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나동천 기자 | 6개월 전 파주시 문발동에서 자전거를 타고 갓길을 따라 이동하던 30대 가장 A씨가, 좌회전 차로인 1차선에서 우회전을 시도하던 덤프트럭에 치여 팔과 다리 일부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직후 가해 운전자는 과실을 전적으로 인정했고 보험 절차도 마무리되면서 사건은 종결됐지만, 피해자인 A씨의 삶은 여전히 긴 치료와 재활 과정을 견디는 현실이다. A씨는 사고 이후 여러 차례의 수술을 거치며 재활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갑작스러운 사고는 가족의 일상을 완전히 바꿔 놓았지만, 그가 다시 삶을 붙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두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이었다. A씨의 가족은 유튜브 채널 **‘인연부부(@inyeonBuBu)’**를 통해 사고 이후의 일상, 치료 과정, 그리고 서로를 지켜보며 버텨내는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사고 직후 A씨의 상태가 너무 심각해 “남편의 마지막 모습이 될 수도 있다”는 두려움 속에서, 아내는 손이 떨리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영상을 기록하기 시작했다.지금 남겨지는 영상들은 그때의 두려움과 절망을 견디며 남편을 잃지 않기 위한 마음에서 시작된 기록이다. 그러나 이러한 사정을 모르는 일부 시청자들이 “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반듯한방병원이 NASA의 기술을 응용한 무중력 트레드밀을 도입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고령층과 수술 환자들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년층 비율은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인구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질환은 통증을 유발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수술 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다. 반듯한방병원이 도입한 트레드밀 장비는 체중 부하를 최대 80%까지 줄여주어,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행 운동과 균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병원 측은 환자들이 신체의 불균형과 비대칭을 교정하고 근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장비는 공기압력 조절 시스템을 통해 관절에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으로 보행 연습을 가능하게 한다. 환자들은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자신의 보행 자세를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재활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무중력 트레드밀은 고령층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나 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