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내년 2월까지 불법소각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 이번 단속은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불법소각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불법소각은 대기오염을 유발하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군은 이번 단속을 통해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불법소각이 발생할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등 법적 조치가 따를 수 있는 점을 전달한다. 군은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하며 불법소각 발견 시 각 읍면 및 군청 환경과 또는 온라인 신고 시스템을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불법소각은 환경과 주민들의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단속을 강화하는 동시에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육과 홍보를 진행해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여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집중 단속을 통해 불법소각을 줄이고 더 나은 환경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초고령사회 진입과 복지사각지대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읍면 복지상담 자동화를 전면 가동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시스템이 직접 전화를 걸어 복지 초기상담을 진행하고 주요 복지사업을 안내함으로써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공지능 상담 분야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상담 △취약계층 생활안정 지원 안내 △양곡할인지원 등 복지사업 변경사항 홍보 △만족도 조사 등이다. 상담 중 어려움이 확인되면 즉시 읍면 찾아가는 복지팀으로 연계해 공무원이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인공지능 상담 전화는 읍면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복지팀 전화번호로 발신된다. 군 관계자는 “인공지능 복지안내 전화가 오면 꼭 받아주시길 바란다”며 “상담을 통해 접수된 불편 사항은 담당 공무원이 즉시 확인해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 복지상담이 군민 복지 접근도를 크게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더 안전하고 촘촘한 금산형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0일 홍성군 리첸시아컨벤션에서 열린 6.25참전유공자 위안행사에 황무생 6·25참전유공자회 금산군지회장을 비롯한 유공자회원 4명의 참석을 위한 이동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와 6·25참전유공자회에서 주최해 도내 참전유공자 250여 명이 참석하는 공식행사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선배 세대의 공적을 기리고 예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고령의 참전유공자들이 이동의 어려움 없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사전 명단 파악과 탑승 지원 등 실무 절차도 꼼꼼히 마련해 당일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준비를 마쳤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참전유공자분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노고를 잊지 않기 위해 일상의 작은 불편을 덜어드리는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보훈 예우 강화를 위해 군에서 가능한 지원은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논 활용 노지스마트팜 콩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 평가회 및 수확 연시회를 지난 20일 금산읍 음지리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감소를 보완하기 위해 콤바인을 이용한 콩 수확 기술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으며 콩 수확용 콤바인 1대를 이용해 수확 전 과정의 기계화 작업을 시연했다. 또한, 콩 수확용 콤바인의 작업 성능 및 작업 시간 단축 효과에 대한 설명을 진행해 농업인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콤바인을 이용한 수확 작업 시 관행농업에 비해 약 94%의 노동력 감소 효과가 있다. 군은 농작업 기계화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현장 중심의 기술보급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민들께서 평가회를 통해 농업 현장에서 기계화의 필요성과 효과를 직접 체감했을 것”이라며 “농업 현장의 작업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금산인삼농협, (재)충남테크노파크, ㈜트리코스, 코리안 룩스(KOREAN LUXE)와 5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은 지역 농식품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업체들과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재)충남테크노파크의 지원 사업을 계기로 진행된 카자흐스탄 수출상담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카자흐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시장으로의 수출 확대에 나선다. 협력 기관들은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의 목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며 금산군 농식품의 품질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국제 시장에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한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산군 농식품이 카자흐스탄 시장을 넘어 중앙아시아 전역으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금산군 농식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해서 금산군 농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농업인의 작업 중 부상 위험을 줄이고 건강한 농업현장을 만들기 위해 12월 초까지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에 나선다. 이번 교육에 한국생활개선금산군연합회, 금산식량작물연구회 딸기연구회·버섯연구회, 금산군귀농인협의회 등에서 참석한다. 근골격계질환은 농업인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직업성 질환으로 반복적 동작 및 장시간의 부적절한 작업자세, 무리한 중량물 취급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군은 작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예방 중심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교육 내용은 △근골격계질환의 주요 발생 원인 △작업 전·후 스트레칭 및 자기 관리법 △겨울철 농작업 시 부상 위험요인 △농기계·장비 사용 시 안전수칙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딸기·버섯 재배 과정에서 많이 발생하는 반복적 허리 굽힘, 장시간 수확 작업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맞춤형 예방 요령을 안내할 방침이다. 또한, 귀농·귀촌인의 안전 인식 강화를 위해 농작업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농업인이 주로 겪는 신체 부담과 사고 유형을 제시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오는 12월 말까지 약 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 2.62km 구간의 남이면 역평리 상수도 매설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 26세대의 숙원이 해결될 전망이다. 해당 지역은 상수도 보급이 이뤄지지 않아 지하수 및 소규모 수도시설에 의지해 수질 불안과 위생 문제로 불편을 겪어왔다. 군은 준공 이후 급수 안정성이 강화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상수도 미보급 지역의 불편을 단계적으로 해소하고 있다”며 “농촌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불법현수막 게시 금지를 당부했다. 일반현수막은 반드시 사전 신고 후 지정 게시시설에만 설치할 수 있으며 정당현수막은 읍·면별 2개까지 15일간 설치할 수 있다. 