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연말 도내 곳곳에서 기후재난 대응 범도민 환경교육이 풍성하게 펼쳐진다.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폭염‧폭우‧가뭄 등 기후재난 발생시 사후 대응부터 기후재난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일반도민들의 생활습관, 기업 등의 인식전환 등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대한 교육까지 각 기관별 특색있는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 창체넷 : 충북 기후 인식 UP : 기후 결정, 충북기업이 움직여유! (기후재난 대응 및 ESG 실천 인식확산 프로젝트) 기업체가 많은 우리 지역의 특성을 반영, 산업체 종사자들의 기후재난 대응력 향상과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환 기반 인식 확산을 위한 체험형 교육이 이번달 25일까지 ㈜우리산전, 수한테크 등 5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 제천시지속가능협의회 : 기후재난 대응 시민역량강화 및 실천형 환경교육 통합사업 지난달까지 폭염‧한파‧집중호우 등 재난유형별 행동요령 및 생활실천 교육을 학교, 복지기관 등 찾아가는 순회교육으로 72회(1,983명) 실시했다. 이번달에는 유아, 초등학생, 중학생별 맞춤형으로 개발한 교육 콘텐츠 6종을 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이달 1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상수도 급수공사를 중지한다고 9일 밝혔다. 겨울철 기온 급강하로 인한 수도관 동파와 부실시공 방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급수 신청을 이달 10일까지 받는다. 이미 접수한 신청 건은 차례로 진행하되, 일시 중지일까지 진행하지 못할 때는 내년에 진행한다. 급수 신청은 내년 2월 28일 재개하고 공사는 내년 3월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부실시골 방지를 위해 상수도 공사를 일시 중지하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은 갈수록 지능화되는 사이버 공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2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해킹메일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대형 플랫폼 기업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 등 사회 전반에 걸친 보안 위협이 빈발하는 가운데, 지자체 또한 공공정보 유출을 노린 해킹 시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위기 상황에 대비해 직원들의 정보보안 의식 제고와 해킹 대응 능력 점검을 목적으로 본 훈련을 마련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전 직원 약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실제 해커들이 사용하는 기법과 유사한 형식의 피싱 메일을 공직자통합메일 계정으로 직접 발송한다. 정부기관 사칭, 사회적 이슈, 민원·행정 정보 등을 활용해 실제 업무 환경과 가까운 상황을 구현함으로써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점검할 계획이다. 훈련 기간 동안 모의 해킹메일 내 링크 클릭 또는 첨부파일 실행 시 즉시 정보보안 담당자에게 신고해야 하며, 신고 여부와 대응 행동 등을 종합 분석해 직원별 보안 취약도를 평가한다. 군은 훈련 이후인 12월 15일부터 18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갈마루 지역아동센터 소속 청소년 밴드 ‘논두렁세션’은 직접 마련한 버스킹 공연 수익금 4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기탁식은 9일 상촌면사무소에서 진행됐으며, 논두렁세션 소속 청소년 13명이 참여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달 29일 영동 삼일공원 일원에서 열린 버스킹 공연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논두렁세션은 갈마루 지역아동센터에서 2년 전부터 운영해 온 청소년 밴드로, 음악을 통해 재능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성장해 왔다. 특히 이번 기탁은 밴드 운영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진 수익금 기탁으로, 단순한 공연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는 뜻깊은 행보로 평가받았다. 밴드 관계자는 “아이들이 스스로 준비한 공연을 통해 얻은 수익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컸다”며 “이번 경험이 청소년들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병영 상촌면장은 “청소년들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은 올해 총 네 차례에 걸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왔다. 캠페인은 총 1,622명의 지역사회 구성원이 참여하여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9일 밝혔다.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900명이 참여한 우수작 전시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고, 제14회 영동 희망복지 박람회에서는 644명이 체험부스를 통해 공감 문화를 확산했다. 영신중학교 1학년 학생 67명은 네이버 폼으로 장애인식개선 퀴즈를 풀었고, 상촌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 및 저학년 7명은 장애인식개선 교육과 연계된 직접 체험 활동에 참여하는 등 연령별 맞춤형 교육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에 참여했던 한 참여자는 “장애 유형에 맞는 올바른 에티켓을 알게 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박병규 관장은 “네 차례에 걸친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장애에 대한 공감과 이해가 확산됐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역 출신 작가의 시와 그림을 통해 군민들에게 회복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인문학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화가이자 시인인 양선규 작가(前 영신중학교 교장)를 비롯해 총 3명의 강사와 예술인이 참여한다. 