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선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5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귀농․귀촌 청년을 위한 편의시설이 집적된 곳으로 보금자리 조성의 최적지인 북평면 북평리 일원에 공공임대주택 29호, 커뮤니티시설 등 복합 주거단지를 조성하여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지역활력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청년마을을 조성하고자 벤치마킹, 주민설명회, 행정협의회,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의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조성 예정인 청년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 공모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45억과 지방소멸대응기금 62억 등 총 사업비 152억원을 투자해 정선형 청년마을 10호, 청년보금자리 29호 등 총 39호의 공공임대주택을 조성하고, 북평면종합복지회관을 활용하여 주민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함은 물론 올해 착공예정인 모두랑센터와 연계하여 공동보육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귀농․귀촌 청년을 위한 일자리 제공을 위하여 정선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 특화산업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은 9개 읍면 전체를 대상으로 3월부터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봄철 유충 감시와 월동 모기 방제를 추진한다. 현재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 기온이 지속됨에 따라 감염병의 매개가 될 수 있는 모기 등 해충의 개체 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감염병 차단을 위해서 이에 대한 적극적 방역이 꼭 필요하다. 특히 여름철에 모기 발생은 겨울 동안 살아남은 모기의 번식이 원인이므로 봄철에 유충을 감시하고 환경에 맞는 방제를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개체 수 밀도 감소 방법이다. 횡성군은 매년 대량으로 해충이 발생하는 장소를 정해 연 2회 정기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유충의 일반적인 서식지인 하수관과 하천 변, 정화조 등에 대해서는 환경친화적 방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횡성군은 주민이 자율 방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성충 방역용 살충제와 양변기에 넣어 사용할 수 있는 유충구제 약품을 보건소(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작년 10월 럼피스킨 발생과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방제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라며, “횡성군은 이른 봄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은 2024년 농어업인 수당과 기본형 공익직불금 및 전략작물직불금에 대한 신청을 3월 4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농어업인 수당은 3월 4일부터 4월 1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서 신청할 수 있다. 기본형 직불금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략작물직불금은 동계작물은 3월 4일부터 3월 31일, 하계작물은 3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의 소재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횡성군은 농업인 수당과 직불금 신청 시 발생할 혼잡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을별 신청 일정을 정하여 안내하고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횡성군은 농어업인 수당에 대해서는 신청 후 자격 검증(4~5월)과 대상자 확정(5~6월)을 거쳐 7월쯤 지급을, 직불제의 경우 자격 검증(5~9월) 후 요건 충족 여부에 따라 최종확정(10월) 후 11월에서 12월에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략작물직불제 신청 기간에는 쌀 적정 생산 대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벼 재배면적 조정 감축 협약’ 신청을 함께 받을 예정이므로 신청 희망자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은 2024년 횡성 여성문화의 날을 맞아 2월 28일 우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문화강좌’를 진행했다. 이날 강좌에서는 ‘리플라워’의 이선희 대표가 강사로 나서 ‘프리저브드 플라워 유리 돔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해당 강좌는 여성정책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추진하는 것으로, 2023년에 이미 강림면과 갑천면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가 있다. 횡성군은 도시지역에 비해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농촌지역 여성을 위해 ‘횡성 여성문화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문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 찾아가는 도란도란 콘서트’와 매달 마지막 수요일 ▲ 횡성시네마 무료 관람 지원, ▲ 횡성호수길 무료입장, ▲ 찾아가는 문화강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오늘 문화강좌에서 참가자들이 새로운 경험을 가지고 가셨으면 한다.”라며, “여성들이 원하는 문화 체험할 수 있도록 횡성 여성문화의 날을 발전시켜 여성이 문화 향유 기회에서 소외되지 않는 여성친화도시 횡성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명기 횡성군수가 다문화 가족에 대한 안정적인 정착지원과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여 저역에서의 다문화 가족과 비다문화 가족의 융합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가족센터협회로부터 전국 우수 지자체장 상을 받았다. 횡성군은 횡성군가족센터를 통해 가족 상담과 부모와 부부 역할 지원 교육, 가족 축제 등으로 행복한 가족을 만들기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으며, 아이돌봄서비스와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을 통해 돌봄 공백을 발 빠르게 해소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맞춤형 한글 교육 서비스와 다문화 방송국, 다문화 요리대회 등을 운영하여 다문화 가족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그들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재사회화 과정을 위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펴 나가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가족센터와의 협력 덕분에 꼭 필요하면서 다양하고 만족도 높은 지원을 가족들에게 제공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모두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구백자박물관이 28일부터 내달 5일까지 ‘2024년 상반기 도예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예 강좌는 양구백토로 실생활에 필요한 백자를 직접 만들어 사용함으로써 양구백토와 백자에 대한 역사와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3월 6일부터 6월 26일까지 물레반과 조형반으로 나뉘어 총 15회에 걸쳐 양구백자박물관 체험장에서 진행된다. 물레반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물레성형 기초 및 나만의 도장 만들기 △밥·국그릇, 컵, 접시 만들기 △자유 작품 만들기 등으로 진행되고, 조형반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코일링 기법(컵, 밥그릇, 화병) △펀칭기법(술잔, 찻잔 등) △판 성형(문패) △전통 채색 기법 △자유 작품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물레반 10명, 조형반 15명이며, 수강료는 무료, 재료비와 소성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수강 신청이 50% 미만이면 폐강되며 수강 기간 중 3회 이상 결석하면 더 이상 수강할 수 없으며, 다음 학기도 신청할 수 없다. 정두섭 양구백자박물관장은 “양구백토로 자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구군이 관내 중소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구군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 책자’를 발간했다. 