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국민의힘, 비례)은 24일 제285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한화생명 볼파크에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이 단순 상업시설로만 운영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환원 공간 조성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황경아 부의장은 “한화생명 볼파크는 시민 모두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 만큼, 현재와 같이 상업 공간으로만 운영되어서는 안 된다”며 “특히 취약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공간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취약계층을 위한 사회환원 공간 조성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이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실적이 전무한 상황”이라며 공공시설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수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황경아 부의장은 대전시의 자살예방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생명의 소중함을 지키는 것은 우리 사회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인 만큼,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더욱 촘촘한 생명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1)은 24일 제285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파크골프장 증설을 위한 친수지구 변경을 촉구했다. 박종선 의원은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언급했던 파크골프장 문제를 재차 강조하며,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통한 친수지구 변경을 강조했다. 특히 근린친수지구를 친수거점지구로 변경하는 것이 파크골프장 증설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박종선 의원은 “파크골프는 자연 훼손이 크지 않고, 매트 몇 장과 홀컵 하나만으로도 쉽게 설치가 가능하다”며 시설 설치의 용이성을 강조했다. 특히 유성구의 경우 활용 가능한 빈 공간이 충분히 있어 파크골프장 증설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종선 의원은 “현재 파크골프 인구가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시설 확충이 시급함을 역설했다. 이에 중앙부처와의 신속한 협의를 통한 구체적인 파크골프장 증설 방안을 도출할 것을 주문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한영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6)은 24일 제285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고 있는 산불과 관련하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한영 의원은 “4년 전 장태산 산불 당시 공무원들과 시민들이 많은 고생을 했다”며, “실제 인력으로 산불을 진화하기에는 현실적으로 굉장히 어렵다”고 지적했다. 특히 경남 산청 등 다른 지역에서 산불 진화 중 순직한 대원들의 사례를 언급하며, 산불 발생 후 진화 과정에서 인력과 장비 모두 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한영 의원은 산불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 활성화, 등산객들의 화기 물품 소지 전면 금지, 주요 사거리와 공원 및 등산로 입구에 예방 캠페인 현수막 게시 등을 제안했다. 이한영 의원은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전시의 적극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당부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4일 제285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소관 조례안 3건, 동의안 3건 등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이한영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6)은 학교 체육시설 개방과 관련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용운국제수영장 개보수 현황을 점검하면서, 시민들의 수영장 이용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향후 규모가 축소될 초등학교 시설을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이를 위해 대전시와 각 구청, 그리고 교육청 간의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1)은 하늘공원 관련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하늘공원의 주차장 정비와 더퍼리공원의 체육시설 및 시민 편의시설 설치가 시급함을 강조했다. 또한 길치공원 등산로 삼거리 부근의 토지 매입 필요성을 제기하는 한편, 더퍼리공원과의 연계성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공원 조성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해당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황경아 부의장(국민의힘, 비례)은 한화생명 볼파크가 현재 먹거리 중심의 상업시설로만 운영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모든 시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지난 24일 열린 제283회 동구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유옥분 의장과 이영복 부의장이 의정자유발언을 했다. 먼저 발언에 나선 이영복 부의장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 부의장은 “추가경정예산은 긴급한 재정 수요가 발생하거나 불가피한 예산 변경이 필요할 때 편성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이번 추경안이 충분한 검토와 논의 없이 시의 일정에 맞추어 성급하게 편성된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 제물포구 출범을 앞둔 상황에서 예산 편성이 더욱 신중하고 전략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포퓰리즘적 예산 편성이 아니라, 주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예산을 집행해야 한다”고 이 부의장은 강조했다. 이어 의정자유발언에 나선 유옥분 의장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가칭 ‘숭인지하차도’시설의 명칭 변경을 공식 제안했다. “공공시설의 명칭은 단순한 표식이 아니라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반영해야 한다”며, “가칭 『숭인지하차도』라는 명칭은 인천과 동구의 역사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85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24일 제1차 회의를 열어 미래전략산업실, 경제국, 교통국, 도시주택국 소관 조례안 6건, 동의안 1건, 의견청취 2건에 대해 심사하고, 3건의 보고를 청취한 뒤 질의를 실시했다. 