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익산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교육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새로운 해법을 모색한다. 익산시는 25일 원광대학교에서 교육 관련 기관 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지방소멸 시대의 교육 전환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시 교육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교육발전특구 2년차 성과를 점검하고 지역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한인경 익산시 교육협력과장이 특구 추진전략을 발표했고, 전북연구원 박자경 박사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교육격차의 구조를 분석했다. 이어 한국외국어대학교 배현순 교수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교육모델 구축 방향을 제안하며 교육정책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2년차를 맞아 자기주도학습캠프, 고등산학관 커플링, AI·문해력 지원, 피해학생 치유 프로그램, 익산형 농촌유학 등 26개 교육사업을 추진해 지역교육 생태계를 확장해 왔다. 특히 올해 교육부 성과평가에서 '우수지역'으로 선정돼 5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며 교육혁신의 추진동력을 강화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5일 군산시 성산면에 위치한 (유)아리울수산에서‘제13차 저출생 공동대응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윤정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장, 박금옥 아리울수산 대표,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 기업과의 협력 기반 저출생 문제 해법을 모색하고, 가족친화제도 우수사례와 현장의 어려움을 나눴다. (유)아리울수산은 ▲초등학부모 근무시간 단축 ▲가족돌봄 휴가·휴직 ▲성과금 및 명절수당 지급 등의 근로복지 제도를 시행 중이며,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박금옥 (유)아리울수산 대표는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모두 돌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기업의 기본 책무”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 제도를 강화해 지역사회와 함께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조윤정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장은 “기업의 자발적 참여가 지역 저출생 대응의 중요한 동력”이라며 “도는 민·관 협력 모델을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5일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 ‘2025년 하반기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도내 산·학·연·관 30개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2026년도 일자리 지원 방향을 공유하고, 일자리 거버넌스 협업사업 운영을 논의하는 등 지역 고용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서는 세대별 일자리 지원방안과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연계하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상반기 협의로 구축한 협업 체계를 토대로 정책 실효성을 강화할 과제들도 공유됐다. 특히 ▲신중년층의 노동시장 재진입을 위한 유연근무(시간선택제) 지원 확대 ▲지역 청년의 정착 유도를 위한 공공기관 인턴십 기회 확충 ▲도내 우수기업의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브랜딩 강화 등 현장 수요를 반영한 정책 제안들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신중년 유연근무 확대가 경력직 인재 활용과 기업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기업 참여를 유도할 인센티브와 제도적 지원 방안을 함께 검토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청년 지원과 관련해서는 청년들이 지역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전북특별자치도는 11월 25일에 ‘탄소중립·에너지전환이 여는 미래와 전주 하계올림픽’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탄녹위 주최의 ‘탄소중립·녹색성장 권역 릴레이 포럼’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김종률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사무차장과 노홍석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학계·산업계 전문가 등 약 150명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탄소중립 친환경 올림픽, △탄소중립 축제도시 프로젝트(친환경 축제의 도시 전북), △글로벌 에너지전환과 한국의 과제, △국내외 히트펌프 보급동향과 국내도입 가능성에 대한 주제발표와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서배원 전북자치도 하계올림픽유치단 유치총괄과장은 ‘탄소중립 친환경 올림픽’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전주 하계올림픽 지속가능성 관련 목표는 ‘기존 대회 대비 탄소발자국 100% 절감’임을 강조하며, 대회 운영 전력 100% 신재생에너지 사용, 무공해 교통체계 운영, 탄소중립 목조경기장 등 기후위기 대응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정유경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연구위원은 ‘탄소중립 축제도시 프로젝트’를 주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이 25일 진안 오천초등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도내 14개 시·군별 이슈(Issue)에 답하는 ‘주제가 있는 공감토크’에 나선다. 이번 공감토크는 실질적이고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지역별 교육 현안을 주제로 현안 당사자 10명 내외와 소규모 대담 방식으로 진행한다. 