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2024년 평생학습센터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학습센터는 교육 소외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거 근거리에서 인근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습 공간으로, 현재 원주시에는 명륜작은도서관, 지정면 복지회관, 그림책센터 일상예술 등이 평생학습센터로 지정돼 있다. 평생학습센터 1기는 여행영어, 라탄공예, 캘리그라피, 자서전 쓰기, 그림책 일기, 그림책 놀이 등 각 센터당 2개의 강좌를 개설하여 총 6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3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 주 1회 총 12회차로 진행된다. 2월 20일부터 3월 4일 월요일까지 원주시교육강좌예약사이트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강좌별 10~15명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뷰티플 오스트리아’를 부제로 정주영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브루크너 교향곡 제7번이 연주된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따뜻한 감성과 화려한 테크닉을 보유한 클라리네티스트 여인호와의 협연으로 우아하고 서정적인 클라리넷 연주를 통해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클라리네티스트 여인호는 울산대 교수이자 대한민국 클라리넷 연주자로 국내외 저명 오케스트라들과 협연을 해왔으며, 동아콩쿨, 음악협회콩쿨 등 다수의 콩쿨에서 1위에 입상하는 독보적이고 화려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사전예매는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으며,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서정적인 선율을 들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의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개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2024 원주 청년리더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청년정책, 환경정책, 일자리·산업, 축제·문화·기획, 창업, 자기개발 등을 주제로 하는 총 10강의 프로그램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펼쳐진다. 개강식과 선진지 견학 일정을 제외하고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남산골 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원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18~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총 60명을 모집하며, 2월 19일부터 3월 10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2024년 원주행복버스킹’에 참여할 버스커를 모집한다. 행복버스킹은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노래, 악기, 마술, 춤 등 소규모 거리공연이 가능한 예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각 공연별로 출연료를 지급하며 출연료는 30만 원부터 최대 50만 원까지 팀인원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행복버스킹을 통한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 기회 확대로 거리공연 문화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내실화와 투명한 운영을 확보하고 시설 거주 및 이용자들의 안전한 생활과 이용을 보장하기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연중 관내 사회복지시설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분야별로 △노인복지시설 162곳 △장애인복지시설 28곳 △아동복지시설 27곳 △어린이집 104곳 △노숙인시설 등 일반사회복지시설 6곳 △여성·다문화시설 5곳 등 총 332곳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시설 안전관리 등 시설 운영, 종사자 관리 실태, 재무·회계 규칙 준수, 후원금 적정관리 등 시설 운영 전반이며 점검 후 향후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례집을 제작하여 시설 운영에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의 공공성 등 사회적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시설의 안전 및 운영현황 점검을 실시하여 운영지도가 필요한 시설에는 즉시 보완 조치를 하는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시민과 함께 소망과 풍요를 기원하는 ‘2024 갑진년 강릉망월제’가 정월대보름인 오는 24일 강릉단오문화관 앞 남대천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임영민속연구회가 주관하는 강릉망월제는 시민들의 간절한 소원과 희망을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채워진다. 이날 오전부터 윷놀이, 제기차기, 대보름 먹거리, 소원글쓰기, 강릉농악 공연 및 한 해의 운수나 풍흉을 점치는 윷점치기 등 다양한 민속체험행사가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해 질 무렵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망월제례, 어부식, 달집태우기, 다리밟기, 용물달기, 소지올리기 등의 행사가 펼쳐지면서 한 해의 풍년과 무병장수, 그리고 복을 기원한다. 강릉망월제가 도심 속 민속 축제로 자리매김한 만큼 행사장 내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대피유도, 화재, 안전사고 예방, 응급의료, 차량통제 등 안전관리에도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한편, 같은 날 경포대 벚꽃축제장 일원과 연곡면 동덕교 하천변에서도 민속놀이 등 다양한 행사로 망월제가 진행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은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과 손잡고 2024년 중소기업 맞춤형 토털 마케팅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오는 23일까지 받는다. 군은 중소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와 판로개척을 위해 시제품 제작, 국내 인증마크 획득, 디자인 개발, 홍보영상물 제작, 홍보물 제작, 포장재 제작, 온라인 마케팅, 전시박람회 참가, 대형유통업체 입점 지원 등 10개 분야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당 최대 3개 세부사업, 1,5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며 사업별 10% 이상의 기업 자부담이 발생한다. 송용찬 투자유치과장은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품질 향상과 더 나아가 기업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토털 마케팅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통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은 마을 활력 증진 및 주민자치 실현을 위하여 ‘2024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 주도로 공동의 마을 의제와 지역 현안문제를 발굴하여 함께 해결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자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현재 고성군에 거주하고 있으며,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10인 이상 공동체로 총 10팀을 모집한다. 공동체당 500만 원 이내(지원금의 5% 이상 자부담)의 활동 사업비를 지원한다. 대상 사업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및 활동 사업비 등으로 ▲교육지원형(공동육아, 도서관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주민 대상 인문학 강좌 등) ▲문화예술형(문화행사, 플리마켓, 라디오, 마을신문 등 주민 기획·참여 문화예술 활동) ▲환경정비형(마을 안전, 경관 조성 등 주민참여 마을 내 환경 개선 활동) ▲복지봉사형 (아동, 노인, 다문화 등 소외되기 쉬운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활동) ▲소득사업형(마을 내 특색 있는 자원을 발굴하여 소득 및 일자리 창출 경제활동)이다. 신청 기간은 2. 16.~2. 27.