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주시는 28일 데시앙우리어린이집 소속 원아들이 전주시장실을 찾았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과 어린이집 원아들의 이번 만남은 지난달 23일 한동문화예술단이 주최한 ‘제4회 노래하는 꿈나무 합창경연대회’에서 시장상을 받은 데시앙우리어린이집 원아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 시장은 이날 아이들을 따뜻하고 환한 미소로 맞이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가 담긴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전혜경 원장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합창대회 참여 및 수상 등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키우고, 아이들의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한동문화예술단과 전주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아동 보육에 열정을 갖고 노력하시는 원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데시앙우리어린이집이 따뜻하고 활기 넘치는 어린이집으로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주시가 ‘전주권 광역소각장 신규 건립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해 내년 국고보조금 확보를 시작으로 속도감 있는 행정절차를 밟기로 했다. 시는 내년 국고보조금 확보를 시작해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2028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폐기물 처리량이 하루 550톤 규모인 전주권 광역소각장 신규 건립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당장 시는 지난 9월,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회 기반시설인 ‘신규 전주권 광역소각장’에 대한 정책 계획 수립에 앞서 전주시민, 환경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의견수렴 절차를 밟았다. 소각장 운영의 안정성을 바라는 시민의 뜻에 따라 사업추진방식은 재정사업, 소각방식은 화격자방식으로 결정한 바 있다. 지난 10월에는 법적 의무시설인 공공소각시설에 대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신청했으며, 내년부터 국고보조금 확보에 본격 돌입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023년 전주권 광역소각장 신규 건립을 위해 광역권 4개 시군(전주시, 김제시, 완주군, 임실군)을 대상으로 입지 후보지 공모를 통해 3곳을 선정했다. 입지후보지 주변 지역주민, 전문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순창군은 28일 노인회관 3층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의 한 해 성과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 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지역본부장,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130여 명 등이 참석했다. 특히 시니어자원순환단과 폐건전지 수거 활성화 사업단 어르신들이 1년간 활동으로 마련한 수익금 1,259만 8,652원과 갑 티슈 684개, 건전지 1,640개를 기탁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돼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환경 분야 노인일자리의 성과가 공유됐다. 시니어자원순환단은 1년간 폐페트병 263만 8,083개(3만1,657kg)를 직접 수거·선별·세척·압축해 재활용 자원으로 재가공했다. 폐건전지 수거 활성화 사업단은 폐건전지 1만 6,400개를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과 탄소저감에 기여했다. 기탁식은 간담회 직후 진행됐으며, 기탁된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전달돼 관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영일 군수는 “환경을 지키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어르신들의 활동이 큰 감동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순창군이 주최하고 순창문화원(원장 전인백)이 주관한 제7회 순창문화원의 날 행사가 28일 장애인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순창문화원이 그동안 추진해 온 향토문화 교육, 사료 발굴, 문화예술 활동의 성과를 군민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사회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초청 강연과 기념식, 오찬으로 이어졌으며, 군민과 문화단체, 지역 문화계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순창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재조명했다. 특히 성공회대학교 한재훈 대우교수가 ‘예(禮), 지금도 필요할까?’라는 주제로 진행한 강연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에 대한 표창이 이어졌다. 설기호 대한시조협회 순창군지회장이 순창군수 감사패를, 박영순 회원이 순창군의회 의장상을, 이영화 회원은 순창문화원장상을 받는 등 총 6명의 수상자가 지역문화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인백 순창문화원장은“순창문화원이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순창군은 28일 농업기술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제18기 농업농촌혁신대학 졸업식을 개최하고, 9개월간의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교육생들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농업농촌혁신대학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현장 중심 실습 교육과 전문 컨설팅을 결합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돈 버는 농업’을 실현할 수 있는 핵심 농업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블루베리 전문과정’으로 구성되어 총 23회, 102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 중 43명이 졸업 요건을 충족해 졸업장을 받았다. 교육에는 총 55명이 등록해 참여했으며, 소득개발시험포 블루베리 과원을 활용한 현장 중심의 실습과 현장전문강사 초빙 강연 등으로 교육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허진욱 학생이 농촌진흥청장상을, 이외에 8명이 순창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수상자들은 100% 출석률을 기록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교육생들은 블루베리 재배기술부터 유기물 토양관리, 병해충 관리, 수확 후 품질관리, SNS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익산시 황등면에서 28일 '이리동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정성과 봉사의 결실인 러브하우스(사랑의 집짓기) 17호점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국제로타리 3670지구 김성희 총재와 회원 100여 명 등이 참석해 주거 취약 계층을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 탄생을 축하했다. 