김영삼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2)은 「대전광역시 교통취약지역 공공형택시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공공형택시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고, 교통 불평등 해소와 주민 이동권 보장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2024년 시내버스 표준 운송원가 결정 및 경영·서비스 평가 보고와 관련하여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준공영제인 만큼 부정 수급 등 불투명한 운영 사례에 대해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며, “교통사고 은폐 문제는 제도적 보완을 통해 재발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대전광역시 교통문화운동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교통문화운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조직의 정의를 확대하고, 다양한 단체 등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대전시의회는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하고,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도시 조성을 통해 고령자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고령친화 스마트도시 조성에 필요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박주화(국민의힘, 중구 제1선거구) 의원을 대표로 10명의 의원이 공동으로 발의한 ‘대전광역시 고령친화 스마트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이 24일 상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박주화 의원은 “대전은 이미 고령도시이며, 곧 초고령사회로 접어들 예정”이라며,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복지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교통·안전·주거·보건 등 도시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이슈로 지속가능한 대전의 미래를 위해 체계적인 정책 수립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고령친화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 원칙을 명시하고 대전광역시장의 책무를 규정하며, 중장기적인 기본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시행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스마트 돌봄 시스템 구축, 고령친화형 스마트 주거환경 및 편의시설 확충, 범죄 예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대전 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는 24일 제288회 임시회 회기 중 구정 주요사업 현장점검을 위해 관저보건지소를 방문했다. 이번 경제복지위원회의 방문은 그린리모델링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운영 계획을 점검하고, 보건시설의 기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저보건지소는 2004년 설립 이후 지역주민들에게 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2023년 국토교통부 주관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시설 개선이 추진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실내 공기 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1월 공사를 시작해 2025년 6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준공 후에는 기능을 확대·전환하여 2025년 8월 ‘관저주민건강센터’로 개소할 예정이다. 이날 경제복지위원들은 보건소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경과 및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단열 보강, 고효율 냉난방 장치 설치, 태양광 설비 등 주요 공사 현황을 확인하고, 안전보강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위원들은 향후 ‘관저주민건강센터’ 개소에 대비해 지역주민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시영(국민의힘, 김해7) 의원은 3월 20일 제421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도내 특성화고의 반복적인 모집 미달 문제를 언급하며,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과 교육–취업 간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특성화고의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를 위한 선결 과제로, 현장 수요를 반영한 학과 개편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의원은 “거제여상의 경우 2023년 120명 정원 중 89명 입학, 2024년 26명, 2025년은 정원을 80명으로 감축했음에도 33명 입학에 그쳤다”며, “매년 입학정원 미달 사태가 반복되고 있는데, 이는 단순한 감소가 아닌 구조적 위기”라고 진단했다. 또한 일부 학교는 충원율 100%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1차 모집에서 대규모 미달 후 탈락 학생들을 중심으로 충원되는 구조이므로, 최근 수년 간 도내 특성화고에서 실질적인 학과 개편이나 구조 변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이에, 이 의원은 “김해 지역의 경우 스마트물류, 미래자동차, 의생명·의료기기 산업이 전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상남도의회 이찬호 위원장(국민의힘, 창원5)은 24일, 경상남도교육청 일반직 6급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행정의 실무 역량 강화 및 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연수는 미래 경남교육을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2022년 7월에 시작된 6개월 과정의 일환으로 교육 프로그램은 교육 주체 간 갈등 조정 방안,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관련 사항, 교육 현장에서의 실무자 역할과 소통 방법, 그리고 최신 교육행정 트렌드 이해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찬호 위원장은 "교육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신속하며 정확한 업무 처리를 위해서는 교육 행정직원들의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연수가 연수생들이 실무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 중에 이루어진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지방공무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저경력 공무원을 위한 장기재직 휴가의 확대와 출산 및 자녀 양육을 위한 특별휴가 신설이 포함되어, 일과 가정의 조화를 도모하는 조직 문화 조성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산시의회는 3월 24일, 남천면 흥산리 619 일원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진화대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을 위로 했다. 