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강원디자인진흥원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진흥원 디자인홀에서 ‘2024년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 디자인의 흐름 및 중요성을 조명하고, 강원지역 중소기업 및 디자인 기업의 성장을 위한 진흥원의 연간 지원사업 정보를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는 (1부)‘한국 디자인 혁신의 정신’ 세미나를 통해 전 산업에 걸친 디자인의 흐름 및 방향성에 대한 공론의 장을 시작으로, (2부)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대한 추진방향, 내용 및 현장상담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디자인전문회사의 자체개발 상품 사업화를 지원하는 디자인기업 비즈니스모델 지원사업, 지역 전략산업과 디자인을 융합하여 관련 중소기업의 혁신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디자인사업화 기반구축 사업, 도내 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디자인 애로해결 지원사업 등 진흥원이 운영하는 13개의 지원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 및 일정 안내가 있다. 설명회 종료 후에는 `23년도 성과전시물 및 CMF라이브러리, 협업아이데이션룸 등 진흥원 시설과 장비를 체험해 보고, 디자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강원형 산악관광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은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를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 프로그램은 지난해 9만 명이 참여했고 20개의 명산 완등자도 1천 명을 넘어서는 등 매년 전국 산악관광객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인증 챌린지는 고도 1,000m를 기준으로 명산을 분류하여 1천 미터 이하의 등산 초보자를 위한 9개 명산과 1천 미터 이상의 등산 마니아를 위한 11개 명산으로 구성했으며, 완등자는 인증 패치 2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명산 인증 챌린지와 더불어 다양한 산행 이벤트 및 등반 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강원 20대 명산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3월 중 확인할 수 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올해 명산 인증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모든분들의 도전정신을 응원하며, 강원특별자치도의 명산 속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자연경관을 감상하시고 안전 산행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선도할 중견 핵심리더들이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대장정에 돌입한다.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은 2월 19일 김명선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제21기 핵심리더과정'입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제21회를 맞는 핵심리더과정은 도 및 시군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1년 과정으로 작년까지 1,248명이 수료하여 핵심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4년도 제21기 핵심리더과정은 81명(도 24, 시군 57)을 선발하여 이날 입교식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12월 6일까지 총 42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특별자치시대를 선도할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식과 소양 함양을 위해 4대 추진분야 (핵심가치 공유 및 실천역량 함양, 변화대응형 직무역량 강화, 리더십 함양 및 소통능력 제고, 맞춤교육 및 자기개발 도모) 교과 과정으로 운영된다. 최승극 도 공무원교육원장은“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산업 글로벌도시’실현을 선도할 핵심인재 양성하는데 초점을 맞춰 내실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9일부터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지역인 강릉시, 춘천시, 원주시와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업무협약식 추진 일정은 △2월 19일 강릉시(강릉시청) △2월 21일 춘천시(도교육청) △3월 6일 원주시(원주시청)이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신경호 교육감과 각 지자체의 시장 등이 참석하여, △ 강원특수교육원(학교복합시설)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 증진 협력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장애공감문화 확산 협력 등의 내용으로 협약한다. 전국 최초로 춘천, 원주, 강릉 세 개 권역에 동시 설립되는 강원특수교육원은 공통프로그램으로 지역 중심의 맞춤형 직업체험 프로그램과 비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이해체험교육 등을 운영하며, 세 개 지역의 도시전략과 함께하는 특화된 심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원특수교육원은 꼭 1년 전인 지난해 2월 △더 많은 학생에게 더 나은 교육의 촘촘한 지원 △권역(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장애학생의 미래 삶을 위한 지원체제 강화 등의 장점을 살려 3개 지역에 동시에 설립이 결정되어,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지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전세피해 예방 및 주택임차인 보호를 위한 조례’가 19일 소관 상임위(안전건설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전세피해자에 대한 이사비 및 임차보증금의 대출이자 등 지원사업과 전세피해 예방사업, 관련 실태조사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이지영 의원은 “본 조례안을 통해 전세사기로 고통 받는 도민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23일 제32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홍천군4-H연합회 이동석 회원이 ‘2024년 마스터오브카페 시즌15’에서 업체전 Top 7, 리그전 부문에서 Top 6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마스터오브카페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수준 높은 커피대회이며, 이동석 회원은 이 대회에서 뛰어난 로스팅과 훌륭한 맛으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동석 회원은 2019년부터 홍천군4-H연합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본인이 운영 중인 몰리프 커피는 다양한 스페셜티 커피와 페어링이 맞는 베이커리를 선보이는 카페이다. 특히, 취향에 맞는 에스프레소 전용 블렌딩 원두와 매달 달라지는 스페셜티 커피를 퀄리티있게 선보이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홍천군은 19일부터 22일까지 물놀이 관리지역과 저수지에서 해빙기 빙판 위 활동 위험지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입춘 이후 기온 상승에 따라 결빙됐던 얼음들이 녹으면서 얼음낚시, 빙판썰매 등 레저 활동을 즐기는 행락객의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홍천군 대표 물놀이지역인 서면 모곡밤벌, 팔봉산유원지, 마곡리 등 유원지 5개소와 홍천읍 상오안저수지, 화촌면 굴운저수지를 비롯한 저수지 16개소에서 진행된다. 또한 인명구조함, 구명로프 등의 시설물과 얼음두께 및 빙질 등 출입지역에 대한 얼음상태를 집중 점검하며 행락객을 대상으로 현장계도조치 및 캠페인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해빙기 얼음은 기온에 영향으로 강도가 약해져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얼음낚시나 빙상놀이 등을 위한 유원지와 저수지의 출입을 삼가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해빙기 안전점검에 앞서 지난 14일 제12회 홍천강 꽁꽁 축제장인 홍천읍 신장대리 강변주차장 4개소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축제장 낚시터 출입금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