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소방서는 7일, 관서 주요 업무의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자체 대책회의를 개최하며 소방 행정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각 팀 팀장 및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에 대비해 주요 현안 업무 추진 상황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 활동 전반에 대한 실적 점검과 대응력 강화를 위한 대책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서산소방서는 현재까지의 실적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미흡한 분야에 대해서는 보완 계획을 마련해 평가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최병돈 서산소방행정과장은 “각종 소방정책과 현장 활동을 세부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 받는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방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고라니·멧돼지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보상을 전개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추진됐으며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본 농가를 대상으로 보상금을 지급해 지역 농업인의 영농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 내 주소를 두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은 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에 피해가 발생한 경우 해당 지역 읍면행정복지센터에 피해보상을 신청하면 된다. 보상금은 현장 조사를 통해 작물 종류, 피해 면적, 발생 시기, 피해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하며 피해액의 70% 범위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와 보상 제외 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 환경위생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야생동물로 인해 농가에서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사업을 추진한다”며 “피해보상뿐 아니라 포획단 운영,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기피제 공급 등 방법으로 실질적인 피해 예방과 농가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주민세 8억4500만 원을 부과하고 9월 1일까지 납부를 당부했다. 주민세는 매년 7월 1일 기준 지역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개인사업자, 법인이 부과 대상이며 개인사업자의 경우 지난해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 원 이상인 사업자만 해당한다. 개인사업자 기본 세액은 5만5000원이며 법인의 경우 자본금에 따라 5만5000원부터 22만 원까지 차등 부과한다. 아울러, 건축물 연면적이 330㎡ 초과 사업장은 ㎡당 250원을 추가로 납부하면 된다. 사업소분 주민세의 경우 납세자가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기한 내에 납부하는 경우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정당하게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납부서상 건축물 연면적과 세액이 현황과 다를 경우 위택스나 팩스, 방문을 통해 수정 신고하면 된다. 고지서와 납부서를 받은 납세자는 9월 1일까지 △위택스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 앱, 페이코 앱) △은행 자동입출금기(ATM) △가상계좌 등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금산군 주민세 납부에 관해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재무과 및 읍·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올해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8월 25일까지 최종 결정을 위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건물의 신축·증축, 멸실 및 토지 분할·합병 등의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345호다. 열람을 원하는 주민은 금산군청 재무과,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열람한 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관련 서류를 첨부해 금산군청 재무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또한,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사이트를 통해서도 의견 제출을 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해당 주택 특성 및 인근 주택 가격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30일 자로 최종 가격이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택 공시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세금의 과세표준 산정에 중요한 기준”이라며 “공정하고 적정한 주택가격이 결정될 수 있도록 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ADHD) 진단을 받은 등록 아동을 대상으로 창의력과 자기조절 능력 향상을 위한 상상연구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3D펜을 활용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정서 표현력, 사회성, 인내심을 향상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또, 사전·사후 평가와 관찰기록 등을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면밀히 분석할 예정이다. 정신건강 문제 등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ADHD) 아동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가정과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함께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지난 7일 금산읍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신혼·청년 공공임대주택 예정지에서 진행된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현장평가를 통해 국비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대응에 나섰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급속한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앙정부 재정지원 사업이다. 행정안전부의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등급 획득 시 160억 원, 양호등급 시 72억 원이 지원된다. 군은 가칭 모여유타운 조성 외 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평가에서 전략성과 실현가능성, 지역 수요 반영 측면의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했다. 모여유타운은 신혼부부와 청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안정적인 주거환경과 공동체 기반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청년 정착을 유도할 핵심 사업이다. 이후 일정으로 행정안전부의 의견을 반영해 투자계획을 보완하고 사업별 집행계획과 이행체계 구체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층 유입과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주거정책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이번 현장평가를 계기로 지방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남이면 성곡리 일원에서 재해 예방과 주민 생활 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 중인 개삼천 소하천 정비사업이 공정률 95%를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삼천은 성곡천에 합류하는 하천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하천 범람으로 인한 수해 예방과 함께 주변 환경을 정비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약 20억 원이 투입되며 하천 640m 정비, 교량 5개소 설치, 제방 보강, 호안 시설 설치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정비 작업이 진행된다. 군은 이달 말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삼천 소하천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하천 범람으로 인한 재해 위험이 크게 줄어들고 주민의 삶의 질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여름철 폭염이 한창인 가운데 농정분야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고자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가축방역 통제초소 및 금산군 마을 만들기 지원센터에 근무 중인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추진됐으며 온열질환 5대 예방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과 응급처치법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고 식염포도당, 쿨스카프, 쿨마스크 등 물품도 함께 지급했다. 