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지난 8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제35회 청주시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2024년 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1년간 재산등록 신고한 공직자 1천657명에 대한 재산등록사항을 심사하고, 처분기준에 따라 실무종결·보완명령·경고 및 시정하도록 의결했다. 또한 위원회 간사인 이재천 시 감사관은 지난 7월 출범한 청주도시공사를 2026년부터 부동산 유관부서로 신규로 지정됨을 위원회에 보고했다. 위원회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지난 9월부터 중단된 공직자 재산등록신고를 12월 31일까지 유예결정했다. 이재천 감사관은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해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공직윤리를 확립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판사·변호사·교육자·청주시의회 의원·시민단체 등 7명으로 구성돼, 공직자 재산등록사항 및 퇴직공직자 취업사항 등을 심사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평생학습관 내 ‘작은도서관’이 리모델링을 통해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민 중심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시는 9일 청주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작은도서관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김근태 KB국민은행 청주지역본부장, 김수연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 시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추진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 인사말,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노후화된 기존 작은도서관을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재정비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사업비는 총 2억8천만원으로, 이 중 시설공사는 시비로, 서가·열람테이블·도서 구입 등 공간 조성에 필요한 비용은 KB국민은행의 지원금 1억5천만원으로 마련됐다.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고급 원목 비품 제작 등 공간 질을 한층 높였다. 리모델링을 통해 도서관 면적은 기존 43㎡에서 120㎡로 약 3배 확장됐다. 또한 유아·아동도서존을 새롭게 마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은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희망2026나눔캠페인’ 모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매년 주최하는 연례 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까지 62일간 진행된다.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 조윤성 군의장, 우관문 교육장, 연기봉 노인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모금행사에는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에서 1천257만9천원,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100만원, 정안농촌체험 휴양마을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여러 단체와 주민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모금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증평군 지역 내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사용된다. 희망2026나눔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증평군민이라면 누구나 증평군 성금계좌(농협 313-01-148564)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교육지원청과 보은군 학교학부모연합회(회장 최미정)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은교육지원청은 9일 학교학부모연합회 회장단을 비롯한 학부모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와 연계한 이번 봉사활동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가 학교 교육을 이해하고 자녀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이날 학부모들은 신선한 재료 손질부터 밑반찬 조리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정성을 다했다. 조리 과정에서는 영양 관리와 식단 구성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함께 나누며 학부모들의 생활 역량도 한층 높이는 시간이 됐다. 정성껏 완성된 반찬(총 10가구 분량)은 보은군 학교학부모연합회가 보은 관내 교육복지 대상 학생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보은군 학교학부모연합회 최미정 회장은 “강의형 연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직접 만든 음식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사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의회 ESG정책 연구회(대표 김은숙 의원)는 9일,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청주시의회 ESG정책 연구회 활동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7개월 간의 연구활동을 정리하며 향후 정책 추진 및 조례 제정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청주시정연구원이 수행한 '청주시 ESG 정책 도입을 위한 현황점검과 제도개선' 연구용역의 주요 결과가 공유됐으며,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관련 부서장들이 함께 그간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조례 제정을 위한 구체적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 책임자인 박문식 박사(청주시정연구원)는 ESG 지표 진단과 정책과제 도출 결과를 중심으로 연구 성과를 설명했으며, 이에 대해 의원들과 실무 부서장이 각각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에 참여했다. 