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이 가족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가족 볼링 대회 ‘2025 완주군청소년어울림마당 볼링홀릭 패밀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최근 열린 행사에는 가족 간 소통과 협동심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총 15가족, 30여 명이 참가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볼링 실력보다는 가족 간의 응원과 협력을 통해 즐거움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했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이 되어 스트라이크를 성공시킬 때마다 볼링장에는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와 훈훈한 가족의 정을 더했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이 깊어지고,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정서를 느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 중이며, 관련 문의는 청소년활동팀으로 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완주미래행복센터가 최근 관내 방과후돌봄기관 종사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완주 방과후돌봄기관 역량강화사업’의 첫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다함께돌봄센터 간의 안정적인 교류와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돌봄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정서적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역량강화사업은 10월, 11월, 12월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첫 회에는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역사문화 이해 강의와 ▲정서치유 도예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이해, 정서, 역사문화, 인문학, 성인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와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아동 프로그램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완주미래행복센터 관계자는 “이번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돌봄 현장에서 일하는 실무자들에게 쉼과 성장을 동시에 제공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완주지역 돌봄 네트워크 간의 협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장애인분과가 지난 17일 무주군 일대에서 ‘함께 걷는 사회, 문화로 잇다’를 주제로 2025년 희망장애인분과 이용자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완주군 내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의 거주자와 이용자 등 등록장애인 및 인솔자 65명이 함께 참여해 서로의 교류와 소통을 도모하고,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사회적응 능력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완주군 봉동중앙교회 주차장에서 출발해 무주 덕유산리조트와 와인동굴, 반디랜드 등을 방문해 산책과 관람, 케이블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희망장애인분과 관계자는 “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서로 어울리며 문화적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 신봉지구 복합타운 일원에서는 사랑드리봉사회와 함께 하는 ‘제2회 초록발걸음 행사’가 지난 18일 진행됐다. 관내 산단 임직원 및 자영업을 운영하는 대표로 구성된 이 봉사단은 환경정화활동은 물론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는 기부활동 등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자연과 지역을 사랑하는 가족 단위 참여로 100여 명이 모여 아이들을 위한 지구환경퍼즐 만들기, 야광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코스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환경 보호의 소중함을 함께 실천하고자 행사장 주변을 돌며 환경정화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후 푸짐한 행운권 추첨과 평소 지역 봉사에 솔선수범한 오경희, 김동훈 회원에게 표창장 수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장에 참석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사랑드리봉사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봉사를 이어가 주시기를 바라고, 군민과 함께 하는 참여형 환경활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네트워크가 지난 17일부터 시작해 1오는 30일까지 완주군 문화예술단체 전시실에서 ‘제14회 완주생문동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5 동호회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완주군과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완주생문동과 선정된 동호회가 공동 주관한다. 전시 작품은 ▲U도자기(도예) ▲꼼지락동아리(토탈공예) ▲차차(토탈공예) ▲투맘(소이퀼트) ▲힐링에코(원예) 동호회의 다양한 공예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시된 작품들은 지역 내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이상배 완주생문동 이사장은 “취미 활동으로 시작한 동호회가 여가 활용과 삶의 활력소가 되어 아름다운 작품으로 탄생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완주군민들이 생활문화동호회 활동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생활문화예술 동호회 활동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군민 모두가 함께 누리고 성장하는 완주의 새로운 문화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완주군민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완주군이 ‘2025년 보부상 with 완주농부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18일과 19일 전북도 명품 관광지인 삼례문화예술촌에서 다섯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90여 개의 마켓이 참여하고 1만 3,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완주과실생산협동조합, 완주농가 등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과 먹거리를 비롯해 전국 각지의 핸드메이드 의류, 밀키트, 생활소품 등 다양한 수제품이 판매되며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행사 양일간 선착순 100명에게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돼, 행사장 입구에서 ‘2미터 오픈런’이 펼쳐지는 등 뜨거운 현장 열기를 더했다. 