이번에 완공된 17호점은 19평 규모의 단독주택으로, 총 8,500만 원의 건축비가 투입된 사업이다. 입주 가정은 장애인 자녀와 함께 생활하는 2인 저소득층으로 이번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주거 기반을 갖추게 됐다. 러브하우스는 이리동로타리클럽 회원들의 후원금과 재능기부를 비롯해 단체 기금, 시 보조금이 함께 모여 추진되는 주거지원 사업이다. 주거 취약 가정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과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입주자는 "자녀와 함께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어려움이 많았는데, 따뜻하고 편안한 집에서 지낼 수 있게 돼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승완 이리동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땀이 모여 한 가정의 삶을 바꾸는 큰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군산시가 28일 관내 중·고등학교장들과 2026년도 교육지원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군산시·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교육지원사업 안내 ▲학교 현장의 의견 수렴 ▲지자체–학교 간 협력 강화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강임준 군산시장, 이항근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공동이사장, 관내 중·고등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군산시는 2026년 총 28개 교육지원사업에 약 63억 원을 투입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학습역량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호응을 얻고 있는 '대학연계 학과체험형 진로캠프'사업은 내년 참여 대상을 중학생까지 확대하고, 참여 대학 및 학과를 더욱 늘려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강화할 예정이다. 올해는 군산대, 호원대, 군장대, 군산간호대, 우석대, 원광대 등 6개 대학과 연계해 반려동물산업학과, 철도시스템공학과, 약학과, 한의예과 등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전공 분야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올해 처음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수도권 대학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완주군의회 행정사감사특별위원회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5일차를 맞아 건설안전국(건설도시과, 재난안전과, 도로교통과, 하천기반과, 건축과)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의원들은 건설안전국 감사에서 페이퍼컴퍼니에 대한 전수조사와 지역건설업체의 참여 방안에 대해 질의가 이어졌다. 이주갑 의원은 적극행정에 대해 질문하고, 법적문제 등 다양한 문제가 발행했을 때 무조건 안된다가 아닌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주는 것도 행정의 역할임을 강조했다. 김규성 의원은 민원인이 직적 체감할 수 있는 업무대응을 통해 적극행정을 실천해 달라 당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완주군 관급공사 발주시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업체와 소통을 통해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달라 주문했다. 또한, 완주군 건설업 대상으로 상시근문 인력확보 여부 등을 전수조사할 필요성도 제기했다. 최광호 의원은 현재 건설 입찰 시 금액제한을 상한을 올려야 될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사항에 대해 법적인 검토를 당부하고, 지역건설 업체에 대한 관리감독도 철저히 해달라 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AI 지자체 성장 포럼 및 지방자치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농업·수산업·축산업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AI 지자체 성장 포럼 및 지방자치콘텐츠대상’은 지역이 주도하는 미래혁신 정책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스마트 농수축산 정책, 디지털 전환 추진 성과, 농촌 공동체 활성화 사례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김재천 부의장은 AI·데이터 기반 농업정책의 제도화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하며 완주군의 ‘미래형 농업도시’ 비전 확립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완주군의 강점인 로컬푸드 운동의 3단계 진화(생산–유통–소비 선순환 구조 고도화), 푸드플랜 강화, 먹거리 안전·복지 연계 정책 등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지역 농정 발전에 실질적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김 부의장은 스마트농업 생태계 구축, 로컬푸드 고도화, 청년농·귀농귀촌 활성화, 탄소중립 농정체계 준비, 농촌 고령화 대응 지원 확대 등 농업현장 중심의 정책 개발에 힘써왔다. 또한 ‘농업의 문제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군산시가 질병관리청이 주최한 ‘2025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 에서 '2025년 지자체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 평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질병관리청은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해 포상해 왔으며, 올해 콘퍼런스는 28일 청주 오스코에서 관계 부처와 전국 지자체 관계자 등 약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이번 수상은 군산시가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전국 지자체 중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만큼 더욱 의미 있는 성과다. 그간 군산시 보건소는 감염병 관리 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해왔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군산시는 감염병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보건서비스 수준 향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국무총리표창 수상은 군산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모든 직원의 노력과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안군은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2026년부터 학교 정규 교육과정에 포함되는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정식으로 수록된다고 밝혔다. 