군은 지정게시대 외 무단 설치 및 정당현수막 설치 개수·표시기간 위반 사례를 점검하고 철거 및 재발 방지 안내 계도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주요 도로변 및 생활권 중심지에 대한 순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불법현수막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보행자 및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다”며 “정해진 규정대로 현수막을 설치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내년 1월 30일까지 지역 내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2025년 농업법인 실태조사를 시행한다. 이번 조사는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법인의 적법한 운영 여부를 점검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조사 대상은 군에 주사무소를 둔 농업회사법인 230개, 영농조합법인 310개 등 총 540개소다. 주요 조사 내용은 농업법인 설립요건 충족 및 사업범위 준수, 정당한 사유 없이 1년 이상 미운영 여부를 비롯한 경영·운영 현황 등이다. 군은 각 법인 소재지 10개 읍·면을 중심으로 행정자료 검토를 통한 서면조사를 시행하고 필요시에는 현장 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법인이 설립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목적 외 사업을 영위하는 등 법령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해산명령 청구 등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비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농업법인을 정상화할 것”이라며 “농업법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 농업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건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20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관광혁신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및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군은 농업 중심 지역에서 문화·관광 융복합 도시로의 전환을 추진하며 체류형 관광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점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또한, 세계인삼수도 금산 선포와 금산인삼의 날(10월 23일) 제정을 통해 고려인삼 종주지의 위상을 공고히 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2023년 금산세계인삼축제의 글로벌화를 계기로 군에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관광이 도입됐으며 해외 4개국 5개 도시 및 5개 단체와 협약을 통해 국제 네트워크도 확장됐다. 그 결과 미국 캘리포니아주 하원 의회에서 한국 인삼의 날(10월 23일)을 제정하는 등 금산인삼이 세계에 알려지는 성과를 거뒀다.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지난해 방문객이 115만 명을 기록했으며 경제 파급효과는 3644억 원에 달했다. 또한, 세계축제협회 피나클 어워드에서 3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금산군연합회(회장 유명일)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경남 거제시 일원에서 농촌지도자 핵심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유명일 회장을 비롯한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국 우수 농업기술센터 중 하나인 거제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거제 농업의 역점사업을 살펴봤다. 참가자들은 신소득 실증 시범온실, 스마트팜, 아열대 작물 농업체험관 등 최신 농업시설을 벤치마킹하고 에너지·노동력 절감 기술 등 첨단 농업기술을 학습했다. 이번 교육에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이 참여해 특강을 진행했다. 박범인 군수는 ‘재미있는 인삼 이야기’라는 주제로 금산 인삼의 역사와 발전 과정, 인삼수도 금산 선언 및 세계시장 진출 현황을 소개했다. 김기윤 의장은 ‘농촌지도자가 가야 할 길’을 주제로 디지털 농업시대의 필수 역량과 농업에 젊은세대 유입을 위한 세대 간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명일 회장은 “이번 핵심리더 역량강화 교육이 금산 농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참석한 농촌지도자들이 내년 농업을 준비하는 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저출산 극복과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카시트 지원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시작됐으며 올해 관내에서 출생신고를 한 가정 87곳이 혜택을 받았다. 제공 물품은 영유아 카시트, 주니어 카시트, 휴대용 카시트 중 희망물품 1개다. 읍·면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일주일 이내에 배송 알림문자를 받고 물품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카시트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영유아가 차량 탑승 시 더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유아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사업비 99억7200만 원을 들여 지난 2020년 4월부터 추진한 양지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사업 공정률이 95%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행안부 공모 재해예방사업에 군이 선정돼 추진됐으며 금산천, 보티천 일원의 하천 정비 3.27km, 교량 재가설 6개소 등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하천 범람에 따른 농경지 침수 피해 등을 예방해 인근 지역 영농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준공식은 오는 30일 개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 지역의 재해 발생이 최소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금산군산림문화타운 일원에서 2차 헬스투어리즘 모델개발 팸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팸투어는 수려한 자연환경과 특화자원을 활용한 건강보양 관광브랜드를 구축하고 체류형 관광시스템을 정착하기 위해 개발된 4개 테마별 헬스투어 모델코스를 점검하고자 추진된다. 참여자는 인플루언서 및 일반 참여자 20명으로 구성됐으며 관광 코스를 체험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차 팸투어는 인플루언서 및 일반 참여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산읍 인삼약초시장, 남이면 개삼터 테마공원·보석사, 군북면 산꽃마을 자연치유센터 등의 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군은 팸투어 운영 결과를 분석해 체험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내년 금산군 홈페이지에 헬스투어 코스를 게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헬스투어리즘의 최정 점검을 위해 팸투어를 시행하고 있다”며 “금산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코스를 완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시민의 일상 속 걷기 습관 형성과 활성화를 위한 2025년 공주시민 사계절 걷기 챌린지의 마지막 회차 ‘겨울밤 군밤, 따뜻한 발걸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 챌린지는 올해 총 네 차례로 구성된 사계절 걷기 프로그램 가운데 마지막 회차로, 앞서 운영된 봄·여름·가을 챌린지 세 차례 모두 시민 참여율이 꾸준히 증가하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겨울밤 군밤, 따뜻한 발걸음’ 챌린지는 11월 22일부터 12월 6일까지 3주 동안 운영된다. 참여자는 손전화 걷기 응용프로그램 ‘걷쥬 시즌2’를 활용해 총 15만 보 걷기를 목표로 하며, 목표를 달성한 사람에게는 지역 화폐인 공주페이를 지급한다. 또한 목표 걸음 수를 채운 참여자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음료 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①스마트폰에서 ‘걷쥬 시즌2’ 앱을 내려받아 회원가입을 하고 ②공주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③‘겨울밤 군밤, 따뜻한 발걸음’ 챌린지에 신청하고 ④스마트폰을 지닌 채 15만 보 이상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