적 가치를 지역주민이 새롭게 이해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가 문화재청의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과 국가유산 관리역량 진단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7회 전국레슬링 종합 선수권대회 겸 제34회 추계 전국대학 레슬링선수권대회에 태백시 레슬링선수들이 참가했다. 태백시레슬링스포츠클럽의 초등부 선수 5명이 출전해 황지초등학교 1학년 홍선우, 김광현 선수는 금메달과 은메달을, 2학년 김보경 선수 금메달, 함태초등학교 노민석 선수와 황지중앙초등학교 김성훈 선수는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지중학교 레슬링부는 3학년 박재현 선수가 51kg급 은메달, 2학년 박민하 선수가 69kg급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달 20일 창단한 철암고등학교 레슬링부 1학년 김주석 선수와 김성현 선수가 92kg급, 86kg급에서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성우 태백시레슬링협회장은 “6년만에 태백에서 레슬링대회가 열려 기쁘다”라며 “마지막 대회까지 열심히 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준우 태백시레슬링스포츠클럽회장은 “태백시에서 레슬링대회를 꾸준히 개최해 태백시 레슬링선수들의 경기참가와 훈련 여건이 더욱 개선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0일 철암고등학교 새빛관에서 철암고등학교 레슬링팀 및 핸드볼팀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태백시장 이상호, 태백교육지원청장 심재성을 비롯한 관내 학교장, 태백지역 레슬링 및 핸드볼협회 관계자와 학부모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1988년 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대한레슬링협회 한명우 수석부회장,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한봉(삼성생명 레슬링감독), 1996년 애틀랜타 금메달리스트 박장순(삼성생명 레슬링감독) 및 대한핸드볼협회 이춘삼 수석부회장, 강원특별자치도 양희구 체육회장이 참석하는 등 체육계에서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이상호 태백시장은“체육교육과정 특성화 학교로 지정된 철암고등학교가 철암지역의 활력소가 될 것이라 기대하며, 이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