군은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10~15분 이상 규칙적인 휴식을 제공하고 폭염이 집중되는 시간대의 야외 작업을 최소화하기 위해 근무시간도 조정에도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폭염과 같은 이상기후에 적응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건강 장해 증상 확인 및 예방조치, 응급조치 요령 등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 금산읍새마을지도자회(회장 정귀연)와 부녀회(회장 김정자)는 지난 7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두 단체는 지난 7월 개최된 제5회 금산삼계탕 축제 기간 삼계탕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금산읍새마을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김장김치나눔봉사, 환경정화활동 등을 펼칠 뿐 아니라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솔선수범 봉사하는 등 이웃을 위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의 맞춤형 복지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기영 금산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서주신 금산읍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 6일에 서천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방과후아카데미(다락방) 청소년을 대상으로 튼튼건강교실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기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균형 잡힌 식습관의 중요성’과 ‘올바른 다이어트 및 나의 몸 변화 알기’라는 주제로 구성됐다. 이론 교육 이후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닭가슴살 스낵랩 만들기 체험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건강한 식단 구성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되돌아보고,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익히는 계기가 됐으며, 일상 속에서도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다이어트를 무조건 굶거나 적게 먹는 것이 아닌, 올바른 영양 섭취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됐다”,“앞으로는 몸에 좋은 음식을 골고루 먹으려고 노력하겠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방과후아카데미[다락방]은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문화관광재단은 서천군의 문화관광 분야 현안을 해결하고 협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문화관광활동가 양성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문화관광활동가 양성지원사업』은 서천군민을 대상으로 문화관광 관련교육을 실시해 지역의 문화관광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다음달 11일부터 약 3개월간 운영되며, 문화관광 역량 강화 교육, 선진지 견학, 수료증 발급 등이 포함된다. 특히 교육 내용에는 ▲서천군 관광 진단해 보기 ▲지역관광 선진지 견학 ▲서천군 관광 사업화 만들기 ▲사업화 발표하기 등이 포함되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실질적인 지역 문화관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서천군 거주자로, 서천문화관광에 관심이 있는 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이달 20일까지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서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 또는 문화관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4층에서 운영 중인 문화예술 프로그램 ‘꿈.열린무대’의 보컬반은 가요제 출전을 목표로 시작된 활동을 통해, 단순한 대회 준비를 넘어 청소년들이 음악을 매개로 자신을 표현하고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7월 5일 대회 참가곡 연습과 각 파트 분배를 시작으로, 12일에는 혼성곡 ‘시스루’의 성구 전환, 발음 훈련, 무빙 연습 등을 진행하며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출전 영상 제출일인 7월 18일에는 다시 모여 최종 점검과 영상 촬영을 마무리하며 그간의 노력을 결집시켰다. 비록 수상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음악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통해 단합력과 자기 주도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계기를 얻었다. 이러한 성장은 자연스럽게 다음 프로젝트로 이어졌고, 7월 19일부터는 AI를 활용한 자작곡 창작 활동이 본격 시작됐다. 7월 26일에는 비트 스케치, 작사, 송폼 구성 등 실질적인 작곡 과정이 진행됐으며, 보컬반만의 독창적인 메시지를 담은 자작곡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자작곡 프로젝트는 청소년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4층에서 운영되고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꿈.열린무대’ 스트릿댄스반이 7월부터 본격적인 안무 훈련에 들어가며, 청소년들의 열정이 무더운 여름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7월 12일 리듬 트레이닝과 퍼포먼스 감각 형성을 시작으로, 19일에는 선 잡기 트레이닝을 통해 춤의 선을 정리하고, 동작의 흐름과 표현력을 끌어올렸다. 이어 26일에는 스텝 트레이닝을 포함해 보다 정교한 안무 구성으로 훈련 강도를 높였으며, 8월부터는 전체 동선을 맞추는 단체 퍼포먼스 연습에 본격 돌입한다. 스트릿댄스반은 비보잉, 락킹, 팝핀 등 스트릿댄스의 다양한 장르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순한 동작 습득을 넘어 자기 표현력 강화, 자신감 회복, 공동의 성취 경험이라는 세 가지 핵심 목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했던 동작들도, 전문 강사의 세심한 코칭과 청소년들과의 지속적인 협업 속에서 점차 익숙해지고 있다. 청소년들은 춤을 통해 소통하고, 팀워크를 배우며,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무대 위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법을 익혀가고 있다. 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충남 서천군 서면 해안가 일원에서 대대적인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서(천)해랑길봉사단 푸른빛 지킴이’ 8회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활동은,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사)천안시자원봉사단연합회(회장 장영기), 서천군, 읍면자원봉사거점캠프 등 총 70여 명의 민·관이 협력하여 공동으로 진행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땀방울을 쏟으며 해안선을 따라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은 결과, 1톤백 약 50여개 분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함께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이런 게 진정한 해양환경정화활동인 것 같다”고 말하며 “지나간 자리마다 깨끗해지는 걸 보니 정말 뿌듯하다”고 말했다. 백옥숙 센터장은 “폭염 속에서도 해양 정화에 힘쓴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보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환경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기후위기 대응과 공동체 참여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8월 7일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상반기 동안 추진된 건강증진사업 실적을 자체 평가하고, 하반기 사업 추진에 필요한 보완점을 도출함으로써 사업의 성과목표 달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보건소장을 비롯한 건강증진사업 관계 부서 및 보건지소·보건진료소 직원들이 참석해 추진 과정에서의 개선 사항과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받은 포상금 중 100만 원을 지역 위기가구에 기탁하는 따뜻한 나눔도 함께 실천했다. 기탁금은 총 7가구에 전달돼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선숙 건강증진팀장은 “이번 보고회는 성과 점검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건강 형평성 제고와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