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가을철 정원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정호정원 내 정원문화체험관에서 유치원·어린이집 아동(6~7세)과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평일 주 2회 진행됐으며, 계절별 초화류에 대한 해설, 가을꽃 심기, 정원 이름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총 18회 운영에 399명이 참여해 정원문화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장애인 단체 대상 프로그램은 여러 기관과 연령층이 참여해 허수아비 액세서리 만들기, 가을 꽃꽂이(리스 만들기) 등 계절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체험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자연물을 직접 만지고 꾸며보는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으며, 완성된 작품이 체험관에 전시된 모습을 보면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는 올해 무료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만큼, 정원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내년(2026년)부터 소정의 재료비를 받는 유료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운영할 예정이다. 정순희 정원조성과장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호흡기 질환과 감염병 등 세심한 건강관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직원뿐 아니라 시민들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절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 지침을 마련해 적극 전달해 주기 바랍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최근 간부회의에서 겨울철 시민 건강 보호를 강조하며 이렇게 당부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일상 속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겨울철에는 난방 사용이 늘고 실내 밀집도가 높아지면서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감염병 위험이 증가한다. 전문가들 역시 올해 인플루엔자 유행 기간이 길고, 지난해와 유사할 정도로 크게 유행할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시는 이 같은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예방접종을 제시했다. 현재 위탁 의료기관 123곳에서 국가 예방접종을 진행 중이며, 접종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고하고 있다. 아울러 감염병의 70% 이상이 손을 통한 접촉감염이라는 점에서, 철저한 손씻기와 개인위생 관리만으로도 식중독과 호흡기 감염병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는 아산축산농협과 함께 21일, 아산축산농협 본점 하나로마트에서 ‘아산시민과 함께하는 한우 반값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에 대응하고, 지역의 우수한 축산물을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을 통한 한우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아산시에서 사육된 한우 30두 분량의 정육 및 부산물이 준비됐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소비자가격 대비 50% 이하 수준으로 판매했다. 대표적으로 1++ 등급 한우 등심은 100g당 6,890원, 안심은 8,090원, 불고기는 2,890원에 판매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한우 소비 촉진 행사는 지역 한우의 품질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부담 없이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경제와 축산농가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지난 21일 내·외빈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2주년 기념행사 ‘나온 여성축제’를 개최했다. ‘나온’은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기반으로 2023년 문을 연 지역 여성 성장·교류 거점 공간으로, 취·창업 교육, 문화·건강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등을 운영하며 여성의 학습과 경험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개관 이후 2년 동안 누적 방문객은 2만여 명에 달하며, 국내 여러 지자체와 해외 연수단의 벤치마킹 방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도시재생 기반 여성정책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기념식 및 성과보고 △프로그램 참여자 토크콘서트 △체험 프로그램(보자기 공예, 화분 만들기, 네일아트) △동아리 작품 전시 △유관기관 홍보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우 호서대 라이즈사업단장은 기념사에서 “‘나온’이 지역 여성의 역량 강화와 공동체 회복을 이끄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성장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산시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을 대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는 21일 음봉면 산정2리 경로당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마을주민 6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산정2리 경로당은 마을이 마련한 새로운 부지에 아산시가 건축비 3억 6000만 원을 지원해 지상 1층, 109.54㎡ 규모로 신축했다. 내부는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주방, 장애인편의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산정2리 경로당의 개소를 축하드린다”며 “이 공간이 지역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더욱 발전해 나가는 마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의군 노인회장은 “경로당을 열기까지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화합에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1일 자매결연 기관인 제주 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교류 방문 행사를 진행했다. 양 기관은 2022년 마을 복지사업 발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방문에는 신애복 민간단장을 비롯한 연동 협의체 위원 21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류 행사에서는 상호 준비한 기념품을 교환하고, 지역복지 향상 방안과 위기가구 발굴 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저소득층 위기가구 지원과 관련한 사례관리 연합회의 운영 절차 및 조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애복 민간단장은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의 체계적인 복지활동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 기관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충서 민간단장은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양 지역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복지공동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온양3동을 방문해 주신 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구항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그동안 추진된 주요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문숙 민간위원장을 비롯하여 총 13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2025년 주요 사업의 경과를 공유하고 연말 운영계획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4분기 추진 사업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동절기 난방 지원사업, 밑반찬 지원사업, 추석 명절 꾸러미 지원 사업, 생계 및 의료비 지원 등에 대한 평가와 2026년 사업 선정 및 효과적인 사업추진 방법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이문숙 민간위원장은 “구항면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미자 공공위원장은 “4분기 동안 진행된 사업들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매우 기쁘다.