이날 안문길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관계자들은 산불 진화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진화 상황 및 주민 피해 현황을 보고받고, 컵라면·음료·빵 등 구호 물품을 전달하며 진화대원들의 노고를 위로 했다. 안문길 의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피해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시의회 차원의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깊은 위로를 전했다. 또한, "잔불까지 완전히 진화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며, "무엇보다 진화 인력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산시의회는 산불이 완전히 진화될 때까지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실질적인 피해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한윤희 광산구의원(정의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기는 제도 정비에 나섰다. 한윤희 광산구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산구 자원순환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295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시민안전위원회 심사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상위법이 전부개정됨에 따라 생산, 유통, 소비 등 제품의 전 과정에서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과 폐기물 발생 억제 및 발생된 폐기물의 순환이용을 촉진하여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를 만드는 데 필요한 사항들을 담고 있다. 주된 개정 내용으로는 먼저 조례 제명을 ‘자원순환 기본 조례’에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로 변경했다. 또한 폐기물 발생 억제 및 재사용에 중점을 두었던 조례의 기본방향을 제품 생산에서부터 순환이용을 고려하고, 제품 수명연장을 통해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개정했다. 한윤희 의원은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폐기물의 순환이용 촉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제 체계로 전환돼야 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광산구 탄소중립과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초석이 다져지길 바란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김영선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대표발의한 ‘광산구 걷는 길 조성 및 관리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295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걷는 길’ 조성에 대한 구민 참여를 확대하고, 체계적인 관리·운영을 통해 구민 건강 및 삶의 질 증진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은 기존 구청장의 책무에 구민 건강증진을 위한 노력을 추가하고, 구민의 책무도 규정하여 모든 구민이 관련 시책에 스스로 참여하며 관광자원 등의 보전을 위해 노력하도록 했다. 또한 걷는 길 조성 시 공익성과 심미성의 향상, 친환경적 설계 및 배치, 주민 의견 존중을 원칙으로 하고, 명품길 지정 시 경관성, 역사성, 문화성, 환경성뿐만 아니라 공익성과 심미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도록 했다. 특히 구민과 보행자, 탐방객의 안전관리를 위한 홍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도 포함하여 안전의식을 고취하도록 했다. 김영선 의원은 “걷는 길은 단순한 산책로의 의미를 넘어 자연과 관광·문화자원이 결합된 소통공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박해원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이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 마을버스를 무료로 승차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했다. 박해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산구 5·18민주화운동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295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작년 광주시가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 기본조례’ 제정을 근거로 기념일 당일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무료로 운영할 수 있게 됐으나, 마을버스는 자치구 허가 사항이라는 이유로 제외되는 아쉬움이 있었다. 주요 개정 내용은 구청장이 ‘5·18민주화운동’ 기념·계승을 위해 마을버스 무료 승차 등 기념일 취지에 맞는 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박해원 의원은 “‘5·18민주화운동’은 민주정신의 근간이 되는 역사인 만큼 시 정책과 연계해 구 차원에서도 ‘5·18’의 의미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매개가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를 계기로 마을버스 편의 증진은 물론 ‘5·18’의 숭고한 가치를 이어 나가는 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정재봉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이 대표발의한 ‘광산구 창년창업 지원 조례안’이 21일 제295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청년창업이 청년실업의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지역 청년창업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지역 청년창업 촉진을 위해 창업자 발굴·육성, 전문가 컨설팅, 기술 개발 및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자금 및 임대료 지원, 창업 공간 지원 등의 폭넓은 지원 사업이 가능하도록 규정했다. 이와 함께 청년창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자금 확보를 위한 금융지원으로 특례보증의 근거를 마련하고, 청년창업 투자 유치를 위한 정보교류와 기술·세무·회계·법률서비스 등의 도움 제공도 가능하도록 명시했다. 지원대상은 공개 모집 절차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선정하도록 했다. 정재봉 의원은 “청년창업은 경제 혁신과 성장의 원동력이 된다는 점에서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