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이 이달 29일까지 군민 또는 관내 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뉴라이프 아카데미’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뉴라이프 아카데미는 지역 내 대학인 강동대학교와 극동대학교의 현직 교수진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실무 중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실생활에 유용한 기술,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며, 직업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대학협력 사업이다. 강동대학교는 △제빵기능사(월,화) △라이스베이커리(수) △떡제조기능사(목) △커피바리스타 2급(수) △AI활용 및 인공지능 이미지생성 전문가 과정(수) 등 5개 강좌를 개설한다. 극동대학교는 △중식조리기능사(월) △특급호텔요리 자격증(수,목) △일식조리기능사(목) △한식조리기능사(수) △양식조리기능사(화) △영어독서전문가(화) △생활법률이야기(수) 등 7개 강좌를 개설한다. 특히 올해는 AI활용 및 인공지능 이미지생성 전문가 과정, 영어독서전문가 등 2개 과정이 신설됐다. 수강 신청 방법은 해당 대학으로 수강 신청(온라인, 메일, 팩스, 방문) 후 증빙서류(신분증 사본, 주민등록등본 사본,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마을만들기 사업의 2026년 사업대상지로 자율개발사업 3개소(생극면 생2리, 소이면 충도1리, 음성읍 사정1리)와 종합개발사업 1개소(금왕읍 용계2리)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의 자율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며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농촌마을을 조성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부로 지방 전환(이양)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앞서 지난 2월 음성명작관에서 개최된 사업 설명회를 통해 마을만들기 사업의 취지와 추진 방향을 공유하며 마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 7개소 마을의 신청을 받았다. 또한 지난 6월 외부 전문가 4인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사업 신청 마을을 직접 방문해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실사에서는 각 마을이 제출한 예비 사업계획서에 관해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한 심층적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실질적인 발전 방안 모색에 중점을 뒀다. 이후 최종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계획의 적정성, 창의성 및 마을 자원과의 연관성 그리고 지속 가능한 시설물 유지관리 방안 등 다각적인 기준에 따라 지난 13일 면밀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도시열섬현상과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조병옥 군수 및 국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상지별 세부 조성 계획에 대한 발표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총 100억원을 투입해, 기능에 따라 바람생성숲, 연결숲, 디딤·확산숲으로 조성되며 충북혁신도시 도심의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를 목적으로 한다. 군은 혁신도시 주변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며 그동안 주민설명회,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해 의견 수렴 및 세부 조성 계획 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발표 용역사는 음성군 도시바람길숲 사업의 구체적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 도시바람길숲 조성, 생활권역 녹지 및 군민 휴식공간 조성 등이며, 그간 진행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최종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실효성 등을 최종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을 통해 유치한 이차전지 기업 공동 활용 R&D 인프라가 관련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인프라는 중소·중견기업이 자체적으로 구축하기 어려운 핵심 연구·시험 설비를 제공하여, 제품 기획·설계부터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인증에 이르는 전주기 기술 지원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기술개발·사업화와 같은 혁신 활동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인프라는 청주 오창읍 송대리 BST-ZONE 내 '배터리산업 지원센터', '배터리 제조‧검증지원센터', 'MV급 배터리 환경신뢰성 평가센터'와 충북혁신도시에 있는 'MV급 배터리 화재안전성 평가센터', '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가 있다. 도내 기업은 이 인프라를 이용할 때 10~3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R&D 및 사업화 지원뿐 아니라 장비 활용률을 제고하고 있다. 또한, 2026년부터는 BST-ZONE 내 '전고체전지 소재개발‧제조 지원센터', '빅데이터 기반 공정고도화 플랫폼'과 오창테크노폴리스에 'EV용 배터리 화재안전성 평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8월 18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도내 초 1부터 고 1까지 전 학생을 대상으로 다채움 활용 기초학력 진단 집중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진단검사는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충북교육청만 9월에 전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기초학력 보장과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한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9월 기초학력 진단검사는 교과별‧영역별 결과 분석 기능을 강화해 학생과 학부모는 정밀하고 세심한 진단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학교는 개개인의 학습 수준을 면밀히 파악해 맞춤형 학습지원을 계획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초1 ~ 고1의 이주배경 학생들에게 3Rs(읽기, 쓰기, 셈하기)와 국어‧수학 교과 검사지를 베트남어, 러시아어, 중국어, 몽골어로 번역하여 제공한다. 