교육부의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단계적으로 적용되는 새 교과서에는 지질공원 관련 단원이 신설됐으며 그 대표 사례로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소개된다. 새 교육과정은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2026년 고등학교 2학년, 2027년 중·고교 전 학년까지 순차적으로 확대된다. 특히 고등학교 2학년 지구과학 교과서에는 ‘국가지질공원’ 단원이, 여행지리 교과서에는 ‘지오투어리즘’ 내용이 새롭게 포함되며 이 과정에서 부안의 채석강의 형성 과정, 해안 지형의 가치와 경관 등이 주요 학습 사례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채석강, 적벽강, 대월습곡 등 다양한 지질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교육적인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교과서 수록으로 학생들은 지질공원의 개념과 지구과학을 교실과 현장을 연계한 체험 중심 학습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학교 교육과 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지회장 권명식)는 28일 부안 해뜰마루 내 나눔 과수원에서 회원 50여명이 모여 부안군새마을청년연대(회장 송병준) 사업의 일환으로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단감나무 50그루를 식재했다. 나눔 과수원은 환경을 사랑하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 4월 5일 식목일을 기념하여 1인 1그루 나무 심기 운동을 시작으로 현재 450여 그루의 단감나무가 조성되어 있으며, 생명·평화·공경의 공동체 속에서 생명의 가치를 실천하는 사람들이 함께 이야기 나누며,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단감나무 식재는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 사업인 ‘환경 살리기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권명식 지회장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은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이고 회원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부안을 더욱 푸르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부안군고향사랑기부제와 동참하여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부안군 관계자는 “지회의 적극적인 환경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안미디어센터는 오는 12월 1일과 12월 8일 오후 7시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Grip(그립)’에서 ‘부안군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부안 지역 소상공인이 미디어교육을 통해 익힌 촬영·소통·판매 역량을 실시간 라이브커머스로 직접 실행해보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소상공인의 상품 경쟁력 강화와 온라인 유통 시장 진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시간 방송을 통해 상품 소개부터 소비자 소통·판매까지 이어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라이브커머스에는 지역 생산자들이 직접 준비한 △상황버섯 △피칸 △옛날보리미숫가루 △염석비누 △수제오디잼 △백명란젓갈 등 부안 지역 주요 농·특산물과 수공예 상품이 다양하게 소개될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방송을 통해 상품의 특장점, 생산 과정, 활용 방법 등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방송 중에만 적용되는 라이브 특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특히 이번 방송은 단순 판매 이벤트가 아니라 ‘미디어교육–실전 방송’으로 이어지는 구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부안미디어센터는 지난 5~6월 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안군은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 보충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해 총 531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6년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은 총 234억 원으로, 지난해 193억 원보다 21%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사업 유형별 인원은 △공익활동형 3,417명 △노인역량활용형 1,200명 △공동체 사업단 350명 △취업지원 및 시니어인턴십 등 350명이다. 내년에는 어르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린 노인역량활용형의 일자리가 크게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생활안전관리단,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안내 지원, 응급안전안심지킴이 등 신규 직무가 부안군에 새롭게 도입되어, 지역내 공공안전과 복지서비스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취업지원 및 시니어인턴십 사업은 대한노인회 등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한 공모 방식으로 추진되며, 민간 기업 연계 및 현장 인턴십을 통해 민간분야 취업 연계 활성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은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며, 신청은 각 읍․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안군이 오는 12월 4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World Hydrogen Expo 2025)’에 참여해 수소도시 조성 성과와 부안군의 미래 에너지 비전을 국내외에 본격적으로 알린다. 이번 엑스포는 전시와 컨퍼런스가 통합된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정부·지자체·연구기관·에너지기업 등이 대거 참여해 수소 산업의 최신 기술과 글로벌 동향을 공유하는 국제 행사다. 군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마련한 ‘전북 공동관(위치 : 8C21)’ 내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부안 수소생산기지 운영 성과, 부안형 수소도시 모델 등을 소개하며 방문객과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전략적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같은 날 개최되는 ‘2025년 수소생산기지 사업 성과 교류회(12월 4일, 킨텍스 301호)’에서는 전국 지자체·기관·기업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안군의 수소산업 추진현황과 수소생산기지 구축 및 운영 사례를 직접 발표하며 정책적 성과와 추진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수소경제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