특히 완주군의 신선한 농특산물 직거래장과 가공 식품 등을 전국의 방문객들에게 홍보하고 알리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연계행사로는 ‘스테이 삼례 런케이션 투어’를 비롯해 삼례책마을에서 열린 북플리마켓(중고책·어린이 장난감 판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완주군은 행사 전 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군산시 ‘2025년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가 ‘평생학습, 들여다보다’를 주제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7일과 18일에 걸쳐 막을 연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기술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창의적인 기획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먼저 개막식에서는 인공지능 기술로 제작한 평생학습 주제곡이 공개되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교육지원과가 직접 제작한 이 곡은 평생학습의 핵심 가치인 ‘배움’, ‘성장’, ‘나눔’을 현대 음악의 언어로 재해석하여 기술과 교육의 접점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개막식 무대에 전시된 폐도서 예술작품도 주목을 받았다. 더 이상 읽지 않는 책에 이끼를 심어 새 생명을 부여한 이 작품은 ‘지식의 순환’과 ‘배움의 끝없음’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군산이 추구하는 평생학습 미래상을 예술로 표현했다. 이외에도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진대회, 평생학습 성과 발표회, K-POP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행사장 곳곳에는 50여 개의 평생학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장수군의회가 10월 20일, 제37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돌입했다. 1차 본회의에서는 장정복의원의 '장계면 하천을 활용한 발전방안'에 대한 5분 발언을 시작으로, 장수군수가 제출한 '장수군 명예군민증 수여대상자 동의안'등 10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후,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특별위원회 활동을 위해 본회의를 휴회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 이어질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장정복)에서는 각 읍·면에 위치한 주요사업장 9개소에 대하여 사업 추진의 적정성과 추진상황을 비롯해 사업의 효과 및 예산낭비 요인 등 종합적인 내용을 살펴보고, 오는 28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그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최한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되고, 군민의 삶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장수군은 미래 농업을 선도할 후계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2026년 장수군 농군사관학교’ 교육생을 오는 11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전문인력 육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스마트팜 토마토 중급반 △스마트팜 토마토 심화반 △사과 다축·밀식 과정 등 총 3개 과정 9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2026년 1월부터 11월까지 약 11개월간 이론 강의와 현장 견학, 실습 교육을 병행해 진행된다. 특히 올해 큰 호응을 얻었던 토마토 심화반의 단계별 학습 수요를 반영해 2026년에는 ‘토마토 중급반’을 신설했다. 또한 사과 다축·밀식 과정은 기존 체계를 유지하되, 현장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강화해 재배기술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편성됐다. 교육 신청은 장수군에 거주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장수군청 및 장수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농촌지원과 농업인육성팀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11월 28일까지 교육생을 확정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농군사관학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장수군은 18일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14회 논개 시낭송 퍼포먼스 전국경연대회’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가 주최하고 전북재능시낭송협회가 주관했으며, 장수군과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했다. 대회는 충절의 상징인 논개의 정신을 시(詩)와 낭송, 퍼포먼스 예술로 승화시켜 국민적 공감과 감동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충절의 상징인 논개의 숭고한 정신을 시(詩)와 낭송, 퍼포먼스 예술로 승화시켜 국민적 공감과 감동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전국 8개 팀은 낭송과 음악, 연극적 표현을 결합한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서울, 광주, 대구, 부산, 경남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팀들이 지역의 경계를 넘어 하나된 마음으로 무대를 꾸며 감동의 장을 만들었다. 