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항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40가구에 난방비 15만원과 34가구에 이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다가오는 한파에 대비해 저소득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주민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저소득아동 장학금 전달 사업을 통해 저소득 4가구에 각 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정숙 민간위원장은 “특히 저소득층의 경우 겨울철 난방 부담이 크다”며 “이번 난방비와 이불 지원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기 공공위원장은 “홍북읍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사업결산과 2026년 사업계획 및 신규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 장곡면은 지난 20일과 21일 2일간 자매결연지인 서울 양천구 양천공원(신정6동)에서 열린 김장철 도·농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를 돕고 도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제공하고자 양천구에서 마련한 행사로, 장곡면 주민들은 채소, 잡곡, 표고버섯, 새우젓, 육류 등 40여가지 양질의 농․특산물을 양천구민들에게 유통 마진 없이 저렴하게 공급하여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유대근 장곡면장은 “홍성군 농산물에 대한 도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참여 농가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직거래 장터 참여를 통해 시민 여러분께는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을 제공하고 우리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드리며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 장곡면과 양천구 신정6동은 2012년부터 지역 자치위원 등이 중심이 되어 주민들의 도․농 상생발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 광천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광천읍 문예회관에서 500여 명의 읍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6회 광천읍 주민총회 및 주민화합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와 관심 속에 지역 발전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주민 스스로 지역의 당면 과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0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사전투표 결과 총 7개 주요 의제를 상정했다. 주요 의제는 ▲애완견 배변 봉투함 설치 ▲스마트폰 활용 교육 ▲다문화 한마당 개최 ▲문패 달아주기 ▲마을안길 재정비 사업 ▲벚꽃과 함께하는 주민건강 걷기대회 ▲찾아가는 문화교실 총 7개의 의제로 구성됐으며, 열띤 투표 결과 ▲벚꽃과 함께하는 주민건강 걷기대회 ▲아름다운 광천 만들기 ▲문패 달아주기가 1, 2, 3순위로 최종 선정되며 내년도 사업 추진의 방향을 결정했다. 김노성 주민자치회장은 “광천읍 주민자치회는 주민 한 분 한 분이 주인이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주민들의 힘이 모여 우리 광천을 한층 더 따뜻하고 활기찬 지역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1일 2025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을 맞아 공영주차장 일대에서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은 아동학대예방 인식개선을 위해 아동학대 사례별 게시판을 제작 홍보했고, 특히, 성인을 대상으로 아동의 체벌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아동권리존중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날 캠페인은 홍성경찰서, 홍성교육지원청,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홍성군지부,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양육시설 사랑샘, 홍성남자단기청소년쉼터, 홍성여자단기청소년쉼터 등 유관기관 30여명이 참여하여 사거리 홍보와 거리 캠페인, 리플렛 홍보 등을 진행했다. 또한 군은 아동학대예방주간(19-25일)을 맞이해 홍성교육지원청과 17일과 18일에 초등학교 앞에서 초등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나누어 주며 긍정양육의 중요성과 아동학대 유형 및 신고방법 등에 대해 홍보했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실천하는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전하며, “홍성군에서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향후 아동보호 및 예방을 위한 대응기관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이 지역문화예술 발전의 주역인 군립 합창단을 이끌어 갈 유능하고 리더십있는 지휘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군립합창단 비상임 지휘자 1명이다. 모집 공고 및 원서 접수 기한은 12월 4일 18시까지이며, 접수방법은 방문접수 또는 등기우편 접수만 가능하다. 웅시자격은 음악전공 학사학위(4년제 대학) 이상을 취득하고, 국·공립 또는 시·군·구립 합창단에서 지휘자 경력을 보유해야 한다. 1차 서류 및 실기(영상물) 심사를 통해 5배수 이내의 합격자를 선발한 뒤 2차 개별 면접심사를 통해 군립합창단의 운영계획 및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지휘자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윤상구 문화유산과장은 “홍성군의 문화예술 발전과 군립합창단원의 역량강화에 기여할 리더십과 예술성을 갖춘 지휘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은 25일부터 26일까지 나빌레라 소극장에서 ‘뱀파이어는 커피를 마신다’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창작 뮤지컬로서 공연 접근성을 높이고자 기획됐으며, 골목 상권과 연계된 공연으로 관객의 문화 소비가 지역경제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연은 50년 뒤 미래를 배경으로, 커피를 매개로 삼아 극단으로 치닫는 소모적 경쟁사회를 풍자하기 위한 내용을 담았으며, 전 세계 사람들이 커피 뱀파이어로 변하고 커피 원두가 멸종하는 데서 이야기가 출발한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예약을 통해서 본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홍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뱀파이어는 커피를 마신다’는 뮤지컬 ‘나의 첫사랑 레시피’의 후속작으로 기획됐으며, 장기공연을 목표로 한 첫 단계로서 쇼케이스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로컬 콘텐츠의 탄생을 예고하며 지역 공연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해당 공연은 문화도시 홍성의 '2025 로컬콘텐츠 예술창작지원 소극장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홍주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이 은하면 대천리 570-6번지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25일 전면 개장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약 400평(1,321㎡) 규모로 운동장, 벤치, 놀이기구 등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시설이 설치됐다. 놀이터 운영시간(09:00~18:00) 동안 무료로 입장할 수 있지만, 동물 등록된 반려견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며 게시대의 QR코드 스캔 후 소유자명과 등록번호를 입력하고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사고 방지를 위해 폭우·폭설 등 기상 상황에 따라서 휴장할 수 있다. 반려동물이 보호자와 동반하여 이용이 가능하고, 반려견 간에 물림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13세 미만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 가능하다. 안전을 위해 맹견은 출입이 금지되고, 반려견 체고 40cm 이상은 대형견으로 중·소형견과 공간을 분리해 이용해야 한다. 청결한 환경 유지를 위해 보호자는 직접 반려견의 배변을 수거하여 처리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으로 반려동물과 사람이 교감하며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고품질 충남쌀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충남쌀 홍보 책자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충남을 대표하는 쌀 브랜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책자에 광역 및 각 시군 대표 브랜드, 농협 대표 브랜드, 그리고 우수 임도정 업체 브랜드까지 담았다. 주요 내용은 각 브랜드 쌀의 품종과 특징 및 효능, 생산지 정보, 가공·유통처 등이다. 책자는 ‘2025년 라이스페스타’ 등 각종 축제·홍보 행사 등에서 적극 활용·배부할 계획이며, 도 누리집 내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이정삼 도 농축산국장은 “브랜드별 특징과 장점을 강조한 구성으로 책자를 만든 만큼 소비자와 유통업체 등이 충남쌀의 강점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실용 자료로 활용하길 기대하고, 국내외 판로 확대 및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브랜드 신뢰도 향상과 판매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