양선규 작가는 저서 '고요는 힘이 세다'에 담긴 시인의 시선으로 삶과 예술을 풀어내며, 구상·반구상 회화가 지닌 표현 특성과 감상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시와 그림 속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군민들에게 따뜻한 인문학적 성찰의 시간을 선사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작가 특강, 국악 공연, 시노래 무대, 관객 참여 대화, 질의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15일 오후 7시 평생학습관(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전화접수 또는 레인보우영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영동군 관계자는 “지역에서 나고 자란 작가의 예술 세계를 통해 군민들이 고향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고, 일상에서 작은 위로와 회복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문화 향유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을 대표하는 와인 제조기업 영동와인공장(대표 여인성)이 8일 오후 청주 오스코 전시장에서 열린‘2025 충북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통합 성과공유회’에서 우수기업 표창을 수상했다. 충청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 등이 도내 7개 시·군의 연고산업 육성 성과를 종합해 선정한 결과로, 영동군 와인산업이 다시 한 번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셈이다. 영동와인공장은 와이너리들이 합심 출자하여 소규모 와이너리 들이 하기 어려운 대량생산을 통한 영동와인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역 농산물 활용도, 제품 경쟁력, 브랜드 고도화, 매출 성장, 고용창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로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고, 영동군 지원사업을 활용한 시제품 개발·시험분석·마케팅 강화 등 공공지원 연계 성과도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영동와인공장은 최근 제품출시 이후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역 청년과 여성 인력을 중심으로 고용을 늘리는 등 농촌형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해왔다. 원료 포도를 지역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재우)는 8일 제98회 청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청주시에서 제출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4조 2,471억 6,131만 2천원(일반회계 3조 7,799억 2,628만 8천원, 특별회계 4,672억 3,502만 4천원)으로, 기정액 4조 1,201억 5,368만 8천원 보다 1,270억 762만 4천원(일반회계 854억 2,400만원, 특별회계 415억 8,362만 4천원)이 증가된 규모로 편성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올라온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여, 일반회계 세입예산안 3억 5,476만 4천원,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4억 8,852만 2천원을 감액했다. 한편, 특별회계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대로 의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한 예산안은 9일 제98회 청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최근 성평등가족부가 발표한 ‘2025년 가족친화인증기업․기관’ 선정 결과, 전국 3위의 실적을 달성하며 비수도권 지역 1위, 시도 인구 대비 인증률 1위, 중소기업 인증률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자녀출산, 양육, 교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에 심사를 거쳐 성평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올해 12월 기준으로 6,971개사가 인증을 받았다. 인증을 받으면 ▲세무조사 유예 ▲관세조사 유예 ▲출입국 심사 우대 ▲시중은행 금리 우대 ▲정부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부여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우대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최근 구직자의 직업 선택 조건으로 일과 생활 균형이 가능한 조직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재 유입 효과도 커 매년 가족친화인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충북도는 2025년을 가족친화인증 500+ 사업*의 확산기로 삼고 ▲충북설명회(’25.5.12 / 180명) ▲찾아가는 시군설명회 및 그룹컨설팅(총 12회 / 155개사) ▲1:1 가족친화인증 컨설팅 지원(90개사)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8일 오후 2시 도의회 워크숍룸에서 충북 농업의 미래 비전을 마련하기 위해 ‘충북 농업 비전 발굴 TF’(이하 ‘TF’)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TF는 도 농정국과 농업기술원의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충북연구원 연구위원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으며 기후위기, 농촌인구 감소․고령화, 농산물 시장 개방 심화 등 급변하는 여건 속에서 충북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공통 비전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다. 1차 회의에서는 충북연구원 김미옥 연구위원이 ‘충북 농업․농촌의 전망’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참석자 전원이 농업․농촌의 현실과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책과 농업정책 방향성에 대해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자유롭게 토론했다.