심사결과 △논개대상 서울시 읽는문화(국회의장상·상금 500만 원) △금상 문화예술협동조합(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상금 250만 원) △은상 대구 솔바람물결소리(장수군수상·상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이사장 유희태)는 오는 10월 23일 중장년 인문프로그램 '2막학교 :인생은 아름다워' 참가자들의 낭독극 공연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본 사업은 중장년 세대가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이야기를 창작하는 과정을 통해 예술적 자아를 발견하도록 돕는 인문프로그램이다. 9월 3일부터 10월 16일까지 총 20회차 교육과정이 진행되면서, 참여자들이 희곡을 읽고, 자신의 이야기로 희곡을 집필하여 총 13편의 희곡이 완성됐다. 이번 낭독극은 참가자들이 지난 몇 달간 직접 집필한 희곡을 무대 위에서 낭독 형식으로 선보이는 자리로 완주군민을 비롯한 지역 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공동으로 창작집을 발간하며 그 성과를 기록했다. 그리고 그중 5편의 작품이 낭독극으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 작품은 '팥쥐 콩쥐', '울 엄마의 꽃날', '완주 음식 유람', '맞선', '10년 후에 우리는' 등으로, 각자의 삶과 경험, 그리고 완주 지역의 정서를 녹여낸 이야기들이다. 이번 낭독극을 위해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강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025년 1분기 생활인구 분석 결과, 무주군이 체류 인구 배수 상위 지역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민등록인구 대비 체류 인구의 비율이 높다는 의미로, 2025년 1분기(1월~3월) 무주군의 체류 인구는 평균 26만여 명으로, 등록 인구 대비 11배가 넘는 수치를 보였다. 특히 겨울철 스키 시즌과 맞물리는 1월에는 42만여 명이 체류해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25만여 명이 집계된 2월에는 2위를 차지했다. 방문객 연령층 분석에서는 1월 한 달간 20~30대 ‘MZ세대’가 13만 명 이상을 차지해 젊은 층의 유입이 두드러졌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군의 체류 인구 규모는 전국 10위 수준으로, 동계스포츠와 풍부한 자연환경, 관광·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외부 방문객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라며 “체류 인구 증가가 숙박, 음식, 소매업 등 지역 내 서비스 산업의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수립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무주군이 겨울 관광지를 넘어 사계절 관광지로, 더 나아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주시의회는 최근 제42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천서영 의원(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전주시아동보호구역운영조례안을 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유괴 등 각종 범죄의 위험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아동복지법’ 제32조 및 시행령 제29조에 따라 아동보호구역을 지정·운영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아동보호구역 지정 ▲실태조사 ▲고정형 영상정보처리기기 및 교통안전 표지판 설치 ▲사업추진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천서영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아동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세심한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내려받기천서영의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안군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해뜰마루 지방정원 주무대에서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주제로 한 동물 코스튬 정원축제 ‘헬로우 인 해뜰마루(Hello in 해뜰마루)’를 개최한다. ‘헬로우 인 해뜰마루’는 외래문화인 할로윈을 단순히 모방하기보다 부안의 명소인 해뜰마루 정원을 기반으로 ESG와 가족친화형 문화를 결합하여 새로운 형태의 지역형 할로윈 축제로 준비됐다. 이번 축제는 동요 〈산중호걸〉을 콘셉트로 “호랑이의 생일을 축하하러 동물 친구들이 정원에 모인다”는 상상력에서 출발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준비해 온 동물 코스튬을 착용하거나 현장에서 제공되는 페이스페인팅과 코스튬존을 통해 즉석에서 동물로 변신할 수도 있다. 아이와 가족 누구나 호랑이의 생일잔치 동물 손님이 되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다. 행사장 곳곳에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볏짚 미로 탈출게임과 대형 호랑이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으며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벌 호텔 건축학교’, ‘꽃모이 나비 치유정원’, ‘자투리 천 키링 만들기’, ‘놀이워크숍’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주시는 오는 29일 오후 7시,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4층 다목적강당에서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장재열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장재열 작가는 ‘청춘상담소 좀놀아본언니들’을 설립한 후 10년간 약 4만 4000명을 상담한 마음건강 전문 상담가로, 현재는 마음건강 지식 정보를 서비스하는 ‘오프먼트’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또 △리커넥트 △오늘도 울지 않고 살아낸 너에게 등 다수 심리 분야 저서를 통해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 작가이기도 하다. 장 작가는 이날 강연에서 ‘혼자 사는 게 아니라, 내가 나를 데리고 사는 겁니다’를 주제로 현대인이 흔히 겪는 번아웃의 의미를 바로 이해하고 다시 시작하기 위해 스스로를 돌보는 의도적인 멈춤의 필요성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전주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남미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온전히 들여다보고, 나에게 맞는 건강한 마음 챙김 방법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