유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진안 오천초에서는 농촌유학을 주제로 학부모, 교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귀촌 유도를 위한 농촌유학 활성화 방안 △농촌유학의 작은 학교 살리기에 대한 기여도 △농촌유학생 지원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어 오후에는 완주교육지원청으로 자리를 옮겨 정서 위기학생 통합솔루션을 주제로 완주지역 교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대안교육 위탁기관 운영 계획 △사례별 전문가 지원 방법 △정서 위기학생 조기 발견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주제가 있는 공감토크는 오는 12월 2일 남원·장수, 12월 5일 순창·정읍 등으로 이어지며, 12월 19일 전주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개념기반 탐구수업 선도학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념기반 탐구수업은 교사의 핵심 질문을 통해 학생들이 탐구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지식과 역량을 쌓아갈 수 있도록 이끄는 전북교육청의 혁신 수업 방식이다. 또한 ‘개념기반 탐구수업 선도학교’는 개념기반 탐구수업을 학교단위 전문적학습공동체에서 연구하고 수업으로 실천하며 교류의 장을 만들어 가는 학교로, 올해 17개 초등학교에서 운영중이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17개교 180여 명의 교원이 참석해 개념기반 탐구수업을 적용한 1년 간의 수업 성과를 나누었다. 먼저 남원월락초 노운 교사가 ‘수업 연구, 적용 실천, 교류 성장’을 주제로 17개 선도학교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 학교별로 특성 있게 실현해 나간 모습을 발표했다. 이어 △장수초 김선희 교사는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한 개념기반 탐구수업 성장기 △주천초 길윤경 교사는 소규모학교에서의 수업 혁신 방향 모색 △김제검산초 장미림 교사는 학생의 협력적 탐구를 촉진하는 질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원시는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26명(위원장 남원시장, 조태봉)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를 실시했다. 이번 심의회는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이행점검 모니터링”에서 도출된 내용을 토대로 예산 및 성과 지표, 세부 내용 등 변경이 필요한 사업 내용을 적극 반영하여 수립된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해 심의하고 의결했다.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기본틀과 세부 내용을 유지하되 각 정책 추진의 구체성과 실행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수립했으며, '일과 삶이 조화로운 도시 남원' 조성을 목표로 2025년 대비 9개 세부 사업을 신규 추가하여 전체 8개 추진전략, 57개 세부 사업(12개 중점 추진 사업)으로 구성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며 “민관이 협력해 시행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누릴 수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원시는 11월 25일, 희망2026 나눔 캠페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읍면동 업무 담당자 간담회를 남원시 장애인 어울림 센터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캠페인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캠페인 기간 성금 접수처 운영 및 기부 협조 사항과 유의 사항을 공유하고 성금 접수와 관련된 실무적인 사항들에 대해 상세히 논의했다. 특히, 캠페인 기간 집중적인 기부 활동이 이어지기 때문에 각 읍면동의 협력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김현욱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읍면동 담당자가 캠페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모든 시민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6 나눔 캠페인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전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추진된다. 모금은 남원시청 주민복지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모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제시는 25일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김제 과수산업의 기술력 향상과 농가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25년 과수분야 신기술 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는 관내 과수 농업인(사과, 배, 복숭아, 포도, 아열대 등 과수경영체) 등 9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추진된 시범사업의 추진배경과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체감한 우수사례 및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이상기상, 병해충 증가 등 재배환경의 변화 속에서 과수농가가 대응해야 할 기술적 대안이 제시되며 농업인의 실천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올해 시는 이상기상에 대비한 기술 보급, 친환경 병해충 관리, 수출경쟁력 향상 등을 중심으로 3개 분야에서 6개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시범농가에서는 폭염·폭우 등 기상 변동 속에서도 과실 착색과 수확 시기가 안정됐으며, 정밀 환경관리 도입으로 노동시간 20%와 에너지 사용량 10~15%가 절감되고 일소·낙과 피해도 크게 줄었다. 또한 친환경 방제기술 적용으로 돌발해충 발생이 90% 이상 감소하는 효과가 확인됐다. 수출 분야에서도 저장·유통 환경을 개선해 품질이 약 10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제시는 25일 김제경찰서와 함께 등·하교 시간대 아동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 범죄 예방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보호자들의 경각심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시민들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핫팩’과 함께 실종 예방 수칙, 모르는 사람의 유인 대응 방법, 보호자 지도 요령 등을 안내했다. 시와 김제경찰서는 아동 대상 범죄 목격 시 신속한 신고가 피해 방지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신고 참여를 요청했다. 정효곤 도시건설국장은 “추운 날씨에 시민들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을 제공해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자 했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아동 안전 정책, 예방 교육 및 생활 속 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읍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2026년도 복지 청사진을 구체화했다. 