김은숙 의원은 “오늘은 그간의 연구활동을 되짚고 정책화를 위한 실질적인 출발점에 서는 자리”라며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제도적 틀을 마련하고, 청주시 여건에 맞는 ESG 정책이 현실화되도록 조례 제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의회 ESG정책 연구회는 앞으로 용역 결과를 토대로 관련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교육지원청과 음성군청은 12월 9일 '2025년 음성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정책의 연계·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의회는 공동의장인 안병권 교육장과 조병옥 음성군수 등 14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교육 현안 해결과 장기적 관점의 교육 정책 협력을 위한 다양한 안건들이 심도 있게 논의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무극중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 추진 협의, ▲ 감곡중학교 차량진입로 연계 개선 협조,▲부윤초 이전적지 매각 추진일정 협의 요청, ▲ 2026년도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 협조(안), ▲ 음성군 유·초·중·고 입학축하금 지원 홍보 협조, ▲ 충북혁신도시 학교 부족에 따른 개발사업 추진 지연 등 총 6개 안건이 상정됐으며, 기관 간 협력을 통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안병권 교육장은 “음성군이 지역 교육에 지속적으로 보여주신 높은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은 학생·학부모 모두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두 기관이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히 협력하여 서로 이해하고 상생하는 음성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괴산군청에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와 ‘희망2026 나눔캠페인’ 괴산군 성금모금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기관·단체, 주민 등이 참석해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성금 전달식에서는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지회장 경한호), 괴산하나어린이집(원장 윤예진), 괴산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상현)이 차례로 성금을 기탁했다.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2026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성금은 괴산군 주민복지과와 11개 읍·면사무소 복지팀 등 총 12개 접수 창구를 통해 기탁할 수 있다. 송인헌 군수는 “많은 주민과 기관·단체가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향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는 12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중부내륙특별법 개정과 지방규제 혁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여건을 반영한 규제 운영 필요성 및 방안을 다루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중앙과 지방의 역할 재정립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충북연구원이 주관하고, 전국시도연구원협의회에서 후원했다. 시도연구원, 국토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등 여러 연구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가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는 △임현정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지방규제혁신 및 중앙규제 권한이양 방안’을, △ 홍성호 충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중부내륙지역의 여건과 규제특례 필요성 및 특별법 개정 방향’을 발표했다. 임현정 연구위원은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이 됐지만 여전히 중앙정부에 집중된 규제권한으로 지방정부가 주민수요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홍성호 선임연구위원은 중부내륙의 상당한 면적이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국립공원 등으로 지정되어 중앙부처에서 중복적으로 규제하고 있는 실태를 지적하고, 미국, 일본 등 주요국의 사례를 참조하여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을 통한 지방규제 혁신방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의회는 결핵 예방 사업 재원 마련과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씰(seal) 모금 사업에 동참을 호소했다. 도의회는 9일 의장실에서 이양섭 의장과 안광무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충북지부에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는 매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 도내에서는 7,500만 원(전국 30억 원)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지난해에 이어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활용해 제작됐다. 이양섭 의장은 “서로를 생각하는 작은 정성이 모여 결핵을 예방하는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결핵 퇴치를 위한 범국민적 모금 운동에 도민들도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국민의 참여로 조성되는 결핵퇴치기금은 취약계층 결핵환자 발견, 학생 결핵환자 치료 지원, 결핵균 검사 및 연구, 개발도상국 지원, 대국민 결핵 예방 홍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오후, 오창 제이원 호텔에서 도내 교원 및 교육전문직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시민교육 배움나눔회를 진행했다. 이번 배움나눔회는 '민주시민교육 현재를 나누고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 아래 민주시민교육의 실천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배움나눔 시간에는 ▲민주시민교육 플랫폼 구축․운영(성화초) ▲함께바꿈 사회참여 프로젝트(각리초, 경덕중) ▲메타버스 활용 민주시민교육(동이초, 대성고) ▲통일교육을 통한 민주시민교육(미원초)등 다양한 실천 사례가 발표됐다. 이어 진행된 성찰과 제언 시간에는 우리 민주시민교육의 방향에 대해 김민재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이후 변화되는 2026년 민주시민교육을 운영 방향을 알아보고 적용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바꿈 사회참여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교사는 “사회문제를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삶과 연계된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하는 함께바꿈 사회참여 프로젝트를 통해 여러 선생님들과 수업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라며, “내년에는 해당 사업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S컨벤션에서 맞춤형 지원으로 모두의 성장을 이어가는 기초학력 보장을 주제로 2025. 기초학력 포럼을 개최했다. 