양구군은 농공단지 입주기업과 개별입지 기업 등 지역 내 45개 기업의 동의를 얻어 책자를 제작했다. 책자에는 기업 소개와 주요 생산품, 제품이미지, 조달 등록번호 등이 수록되어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양구군은 책자를 도내 지자체와 관내 공공기관 등에 배부하고, 종합민원실과 읍·면사무소에 배치하여 관내 중소기업 제품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관내 입주업체의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활발한 기업생산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구군이 29일 방산면 일원에서 겨울철 먹이활동이 어려운 천연기념물 산양을 보호하기 위해 겨울철 산양 먹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산양은 천연기념물 및 멸종 위기 야생 생물 Ⅰ급으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국제 보호 동물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산양은 국내에 1천여 개체가 서식하고 있으며, 방산면 천미리 일원은 국내 산양 최대 서식지 중 한 곳으로 겨울철 산양이 빈번하게 출몰하는 지역이다. 이 행사에는 원주지방환경청, 강원대 야생동물의료센터, 방산면 k-water 평화의 댐 관리단, 한국·산양·사향노루보호협회, 양구군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알팔파 1000kg, 뽕잎 200kg, 옥수수 300kg 미네랄 블록 20개를 산양이 많이 출몰하는 지역에 공급할 예정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천연기념물 산양의 먹이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먹이 공급과 서식지 안정화를 위한 밀렵 방지 홍보 활동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산양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어린이자료실에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들이 책과 더 친밀해질 수 있도록 돕는 독서문화진흥운동이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대상자는 원주시에 주소를 둔 영유아로, 0~18개월은 1단계, 19~35개월은 2단계에 해당되며, 3단계는 36개월~초등학교 취학 전 아동, 4단계는 초등학교 1~2학년이 해당된다. 책꾸러미에는 단계별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 안내 책자가 담겨있다. 책꾸러미는 3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10시~12시에 원주시립중앙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 내 북스타트실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보호자 신분증은 필수 지참해야 하며, 이 외에 아기수첩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가져와야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사업이 관내 영유아들에게 평생교육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중학생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녀의 책 선정과 지도 방안을 익히는 ‘학부모 독서 지도’ ▲고대 그리스의 역사와 미술에 대해 알아보는 ‘헬라스 문명의 시작 그리스 그랜드 투어’ ▲박경리 소설 토지 완간 30주년을 기념하여 ‘내가 읽은 토지 함께 읽는 토지’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좌 접수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미리내도서관 장서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토지학회 회장, 독서습관연구소 소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도서관에 관심을 가지고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취약계층과 노인을 대상으로 스케일링과 불소도포를 실시함으로써 구강질환을 예방해 치과 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치과의료 이용 격차를 줄여 지역 주민의 구강 건강을 증진하고자 스케일링·불소도포를 연중 무료로 실시한다. 대상은 1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본인, 만 65세 이상 노인, 6개월 이상 금연성공자다. 스케일링은 잇몸병을 유발하는 치석과 치면세균막을 물리적으로 제거하여 잇몸병의 진행을 억제하고, 불소도포는 치아 면을 튼튼하게 보강하여 충치를 예방하고 시린 이 증상을 완화한다. 선착순 사전 예약제로 진행하고 있으며, 전화로 신청한 후 정해진 날짜에 보건소 2층 구강보건센터로 내소하면 된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건강한 치아는 먹는 즐거움과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중요한 요소”라며, “취약계층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맞춤형 구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순회하는 원주시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가 3월부터 운행 재개한다. 원주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는 국내외 관광객이 일일 승차권을 이용해 관광객의 일정에 맞춰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어 개별 여행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관광지에 대한 이해도와 탑승객의 관광만족도를 높이고자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원주시 역사, 문화, 관광자원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청룡의 해를 맞아 3월 한 달간 용띠 관광객에게 무료 탑승 혜택을 제공하는 ‘원주로와용’ 이벤트를 연다. 이선화 관광과장은 “원주의 주요 관광지와 강원감영, 전통시장 등 원도심에 산재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연계한 시티투어버스 운영으로 관광객의 체류시간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맞벌이 가구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3개소의 돌봄 시간을 아침 7시부터 9시,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연장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는 단구동 열린지역아동센터, 학성동 성공회원주나눔의집햇살지역아동센터, 태장2동 평강의나라지역아동센터이다. 연장 돌봄을 이용하는 아동들에게는 돌봄서비스, 학습지원, 간식 등이 제공된다. 강정원 여성가족과장은 “시간 연장 돌봄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원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3월 1일부터 관외 전입세대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타 지자체에서 원주시로 세대구성하여 전입한 세대에 종량제봉투 20리터 10매를 지원한다. 종량제봉투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신고 시 지급받을 수 있으며, 정부24를 통해 전입신고를 한 세대는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세대구성이 아닌 세대편입인 경우와 관내 전입, 요양원 등 시설 입소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전입세대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살기 좋은 원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원주에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지정면과 흥업면 사제3리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추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지열,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주택, 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단독주택에 한하여 태양광(3kW) 15개소, 지열(17.5kW) 10개소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3월 5일까지 지정면과 흥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층 등 취약계층의 전력효율 향상과 전기요금 절감을 위해 노후 형광등을 고효율의 LED 조명기구로 교체하는 ‘2025년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 희망자도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3월 15일까지 신청받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융복합지원사업,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의 적극적 추진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에너지 자립도와 전력효율을 향상하여 시민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