번역본은 지난 3월부터 지원했으며, 이번 9월 진단검사에서는 수학 교과와 학년을 확대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한 아이도 배움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학생 한 명 한 명의 학습 수준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적시에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다채움 2.0 플랫폼 기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디지털 기반의 다차원적 학생 성장 지원을 위해 개발한 충북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 '다채움을 '다채움 2.0'으로 고도화하여 개통했다고 밝혔다. 본격 운영에 앞서 이달 말까지 안정화 기간을 거친 후, 9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난 13일에 채움모니터를 통해 '다채움 2.0' 안정화 상황을 점검했고, 도교육청 교직원 및 도내 다채움 선도교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오는 9월에 정식 개통되는 '다채움 2.0'은 2023년 9월부터 운영해 온 기존 플랫폼 기능을 대폭 개선‧확장했다. 우선, 서비스 대상을 학생, 교사는 물론 학부모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 대상이 확대됐고, 편의성과 서비스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다. 먼저, 채움클래스는 교수‧학습뿐 아니라 동아리활동, 자치활동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됐고, 원클릭 수업 설계 기능과 학생 과제물 AI요약 및 표절검사 서비스가 추가됐다. 채움콘텐츠는 긍정적인 콘텐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업로드와 조회 등 사용자 간 참여 기능이 강화했다. &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오는 9월 28일 열리는 ‘2025 전국 인삼골 가요제’참가자를 모집한다. 인삼골 가요제는 매년 증평군의 대표 축제인 인삼골축제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으로, 전국에서 모인 가창력 있는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는 무대다. 올해 본선은 9월 28일 오후 6시, 보강천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본선에는 예심을 거쳐 선발된 12팀이 출전하며, △대상(상금 100만원·가수인증서) △최우수상(상금 50만 원) △우수상(상금 30만원) △인기상(상금 10만원) 등 푸짐한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예심 참가 신청은 가수협회 등록자를 제외한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9월 4일까지다. 예심은 9월 6일 오후 2시 증평군립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군청 재무과 방문 또는 전화 이메일( 신청서 제출)로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수는 증평인삼골축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예심은 MR 또는 반주곡으로 진행되며, MR 사용 시 코러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발상의 전환을 통해 차별화된 생활밀착형 스마트쉼터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된 생활밀착형 스마트쉼터는 지금까지 사례가 없던 군청사, 하천 산책로, 터미널 등 주민 생활권 3곳에 자리 잡았다. 교통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폭염과 한파 시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주민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 서울과 수도권 일부에서는 버스정류장형 스마트쉼터가, 다른 지자체에서는 공원형 쉼터가 운영되고 있으나, 군은 주민 곁 가까이에 쉼터를 설치해 오롯이 군민을 위한 공간이라는 차별성을 확보했다. 스마트쉼터에는 냉난방시설, 온열의자, 휴대폰 충전기, 무료 와이파이, CCTV, 비상벨,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편의·안전 장치가 갖춰졌다. 주민이 모이고 교류하는 생활 SOC(생활간접자본) 공간으로 기능하며, 고령층과 아이돌봄 세대 등 교통약자에게도 열린 공간이 되고 있다. 특히 보강천 산책로에 마련된 스마트쉼터는 전국 최초로 임산부와 영유아 전용 공간을 분리해 조성됐다. 쾌적한 휴식과 돌봄이 가능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일 여성장애인 자조모임 회원과 활동지원사, 복지관 직원 등 20명이 함께하는 『여성장애인 자조모임 ‘원더우먼’ 나들이』를 전북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외부 활동 기회가 적은 여성장애인들에게 문화·여가활동을 제공하고, 정서적 회복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는 오전 9시 차량 탑승 및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복지관에서 임실치즈테마파크까지 이동하며 시작됐다. 현장에서는 △치즈 캐슬 관람 △피자 만들기 체험 △4D 영상관 관람 △치즈탑 및 플레이랜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점심 식사 후 이어진 피자만들기 체험에서는 참가자들의 각자 취향에 맞는 토핑을 사용하여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피자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으로 즐긴 오늘 하루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나들이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영동군장애인복지관(관장 박병규)은 “앞으로도 여성장애인이 더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하며 건강한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올여름 과일나라테마공원에서 운영한‘2025 풍류유희 영동 물놀이장’이 약 1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는 지난해 7천여 명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올해 물놀이장 7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29일간 운영됐으며, 확대된 시설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해 레인보우 힐링광장에서 열린 물놀이장은 대리석 바닥 탓에 더위가 쉽게 차올랐던 반면, 올해는 잔디와 나무가 어우러진 과일나라테마공원에서 열려 한층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방문객들은 시원한 녹음 속에서 즐기는 물놀이가 자연과 잘 어우러져 더욱 만족스러웠다고 평가했다. 시설도 크게 확충됐다. 