초‧중등 교원, 교육청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학력 보장 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듣고 내년도 정책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2025년 기초학력 보장 지원 성과 보고에 이어 1부에서는 느린 학습자 지원을 위한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 및 사례 나눔을 통해 학교 현장의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시하고, 2부 주제 토론에서는 기초학력 안전망을 5단계로 확대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을 위한 정확한 진단, 대안으로 로드맵에 맞게 수업, 방과후, 학교 안, 가정, 지역 연계 분야별 토론을 통해 정책 제안을 도출했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초학력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논의가 이루어져 정교한 충북형 기초학력 안전망을 구축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기초학력은 모든 교육의 출발선이며, 학생 개별 요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9일 경기도 광명시 테이크호텔 광명에서 열린 2025년 환경교육도시 현판수여식 및 협의회에 참석해 전국 환경교육도시들과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2년 환경교육도시 지정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공식 협의회로, 제도 시행 3년 만에 성사된 매우 뜻깊은 자리다. 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환경교육도시 공모에서 환경교육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국비 지원을 받으며 환경교육도시로 활동하게 된다. 청주시를 비롯한 전국 19개 지자체는 협의회에서 환경교육 성과와 정책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 기반 환경교육의 미래 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세부 행사는 △2025년 환경교육도시 현판 수여 △환경교육도시 우수사례 공유 △환경교육 정책 협력 논의 △환경교육도시 네트워크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주시는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 범시민운동’, ‘청주가 그린 green 페스티벌’, 시민주도형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초록마을사업’,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를 거점을 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9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앙우수제안 및 제안활성화 우수기관·공무원 시상식’에서 전국 평가대상 기관 중 유일하게 기관·공무원·제안 세 부문에서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는 행정안전부 차관, 수상자 및 가족,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주시는 △기관 부문 국무총리상 △제안활성화 우수공무원상(국무총리상·장관상) △중앙우수제안 장관상을 함께 수상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제안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기관 부문 국무총리상은 남석화 정책기획과장이 대표로 참석해 수상했으며 이어 대중교통과 심경태 주무관(국무총리상), 자원정책과 안광석 주무관(행정안전부 장관상)이 제안활성화 우수 우수공무원으로 상을 받았다.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2011년 도입한 제도로, 국민 제안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기초지방자치단체 및 교육청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제안 건수가 2021년 150건에서 2025년 548건으로 3.7배 증가했고, 제안 실시율은 4.5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진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년 진천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주민의 다양한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읍‧면지사협 위원들이 주도해 수립한 특화사업과 마을 복지계획의 추진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현장에는 민관협력 활성화 유공자를 포함한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서는 각 읍‧면마다 주민투표를 통해 진행한 복지사업인 반찬꾸러미 전달, 이미용 서비스, 주거 환경 정리 등을 발표하고 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군의 복지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이웃사랑, 나눔문화에 이바지한 사람에 대한 유공자 포상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강선미 군 주민복지과장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네트워크 조직으로서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의 발굴과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복지공동체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9월 제1기를 시작으로 2025년 1월 제5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군 노인복지관에서 1‧2‧3세대 시민참여형 정책 페스티벌 ‘세세함 프로젝트’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대 간 인식 차이를 이해하고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세대 선암회, 2세대 진천군 생활개선회, 3세대 우석대학교와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등 총 70여 명이 참여했다. 그간 세세함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선암회는 이번 행사에서도 세대 간 의견 조정과 정책 방향 제시에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선암회는 단순한 참여를 넘어 ‘정책을 제안하고 변화시키는 시민 주체’로 성장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선암회의 ‘세세함 프로젝트’는 지난 수년간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현장 의견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정책 거버넌스 중심 역할을 해왔다. 그중 지난해 하반기 시행된 진천군 시내버스 전면 무료 사업은 충북 최초로 전 연령‧외지인 등 누구나 무료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교통복지 실현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올해 1월부터 65세 이상 미접종자에게 대상포진 예방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