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농업·농촌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해 농정국과 농업기술원이 협력하여 실천 가능한 공통 비전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농업기관 간 정책 연계성과 일관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도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TF 회의를 통해 폭넓은 논의를 이어가고 필요시 관계 부서 및 외부 전문가 참여를 확대해 중장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원장 최영미)은 8일, 오창 제이원호텔에서 2025 체인지 플랫폼 선도교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학교 현장에서 체인지 앱을 활용해 학생 성장 활동을 실천해 온 선도교원들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플랫폼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도교원들은 한 해 동안 ▲단위학교 체인지 앱 기반 교육활동 운영 ▲새로운 지역 탐방 코스 분석 및 문항 개발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기능 개선 제안 등을 수행하며, 학교 현장에서 체인지 플랫폼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체인지 앱을 활용한 다양한 학교 운영 사례가 발표됐다. ▲체인지 앱 기반 수업 운영 ▲걷기‧봉사‧지역 탐방을 연계한 창의적 체험활동 사례 ▲교육과정 및 자기성장 프로그램과의 연계 운영 사례 등이 소개됐으며, 특히 플로깅 활동 운영 사례와 대청호 마라톤 5km 도전 경험은 참석 교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효과적인 학생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체인지 앱의 기능 개선과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명확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진로교육원 진로특강실에서 2025. 수업‧평가 IB 탐구중심 교육과정 재구성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IB MYP(Middle Years Programme, 중학교 교육과정) 프로그램의 탐구 기반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IB 관심‧후보학교 중학교 교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역량을 강화했다. 강의는 IBEN(IB 공식 워크숍 리더) 성명경 박사를 초빙하여 '탐구로 여는 미래 학습: 교과 간 경계를 넘는 교수학습 설계'를 주제로 실습형 연수로 구성했다. ▲IB MYP 프로그램 이해 ▲탐구중심 학습 ▲교과별 탐구단원 설계 실천 등 학교 현장 맞춤형 연수로 진행되어 참여 교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수업의 본질을 재확인하고, 미래 교실을 함께 설계해 나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교사가 성장하면 학생도 성장한다는 믿음으로, 교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충주’조성을 위한 건강도시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건강도시운영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보건·복지·교육·환경 등 각 분야 전문가 13인이 참석해, 올해 건강도시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령친화 환경 조성 ▲녹색 건강 인프라 확충 ▲전 세대 참여 기반 통합 건강증진 ▲‘건강도시 충주’ 브랜드가치 제고 등 올해 주요 성과가 보고됐으며, 작년도 운영위원회 제안 사항 추진 경과와 내년 건강도시 사업 방향에 대한 자문도 이어졌다. 올해 충주시는 건강도시 정책의 일환으로, 65세 이상 인구가 24%를 차지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어르신 맞춤형 건강지원 정책을 강화했다. 특히 △경로당 급식 지원 확대 △파크골프장 조성 △어르신 재미와 건강프로그램 운영 등 고령층의 건강·여가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됐다. 아울러, 시는 수요에 따라 맨발 걷기 좋은 길을 16개소까지 확대하고, 지난 10월 ‘시민의 숲’을 준공해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자연을 접할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8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자유총연맹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운영위원회, 여성회, 청년회, 각 읍면동 위원회가 참석해, 올 한해 연맹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했으며 2026년 연맹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행사에서는 올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지역 안보 의식 제고에 이바지한 회원 88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지역 중·고등학생 7명에게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박근석 지회장은 “올해 추진한 사업 모두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도 자유 수호와 지역 안보 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여러 사회공헌 활동으로 표창을 받으신 수상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시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2024년 충청북도 우수지회로 선정됐으며, 6.25 전쟁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오후, 충북체육중‧고등학교에서 농업회사법인(주)상림과 학교 발전과 학생선수 지원을 위한 기탁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농업회사법인(주)상림의 박언주 대표이사와 김석민 이사가 참석했다. 농업회사법인(주)상림은 충북체‧중고의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교육활동을 위해 5년간 4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을 학교 측에 전달하여 지속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박언주 대표이사는 “우리 지역의 기업으로서 학생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라고 했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지역 사회가 충북 학교체육 발전을 위해 학생선수들의 소중한 꿈을 응원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