메인 풀장은 기존(15m×10m)보다 넓어진 20m×25m 규모로, 키 120cm 이상 이용객을 수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유아용 풀장 역시 두 배 가까이 커졌으며, 영아용 에어풀, 워터슬라이드, 쉼터, 탈의실, 샤워실, 체온 유지실 등 편의·안전 시설도 대폭 보강해 모든 연령대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도회장 나영례)는 19일 충북 영동군청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500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 나영례 도회장과 김미숙 영동군회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는 농촌 여성들의 권익 신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조직된 생활개선단체로, 지역 곳곳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다문화가정 지원,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 농촌 여성의 문화·교양 프로그램 운영 등 농촌사회의 균형 발전과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다. 나영례 도 회장은 “우리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국악엑스포의 성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문화 진흥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 상촌면은 18일 면사무소 청사 앞에서 소나무 식수 기념비 건립 행사를 했다. 앞서 지난 6월 청사 앞에 소나무 2그루를 식수하며 청사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과 함께 가꾸는 공간을 조성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임원, 이장협의회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기념비를 설치하고 소나무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했다. 참석자들은 삽으로 기초 공간을 다진 뒤 기념비를 세우며, 소나무 식수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겼다. 윤동희 주민자치위원장은“이번 기념비 건립이 우리 면의 화합과 발전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병영 상촌면장은“지난 6월 심은 소나무가 잘 자라 우리 면의 상징이 되고, 이번 기념비가 그 의미를 오래도록 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상촌면은 이번 기념비 건립을 계기로 청사 주변 경관 정비, 계절별 화단 조성 등 지속적인 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과 전북 임실군은 지역 농특산물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영동의 대표 특산물인 ‘영동와인’이 임실치즈클러스터 사업단 직영 판매장에 공식 입점했다고 19일 밝혔다. 영동와이너리 5개 업체는 지난 13일 영동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임실치즈클러스터 사업단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임실치즈클러스터 직영 판매장(옥정호, 사선대)에서 총 10종의 영동와인이 판매된다. 계약 당일에는 입점 제품의 인지도 제고와 판매 촉진을 위해 영동와인과 임실치즈의 ‘와인-치즈 페어링’ 테스트도 함께 진행됐다. 관계자들은 각 와인에 어울리는 치즈를 매칭해 시음하며 제품의 맛과 품질을 확인했고, 향후 판매 전략과 홍보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번 입점에는 임실치즈클러스터 사업단이 선정한 지역 대표 와이너리 5곳이 참여했다. △금용농산(미르아토 레드 스위트, 미르아토 샤인머스켓) △컨츄리와이너리(컨츄리 캠벨 스위트, 컨츄리 산머루 드라이) △불휘농장(시나브로 P.S 애플 시드르, 시나브로 P.S 화이트 스파클링) △블루와인컴퍼니(베리와인1168A10 애플 스위트,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청소년 자기 주도형 진로탐색 프로그램 ‘Catch My Dream!’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23일 시작해 매주 수요일마다 영동군 청소년수련관 2층에서 진행됐으며, 아동이 스스로 질문하고 체험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자기 주도적 진로 탐색 과정을 목표로 했다. 첫 번째 시간 ‘덕업일치’에서는 게임처럼 흥미로운 활동 속에서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고,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했다. 두 번째 시간 ‘돈보다 중요한 게 있어?’에서는 삶의 가치와 직업의 의미를 고민하며 각자의 진로 기준을 세웠다. 한 참여 아동은 “돈보다 내가 행복할 수 있는 일이 뭔지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 번째 시간 ‘Catch my Job’에서는 다양한 직업 정보와 실제 사례를 접하고, 자신의 강점과 연결해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했다. 마지막 시간 ‘FIVE CHARACTERS’에서는 리더십 유형 검사를 통해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며, 한 참여 아동은 “저는 조용하지만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재)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유태종)이 오는 8월 26일부터 인문학 강좌 '문학다발(文學多發): 문학으로 보는 인간의 삶'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오는 8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에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하 충북인평원)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성인 누구나 가능하며, ‘충북시민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8월 2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5회 연속 출석하는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 강사는 노병춘 교수와 김현서 시인으로, 동심, 노년, 청소년 등 삶의 전 주기를 아우르는 다양한 문학 작품을 통해 인간의 삶을 다각적으로 조명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 회차에는 문학 관련 현장 답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 답사에 필요한 단체 버스 임차료, 체험비, 입장료 등은 전액 지원된다. 한편, 충북인평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지원을 받아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충북인평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