시는 25일 시청 구절초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5대 핵심 분야 46개 세부 사업을 담은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대표협의체 위원들과 각 세부 사업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각자의 현장에서 얻은 다양한 사회복지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며 부서별 추진 사업을 점검하고 내년도 실행계획의 방향성을 다듬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관련 법률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지자체 고유의 종합 계획이다. 복지뿐만 아니라 고용, 건강, 교육, 문화, 환경, 주거 등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된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며,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한다. 이번에 논의된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건강·돌봄 ▲민생경제 ▲생활환경 ▲보육·교육 ▲지역 안전망 등 5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8대 추진 전략을 세우고 총 46개의 세부 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무주군은 지난 25일 농민의 집 농민마당에서 ‘2025 사과 병해충 예찰 방제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사업 추진 결과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병해충 발생 및 방제 현황, 농약사용 등의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예찰 사업 추진 농가를 비롯해 무주과수영농조합, 관심 농가 등 1백여 명이 참석했다. (사)한국과수병해충예찰연구센터 장일 대표는 이 자리에서 올해 무주군의 기상 변화와 개화기 저온, 가을장마 등으로 인한 주요 피해 사례를 분석해 맞춤형 방제 기술을 교육했다. 또한 무주 사과 병해충 밴드(Band) 운영 성과와 다양한 현장 사례를 함께 소개했다. 참석자들과 재배, 방제, 저장 등 사과 농업 혁신과 시장경쟁력 확보 전략 등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무주군은 올해 총 1억 6천만 원을 투입해 6개 읍·면에서 84개 농가를 대상으로 사과 병해충 예찰·방제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과정에서 무주과수영농조합법인과 (사)한국과수병해충예찰연구센터가 협약을 맺고 교육 및 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국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는 25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 원과 함께 직접 담근 김치 40kg, 농사지은 백미 50kg을 군산시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에 선행을 보인 군산시 생활개선회는 여성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지위 향상을 위해 힘쓰며, 지속 가능한 농촌발전과 생활환경개선, 전통문화 계승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배지영 군산시연합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마음이 지역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농업인 지원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수소, 혁신도시 인프라 확장 등 완주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미래성장동력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5일 유 군수는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찾아 안호영, 윤준병, 박희승 의원 등을 차례로 만나 완주군 주요 사업들이 내년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유 군수는 의원들을 만나 수소특화 국가산단을 유치한 ‘글로벌 수소도시 완주’에 전폭적인 투자와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국내 유일 수소상용차 생산지로써 수소연료전지와 수소엔진을 기반으로 하는 모빌리티(버스·트럭·특장차 등) 전후방 산업 육성을 위해 ‘완주 수소 상용모빌리티 특화단지 공모사업’이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또한 국토부가 추진 중인 ‘전북 혁신도시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사업과 관련해,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 따라 문화·복지·여가 공간 확충이 시급한 상황임을 설명하며, 복지관 설립이 혁신도시 정주환경 개선의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군이 국회 단계에서 증액을 요청한 ▲환경부 ‘완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완주군의회 이순덕 운영위원장이 지난 20일 이서면에서 ‘제7회 향어축제 성과 및 개선 간담회’를 열고 올해 축제를 돌아보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상훈 완주군 축산지원과장과 관련 부서 직원, 이서면 부면장, 이서면 주민자치위원장,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전북특별자치도 향어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10월 25~26일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7회 향어축제는 향어 소비 촉진과 수산물의 우수성 홍보를 목표로 황금향어 잡기, 가요제 등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농특산물 판매부스가 함께 운영되어 풍성한 행사가 됐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이서면의 주요 농특산품인 배와 고구마 등이 출하량이 적어 아쉽다는 의견도 제시됐으며, 이서면 이장협의회, 부녀연합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주민단체들이 제8회 축제에는 적극 참여해 지역축제 기반을 단단히 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또한,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연구 용역의 필요성 예산 확대한 대한 요구와 함께 축제 장소에 대한 의견으로 혁신도시와 구도심 간 참여 비율의 차이가 지적된 만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